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군 “지역 청년의 성장을 적극 응원한다”

강진군 “지역 청년의 성장을 적극 응원한다” [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이 청년의 자립과 진로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진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진행된다. 강진 청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초기 청년 및 후기 청소년을 집중 지원한다. 강진군은 고령화 및 청년 인구 유출 등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청년 대상 진로 탐색, 경력 설계, 심리상담, 멘토링, 취업 준비 등을 ‘청년 성장 카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1대1 라이프 코칭 및 진단검사, 현직자 멘토링, 집단 심리상담, 네트워킹 지원, 취업 워밍업 교육 등 청년 맞춤형 모듈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청년의 자기 이해와 자존감 향상, 경제적 자립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고용센터가 없는 강진군의 현실을 고려해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출장소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결, 청년 창업과 자격증 교육, 지역기반 일 경험 제공까지 포함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강진군은 청년이 머물고 싶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강진원 강진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은 지난 9일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연대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김성 장흥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일 잘하는 강진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정착 지원,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전국 2위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구감소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며 “강진군은 청년 정책 강화, 정주 여건 개선, 인구유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장과 전남바이오진흥원장을 지목하며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지역 간 릴레이 확산에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진군 공무원 10명 중 7명 챗GPT 활용

강진군 공무원 10명 중 7명 챗GPT 활용 [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인공지능 행정 선도 지자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강진군이 자체 실시한 공직자 챗GPT 활용 실태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510명 중 371명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부문 AI 도입이 확산되는 시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수치로 강진군의 AI 기반 행정 혁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직급별로는 7급 이하 공직자의 활용률이 72%, 6급 이상 간부급은 74%로 전 직급에서 고르게 높은 활용률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강진군처럼 AI 활용률이 70%를 넘는 지자체는 드물 것”이라며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정에 접목하는 공직문화가 강진군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강진군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AI 활용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교육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AI 활용을 유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법률 특화 생성형 AI ‘슈퍼로이어’를 시범 도입해 복잡한 법적 판단이 필요한 행정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한 ‘AI 행정의 달인’ 제도를 통해 AI를 적극 활용한 우수 직원을 포상하는 등 AI 행정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며 “앞으로도 강진군이 공공부문 AI 혁신을 이끄는 대표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역사와 문화 한 자리에 ‘전라병영성 축제’ 18일 개막

역사와 문화 한 자리에 ‘전라병영성 축제’ 18일 개막 [국회의정저널] 제28회 전라병영성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4월20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병영성은 조선 1417년에 초대 병마절도사 마천목 장군이 축조한 성으로 대한민국 호국정신의 성지로 손꼽히는 강진의 명소이다. 1992년 3월 전남도 기념물 제140호 전라병영성지로 지정됐다. 2011년 7월 강진 전라병영성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전라병영성 축제는 국가사적지 승격을 기념하고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전라병영성 축제는 ‘ 과거를 PLAY, 현재를 ENJOY’를 주제로 8개 분야 37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는 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전라병영성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대표적으로는 오징어게임을 병영성 테마에 맞춰 비석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으로 재구성한 병영성 게임, 서바이벌 스포츠로 야외 총싸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바이벌 사격 체험, 미니말·유산양·거북이·토끼·공비단뱀·앵무새·미니돼지·기니피그 등 총 12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지고 먹이를 줄 수 있는 병영성 동물농장 등이 있다. 어린이들을 집중 겨냥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빼놓을 수 없다.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솜사탕을 활용한 솜사탕 퍼포먼스 공연과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간단한 육체적인 레저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는 병영 성곽 쌓기 체험과 장작패기 체험, 에어바운스 도전 챌린지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19일 11시30분과 오후 5시30분, 20일 오후 1시와 5시에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치 티니핑과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도 준비돼 있다. 주말 오전과 오후 시간 모두 공연이 열려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타임슬림 의복체험 △전통놀이 체험 △무기 전시 및 체험 등 조선시대를 테마로 한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들을 통해 관광객들은 현재에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19일에는 병마절도사 마천목 장군의 입성식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개막식 행사가 시작된다. 특히 4시부터 시작하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효도합시다’, ‘독백’, ‘보릿고개’ 등으로 유명한 트로트 왕세자 가수 정동원이 출연, 전국 관광객들의 많은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조선시대를 테마로 한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전국 제일의 호국 역사 체험 성지인 전라병영성에서 조선시대의 자취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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