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무안군 원산지 표시 단속 [국회의정저널] 전남 무안군은 원산지 표시 단속을 체계적·효과적으로 추진해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신뢰 제고에 기여한 공으로 ‘원산지표시 우수단속 시·군’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단속실적 △계도 중심의 행정 운영 △현장 맞춤형 홍보·교육 △부정유통 예방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군은 전통시장과 음식점을 중심으로 △사전 계도와 현장 교육 △지역소식지 활용 홍보 △가격 표시 유도 △통합관리시스템 등록 등 합리적인 단속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상인·영업자 대상 맞춤형 안내문 배포, 현장 상담을 통한 자율 개선 유도, 소비자 신고 활성화 등 예방 중심의 정책을 강화해 단속에 대한 현장 수용성을 높였다.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와 직결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계도와 단속을 균형 있게 추진해 신뢰받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정기·수시 점검과 함께 교육·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지역 상인과 협력을 통해 원산지 표시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남오리협회 오리고기 기탁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는 16일 전남오리협회가 지역 어르신을 위해 훈제오리고기 320㎏을 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오리고기는 전남도가 광역푸드뱅크를 활용해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경기침체 등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에도 어르신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전남오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전영옥 전남오리협회장은 “이번 오리고기 나눔행사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나아가 국산 오리고기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전남오리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건강한 먹거리인 오리고기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방침이다.
함평군,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8년 연속 역량 입증 (함평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남 함평군이 8년 연속 암 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보건의 대표적 모범 지자체로 자리잡고 있다.함평군은 지난 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25년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앞서, 함평군은 2024년에도 암 예방 관리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까지 연속된 성과로 함평군의 체계적인 암 관리 정책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이번 평가에선 광주·전남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암 예방 사업 △ 국가 암 검진사업 △ 암 환자 의료비 지원 △ 재가 암 환자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암 관리 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평가는 지자체 간 보건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전남지역암센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함평군은 재가 암관리 사업 분야에서 △ 신체·정신 통합건강관리 및 지속 관리체계 구축, △ 암 관리예방 홍보활동 전개 및 건강환경 조성, △ 지역사회 자원연계 3 가지 전략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재가암환자 등록관리와 AI 기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우울감 해소 프로그램과 걷기 실천 환경 조성 등 종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또한 1:1 상담, 관내 병·의원 연계 검진 독려, 각종 캠페인을 통한 암 검진 인식 개선 등 다층적 접근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했다.특히 ‘재가암환자 맞춤형 건강관리 ’추진을 통해 암 환자의 지속적 건강관리 필요성에 대한 군민 인식을 높이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사례로 높게 평가받았다.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은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 위로, 조기 발견 여부에 따라 생존율 차이가 큰 만큼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 ”며 “군민들께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해 암 예방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이어 “앞으로도 암 예방은 물론 암 환자 관리 등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라남도 강진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이 강진읍 보은산 일대에서 멧돼지를 목격했다는 제보에 따라 주민 보호를 위해 지난 10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17명과 사냥개 6마리를 동원 멧돼지 포획단을 구성해 멧돼지 포획 및 퇴치활동에 나섰다.보은산에 서식하는 멧돼지의 활동반경이 강진읍, 성전면, 작천면에 걸쳐있어 고성사와 약수터, 금곡사, 전남생명과학고 목장 주변을 중점 포획구역으로 정하고, 작천면으로 이어지는 까치내재 등 보은산 일대에서 멧돼지 1마리를 포획하고, 사냥개를 풀어서 퇴치활동을 전개했다.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멧돼지로 인해 군민과 군민의 재산이 농작물 등 피해가 예상될 경우 예방 차원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투입해 포획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 강진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이 2025년 자동차세 12월 정기분 약 8000건, 약 12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1일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자동차세 12월 정기분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한다, 단, 올해 1월에 이미 연납을 신청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은 과세에서 제외된다.이번 자동차세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반드시 납부기간 내에 납부해야 하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세가 추가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군민들은 고지서를 들고 가까운 은행을 방문해 납부할 수 있으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납부 방식도 제공된다.스마트폰·컴퓨터로 위택스나 정부24에 접속해 전자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모바일뱅킹, 가상계좌 이체, 간편결제 앱, ARS, 신용카드·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쉽게 납부할 수 있다.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강진군청 세무회계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군은 자동차세 정기분 납부 기간 동안 홍보 현수막 설치, 문자 발송 등 다각적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재원으로 사용되는 중요한 세목”이라며 “납기 내 납부를 통해 가산금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완도군, 올해 55억 투입 어류 양식업 경쟁력 강화 힘써 (완도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완도군에서는 193개 어가가 광어 양식을 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약 1만4088톤을 생산했으며, 이는 전국 생산량 대비 36%를 차지하는 수치다.올해는 11월 말 기준 1만4000톤을 생산했다.완도 광어는 정화 작용을 하는 맥반석으로 형성된 해저의 바닷물을 끌어올려 양식하고 양질의 사료를 공급해 탄탄한 육질과 맛과 영양이 자연산보다 우수해 ‘완도 명품 광어’로 불린다.군은 철저한 품질 관리로 ‘명품 광어’이미지 구축과 어류 양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40억 원을 투입하여 히트 펌프, 인터버 등 친환경 에너지 보급, 백신 공급, 각종 검사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올여름에는 고수온 피해에 대응하여 폐사 어 처리 수거비·물품비를 지원했으며, 안정적인 배합사료 공급을 위해 도비·군비 등 15억 원을 투입하여 대규모의 ‘친환경 고효율 사료 저장 시설’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또한 안전한 광어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지속 확보하기 위해 양식장 내 유해 화학 물질 등 불법 사용 근절 및 수산 동물용 의약품 사용 지도·단속을 상시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완도 명품 광어는 타 지역에 비해 양성 상태가 좋다”면서 “어류 양식 산업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광어는 비타민B12와 오메가3, DHA, 라이신 등이 풍부해 빈혈 예방,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 맛볼 수 있어 국민 횟감으로 꼽힌다.
by 편집국소상공인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최종보고회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가 올 한 해 소상공인 브랜드 디자인 개발 사업에 6억 원을 들여 18개 기업의 브랜드 및 포장패키지 53개 품목을 새롭게 개발·리뉴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또한 지식재산 창출종합패키지 사업을 통해 7개 기업, 28개 품목의 지식재산 등록 성과도 도출하며 소상공인의 시장 경쟁력 기반을 강화했다.전남도는 11일 동부청사에서 2025년 소상공인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역 25개 기업, 81개 품목의 디자인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행사에선 전남도, 전남테크노파크, 사업 참여기업,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김민철 전남지식재산센터장은 “기업별 맞춤형 종합 디자인 솔루션을 통한 BI·CI 개발, 제품 패키지 디자인, 상표 등록 등은 소상공인의 제품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제품 디자인은 소비자의 상품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전남도는 12일까지 동부청사 1층 로비에서 올해 개발된 디자인 성과품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by 편집국전남도, 12월 전통주에 숲향벼꽃 술도깨비 (전라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는 12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깔끔·상큼·개성 가득 생막걸리인 까치설의 숲향벼꽃 술도깨비를 선정했다.술도깨비는 한번 맛보면 도깨비에 홀린 것처럼 술이 술술 들어간다고 붙여진 이름이다.또한 숲향벼꽃은 장흥 산자락의 표고·헛개에서 퍼지는 은은한 숲의 향과 벼꽃의 곡물향이 어우러져 한 모금이면 숲속 향기가 떠오르는 막걸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단일 발효국이 아닌 특허 등록된 표고균사체배양미, 인삼을 활용한 약용국, 개량누룩 등을 배합하는 비법으로 빚은 까치설만의 특허받은 발효국을 사용해 풍미와 청량감이 조화롭다.숲향벼꽃 술도깨비는 국가지정 술 품질인증 금색 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금색마크는 주원료와 국의 제조에 사용된 농산물이 100% 국내산이라는 의미의 인증이다.또한 2019년 우리쌀위드미페스티벌 전통주 품평회 최우수상, 2019년,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막걸리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그 품질과 맛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숲향벼꽃 술도깨비의 제조사인 ‘까치설’은 1930년부터 4대째 90년 동안 전통주를 빚어오는 명가다.숲향벼꽃 술도깨비 외에도 청화몽, 장흥 맛깔 동동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숲향벼꽃 술도깨비는 90년 전통의 비법과 현대의 맛이 어우러진 산뜻한 프리미엄 생막걸리”라며 “앞으로도 전남 전통주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판로 확대를 통한 전통주 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도, 서남권 첫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조성 첫 단추 (전라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는 2026년 정부예산에 서남권 첫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기본·실시설계 용역비 국비 2억 1천500만 원을 확보, 자연친화적 안전 중심의 공공형 산림레포츠 모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국·공립 산림레포츠센터 시설은 강원 강릉, 경북 문경, 경남 밀양 등 동부·중부권에만 조성돼, 서남권은 사실상 산림레포츠 기반시설의 공백지대였다.이번에 조성되는 산림레포츠센터는 서남권 지역 첫 공립시설로, 전남형 산림레포츠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도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무안읍 일원 2만㎡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짚라인, 산악자전거, 로프체험시설, 트리탑 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자연을 체험하며 즐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향후 교육·안전·체험·전문인력 양성 기능까지 하는 서남권 핵심 레포츠 플랫폼으로 확대될 예정이다.2026년부터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본격 착수해 산림레포츠 전문기관 기능을 목표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지역 특성, 지형,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시설 설계를 추진, 향후 운영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사업 대상지인 무안 승달산 일대는 천혜의 숲지형과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을 보전하는 후계원, 숲속 야영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공립 산림레포츠센터와 연계해 서남권 산림관광 레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서남권 산림레포츠 기반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오랫동안 부족했던 서남권 산림레포츠 수요를 충족시키는 핵심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도는 무안군과 긴밀히 협력해 설계와 국비 확보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시설로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영암 무송동경로당 공동작업장 [국회의정저널] 영암군 서호면 무송당경로당 어르신들은 소일거리로 건강도 용돈도 동시에 챙긴다.영암군이 ‘효도복지’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공동작업장 사업으로 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이어가고 있는 것.마을 공동체 공간을 생산과 건강, 소득 창출의 장으로 바꿔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이 사업은 시작됐다.올해 10월 무송당경로당은 영암 삼호읍의 우진통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업에 쓰는 통발을 납품하기로 약속했다.12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신체적 부담 없이 운동 삼아 꾸준히 할 수 있는 작업이었고, 완성품을 납품하면 생산비를 주는 조건이었다.10월 말부터 통발을 만든 어르신들은 200여 개의 통발을 만들어 수익을 얻게 됐다.수익 중 일부는 수고비로 나누고, 또 일부는 기금으로 적립해 경로당 운영비, 지역사회 나눔에 쓰기로 했다.하귀봉 무송당경로당 회장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경로당에 오면 뭔가 할 일이 있어 좋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함께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영암군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 내는 프로그램으로 경로당공동작업장이 자리 잡도록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건강한 활동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by 편집국영암군 사례관리사 영암 맛 김치 꾸러미 체험 시범 [국회의정저널] 영암군이 1~9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참여하는 ‘든든한 식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요리하며 정을 돈독히 하고,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도 모색해보는 이 사업은, ‘육전키트 체험’과 ‘영암 맛 김치 꾸러미 체험’으로 이뤄졌다.육전키트 체험은 참여 가족이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마련돼 요리 경험이 많지 않은 이들에게도 즐거움을 줬다.영암 맛 김치 꾸러미 체험은 지역 농산물로 가족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두 프로그램은 아동에게는 전통 식문화에 대한 친숙함을 키우는 계기를, 보호자에게는 가정 내 식생활을 점검하고 건강 먹거리를 선택하는 계기를 제공했다.영암군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프로그램을 돕기 위해 가정을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체험을 지원했다.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겨울철 가정 내 돌봄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진도군 제16회 진도군 청소년 어울마당 뜨거운 열기 속 마무리 [국회의정저널] 진도군은 지난 10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제16회 진도군 청소년 어울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진도청소년어울마당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지역 주민 약 300명이 참여하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이 빛나는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행사는 ‘열정, 도전, 성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우승을 거머쥔 ‘진도고등학교 랩 동아리’의 특별공연으로 힘차게 막을 올렸다.이어 관내 중, 고등학교 15개 팀이 밴드 공연, 춤, 노래 등 다양한 분야의 무대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청소년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에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뜨겁게 호응했다.축하공연으로 나선 ‘워너비 치어댄스팀’의 화려한 무대는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좌석을 가득 채운 학생들과 주민들은 공연을 즐기며 축제의 열기를 만끽했다.진도청소년어울마당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군민들의 응원이 더해져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진도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진도군도 청소년 문화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진도청소년어울마당추진위원회는 진도의 6개 단체가 연합해 구성됐으며, 청소년 어울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