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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하동군이 2025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1차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사업은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임업 및 산림이 지닌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수자원 함양 등 다양한 공익기능에 대한 기여를 보상하는 제도다.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도입 이후 매년 확대 추진되고 있으며, 임업·산림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고품질 임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등 큰 역할을 하고있다.하동군은 올해 임업직불금을 차질 없이 지급하고자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신청을 받고, 증빙서류 보완 및 자격요건 확인 등 검증 단계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올해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총 1118명으로 △소규모 임가 대상자 40명 △면적직불금 대상자 1068명 △육림업 대상자 6명 △면적과 육림업 대상자 4명이다.지급 대상의 총면적은 2014ha, 지급 금액은 18억 750만 원이며, 이 중 14억 원은 1차로 지급하고 나머지 4억 750만 원은 내년 3~4월경 2차로 지급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직불금 지급으로 임업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산림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직불 사업 관리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주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개최 (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주시는 16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진주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진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대응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진주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진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구성된 기구로,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와 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의원, 소방, 환경, 노동 등 8개 분야의 전문가와 진주시 화학물질 관련 부서장 등으로 꾸려졌으며, 향후 3년간 활동할 예정이다.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변경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의 수립·변경 △기타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을 위한 정책평가 및 자문 등으로, 화학물질 사고 예방 및 대비를 위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한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는 매일매일 다양한 화학물질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화학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위원들이 진주시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이 실질적이고 안전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진주시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체계적이고 예방적인 접근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하동군은 지난 3일 오후 14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강당에서 ‘2025년도 제18회 하동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 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22명을 비롯한 하승철 군수, 강대선 군의회 의장, 군의원, 농업인 단체장, 졸업생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6개월간의 스마트농업 과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올해 학생회장을 역임한 김미진 씨가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수업에 모두 출석한 홍이표 씨가 개근상을 받았다.또한 학사 운영에 솔선수범하고 봉사 정신을 보여준 정규식 씨가 모범상을, 타 교육생을 위해 헌신 노력한 하준식 씨가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스마트농업 과정은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농업환경 제어, 시설 장비 교육, 스마트팜 모듈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스마트농업의 이해에서부터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도출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데이터 기반의 농장 관리와 효율적인 경영 기술을 습득했다.농업인대학장은 “하동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인재 양성이 핵심”이라며, “스마트농업 과정 졸업생들이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2008년 설립된 하동군 농업인대학은 감 과정 55명을 시작으로 지난 17년 동안 29개 과정에 총 102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농업 전문 인력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by 편집국“하동에서 공부하면 세계로 간다”..2025 겨울 영어캠프 본격 추진 (하동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하동군이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겨울방학 초등학생 영어캠프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이날 설명회는 영어캠프 참가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구성, 캠프 시설, 생활 규칙, 준비물, 안전관리 사항 등을 안내하는 자리가 되었다.이어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사전 레벨 테스트도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이 수준별 맞춤 수업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올해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가 참여하는 몰입형 영어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 수준별 맞춤형 수업 등으로 운영되며,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을 편성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하동군은 2015년부터 방학 기간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희망하는 학생 모두에게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과감한 예산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그 결과 2024년 58명이었던 참가 인원은 2025년 10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올해 겨울 영어캠프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 위탁해 2026년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진행하여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한편, 하동군은 초등학생 영어캠프뿐만 아니라 “교육이 곧 미래다”라는 신념 아래 모든 고등학생이 한 번은 해외연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추진 중이다.2025년에는 관내 고등학생 120명이 미국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등 세계적인 명문대 캠퍼스를 방문하는 해외 문화체험을 진행했으며, 내년부터는 대상을 모든 고등학교 신입생으로 확대해 재학 중 누구나 한번은 해외 문화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초등학교 영어캠프부터 고등학생 해외 문화체험에 이르기까지 청소년 해외 탐방 및 어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하동에서 학교를 다니는 것만으로도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하동군은 2025년 5월부터 가야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력해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건강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과 실제 건강 수요를 반영해 낙상 위험 감소, 근·골격 기능 회복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가야대학교 물리치료과 조성학 책임교수, 안경광학과 장준규 교수, 물리치료과 이주훈·김치환 교수 등 전문 교수진이 직접 참여한다.또한 물리치료과 학생연구원 6명 내외가 조사·AI 분석 업무를 지원하여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 모델을 구현한다.프로그램은 2025년 5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현재까지 하동군 고전면 주성·성평마을, 금남면 대치·상촌·중평마을 6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령층 특성에 맞춘 개인별 운동능력 및 낙상위험도에 맞춘 맞춤형 근골격계 관리프로그램 제공으로 기존 시범 운영 결과, 지금까지 총 61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97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는 맞춤형 건강관리, 교수진의 전문성, AI 분석 기반의 과학적 접근 방식이 어르신들에게 큰 신뢰를 주고 있다는 방증이다.향후 효과 분석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참여 마을을 확대해 전 군민 건강격차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하동군 관계자는 “대학의 전문 의료기술과 AI 기반 분석 시스템을 지역 건강정책에 접목한 매우 의미 있는 협력 모델”이라며 “고령층 낙상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주요 위험 요인인 만큼, 군민 건강수명 연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가야대학교 RISE사업단은 “교육·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자체와 상생하는 실증형 프로그램”이라며 “하동군과 협력해 더 많은 마을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부산-김해경전철와 함께하는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BGL을 타고 온 산타」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산-김해경전철와 함께 장애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BGL을 타고 온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장애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학습 환경과 겨울철 생활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학용품 세트와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정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부산-김해경전철 이용곤 대표이사는 “이번 「BGL을 타고 온 산타」나눔이 장애아동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김해경전철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의 발이 되는 동시에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부산-김해경전철의 따뜻한 후원이 지역의 취약계층 장애아동들에게 큰 힘과 응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직업 재활,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 통합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by 편집국양산농협, 연말 이웃돕기 쌀·김장김치 나눔- 백미 100포·김치 50박스 기탁 - (양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산농협은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0포와 김치 50박스를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양산농협은 매년 직원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와 지역에서 생산한 마늘, 고춧가루, 무, 대파 등 우리 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돕기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오영섭 조합장은“동면에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쌀과 김치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양산농협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기연 동면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양산농협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쌀과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라고 고마움을 전했다.전달받은 물품은 겨울철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들의 안정적인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by 편집국함양군 대표 콘텐츠 ‘오르GO 함양’참여 만족도 ‘매우 만족’ (함양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함양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오르GO 함양’완등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앱 사용 만족도와 인센티브 제공 만족도 모두에서 78%의 응답자가 ‘매우 만족’또는 ‘만족’이라고 답해, 콘텐츠에 대한 높은 호응을 입증했다.설문 결과, 앱 사용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은 36%, 만족은 42%, 보통은 17%, 불만족은 4%, 매우 불만족은 1%였으며, 인센티브 제공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이 45%, 만족이 33%, 보통이 15%, 불만족이 5%, 매우 불만족이 1%로 나타났다.등산로 상태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14%, 만족이 32%, 보통이 32%, 불만족이 18%, 매우 불만족이 4%로 나타났다.또한, 등산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산으로는 지리산이 41%, 남덕유산이 25%로 꼽혔고, 올해 등산로 정비를 완료한 황석산, 와불산, 월봉산 등도 호응을 얻어 총 15개 명산이 언급되며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인센티브 사용 편의성과 안전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도 수렴됐다.주요 의견으로는 무리한 연계 산행으로 인한 사고 우려,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이용 불편 및 온라인 사용처 개설 필요, 완등 참여를 위한 교통비 및 숙박비 부담 등이 있었다.함양군은 이 같은 참여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6년에는 참여자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 산행과 지역 체류에 대한 편의 제공을 중점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르GO 함양’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만족도 조사에 보내주신 의견은 ‘오르GO 함양’이 산악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등산로 정비와 연계 콘텐츠 개발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산타가 사라졌어요!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공연장과 전시장 공간을 모두 활용한 몰입형 체험극장인 ‘산타의 선물공장’을 오는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17일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하늬홀과 로비, 스페이스 가율 등 공연장과 전시장 전체를 산타의 공장이라는 몰입형 테마로 꾸며, 관람객이 직접 스토리 속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퍼포먼스이다.‘산타의 선물공장’은 산타클로스가 갑작스럽게 실종되어 선물 배송에 큰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해서 아직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관람객들이‘미니 산타클로스’가 되어 공장 곳곳을 누비고 탐험하며 산타의 흔적을 추적하는 몰입형 서사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관객은 산타의 공장 내부 지도를 따라 이동하고, 배우들과 함께 각 구역의 미션을 수행하며 단서들을 모아 스토리를 완성해 나간다.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극대화한 공간연출과 공연장 전체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어린이들뿐만이 아니라 참여하는 가족들 모두에게도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산타의 선물공장은 올해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처음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몰입형 콘텐츠로서, 김해서부문화센터만의 공간적 특성과 시즌 테마를 결합시킨 프로그램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참여해서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산타의 선물공장’은 전시 체험프로그램과 마술교육, 그리고‘매직 프레젠트’특별공연 등이 연계된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함께 운영된다.마술체험 교육은 주말에만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며, ‘매직 프레젠트’공연은 ‘행복편’과 ‘환상편’이라는 두 가지 에피소드로 구분되어 각각 12월 27일과 1월 17일에 2회만 공연될 예정이다.‘산타의 선물공장’은 전시와 공연, 체험 및 교육 등 참여 프로그램에 따라 2~3만 원대로 구성하였으며, 특별히 12월 7일까지 예매 시 얼리버드 50% 할인으로 1만원에 구매도 가능하다.
by 편집국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양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의 2026년도 국비 예산 7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양산시를 포함한 11개 기관이 참여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사업비 344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의 핵심 소재이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고성능 실란트 소재를 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성과는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48억원만 반영됐으나, 양산시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했으며, 윤영석·김태호 두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힘을 모아준 결과 25억원을 추가로 증액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실란트 소재의 실증 인프라 구축과 기업 지원, 기술개발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이외에도 광섬유 고정밀 계측센서 개발 및 실용화 기반구축 사업 23억, 다중영상 융합 진단 치료기기 개발 등 총 6개 사업에서 14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양산시 관계자는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사업을 비롯해 총 147억원 규모의 신성장 산업 국비를 확보한 것은 양산시가 동남권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소재·부품 장비 국산화와 AI·바이오 등 미래 유망 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산농협, 삼성동에 사랑의 쌀·김장 나눔 (양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산시 삼성동은 지난 3일 양산농업협동조합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쌀 100포, 김장김치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양산농협은 매년 관내 돌봄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쌀과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오영섭 조합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순덕 삼성동장은 “매년 정성가득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양산농업협동조합은 지난 3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0포, 직접 담은 김치 50박스를 전달했다.양산농협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쌀·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오영섭 조합장은 “조합원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모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김재연 양주동장은 “매년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해 온정과 관심을 베풀어 주신 양산농협 임직원분들과 주부대학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과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기탁된 쌀과 김치는 양주동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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