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무원 10명 중 7명 챗GPT 활용 [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인공지능 행정 선도 지자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강진군이 자체 실시한 공직자 챗GPT 활용 실태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510명 중 371명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부문 AI 도입이 확산되는 시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수치로 강진군의 AI 기반 행정 혁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직급별로는 7급 이하 공직자의 활용률이 72%, 6급 이상 간부급은 74%로 전 직급에서 고르게 높은 활용률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강진군처럼 AI 활용률이 70%를 넘는 지자체는 드물 것”이라며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정에 접목하는 공직문화가 강진군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강진군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AI 활용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교육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AI 활용을 유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법률 특화 생성형 AI ‘슈퍼로이어’를 시범 도입해 복잡한 법적 판단이 필요한 행정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한 ‘AI 행정의 달인’ 제도를 통해 AI를 적극 활용한 우수 직원을 포상하는 등 AI 행정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며 “앞으로도 강진군이 공공부문 AI 혁신을 이끄는 대표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역사와 문화 한 자리에 ‘전라병영성 축제’ 18일 개막 [국회의정저널] 제28회 전라병영성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4월20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병영성은 조선 1417년에 초대 병마절도사 마천목 장군이 축조한 성으로 대한민국 호국정신의 성지로 손꼽히는 강진의 명소이다. 1992년 3월 전남도 기념물 제140호 전라병영성지로 지정됐다. 2011년 7월 강진 전라병영성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전라병영성 축제는 국가사적지 승격을 기념하고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전라병영성 축제는 ‘ 과거를 PLAY, 현재를 ENJOY’를 주제로 8개 분야 37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는 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전라병영성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대표적으로는 오징어게임을 병영성 테마에 맞춰 비석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으로 재구성한 병영성 게임, 서바이벌 스포츠로 야외 총싸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바이벌 사격 체험, 미니말·유산양·거북이·토끼·공비단뱀·앵무새·미니돼지·기니피그 등 총 12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지고 먹이를 줄 수 있는 병영성 동물농장 등이 있다. 어린이들을 집중 겨냥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빼놓을 수 없다.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솜사탕을 활용한 솜사탕 퍼포먼스 공연과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간단한 육체적인 레저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는 병영 성곽 쌓기 체험과 장작패기 체험, 에어바운스 도전 챌린지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19일 11시30분과 오후 5시30분, 20일 오후 1시와 5시에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치 티니핑과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도 준비돼 있다. 주말 오전과 오후 시간 모두 공연이 열려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타임슬림 의복체험 △전통놀이 체험 △무기 전시 및 체험 등 조선시대를 테마로 한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들을 통해 관광객들은 현재에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19일에는 병마절도사 마천목 장군의 입성식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개막식 행사가 시작된다. 특히 4시부터 시작하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효도합시다’, ‘독백’, ‘보릿고개’ 등으로 유명한 트로트 왕세자 가수 정동원이 출연, 전국 관광객들의 많은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조선시대를 테마로 한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전국 제일의 호국 역사 체험 성지인 전라병영성에서 조선시대의 자취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 올해부터 ‘결혼장려금 1천만원’ 지급 [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이 올해부터 결혼장려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화순군은 젊은 세대의 혼인율 감소로 인한 저출생에 대응하고 지역에 사는 청년 세대의 안정적인 결혼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장려금을 도입했다. 군은 지난해 3월 ‘화순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개정, 결혼장려금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전부터 화순군에서 거주하다 결혼해 조례 시행일 이후 혼인신고 한 만 49세 이하 부부다. 부부 모두 3가지 지원 기준을 충족해야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기준은 혼인신고 전부터 남녀가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혼인한 사실이 없는 미혼남녀가 혼인 혼인신고일 기준 만 49세 이하 미혼남녀다. 외국인과 결혼했더라도 자녀 출산 또는 국적 취득 후 자녀나 외국인 배우자가 화순군에 전입신고를 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3월 10일부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지난해 3월 10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후 1년이 지난 부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 본인의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신청서에 본인과 배우자의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결혼장려금은 총 1000만원으로 5차례에 걸쳐 200만원씩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화순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결혼 기피 현상이 팽배해 청년 혼인율 감소로 인한 저출생 문제가 인구감소, 인구절벽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결혼장려금 외에도 출산양육지원금,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청년·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국회의정저널]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이 목포시의회 박창수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망사고 발생에 따른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김혁성 의장은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을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고 이에 따른 사회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신안군의회가 아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혁성 의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행할 다음 참여자로 신안군의회 안원준 의원, 최미숙 의원, 김기만 의원, 이원용 의원, 박용찬 의원, 이상주 의원, 김용배 의원을 지목했다.
by 편집국나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 방역 철저·시민 불편 최소화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거리두기 연장 조치에 따라 전국적으로 고향 방문이 자제되는 분위기 가운데 방역 대책을 포함한 교통·진료·환경·안전 등 분야별 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시청 및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교통, 물가안정, 연료공급, 도로 복구, 생활쓰레기 수거, 재난·안전사고 대응, 보건·진료, 생활민원 처리, 가축 전염병 대책 등 13개 반으로 구성됐다. 나주시는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연휴기간 응급진료기관인 나주종합병원과 빛가람종합병원 응급실이 정상 운영되며 관내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등 31개소가 문을 연다. 병원, 약국별 운영 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방문 전 나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미리 참고하거나 비상진료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는 이번 연휴를 코로나19 방역 관리의 중대 분수령으로 삼고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주종합병원 선별진료소는 오후 6시부터 익일 9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위한 비상근무인력이 투입된다.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연휴 기간 제증명 발급과 생활민원 안내를 위한 시청 및 20개 읍·면·동 통합민원창구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통합민원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등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최대 6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한다. 쓰레기 처리 문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 비상근무 및 청소대책반도 운영된다. 생활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2월 11일과 14일에 각각 수거한다. 시는 이달 14일까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연장에 따라 연휴 기간 고향 방문, 여행, 성묘 등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봉안시설인 내영사 봉안당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간 휴무이며 남도추모공원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가족 4인 이내, 이용시간은 20분으로 각각 제한·운영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로 달라진 명절 분위기 속 사회복지시설, 군·경부대, 전통시장 등을 찾아 민생 현장을 두루 살피고 있다. 앞서 지난 달 25일과 26일 이틀 간 나주거점APC, 나주배원협, 영산포 농협 등 선과장 7개소를 방문해 이상저온 피해로 출하량이 감소한 나주 배 유통 현황을 점검했다. 이달 들어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연이은 방역 조치 연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현애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명절맞이 장보기 캠페인은 오는 10일 오전 영산포풍물시장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백신 접종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최대 분수령이 될 이번 명절 연휴를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타 지역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잘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박우량 신안군수, 권역별 읍·면장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신안군은 지난 3일 명절에 임시개통하는 임자대교 관련 대처사항 등 지역 현안사항 점검을 위한 권역별 읍·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자면을 포함한 신안 북부권과 중부권 2차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에는 해당 읍면장이 참석해 지역 최대의 현안사항인 임자대교 개통에 따른 지역 준비사항 가로화단사업 명품 숲길 조성사업 괭생이 모자반 수거처리지원 퍼플섬 주요 도로변 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관광인프라 조성 와촌마을 공원조성 사업 등 40건에 대한 읍·면 건의사항을 보고했고 박우량 군수는 회의장에서 즉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 처리토록 지시했다. 특히 북부권 회의에는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과 김기만 산업건설위원장이 회의에 참석해 주민을 대표하는 의회로서 여러 가지 의견을 개진하는 등 기존 회의와는 많은 차별화를 두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지속적으로 권역별 읍·면장 회의를 정례화해 각종 문제점에 대한 ‘핀셋’ 해결책을 추진해 살기좋은 신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 김태욱 연출감독 위촉 [국회의정저널] 순천시가 5일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공식행사의 연출에 문화기획자인 김태욱 감독을 위촉했다. 김태욱 감독은 2018 평창 문화올림픽,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 2020 세계유산축전 등 정부의 주요 행사 문화 분야에 감독 및 연출로 참여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국무총리실 및 문체부 등 정부기관의 문화 분야 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김태욱 감독은 “2021년 대한민국을 대표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의 연출감독으로 위촉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도시 브랜드를 바탕으로 과거, 현재, 미래까지 연결되는 한중일의 문화를 녹여내 포스트 코로나시대 문화의 에너지로 치유와 재생할 수 있는 기획 연출을 선보여 전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보성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국회의정저널]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벌교 5일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벌교읍 직원 30여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팀별로 조를 나눠 각기 다른 시간대에 장보기에 참여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예년 같았으면 설은 상인들이 가장 고대하는 대목이었는데, 코로나19로 사정이 여의치 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행정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에게 지역에서 장보기 등을 적극 권장해 나가면서 지역민과 고통을 분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신안군 지도읍, 설 명절 대비 위생업소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국회의정저널] 신안군 지도읍은 설 명절 임자대교 임시개통에 따라 방문객 폭증으로 식당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식당에 대해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영업에 대한 철저한 지도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종별 형평성, 방역적 위험성 등을 고려해 자체 점검반을 운영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방역의 빈틈을 노리는 불법행위 차단 및 방역 사각지대에 대해 촘촘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연휴 가족 단위로 이용이 예상되는 음식점, 카페 등 50여개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 명부 작성, 환기와 소독 실시 여부, 거리두기 여부 등 업종별 핵심방역 수칙 준수와 5인이상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황성주 지도읍장은 “설 명절 임자대교 개통으로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철저하고 빈틈없이 업소를 점검해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업주께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업장 내 위생 및 청결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과 주민들에게는 설 명절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고흥군, 현장맞춤형 농기계 실용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고흥군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용접기술 교육과 소형굴삭기 교육 2개 과정을 농가 부담없이 2월 15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실전 용접기술 교육은 60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 3주간 운영할 예정이고 소형굴삭기 실습교육은 40명을 모집해 3월 8일부터 5일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활성화 촉진과 인건비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실시하며 용접기술과 소형굴삭기 작업기술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용접교육은 용접초보자나 평소 용접을 접해보지 못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용접분야 최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철저한 이론교육과 용접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한 실습교육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전문강사와 1:1 매칭 해 수준 높은 교육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소형굴삭기 현장실습교육 또한, 응급정비요령 및 실제 농업 현장에서 돌발 상황에 대한 해결능력 향상과 응급 상황 시 대처능력을 높이는 등 현장밀착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만족도와 영농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구 고령화로 위기에 직면해 있는 농업의 실정을 생각할 때, 여전히 고된 농업환경 개선을 위한 농기계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우리군 미래비전 1·3·0 플랜에 맞추어 농업인의 농업 생산성 증대 및 효율성을 높여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송귀근 고흥군수, 설맞이 전통시장 상인 격려 [국회의정저널] 송귀근 고흥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에 나섰다. 송귀근 군수는 2월 5일 설명절 대목 장날을 맞이해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과역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명절 음식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풍성한 설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고흥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평소보다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을 감안해 장날 전에 미리 전통시장 내 공공화장실과 통행로 장옥 등에 소독·방역을 실시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송귀근 군수는 이날 전통시장 곳곳을 들러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군민들에게도 고흥사랑상품권 사용을 권장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송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준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오늘처럼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상인들과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과역전통시장을 시작으로 6일에는 동강전통시장, 8일에는 녹동전통시장, 9일에는 고흥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군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고흥군, 2022년 예산 1조원 달성 위해 국고사업 발굴‘온 힘’ [국회의정저널] 고흥군은 2022년도 고흥군 예산 1조원 시대 목표달성을 위해 지역경제 신성장 동력이 될 국고건의 사업 발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에 따르면, 5일 군청 흥양홀에서 송귀근 군수 주재로 전체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고 건의사업 발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1·2차 보고회에 이어 추가 발굴한 신규사업은 물론 계속사업을 총 망라해 각 부서장이 내년도 부서별 국고건의사업에 대해 총괄 상세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흥군이 발굴한 2022년도 국고 건의사업은 145건에 총 사업비 2조 9790억원이며 이중 내년에는 1772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나머지는 매년 연차별로 국비예산을 확보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군은 연중 각종 공모사업 응모 및 지속적인 신규 국고건의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주요 신규 사업은 스마트 혁신밸리 주민참여형 온실조성 나로 우주과학관 고도화사업 미래비행체 운용성 및 실증시험 연구장비 구축 금강죽봉 일원 생태탐방로 조성 고흥군립 추모공원 조성 통합형 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 건립 등이다. 계속사업은 영남 용암 스카이워크 개설 남도 미르마루길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복합다기능 부잔교 시설 해창만 국가관리 방조제 개보수 등이다. 고흥군은 주요 신규사업에 대해선 정부예산 건의에 앞서 치밀한 설득논리 개발을 위해 전문기관에 자문 협의 등을 거쳐 사업내용을 구체화시키고 사전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오는 3월부터 정부예산 편성 법정 순기에 맞춰 군수를 중심으로 전 직원 모두가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국고확보 활동에 전력 매진해 나갈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송귀근 군수는 “새로운 고흥 미래도약을 위해 할 일은 많고 재원은 부족한 상황에서 국비확보는 지역발전 및 군민행복 실현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재원이다”며 국비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덧붙여, “중앙부처와 전남도 출향향우 공직자 인적네트워크망을 풀가동해 내년도 계획된 모든 사업이 내년 정부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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