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6개기관 협력 ‘안전드림서비스’로 여수시 도서지역민 생활안전 지원

안전드림서비스 로 여수시 도서지역민 생활안전 지원 여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6년째 이어지는 사회공헌 사업…올해는 화정면 월호도에서 추진 여수시는 지난 16일 사회적 안전약자의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2025년 ‘안전드림 서비스’사업을 화정면 월호도에서 추진했다고 밝혔다.‘안전드림 서비스’는 가스·전기·소방 분야의 안전 점검과 생활 안전 지원을 통해 도서지역 등 취약지역 주민의 주거 안전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 8월 여수시를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한전KPS 여수사업소,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여수시노인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체결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선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발전운영실장과 김중배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장, 조정규 한전KPS 여수사업처장, 김병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화정면장, 월호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2025년 ‘안전드림 서비스’는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6백 2십만 원,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1백 5십만 원 등 총 7백 7십만 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보행보조기와 가정용 소화기, 자동가스차단기, 자동소화멀티탭, 건강용품 등을 지원했다.또한, 한국남동발전과 한전KPS,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전기·가스·소방안전 점검과 노후 설비 교체·수리, 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여수시노인복지관·한국남동발전은 건강 프로그램과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관계자는 “도서지역 특성상 안전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안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섬섬여수 무료콜 택시 출범 및 바우처택시 지역 모든 택시로 확대’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 여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 시민이용 콜 이용료 전면 무료화, 전화·앱 동시 호출 서비스 도입 – –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모든 택시로 확대 운영 – 여수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여수시 브랜드 택시인 ‘섬섬여수 무료콜 택시’를 본격 운영하고 ‘관내 모든 택시의 바우처택시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그동안 시민이 부담하던 콜 이용료를 무료화하여 시민의 택시 이용 부담 해소와 교통약자의 빠른 배차, 택시업계의 활성화, 대기업 택시 콜사업 확장 독점 등에 따른 대응으로 시민과 교통약자들의 교통 편의서비스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적극 추진된다.그동안 전화 기반 콜 서비스는 주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이용해 왔으나, 앞으로는 전화 콜과 모바일 앱을 활용한 무료 호출이 가능하도록 하여 모든 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하여 운영하게 된다.특히, 출․퇴근 시간대 대기업 콜택시 이용의 어려움에 따른 지속적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되는 “섬섬여수 무료콜”은 지역의 보다 안정적인 택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교통약자가 이용 가능한 바우처택시를 60대에서 2026년부터 관내 모든 택시로 확대 운영한다.이는 대기시간 단축 등 체감 가능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향상시키는 서비스 개선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 시는 시민 무료콜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365일 콜센터 운영과 365개 여수의 섬”을 상징하는 무표콜 대표번호로 개통하였다.

여수엑스포관리주식회사, ‘아동·청소년복지시설’에 나눔 실천

여수엑스포관리주식회사, ‘아동·청소년복지시설’에 나눔 실천 (여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총 300만원 상당 후원품 전달’여수엑스포관리주식회사는 지난 16일 관내 아동·청소년복지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총 100만원 상당의 빵과 음료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후원은 사내 노사상생 행사인 ‘엑스포 사이드’의 일환으로, 직원 20여 명이 사재를 털어 마련했다.행사는 여수엑스포관리주식회사 및 아동·청소년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원품은 아동양육시설과 아동공동생활가정, 청소년쉼터 등 7개소에 전달됐다.여수엑스포관리주식회사 김우석 대표는 “노사가 함께 마련한 이번 후원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다 보면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 지원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후원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정서적으로도 따뜻한 응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여수엑스포관리주식회사는 앞선 지난 11월에도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생활중인 아동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겨울패딩 점퍼를 전달한 바 있다.

담양축협 임직원 50명, 고향사랑기부로 마음 모았다

담양축협 임직원 50명, 고향사랑기부로 마음 모았다 (담양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담양군은 담양축협 관계자들이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담양축협 임직원과 관계자 50여 명이 뜻을 모아 추진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졌다.정을성 담양축협 조합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협동조합으로서,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철원 담양군수는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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