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무원 10명 중 7명 챗GPT 활용 [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인공지능 행정 선도 지자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강진군이 자체 실시한 공직자 챗GPT 활용 실태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510명 중 371명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부문 AI 도입이 확산되는 시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수치로 강진군의 AI 기반 행정 혁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직급별로는 7급 이하 공직자의 활용률이 72%, 6급 이상 간부급은 74%로 전 직급에서 고르게 높은 활용률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강진군처럼 AI 활용률이 70%를 넘는 지자체는 드물 것”이라며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정에 접목하는 공직문화가 강진군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강진군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AI 활용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교육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AI 활용을 유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법률 특화 생성형 AI ‘슈퍼로이어’를 시범 도입해 복잡한 법적 판단이 필요한 행정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한 ‘AI 행정의 달인’ 제도를 통해 AI를 적극 활용한 우수 직원을 포상하는 등 AI 행정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며 “앞으로도 강진군이 공공부문 AI 혁신을 이끄는 대표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역사와 문화 한 자리에 ‘전라병영성 축제’ 18일 개막 [국회의정저널] 제28회 전라병영성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4월20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병영성은 조선 1417년에 초대 병마절도사 마천목 장군이 축조한 성으로 대한민국 호국정신의 성지로 손꼽히는 강진의 명소이다. 1992년 3월 전남도 기념물 제140호 전라병영성지로 지정됐다. 2011년 7월 강진 전라병영성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전라병영성 축제는 국가사적지 승격을 기념하고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전라병영성 축제는 ‘ 과거를 PLAY, 현재를 ENJOY’를 주제로 8개 분야 37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는 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전라병영성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대표적으로는 오징어게임을 병영성 테마에 맞춰 비석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으로 재구성한 병영성 게임, 서바이벌 스포츠로 야외 총싸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바이벌 사격 체험, 미니말·유산양·거북이·토끼·공비단뱀·앵무새·미니돼지·기니피그 등 총 12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지고 먹이를 줄 수 있는 병영성 동물농장 등이 있다. 어린이들을 집중 겨냥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빼놓을 수 없다.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솜사탕을 활용한 솜사탕 퍼포먼스 공연과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간단한 육체적인 레저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는 병영 성곽 쌓기 체험과 장작패기 체험, 에어바운스 도전 챌린지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19일 11시30분과 오후 5시30분, 20일 오후 1시와 5시에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치 티니핑과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도 준비돼 있다. 주말 오전과 오후 시간 모두 공연이 열려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타임슬림 의복체험 △전통놀이 체험 △무기 전시 및 체험 등 조선시대를 테마로 한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들을 통해 관광객들은 현재에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19일에는 병마절도사 마천목 장군의 입성식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개막식 행사가 시작된다. 특히 4시부터 시작하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효도합시다’, ‘독백’, ‘보릿고개’ 등으로 유명한 트로트 왕세자 가수 정동원이 출연, 전국 관광객들의 많은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조선시대를 테마로 한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전국 제일의 호국 역사 체험 성지인 전라병영성에서 조선시대의 자취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 2025년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심의위원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 2025년도 장기임대대상자 선정 및 2026년도 국·도비사업 확보 논의 -영광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장기임대대상자선정 및 군정 농업발전 방안을 위해 ‘2025년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 추진으로 사업 공모 계획서를 제출한 3개 법인에 대해 심의한 결과 장기임대대상자 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더불어 2025년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및 외부평가 대응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농작업 대행 사업, △농업기계 공모사업 발굴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콩과 대파 작목뿐만 아니라 타작목도 국·도비 지원사업에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구례군청사전경(사진=구례군) [국회의정저널] 구례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 이라는 주제로 남악사 및 화엄사 시설지구, 공설운동장 등 구례군 일원에서 ‘제81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4마당 29종목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구례읍 시가행진과 군민의 날 체육행사, 군민 노래자랑, 남악제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 경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군청에서 시작해서 공설운동장까지 이어지는 구례읍 시가행진으로 진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서 공설운동장에서는 읍면별 특색 있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지며 이후 본격적으로 줄다리기, 400m 계주, 족구, 축구, 게이트볼, 씨름, 단체줄넘기, 파크골프, 한궁 시범경기까지 9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재경구례군향우회에서 200여명의 향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줌에 따라 향우 vs 기관·사회단체장의 번외경기로 친선 줄다리기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저녁 7시부터는 군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군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본선 진출자의 뜨거운 경연이 펼쳐지고 재경구례군향우회원의 특별무대와 ‘지원이’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다음날인 20일 오전 10시에는 천 년의 역사 동안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기원한 남악제례가 남악사에서 봉행 되고 이후 장죽전 녹차 시배지에서는 헌공다례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화엄사 시설지구에서는 길거리 씨름대회, 읍면 윷놀이 대회, 농악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우리차 시음회, 전통 떡 만들기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례지부의 작품 전시회와 같은 문화예술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18일부터 24일까지 구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협회 구례지부의 전시회를 볼 수 있으며 20일 오후 3시에는 구례읍 실내체육관에서 추억의 동춘서커스 공연이, 오후 5시에는 섬진아트홀에서 북한의 독특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21일에는 제34회 전국 정가 시조경창대회가 열려 전국의 시조 명창분들이 구례를 찾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욱이, 군민의 날 기념식 시작 전에는 구례 청천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로 이루어진 치어리딩 팀이 식전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행사는 구례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남악제례 및 헌공다례를 관람하고 남악 서예 백일장, 남악제 글짓기, 내 고장 문화재 그리기 대회에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전에 초등학생 대항 윷놀이와 길거리 씨름대회에 참여 모집을 하는 등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최성현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장은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구례군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7일 행사 추진 상황 보고회에서 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가 유구한 역사를 가진 행사인 만큼 단순한 축제가 아닌 구례가 하나로 단합하고 구례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구례군청사전경(사진=구례군) [국회의정저널] 구례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 이라는 주제로 남악사 및 화엄사 시설지구, 공설운동장 등 구례군 일원에서 ‘제81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4마당 29종목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구례읍 시가행진과 군민의 날 체육행사, 군민 노래자랑, 남악제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 경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군청에서 시작해서 공설운동장까지 이어지는 구례읍 시가행진으로 진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서 공설운동장에서는 읍면별 특색 있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지며 이후 본격적으로 줄다리기, 400m 계주, 족구, 축구, 게이트볼, 씨름, 단체줄넘기, 파크골프, 한궁 시범경기까지 9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재경구례군향우회에서 200여명의 향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줌에 따라 향우 vs 기관·사회단체장의 번외경기로 친선 줄다리기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저녁 7시부터는 군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군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본선 진출자의 뜨거운 경연이 펼쳐지고 재경구례군향우회원의 특별무대와 ‘지원이’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다음날인 20일 오전 10시에는 천 년의 역사 동안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기원한 남악제례가 남악사에서 봉행 되고 이후 장죽전 녹차 시배지에서는 헌공다례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화엄사 시설지구에서는 길거리 씨름대회, 읍면 윷놀이 대회, 농악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우리차 시음회, 전통 떡 만들기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례지부의 작품 전시회와 같은 문화예술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18일부터 24일까지 구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협회 구례지부의 전시회를 볼 수 있으며 20일 오후 3시에는 구례읍 실내체육관에서 추억의 동춘서커스 공연이, 오후 5시에는 섬진아트홀에서 북한의 독특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21일에는 제34회 전국 정가 시조경창대회가 열려 전국의 시조 명창분들이 구례를 찾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욱이, 군민의 날 기념식 시작 전에는 구례 청천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로 이루어진 치어리딩 팀이 식전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행사는 구례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남악제례 및 헌공다례를 관람하고 남악 서예 백일장, 남악제 글짓기, 내 고장 문화재 그리기 대회에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전에 초등학생 대항 윷놀이와 길거리 씨름대회에 참여 모집을 하는 등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최성현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장은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구례군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7일 행사 추진 상황 보고회에서 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가 유구한 역사를 가진 행사인 만큼 단순한 축제가 아닌 구례가 하나로 단합하고 구례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구례군청사전경(사진=구례군) [국회의정저널] 구례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 이라는 주제로 남악사 및 화엄사 시설지구, 공설운동장 등 구례군 일원에서 ‘제81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4마당 29종목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구례읍 시가행진과 군민의 날 체육행사, 군민 노래자랑, 남악제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 경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군청에서 시작해서 공설운동장까지 이어지는 구례읍 시가행진으로 진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서 공설운동장에서는 읍면별 특색 있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지며 이후 본격적으로 줄다리기, 400m 계주, 족구, 축구, 게이트볼, 씨름, 단체줄넘기, 파크골프, 한궁 시범경기까지 9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재경구례군향우회에서 200여명의 향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줌에 따라 향우 vs 기관·사회단체장의 번외경기로 친선 줄다리기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저녁 7시부터는 군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군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본선 진출자의 뜨거운 경연이 펼쳐지고 재경구례군향우회원의 특별무대와 ‘지원이’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다음날인 20일 오전 10시에는 천 년의 역사 동안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기원한 남악제례가 남악사에서 봉행 되고 이후 장죽전 녹차 시배지에서는 헌공다례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화엄사 시설지구에서는 길거리 씨름대회, 읍면 윷놀이 대회, 농악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우리차 시음회, 전통 떡 만들기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례지부의 작품 전시회와 같은 문화예술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18일부터 24일까지 구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협회 구례지부의 전시회를 볼 수 있으며 20일 오후 3시에는 구례읍 실내체육관에서 추억의 동춘서커스 공연이, 오후 5시에는 섬진아트홀에서 북한의 독특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21일에는 제34회 전국 정가 시조경창대회가 열려 전국의 시조 명창분들이 구례를 찾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욱이, 군민의 날 기념식 시작 전에는 구례 청천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로 이루어진 치어리딩 팀이 식전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행사는 구례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남악제례 및 헌공다례를 관람하고 남악 서예 백일장, 남악제 글짓기, 내 고장 문화재 그리기 대회에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전에 초등학생 대항 윷놀이와 길거리 씨름대회에 참여 모집을 하는 등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최성현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장은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구례군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7일 행사 추진 상황 보고회에서 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가 유구한 역사를 가진 행사인 만큼 단순한 축제가 아닌 구례가 하나로 단합하고 구례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구례군청사전경(사진=구례군) [국회의정저널] 구례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 이라는 주제로 남악사 및 화엄사 시설지구, 공설운동장 등 구례군 일원에서 ‘제81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4마당 29종목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구례읍 시가행진과 군민의 날 체육행사, 군민 노래자랑, 남악제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 경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군청에서 시작해서 공설운동장까지 이어지는 구례읍 시가행진으로 진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서 공설운동장에서는 읍면별 특색 있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지며 이후 본격적으로 줄다리기, 400m 계주, 족구, 축구, 게이트볼, 씨름, 단체줄넘기, 파크골프, 한궁 시범경기까지 9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재경구례군향우회에서 200여명의 향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줌에 따라 향우 vs 기관·사회단체장의 번외경기로 친선 줄다리기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저녁 7시부터는 군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군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본선 진출자의 뜨거운 경연이 펼쳐지고 재경구례군향우회원의 특별무대와 ‘지원이’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다음날인 20일 오전 10시에는 천 년의 역사 동안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기원한 남악제례가 남악사에서 봉행 되고 이후 장죽전 녹차 시배지에서는 헌공다례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화엄사 시설지구에서는 길거리 씨름대회, 읍면 윷놀이 대회, 농악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우리차 시음회, 전통 떡 만들기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례지부의 작품 전시회와 같은 문화예술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18일부터 24일까지 구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협회 구례지부의 전시회를 볼 수 있으며 20일 오후 3시에는 구례읍 실내체육관에서 추억의 동춘서커스 공연이, 오후 5시에는 섬진아트홀에서 북한의 독특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21일에는 제34회 전국 정가 시조경창대회가 열려 전국의 시조 명창분들이 구례를 찾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욱이, 군민의 날 기념식 시작 전에는 구례 청천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로 이루어진 치어리딩 팀이 식전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행사는 구례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남악제례 및 헌공다례를 관람하고 남악 서예 백일장, 남악제 글짓기, 내 고장 문화재 그리기 대회에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전에 초등학생 대항 윷놀이와 길거리 씨름대회에 참여 모집을 하는 등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최성현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장은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구례군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7일 행사 추진 상황 보고회에서 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가 유구한 역사를 가진 행사인 만큼 단순한 축제가 아닌 구례가 하나로 단합하고 구례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정철원 담양군수, 첫 간부회의 주재… “동행하는 군수 될 것” [국회의정저널] 정철원 담양군수가 7일 오전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담양, 소통과 화합으로 더 행복한 담양’을 위해 5대 분야 핵심 공약사항들에 대한 세부 실천 계획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정 군수는 먼저 선거업무와 주말 열린 제10회 추월산 벚꽃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정 군수는 “군림하는 군수가 아닌 ‘함께 동행하는 군수’ 가 되겠다”며 “군민과 약속했던 5대 분야 핵심 공약이 실효성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군정 추진에 있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4회 담양 대나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시설 점검 및 프로그램 정비 등 철저한 축제 준비와 함께 ‘머물다 가는 축제’ 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확충을 주문했다. 또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 영농철 불법소각 행위 단속과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하며 관광객 급증에 따른 주요 관광지 환경 정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철원 군수는 “불안정한 정국에 더해 국제 정세 등 다양한 원인으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군민이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진군보건소,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 운영 [국회의정저널] 강진군보건소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군민이 한마음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강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앱을 통해 진행되며 강진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워크온 앱 가입은 휴대폰 앱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강진군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기간 내에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4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 내 98,000보 달성을 목표로 하고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군민에게는 선착순으로 1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념품은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강진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남의일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노후와 치매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진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성료 [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이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4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봉사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돼 강진군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과 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진군 의용소방대는 현재 25개대, 약 460여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도 법령 개정에 따라 매년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인근 영암군에서 구제역이 발병, 경북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의 여건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해 4월에 개최하게 됐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활동, 재난 시 초기 대응, 지역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산불, 각종 재난에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러한 각종 화재, 재난 대응 및 지역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공로자 16명의 대원에게 행정안전부장관, 전남도지사, 강진군수, 군의장 등의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국가적 재난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대형 산불과 같은 위기 상황 속에서 의용소방대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방파제이자 버팀목”이라며 “의용소방대원들의 희생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예산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의용소방대원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by 편집국함평군, 황금박쥐상 제작 변건호 작가 기획전… 4월 8일 개막 [국회의정저널] 전남 함평군은 생명과 예술의 근원적 메시지를 담은 변건호 작가의 기획전 ‘생명과 예술’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7일 “변건호 작가의 기획전 ‘생명과 예술’ 이 함평군립미술관에서 4월 8일부터 5월 25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황금박쥐상을 제작한 변건호 작가가 평생에 걸쳐 탐구해 온 생명의 탄생과 소멸, 혼돈과 질서 등 근원적 주제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조명하는 자리다. 변건호 작가는 1948년 경남 진주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금속조형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에 걸쳐 함평군의 의뢰로 황금박쥐상을 제작했다. 변 작가는 생명이 지닌 유한성과 영속성, 그리고 혼돈과 질서의 관계를 조형적으로 탐구해 왔다. 대표작 ‘생명 시리즈’에서는 생명의 흐름과 소멸의 과정을 링거병, 불꽃, 물고기 등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며 금속 조각들로 유기적이면서도 구조적인 형태를 구축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변 작가의 조각뿐만 아니라 최근 새롭게 시도한 회화작품도 함께 선보이며 확장된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다. 변 작가는 조형물을 촬영한 후 아크릴과 색연필, 금박 등을 덧입히는 기법을 활용해 생명의 순환과 우주의 질서를 평면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올오버 페인팅 기법과 다양한 재료 사용을 통해 생명의 의미를 더욱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함평군은 전시와 더불어 작가의 삶과 예술세계, 그리고 황금박쥐상 제작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변건호 작가와의 대화’를 4월 23일 오후 2시 30분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변건호 작가는 조각과 회화를 넘나들며 생명의 근원과 그 순환적 속성을 탐구해 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생명과 우주의 본질에 대한 그의 깊은 철학적 질문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진 만덕지구 수질개선 93억 투입 농업경쟁력 높인다 [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이 도암면 만덕·학장리 일원 만덕호의 수질개선을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만덕호는 총저수량 139만7,000㎥ 규모의 담수호다. 최근 5년간 평균 수질이 5등급으로 평가됐다. 특히 유역면적이 작아 강우 때 외부 유량 유입이 적고 사용된 물이 다시 만덕호로 유입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강진군은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제2조에 명시된 농업용수 수질기준 충족을 목표로 수질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예산 93억2,500만원 규모로 이 중 80%에 해당하는 74억6,000만원을 국비로 확보해 추진된다. 강진군은 국비 지원을 적극 유치한 결과,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인공습지 조성, 수질정화 인공 식재림 설치, 배수로 정비 등을 포함한다. 인공습지는 양만장 폐수 처리를 위해 조성되며 수질정화 인공 식재림은 만덕호 유입수를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간척지 중앙 수로와 동측 수로의 정비를 통해 수초 및 표토를 제거하고 응집·침전 방식으로 오염물질을 처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만덕호의 수질이 현재 5등급에서 4등급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주민 건강 보호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만덕호 주변에서 농사를 짓는 한 주민은 “깨끗한 농업용수를 확보하면 농작물 생산량과 품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농업인 역시 “수질이 개선되면 방류에 따른 강진만 내 어업인의 우려도 줄어들 것”이라고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수질개선 사업을 통해 안전한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나아가 강진만 수생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만덕호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해 국비를 포함 사업비 확보를 확정하고 올해 세부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신전면 사내호 역시 최근 몇 년간 5등급 수질로 평가돼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 이번 만덕호 수질개선 사업을 바탕으로 사내호에 대한 추가적인 수질개선 사업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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