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 함께 외치는 생명존중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5월 23일 노은역 일대에서 인근 학교 학생 및 학부모 6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명존중 홍보 물품 배부, Wee 센터 상담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당신의 오늘을 응원한다”, “가장 소중한 너의 오늘을 응원해”와 같은 문구를 함께 외치며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긍정언어로 자신과 타인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았다. 현장에서는 위 센터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되어 정신건강과 심리적 위기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까지 참여함으로써 가정과 학교가 함께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교육 3주체가 위기 상황에 대한 안전지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예방적 효과까지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Wee 센터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숲속 캠프에서 함께 웃는 날 [국회의정저널]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특수교육대상자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숲 힐링 캠프‘함께 웃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가족 숲 힐링은 처음으로 1박 2일 캠프 방식으로 운영하게 되며 가족의 심신 회복과 소통의 기회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캠프는 유·초등학생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대전특수교육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기관인 국립대전숲체원이 협업해 운영하게 된다. 1박 2일 프로그램 내용은 생활안내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숲 길라잡이, 카프라 쌓기,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 등 여러 숲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 소중한 시간을 통해 가족끼리 심신을 회복하고 웃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족 화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족 숲 힐링 캠프에 참가하는 한 학부모는 “가족끼리 여행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자녀와 함께 숲을 통해 숲과 친숙해질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갖게 되어 정말 의미 있는 주말이 될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 가족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다른 가족들과 정보 교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캠프 참여 의지를 말하기도 했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이번 가족 숲 힐링 캠프의 1박 2일 동안 안전 규칙을 지키면서 가족 화합의 좋은 추억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가족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 특별교육 이수기관·관계회복 지원기관 협약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8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을 위한 ‘2021 특별교육 이수기관, 관계회복 지원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특별교육 이수기관’은 학교폭력 가해·학칙위반·교육활동 침해로 징계 받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교육 이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당연기관으로는 금란교실, 용연학교, 돈보스코학교와 동부·서부·광산Wee센터 등 6곳이 있다. 민간기관으로는 올해 초 공모 과정을 거쳐 광주일시청소년쉼터, 광주청소년성문화센터,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광주청예단, 도담도란심리상담발달센터, 동신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 드나듬심리상담센터, 마인드스토리진로학습상담센터, 물구나무심리상담센터, 마음과성장심리상담센터 등 10곳이 선정됐다. 협약식은 공모과정을 통해 선정된 민간기관 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개정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새롭게 추가된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교장 자체해결제 활성화를 위해 공모과정을 거쳐 ‘관계회복 지원기관’을 선정했다. 관계회복 프로그램은 응보적 처벌의 교육적 한계를 벗어나 ‘회복적 정의’를 실현해 학교의 교육적 기능 회복에 의의가 있다. 최종 청소년화해놀이터협의회 1곳이 ‘관계획복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식에 참여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특별교육 이수기관의 짜임새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자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학교의 교육적 기능 회복을 위한 관계회복 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부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고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기존 출입관리 방식을 개선한 서비스다. 그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수기 및 QR코드로 출입명부를 관리해 왔던 시교육청은 민원인 등 시민들의 편의와 요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시설별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운영된다. 시교육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시교육청에 부여된 10자리 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 및 출입시간이 자동 저장된다. 기록된 정보는 4주 후 자동 삭제되며 통화료는 시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시교육청 총무과 김추근 과장은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통해 수기출입명부 작성의 번거로움 및 허위 전화번호 작성 등의 우려가 줄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제5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중회의실에서 사용자·근로자대표 위원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유지·증진을 위한 제5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2월18일 실무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상정된 ‘2021년 작업환경측정 전수조사 용역 실시 계획’ 등을 보고하고 심의·의결했다. 2021년 작업환경측정 전수조사는 지난 2020년 작업환경측정 표본조사 결과에 따라 3~10월 공립 25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하는 유해인자에 대한 노출평가 방식으로 작업환경을 측정할 예정이다. 특히 유해·위험물질취급 직종의 안정성 확보와 근로자 건강관리, 각급학교의 유해·위험물질의 종류, 사용량, 시간 등을 측정해 후속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이강수 정책국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안건 발굴 및 운영 활성화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 및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학교체육 대전환‘아이핏핏 프로젝트’추진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학생 건강체력 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한 ‘아이핏핏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아이핏핏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신체활동에 적합한’의 뜻을 가진 학생 신체활동 동기유발 프로젝트로 ‘아이핏핏’ 스마트 앱 개발·보급 ‘위드 코로나’학교스포츠클럽 ‘레벨 업’건강체력 ‘챌린지’7560+운동 총 4가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핏핏 프로젝트 추진 계획의 핵심인 아이핏핏 스마트 앱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속 연중 온-오프라인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저체력-비만 학생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건강체력 교실 운영, 학생 신체활동 가이드라인 실천 등 학교체육 주요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4월 중 학교와 교육지원청으로 보급되어 학생 신체활동 동기 유발 및 교사 업무 경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학생들이 평일 및 주말의 개인 신체활동량을 아이핏핏 앱에 입력하게 되면 담당 교사의 간단한 확인 과정을 거쳐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실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앱에 누적된 개인별 신체 활동량은 학교, 지역, 도 단위에서 학년별로 비교가 가능해 학생의 호기심 유발 및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위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스포츠클럽의 정상 운영을 위해 올해는 각종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해 쉼 없는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움 자료는 종목별로 ‘레벨1: 가정에서 혼자’, ‘레벨2: 학교에서 혼자’, ‘레벨3: 학교에서 여럿이’ 3단계로 구분해 제작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는 활용 범위를 안내해 단위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안전하고 지속적인 학교스포츠클럽을 전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감염병 상황이 지속될 경우에도 교내 리그, 교육지원청 리그, 교육감배 대회는 아이핏핏 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체력 및 비만 학생을 위한 건강체력교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학생건강체력평가 영상 자료를 제작해 아이핏핏 앱에 탑재했다. 영상자료는 저체력-비만 학생들을 위한 기초편과 모든 학생이 활용 가능한 심화편으로 구분 제작 됐으며 요일별 다른 동작들로 구성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저체력 학생 비율이 높은 200개 학교를 건강체력 중점 운영학교로 지정해 건강체력교실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에서 제시한 학생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에 5일 이상, 하루에 60분 이상 누적해서 운동을 한다) 실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7560+운동 실천율을 도입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7530+운동, 초등학교 고학년은 7540+운동, 중학교는 7550+운동, 고등학교는 7560+운동을 기준으로 설정해 개인 등급, 개인 실천율, 학교별 실천율을 아아핏핏 앱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학년 말 학생 개인별‘7560+운동’실천 우수 학생에 대한 학교장상 시상, 실천율 우수학교에 대해서는 기관과 담당자 표창, 예산 지원을 추가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체육회와 아이핏핏 앱 활용, 각종 온라인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건강체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에 힘을 모으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심현호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경남교육 대전환에 발맞춰 학교체육도 아이핏핏 프로젝트로 대전환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도 쉼 없는 학교체육 주요 정책 추진을 통해 운동하는 모든 아이, 행복한 우리 아이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경영 위기를 겪는 도내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자체 법인카드를 개발해 사용키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경제가 살아야 학교가 상생 발전 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자체 법인카드 발급을 골자로 한 강도 높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도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카드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기존 법인카드 대신 우선 사용토록 했다. 도내 일선학교와 산하 기관 전체 예산 중 일정 비율 이상을 이 카드를 활용해 의무 집행토록 함으로써 도내 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입찰공고 시 지역제한을 적극 활용하고 물품을 타지역에서 구매할 경우 그 사유를 기재토록 했으며 도내업체 제품 구매를 위해 학교장터에 ‘전남업체 코너’개설을 요청했다. 상품권도 지역상품권이나 온누리 상품권을 우선 구매하고 학습준비물·도서·약품 등은 인터넷 구매 대신 되도록 지역업체를 이용토록 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계약 및 구매지침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교직원의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호남연수원,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손잡고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단’을 주축으로 권역별 캠페인, 지역업체 구매 주간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업체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이행에 모든 기관 교직원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북카페‘지혜의 방’토요행사 시작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운영으로 도민들의 행복한 책 읽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제2청사 북카페 ‘지혜의 방’에서 토요일 토요일에는 북카페에서와 북카페 극데이를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토요일 토요일에는 북카페에서’ 행사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 30분까지 6세 이상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월별 주제에 맞추어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북카페 극데이’는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5팀을 대상으로 하는 인형극 공연으로 피터팬 뚜비 메가파워 아기돼지 삼형제 등이 월별로 준비되어 있어 참여 가족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참가자 신청은 경상남도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통합로그인 서비스에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단계에 따라 일정 및 인원 등이 조정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북카페 지혜의 방은 2017년 개관해 도서대출반납서비스, 체험, 공연, 강연 등으로 도민들의 독서문화공간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북카페를 통한 다양한 행사 제공으로 함께하는 경남교육 이미지를 구축하고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반갑다 고교학점제’등 고교학점제 도움자료 3종 보급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활동집 ‘반갑다 고교학점제’ 등 고교학점제 도움자료 3종을 개발해 관내 고등학교에 보급했다. 도움자료 3종은 현장교원을 중심으로 전문지원단을 구성해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교육과정 디자인,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 등 영역에 따라 맞춤형 자료로 제작됐다. ‘반갑다 고교학점제’ 활동집은 고1 학생들을 위한 자료로 고교학점제와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 학업 설계 및 과목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집을 통해, 고1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적성에 따라 수강하고 싶은 과목을 선택해 ‘나만의 교육과정’을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나의 진로찾기 우리학교 교육과정 알아보기 나의 진로 학업설계 수강신청 실습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화 및 스티커를 수록하는 등 이야기 전개 방식으로 제작해 흥미를 더했다. 또한 공동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정보 등도 함께 담겨 있어, 고교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자료인 ‘학점제형 학교공간 이렇게 만들어요’는 고교학점제에 대응하는 학교공간조성사업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됐다. 학점제형 공간 조성의 원리와 과정, 실제 사업을 추진한 학교의 사례 등을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제공하고 있어 미래교육에 적합한 공간조성에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를 위한 알기쉬운 고교학점제’ 안내 전단은 학부모들에게 고교학점제와 변화되는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으로 고1 학부모 전체에게 제공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고1 전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이번 활동집은 진로교육 내실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학교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움자료를 진로와 직업,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등에 다양하게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에 배부한 고교학점제 도움자료 3종의 자료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포용적 고교교육과 고교학점제의 탄탄한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18일 강원지역 초등학생의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읽기유창성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고 밝혔다. 읽기유창성은 한글해득 이후,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역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읽기유창성 지원 시스템’은 읽기활동의 결정적 시기인 초등학교 1~3학년 단계에 제공해 읽기부진을 해소하고 한글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읽기유창성 지원 시스템’개발을 위해 지난 해부터 전문기관 위탁 정책연구로 추진해, 1~3단계별 읽기자료 개발, 웹 기반 읽기진단 도구 개발, 읽기녹음 자료 개발의 광범위한 실행연구 등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표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읽기진단을 추진함으로써 강원도 학생들의 읽기발달의 경향성을 파악해 적용했으며 한글문해 전문교사의 참여를 통한 다양한 소재의 읽기자료를 개발하는 등 실제적인 읽기유창성에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결과물들을 산출했다. 무엇보다 웹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PC와 모바일로 학생들의 읽기연습이 가능하며 읽기자료와 음원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서 학교현장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사 전용 로그인 방식과 오픈소스 방식을 병행함으로써 진단과 심층 지도는 담임교사에게만 권한을 부여하고 온라인 원격수업과 가정에서도 읽기연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운영에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도교육청 김춘형 교육과정과장은 “‘읽기유창성 지원 시스템’은 2017년부터 추진되어 온 강원도교육청 한글교육책임제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며 “한글해득과 읽기향상을 공교육에서 책임있게 보장하는 체제를 마련해,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배움을, 선생님들에게는 가르치는 보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교육의 희망 사다리‘꿈사다리 장학금 지원’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과 진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21학년도 꿈사다리 장학생’ 34명에게 장학금 1억3400만원을 지원한다. ‘꿈사다리 장학금’은 학업 의지가 높고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층 저소득층: 교육급여 수급자 등 법정 저소득층 수급 자격자 중·고등학생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학교 1학년을 대상 학생으로 선발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사다리 장학생은 학교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추천하면 도교육청에서 추천자의 적격 여부를 판단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지금까지 2018년 1기 장학생 17명, 2019년 2기 장학생 17명을 선발했다. 중학생 월 30만원, 고등학생 월 4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도서 및 교재 구입, 진로 탐색활동, 강의 수강 등 학생의 학업 및 미래 설계에 사용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장학금 지급이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성장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가꾸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교육의 희망사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안전 원스톱 점검 및 컨설팅’추진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학교 안전 원스톱 점검 및 컨설팅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실험실습실, 환경, 교통, 기타 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학교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도내 10개교를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유·초·중·고 중 15개교로 대상학교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공무원과 함께 현장 맞춤형 점검 방식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물 내·외부, 배수로 등 건축물 안전 점검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및 소화용수 설비 정상작동 여부 수배전설비, 부하설비 및 비상전원설비 등 각 전기설비의 관리방법 설명과 정상작동 여부 가스사용시설의 보관·설치 기준설명, 자동 차단장치 등 안전설비의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위험물질 약품 관리, 실험실습 중 안전장비 착용 여부, 폐시약 처리 관리 등 확인 안전표지판, 보호구역 도로표지, 과속방지 시설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등을 점검·확인한다.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 수선비 총 1억5000만원을 차등 지원하고 부족한 재원 중 중규모이상 소요 예산은 해당 교육지원청 및 본청 해당과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학교현장의 안전에 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점을 적극 모색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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