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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력 늘어 경기도교육청 와이업 스쿨로 초등 영어 교육 활성화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에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영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와이업 스쿨’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와이업 스쿨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육부 ‘인공지능 펭톡’을 활용한 초등 영어 수업으로 2025년에 도내 20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또한 영어리딩, 국제교류, 영어 캠프 등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도 145개 교에서 진행했다.특히 이달 17~18일는 와이업 스쿨 플러스 우수 운영교인 산의초와 차산초에서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푸드트럭’행사도 열렸다.도교육청은 올해 와이업스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와이업 스쿨 선도・연구학교 운영 △와이업 스쿨 프로그램 400교 운영 △유치원 프리 와이업 프로그램 △와이업 영어 공유학교 등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J-스타트업 모의투자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실전 투자 환경에서 점검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했다.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이 1년 동안 운영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AI·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와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사전캠프와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국내 테크노밸리 현장체험과 스탠포드 대학교 연계 실행캠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왔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학생들의 창업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실전 피칭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실시간 중계와 플랫폼 기반 평가 체계를 도입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중심의 창업 교육 확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프로젝트 참여팀 12팀이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고 피칭 발표에 나섰으며, 창업 중점학교인 순천왕운초와 남악중을 포함한 도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참가 학생들은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접 시연을 통해 실전 투자 유치에 준하는 창업 경험을 쌓았다.설명회는 지역 창업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12개 팀이 각 5분간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위원단의 피드백을 받았다.심사는 현직 투자자와 스타트업 창업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교원 및 학생 심사단이 참여하는 다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 창업 생태계와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교육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실전형 모의투자, 피칭, 전시 활동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 학교 중심의 창업교육 운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AI와 로봇 등 신산업 분야를 탐구하며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안한 학생들이 진한 창업가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무대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자에게 새로운 생각과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설명]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부스 모습.
경북교육청, K-EDU EXPO에서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 선보인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다가오는 ‘APEC 2025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글로벌 교육 축제 ‘K-EDU EXPO’에서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 부스를 운영하며 경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과 비전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 부스는 학생과 학부모·교원 등 모든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부스 내부에는 식물과 자연의 조화를 담은 ‘플랜트월’,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블록월’ 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블록을 직접 조립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터’로서의 늘봄학교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경북형 늘봄학교 소개 영상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도 상영될 예정이다. 경북형 늘봄학교의 대표 캐릭터 ‘늘이’ 와 ‘봄이’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과 포토존 운영도 함께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키링’을 제작하며 캐릭터와 즐겁게 교감할 수 있고 직접 만든 키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K-EDU EXPO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사진을 보관할 종이 액자 만들기 체험도 마련되어 방문객이 체험의 의미를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3일간의 K-EDU EXPO 참여를 통해 경북형 늘봄학교의 비전인 ‘함께 누리고 누구나 만족하는 더 따뜻한 늘봄학교’를 국내외 방문객에게 알리고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K-EDU EXPO를 통해 경북형 늘봄학교의 가치와 철학을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따뜻하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서 우수 성과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최근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에서 경북 대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시도교육청 대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기능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올해 경북 대표단으로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체장애 분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사곡고등학교 이채은 학생이 한지공예 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다른 출전 학생들도 은상과 대회장상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장애 학생의 꾸준한 노력과 현장 교사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특수교육의 내실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의미 있는 결과”고 평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장애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과 교사의 열정이 함께 빚어낸 소중한 성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5회 연속 종합 3위 쾌거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8세 이하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5회 연속 3위 달성의 쾌거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경북 고등부 선수단은 금메달 39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45개 등 총 120개 메달을 획득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부산과 충남을 제치고 경기·서울에 이어 종합 3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체육 명문 경북’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 선수들은 3개의 대회 신기록과 1개의 타이기록을 수립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 사격 공기소총 남고부 이준섭은 249.3점을 기록해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고 육상 남고부 포환던지기 박시훈은 19.72m로 본인이 제104회 대회에서 세운 기록을 경신하며 3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4×400m 혼성 릴레이에서는 박지영, 서예림, 정민재, 윤영민이 3분 30초 96으로 대회 신기록을 합작했다. 또한, 역도 여고부 76㎏급 전희수는 인상 98kg을 들어 올려 본인의 대회 신기록과 같은 타이기록을 세우며 2개 대회 연속 3관왕에 올랐다. 육상 서예림은 100m, 200m, 4×100m 계주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 3관왕에 올랐고 사이클 차아섬 역시 도로개인독주, 개인도로단체, 단체추발 등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을 이뤄냈다. 단체종목에서는 성주여자고등학교가 여고부 하키 2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김천중앙고등학교 세팍타크로는 2021년 후 4년 만에 남고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경북체육고등학교는 금 20개, 은 10개, 동 15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다 금메달을 기록, 체육 특성화고등학교로서 경북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학교 운동부의 체계적 지원과 청렴한 운영,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지도자 처우 개선, 지역 연계 종목 육성 및 우수선수 발굴·양성 등 경북교육청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5회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한 것은 학생과 지도자, 학교, 지역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체육을 통해 성장과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_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금), 보령 대천초등학교에서 ‘공간재구조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100년 역사를 지닌 학교가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새롭게 출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학생,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김지철 교육감, 한태희 보령교육장,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 편삼범 충남도의원,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천초등학교의 준공을 축하했다.총 170억원이 투입된 이번 대천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은 2021년 대상 학교로 선정된 뒤 사용자 참여 중심의 사전기획과 설계를 거쳐 2024년 2월 착공, 1년 여의 공사 끝에 올해 3월 준공됐다.이번 사업은 연면적 6,458㎡ 규모의 교사를 증·개축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학습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새로운 공간은 ‘유연성’과 ‘감성적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으로 재편했다.교실 두 칸을 확장해 만든 ‘러닝허브’는 조별 토의, 연구 활동이 가능한 확장형 학습 공간으로 설계됐다.또한 1층 중앙부에는 누구나 모여 발표·공연·자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감 라운지’가 들어섰으며 계단형 독서 공간과 야외 가운데뜰은 일상에서 머무르고 탐색하는 쉼과 배움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도 한층 고도화했다.전 교실에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1인 1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으며 상상이룸공작실·지능형 과학실 등을 통해 스마트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대천초의 공간 혁신은 학생의 삶과 배움이 중심이 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완성한 결실”이라며 “아이들이 배우는 즐거움과 주도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우리 아이들의 미래 에너지를 전남에서” [국회의정저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전남 나주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24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라남도와 유관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범도민 참여 캠페인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유치를 위한 지역 공감대 확산이 목적이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핵융합 원리를 모방해 수소를 융합시켜 막대한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 배출이 없는 차세대 에너지 혁신의 중심이자 AI 시대 국가 전력안보를 뒷받침할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에너지의 심장 인공태양을 전남으로”라는 응원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며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의회 의장, 교육감, 나주시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남의 과학·산업·교육계가 미래 청정에너지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는 단순한 과학기술 사업이 아니라, 전남의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교육·과학 혁신의 출발점이다. 교육청도 모든 역량을 모아 전남 유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통해 한국에너지공대, 한국전력 본사, 에너지밸리 등과 연계한 첨단 연구 생태계 조성,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균형발전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육·과학·산업이 연계된 학습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며 에너지 산업 중심지 전남의 미래 인재양성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독도는 우리땅”…독도 수호 결의대회 열어 [국회의정저널]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OOO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다. OOO 안에 들어갈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 ‘국제법‘이다”24일 광주시교육청 1층 북카페. 사회자가 퀴즈를 내자마자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앞다퉈 정답을 외치는 이색 풍경이 연출됐다. 시교육청이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독도 사랑 퀴즈’를 진행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영토인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호 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어 열린 ‘독도 수호 결의대회’에서는 최승복 부교육감이 고종 황제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명시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이정선 교육감이 ‘독도 수호 결의문’을 낭독하며 모든 직원이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교육청은 20~24일을 독도 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광주지역 모든 학교에서 체험 중심의 독도 교육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또 22~24일에는 본청 1층에 촛대바위, 일몰 등 독도 주변과 울릉도에서 바라본 독도, 독도 법령, 독도 연표 등이 전시된 사진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작성한 손글씨 엽서 등을 전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독도 수호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사진_충남교육청,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중 ·고 학교장 배움자리 성료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장 37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중·고등학교 교장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을 지원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자율경영 역량과 지도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첫날인 22일에는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학교자율시간 운영사례와 개설 과목 안내 ▲진로연계교육 운영사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학교 규모별로 구성된 분임 토의 시간에는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중심의 학교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23일과 24일은 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성 함양을 위한 문해력 신장 방안 ▲고교학점제 내실화 ▲학교생활기록부 개선과 수업 혁신 ▲감사 대비 학교 경영 방안 등이 다루어졌으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운영사례와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이 주체가 되어 학교의 장기목표를 새롭게 설계하고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연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고등부 선수단, 제106회 전국체전 새 역사를 쓰다!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선수단이 역대 최고 총점 17,684점과 금메달 40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36개로 총 10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특히 금메달 40개는 역대 최다 금메달로 고등부 전체 3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이번 성적은 충남 고등부 체육의 저력을 입증한 결과로 학생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역사적인 기록이다.종목별로는 역도(1,423점), 육상(1,300점), 하키(1,094점), 롤러(1,056점), 카누(975점), 자전거(959점) 등이 다득점 종목으로 꼽혔다.특히 역도, 하키, 합기도, 소프트테니스 등은 고등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충남의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하키는 남고부에서 9연패를 달성해 전국 최강의 명성을 이어갔다.특히 충남체육고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8개 등 총 38개의 메달을 따내며 총점 4,909점으로 단일 학교 역대 최다 점수를 기록하며 충남 대표로서 맹활약했다.메달 획득에서도 충남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역도에서 금 13개, 은 2개, 동 5개를 따내며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고 합기도는 금 5개와 은 4개, 동 2개로 고등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카누(금4, 동1), 자전거(금3, 은3, 동1), 유도(금3, 은1), 육상(금2, 동4), 롤러(금2, 은2, 동2) 등에서도 고른 활약을 보였다.소프트테니스, 사격, 근대5종, 태권도, 씨름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메달이 이어졌다.특히 소프트테니스는 금 1개, 은 2개로 696점을 기록하며 고등부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사격(금1, 은2), 철인3종(금1, 은1, 동1), 씨름(금1, 은1, 동1), 레슬링(금1, 동2), 핀수영(금1, 동1), 근대5종(은2, 동1), 태권도(은2, 동4), 복싱(은2), 스쿼시(은1), 배드민턴(동2), 수구(동1), 세팍타크로(동1)에서도 값진 성과를 올렸다.이번 대회에서 충남은 종합 1위 종목 4개(역도, 하키, 합기도, 소프트테니스), 2위 종목 2개(롤러, 육상-필드), 3위 종목 2개(카누, 자전거)을 확보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는 ▲학교운동부 시설 현대화 및 학교체육시설 확충, ▲초중고 연계 육성 강화와 종목별·지역별 맞춤형 현장 지원, ▲체육 꿈나무 육성과 저소득층 학생선수 지원 등 충남교육청만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 정책의 성과로 평가된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충남 고등부 선수단이 거둔 성적은 기록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역대 최고점과 최다 금메달 달성은 학생선수, 지도자, 학부모, 학교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_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장애학생의 배움과 삶을 품는 포용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 연수’를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있다.24일(금)과 25일(토)에는 강원 일원에서 마지막 4기 연수가 진행된다.이번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되는 전국 단위 연수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주관하며 중부대학교 교육연수원이 위탁 운영한다.대상별로 ▲1기 학교관리자(교장) 112명 ▲2기 교육청과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152명 ▲3기 유치원과 초중고의 일반·특수교사 176명 ▲4기 유치원과 초중고의 일반·특수교사 142명이 참여했다.연수는 대상별 특성을 반영해 ▲관리자를 위한 ‘통합교육 문화 조성 지도력’ ▲교육청과 지원센터 담당자를 위한 ‘지역중심 통합교육 지원방안’ ▲학교 현장 교사를 위한 ‘실제 통합교육 협력교수 방법’등으로 구성됐다.또한 전국 사례 공유, 정책 이해, 실행 역량을 균형 있게 다뤄 참석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의 공감과 실천의 방향을 함께 세우는 기회였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통합교육방안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경주에서 APEC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K-EDU엑스포에 참가해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엑스포는 교육부와 경상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미래형 학습공간과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사례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 수업대전환을 선도하는 2030교실 운영, 공교육 혁신을 통해 전남 지역인재를 양성해 정주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린 특성화 모델,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내용으로 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수업 대전환으로 K-교육을 선도하는 2030교실은 유·초·중·고등학교 133개 교실에서 미래 교육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수업환경을 조성하며 학생이 주도하고 중심이 되는 참여와 토론의 수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전국에서 최다 21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전남 교육발전특구에서는 인구감소 및 학령인구 유출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가고 있으며 지역 특화모델로 K-푸드형, K-첨단 산업형, K-디즈니형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려 학교 맞춤형 모델을 발굴해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와 지속가능한 학교를 유지하는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을 영상과 패널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다문화 교육활동,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설립 등 유학생 맞춤형 진학·정착 지원정책에 대해 소개하며 국제교육 네트워크를 통한 전남교육의 세계화 비전을 제시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어려운 여건을 가능성으로 바꾸고 있으며 지역과 세계와의 공생을 통해 학생과 학교가 살아나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이번 K-EDU 엑스포를 통해 전남의 혁신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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