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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이하여 남해동부선상외줄낚시공동체와 권대진 씨가 각각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남해동부선상외줄낚시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자율적으로 수산자원 및 환경을 보전·관리하기 위해 외줄낚시 어업인이 결성한 단체이다.현재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또는 향토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과 환경오염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남해어촌계장협의회장인 권대진 씨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들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남해동부선상낚시공동체 박용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 동절기 종합대책 현장 점검 강화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7일 의창구 북면 일원과 관내 의료기관 및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겨울철 화재·교통·한파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꼼꼼히 살폈다.먼저 장 권한대행은 북면 이화요양병원을 방문해 의료기관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에는 점검의 내실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소방서, 건축, 전기, 가스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건축 구조부 균열 및 손상 상태 △전기 기계·기구 접지 및 누전 차단 여부 △가스 용기 및 배관 관리 상태와 가스 누출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아울러 시는 안전총괄담당관 주관으로 오는 19일까지 화재 취약시설 9개소에 대한 표본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서도 소관 시설 전반에 대한 전수 안전점검을 병행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어 장 권한대행은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하여 의창구 북면 온천고개 일대 자동염수분사장치 작동 여부 및 제설 장비 확인 등 도로 결빙 및 설해 대책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이날 현장에서 자동염수분사장치 작동 여부와 염수 공급·제어 시스템 상태를 확인하고, 제설 장비 및 제설 자재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현재 창원시 의창구는 결빙·제설 취약구간 11개소와 기타 취약구간 7개소를 지정해 제설 담당 인력을 구역별로 배치하고 중점 관리하고 있다.또한 제설장비와 제설 자재를 비치하고, 제설작업용 백호 및 덤프 임차, 119안전센터 배토판 3대 협조 등 도로 결빙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마지막으로 장 권한대행은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를 보호하기 위해 북면 동전경로당을 방문해 난방시설과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생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시는 지난 10월 경로당 1041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난방기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하는 등 겨울철 대비를 선제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어르신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활 안전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동절기는 화재, 도로 결빙, 한파 등 다양한 안전 위험이 동시에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한 선제적 현장 점검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대양면 12월 이장회의 개최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 대양면사무소는 4일 오전 11시 대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2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수영 대양면장, 신경자·성종태 합천군의원, 류태하 중부지구대장, 이영란 대양농협지점장, 김재욱 대양면이장협의회 회장, 임기흥 신거마을 이장, 김종만 장지마을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 대회 홍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전액 사용 협조 △2025년 농립어업총조사 협조 요청 △2025년산 벼 보급종 신청 △2026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 △2026년도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특히 △2026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재활용품 선별장 선별도우미, 환경미화원 업무보조 모집 공고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안내 및 수거독려 요청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 △찾아가는 마을변호사 법률상담 안내 등 다양한 현안 사항이 전달됐다.박수영 대양면장은 "올 한 해 대양면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주신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현장 중심 행정’과‘소통하는 면정’으로 마을과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겠다"고 말했다.김재욱 대양면이장협의회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마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장협의회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정확히 전달하고 면정과 마을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고 말했다.
by 편집국2025년 합천군지역사회보장의체 워크숍 개최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4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군 및 읍면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된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특화사업 사례발표 △특강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읍면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작은 손, 큰 스윙 어린이 골프교실’, △‘집으로 가는 길, 어르신 댁도 환하게 비춰드려요’△‘작은소원! 큰행복! 소원을 말해봐’등이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유달형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유된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각자의 분야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1년간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복지 합천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교육, 벤치마킹,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by 편집국2025 거창군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거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4일 거창군다목적체육관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이재운 군의회의장, 윤원섭 경상남도회장 등의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거창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토대로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 대한 격려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한 사업성과 보고, 유공 새마을지도자 포상, 대회사, 축사, 격려사, 실천결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2명 △경상남도지사 표창 3명 △군수 표창 14명 등 50여 명의 지도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어떤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새마을정신을 지켜내며 지역의 희망을 밝히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새마을지도자대회를 통해 더욱 협동 단결해 진정한 새마을정신을 되살려 군정 비전을 이루어 나가는데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합천군, 겨울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요양원·펜션·캠핑장 등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집중 점검 -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3일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점검은 부군수 주재로 합천군, 합천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 10여 명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요양원 1개소 △농어촌민박 2개소 △야영장 2개소 등 5개소를 표본 점검하였으며, 그 외 시설은 각 소관부서에서 점검반을 자체 편성하여 병원 2개소, 전통시장 6개소, 노후주택 2개소, 요양원 5개소, 농어촌민박 12개소, 야영장 8개소 등 점검할 예정이다.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각 시설의 소방·건축·전기·가스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난방시설 관리실태, 피난·대피시설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장재혁 부군수는 "겨울철은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취약시설 모니터링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합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합천군치매안심센터 치유농장 체험 나들이 운영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함안군 안단테 치유농장에서 합천군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자 76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체험 나들이를 운영했다.이번 체험은 프로그램 이용자들에게 외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표고버섯을 직접 수확하고 버섯을 활용한 쿠키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포함해 텃밭과 정원을 함께 걸으며 일상의 활력을 높이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시간으로 구성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으면 하루가 길고 외롭게 느껴졌는데 직접 버섯도 따보고 쿠키까지 만들어보니 즐거워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권역별 네 곳의 쉼터에서 어르신들의 인지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작업인지훈련, 메타인지, 생활공예, 손바느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간 치매 서비스 격차를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유농장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휴식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생활 능력 증진, 정서적 지지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거제YWCA성폭력상담소,‘모두를 위한 모두를 잇는 성교육’사업 성공적 마무리 (거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올해 진행한 ‘모두를 위한 모두를 잇는 성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모든 아동·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평등하게 성교육을 제공하고, 발달 단계에 맞는 성교육을 통해 긍정적 관계 형성과 존중 기반의 성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총 18개 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200명의 아동·청소년과 100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생명존중, 경계존중, 디지털성교육, 교제폭력 등을 주제로 보드게임·도미노·역할극 등 네 가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능동형 교육 방식을 통해 이해도와 참여도를 크게 높였다.손영순 소장은 “인터넷과 SNS 사용 증가, 비대면 관계 형성 확대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아동·청소년에게 적절한 성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건강한 성문화와 올바른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인식하게 되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율곡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펼쳐‘김장 더하기 고기 도시락’으로 나눔봉사 실천 -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 율곡면 자원봉사회는 12월 3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회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이 가득 담긴 7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특히,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서는 김장김치 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직접 고기를 삶아 “수육 도시락”을 추가로 준비하여 여느 때보다 더 넉넉한 김장나눔 행사가 되었다.완성된 김치와 수육도시락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김말숙 자원봉사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김치 한 포기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병걸 율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정성을 모아주신 율곡자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 문화가 우리 지역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한편 율곡면 자원봉사회는 김장 나눔을 비롯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반찬배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by 편집국거제시, 지역문화 대전환 정책토론회 개최 (거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제시는 지역문화정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12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문화 대전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거제시가 주최하고 문화강국네트워크가 주관하며, ‘사람이 머무는 지역, 콘텐츠가 순환하는 국가’를 주제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제3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며, 지역문화의 발전 방향과 실행 과제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주제 발표는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장이 맡아 그동안의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의 추진 성과와 한계를 짚고, 새롭게 수립된 3차 기본계획의 비전·목표 및 주요 추진 과제를 소개할 예정이다.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김도일 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패널로는 △노민호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 △김재준 국민대학교 교수 △김영실 극단 예도 부대표가 참여해 지역 현장의 경험과 문화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거제시 문화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지역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강국네트워크가 추진하는 전국 순회토론회의 세 번째 일정으로, 앞서 전남 고흥과 전북 전주에서 개최됐으며, 마지막 네 번째 토론회는 12월 17일 제주 제주시에서 열린다.
by 편집국2025 KBO 코치 아카데미, 고성군에서 실시… (경남고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은 2026년도 신입 프로야구 코치 양성을 위한 ‘2025 KBO 코치 아카데미’가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7일간 고성군유스호스텔과 고성군야구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한국야구협회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프로야구 코치로서 첫발을 내딛는 예비 지도자들에게 리더십 및 기술, 경기 운영 능력, 인성과 자질 함양 등 현장 지도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입 코치들에게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경기 현장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2025년 아카데미에는 20여 명의 예비, 현직 프로야구 코치들이 참가하여 집중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프로야구 선수출신 박병호, 정우람, 진해수 선수도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교육은 매일 6시간씩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현직 프로야구 구단 코치, 관련 대학교수, 구단 관계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야구 기술 및 전술 프로야구 코치로서의 인성 교육 등 코치 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마련되어 있다.또한, 야구 현장 실습은 고성군야구경기장에서 직접 진행되어 현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KBO 코치 아카데미를 고성에서 실시하게 된 배경에는 지난 10월 KBO 주관으로 치러진 고1 저학년 야구 교육리그가 성공적으로 운영된 이후, 고성군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 및 숙박시설, 쾌적한 환경에 대한 호평이 KBO로부터 이어진 것이 주된 배경이 되었다.군 관계자는 “이번 KBO 코치 아카데미를 통해 고성군의 스포츠산업 경쟁력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가 재차 확인됐다”라며, “앞으로 스포츠대회 뿐만 아니라 스포츠교육 훈련도시로서의 위상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또한, 고성군은 이번 아카데미가 끝나면 KBO가 운영하는 스포츠마케팅 기법 등을 직접 벤치마킹해 향후 군이 추진하는 스포츠대회 유치, 전지훈련 유치 전략 등에 접목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혼자라도 좋은 일상레시피」하반기 수료식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2월 2일, 독거노인 어르신 대상으로 운영한 독거노인 자립 및 사회관계 형성 프로그램 ‘혼자라도 좋은 일상레시피’의 하반기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프로그램은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사회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실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다양한 맞춤형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하반기 과정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 운영되었으며 △요리교실 △천연 아로마테라피 체험 △디지털 기기 활용교육 △신체활동 △미술심리 △공예 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얻었다.특히 제로웨이스트 교육에서는 환경 보호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 정보를 배우고, 친환경 비누 사용법과 함께 직접 천연 비누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실습 중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일상 속에서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하○자 어르신은 “좋은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했고, 천연 비누를 직접 사용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서○정 어르신은 “혼자서도 여러 활동을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이웃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서는 하반기 프로그램을 성실히 마친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되었으며, 활동 소감 나누기와 단체 기념촬영 등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군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자립 능력 증진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 유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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