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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력 늘어 경기도교육청 와이업 스쿨로 초등 영어 교육 활성화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에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영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와이업 스쿨’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와이업 스쿨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육부 ‘인공지능 펭톡’을 활용한 초등 영어 수업으로 2025년에 도내 20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또한 영어리딩, 국제교류, 영어 캠프 등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도 145개 교에서 진행했다.특히 이달 17~18일는 와이업 스쿨 플러스 우수 운영교인 산의초와 차산초에서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푸드트럭’행사도 열렸다.도교육청은 올해 와이업스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와이업 스쿨 선도・연구학교 운영 △와이업 스쿨 프로그램 400교 운영 △유치원 프리 와이업 프로그램 △와이업 영어 공유학교 등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J-스타트업 모의투자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실전 투자 환경에서 점검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했다.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이 1년 동안 운영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AI·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와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사전캠프와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국내 테크노밸리 현장체험과 스탠포드 대학교 연계 실행캠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왔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학생들의 창업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실전 피칭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실시간 중계와 플랫폼 기반 평가 체계를 도입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중심의 창업 교육 확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프로젝트 참여팀 12팀이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고 피칭 발표에 나섰으며, 창업 중점학교인 순천왕운초와 남악중을 포함한 도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참가 학생들은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접 시연을 통해 실전 투자 유치에 준하는 창업 경험을 쌓았다.설명회는 지역 창업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12개 팀이 각 5분간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위원단의 피드백을 받았다.심사는 현직 투자자와 스타트업 창업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교원 및 학생 심사단이 참여하는 다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 창업 생태계와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교육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실전형 모의투자, 피칭, 전시 활동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 학교 중심의 창업교육 운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AI와 로봇 등 신산업 분야를 탐구하며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안한 학생들이 진한 창업가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무대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자에게 새로운 생각과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설명]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부스 모습.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다채움 2.0 활용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채움 정책 지원 교육연구회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채움 정책 지원 교육연구회는 초·중등 현장 교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을 구현하고 다양한 활용 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교육연구회 대표 협의체 교원 10명이 참석해 하반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일반화 자료를 공유하고 다채움 2.0 개통 이후 다양한 교수·학습 콘텐츠 공유·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이문숙 교사는 “교육연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의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한 협업이 이루어지고 다양한 다채움 활용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앞으로도 교육연구회 중심으로 교육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구 성과와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교원 연수, 성과공유회, 우수 수업 사례집 제작 등을 통해 다채움 활용 수업 사례가 현장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11월까지 권역별로 ‘경남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적 성취감을 높이고 예술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어울림을 확산하기 위해 ‘2025 경남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10월부터 11월까지 권역별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예술, 우리의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기존의 대규모 단일 행사에서 벗어나 권역별 주요 공연장과 전시장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이를 통해 경남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폭넓게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선정한 33개 공연팀과 38개 학교의 620여 점 미술 작품이 이번 축제에 참여한다. 축제는 공연과 전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약 3,200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술 전시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경남예술교육원 해봄 전시관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20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된다. 공연 부문은 10월 21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국악 합주 무대를 시작으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관악·관현악 합주와 합창 공연이 열린다. 이어 11월 4일에는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뮤지컬과 케이팝 공연이, 11월 26일에는 통영국제음악당 대극장에서 관악·관현악 합주 및 합창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예술교육 발표회를 넘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길러온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술 역량을 나누는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된다. 학교별로 준비한 국악, 관현악, 관악 합주, 합창, 뮤지컬, 밴드 공연으로 관객과 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예술을 통해 정서적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섬세한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을 담아낸 미술 작품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의 다양한 성과를 입체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교육청은 행사 이후 공연 영상과 작품 사진을 아이톡톡 게시판과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예술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어주는 가장 강력한 매개체”며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빛나는 순간을 펼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모두가 함께 이어지는 살아있는 교육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 예술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5급 정책역량 강화 과정’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0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5급 정책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안양교육관에서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정책을 실천으로 연결할 수 있는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디지털 행정혁신과 소통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실행 중심 연수로 기획됐다. 연수는 특히 남·북부 권역 통합 운영을 통해 지역·직렬·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행정 현장의 경험과 관점을 공유하는 등 정책 공감의 기회를 통해 정책 실행의 추진력을 높이고 조직 간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의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과 확장 방향 공유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행정혁신 전략을 통한 업무 혁신 △ 더 신뢰가는 리더의 소통 △합의의 리더십 △바로배워 바로쓰는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 능력 제고 등으로 구성됐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중간관리자가 행정혁신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실행력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과정”이라며 “인공지능·디지털 기반의 행정혁신과 소통 중심의 리더십을 통해 경기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실천형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금빛 질주 순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학생선수들이 지난 17일 부산광역시에서 개막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5개를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 청소년대표로 활약 중인 완도고와 고흥고 학생들이 대한민국 역도계를 이끌 차세대 주역으로 떠올랐다. 완도고 김태양 학생은 인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 용상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태양 학생은 작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바 있으며 고등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도 안정된 기술과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고흥고 신수용 학생도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를 들어올리며 전남 역도의 명성을 높였고 완도고 이안토니 학생은 용상 은메달 1개, 인상·합계 동메달 2개를 차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태양 학생은 “항상 믿어주신 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에 흔들림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전남교육청의 이름으로 금메달을 딴 만큼, 앞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도선수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완도고와 고흥고의 역도 선수들은 성실한 훈련과 올바른 인성으로 이미 대한민국 청소년대표로서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며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하며 세계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장 [국회의정저널] 전남초등실과교육학회가 주관한 제20회 실과체험학습 페스티벌이 10월 18일 빛가람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실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생활 중심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과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에 중점을 두고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SW 및 AI 교육 활동 기회와 실과 교육과정 연계 실생활 중심 생태환경 학습 기회가 제공됐다. 행사는 가정, 기술, 진로 탐색, SW & AI 네 분야의 체험 마당으로 구성되어 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정 분야 체험 마당에서는 나주배칩 건강 간식 만들기, 우리쌀 반달떡 만들기, 저탄소 클렌징바 만들기 등 친환경 먹거리 및 생활 소품 만들기 체험으로 실생활과 환경을 생각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기술 분야 체험 마당에서는 일회용 컵 다육 식물 기르기, 강화유리 냄비 받침, 친환경 고무 동력 자동차 만들기, 조명등 만들기 등 기술적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기술 및 융합 체험이 제공됐다. 또, 진로 탐색 체험 마당에서는 바리스타, 백드롭 페인팅, 벌룬 아트 체험과 더불어 MBTI 등 심리검사를 통해 학습자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SW & AI 체험 마당에서는 로봇축구, 로보마스터s1, 게임 콘텐츠 개발, AI로봇 AION & Aible, 실전형 코딩 CO:DEEP 등 첨단 SW 및 AI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미래 교육에 부응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의적으로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뿐 아니라, 생태환경교육 체험으로 기후위기 대응 능력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ESG 네트워크 구축으로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교육 실현의 계기를 마련해줬다는 평을 듣는다. 최정원 회장은 "학생들이 실과체험학습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배움과 삶을 잇는 미래 창의융합형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알찬 체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정의석 학생은 “평소에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했는데 전통 음식인 우리쌀 반달떡을 가족이랑 같이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다. 또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실생활에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들거나 선택할 때 지구 환경을 좀 더 생각해야겠다고 느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나주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1회용 컵을 재활용한 다육 식물 기르기 체험에 참여했는데, 식물의 성장 과정을 배우고 버려지는 컵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가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는 모습이 대견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학부모와 자녀가 동행하는 생태 전환 배움길 열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창녕 우포늪, 우포생태교육원 등에서 ‘2025년 경남교육청 학부모 그린멘토 체험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가정과 학교가 함께 생태적 전환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한 학부모 대상 연수 과정 중 하나로 학부모 그린멘토 원격 연수 이수자와 해당 가족 130명이 참여하는 가족 캠프 형식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우포늪 탐방을 시작으로 우포늪의 동식물에 대한 해설,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교육원 생태공예품 만들기, 인공 연못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창녕 우포늪의 생물 다양성에 대해 공부하고 경남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 정책을 이해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학부모 그린멘토 양성’ 외에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탄소 중립과 생물 다양성을 위한 ‘탄·생 운동’, 에너지·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학생·학부모 대상 환경 교육 사업을 통해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박진우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이번 체험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생태 전환 교육에 직접 참여하면서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으면 좋겠다”며 “또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생태 전환 교육이 지역과 연계되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교육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초청 강연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월 20일 연수관에서 ‘명사에게 배우다’ 제2기 특강을 갖고 교육가족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사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특강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나를 마주하다: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나의 길을 찾는 법’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일반직공무원, 교육공무직원, 행정전문리더과정, 전남미래교육과정 연수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동선 박사는 인간의 사고와 감정의 원리를 뇌과학적으로 풀어내며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자신을 이해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진정한 성장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뇌를 이해하고 감정을 성찰하는 과정이 곧 타인과의 공감으로 이어진다”며 공직자의 일상 속 ‘자기이해와 회복의 힘’을 이야기했다. 강연에 앞서 강명진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의 오프닝 공연으로 ‘나를 깨우는 시간, 음악으로 시작’ 이 진행되어 감성과 여운을 더했다. 강연에 참석한 교육가족들은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이 위로받는 시간이었다. 지식을 전달받는 강의가 아니라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병인 원장은 “공직자가 스스로의 삶과 일을 성찰하는 시간이 곧 조직의 혁신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는 연수를 통해 사람 중심의 전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 학생·교직원, 문화예술 끼 마음껏 펼치다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5 광주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광주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은 학생, 교직원, 퇴직 교원 등이 대거 참여해 ‘예술, 일상 속으로’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22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학생 오케스트라 축제’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된다.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여는 ‘학생 오케스트라 축제’에서는 12개 초·중학교 560여명의 학생이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이어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광주교직원 예술제’에는 교직원, 광주전남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국악, 합창, 아카펠라, 댄스, 무용, 통기타, 밴드 공연을 한다. 축제는 오는 11월 5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고등학생 예술동아리 축제’로 마무리 된다. 이날 축제에는 11개 고등학교 예술동아리가 교과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합창, 밴드, 관악합주 무대를 선사한다. 이 밖에 오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학생교육문화회관 갤러리와 메타버스 온라인에서 특별전시가 운영된다. 전시에는 광주지역 교직원과 중·고등학생 68명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예술이 일상이 되는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수시모집 대비 ‘면접자료 정리해 DREAM’ 보급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입시를 돕기 위해 ‘면접자료 정리해 DREAM’을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면접자료의 핵심을 담아낸 이 자료는 전남 도내 진로진학연구회 교사들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해 직접 개발했다. 서울 주요 대학부터 거점국립대학, 교육대학, 지역소재 대학, 특수목적대학에 이르기까지 총 56개 대학의 면접 유형과 준비 방법을 꼼꼼히 정리했다. 또, 전년도 수험생들의 생생한 후기와 함께 제시문 기반 면접, 서류 기반 면접, 다중 미니 면접 등 다양한 유형별 대응 전략을 담았다.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학별 면접 사례와 QR코드 링크도 함께 구성했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 대입일정 정리해 DREAM △ 수시로 대학 보내 DREAM 으로 학생 맞춤형 진학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면접자료 정리해 DREAM’보급으로 전남형 진학 지원 3종 세트가 완성됐다. ‘수시로 대학 보내 DREAM’은 교과전형 중심의 합격 가능 등급 분석을 제공하고 ‘대입일정 정리해 DREAM’은 복잡한 입시 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각 자료들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의 진로 방향과 입시 전략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026학년도 보급 자료는 학생과 교사의 현장 피드백을 면밀히 반영해 한층 실용성을 높였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전남형 진학지원 ‘DREAM 시리즈’는 단순한 입시 정보가 아닌,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서”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체계적인 준비와 자신감을 가지고 입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정시모집 대비를 위해 정시 배치표 개발 TF팀과의 협의회를 진행 중이며 수능성적 발표 전까지 정시 참고점 예측 자료도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임태희 교육감 “세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기교육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2025년 국정감사’에서 주요 업무보고를 시행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가 미래교육청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도교육청의 여러 정책들은 세계의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개발, 운영해 평가의 전 과정을 표준화하고 공교육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학입시가 바뀌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이미 준비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의 업무 보고의 주요 내용은 △첫째,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둘째, 지역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셋째,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넷째, 학교 중심의 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 등이다. 이번 국정감사는 경기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등 수도권 3개 교육청이 공동으로 수감해 각 교육청의 주요 현안과 정책 성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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