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순차적 개편 추진 [국회의정저널] 함양군은 기존 농어촌버스의 비효율적인 운행 체계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운행 중인 함양군의 농어촌버스는 노선 간 연계성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읍내 순환버스와 마을버스 환승체계를 도입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행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부분 개편은 2025년 8월 11일부터 시행되며 주요 개편 내용은 함양읍 순환버스 및 안의·서상면 지역 마을버스 노선을 우선 운행해 주민들의 교통 혼선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선 함양읍에서는 농어촌버스 터미널을 기점으로 성심병원, 상림공원, 국민체육센터, 보건소, 함양고 등을 잇는 읍내 순환버스 1대가 하루 상·하행 각각 5~6회 운행된다. 총 22개 정류장을 경유하며 1회 운행 거리는 약 9.2km로 45분 내외 소요된다. 또한 안의면과 서상면은 마을버스 노선을 간선버스와의 환승체계를 구축한다. 안의면은 안의터미널을 중심으로 용추사, 귀곡, 덕산, 삼산 방면 노선이 운행되며 서상면은 서상터미널을 중심으로 육십령, 부전, 피적래 등을 연결하고 노상, 추상, 옥산은 1회 증차 운행한다. 특히 피적래, 육십령, 부전마을 등 교통 소외지역에도 신규 노선이 도입돼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은 무료이용사업과 함께 고령층과 학생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환승 중심시설을 활용한 요금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군은 노선 개편을 단기간에 완료하기보다 버스 차량 확보와 운행 여건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주민 의견과 운행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교통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교통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읍 순환버스와 안의·서상 지역의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개편을 추진하면서 주민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고 군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분 노선 개편에 따른 세부 운행 시간표 및 노선 정보는 2025년 8월 6일 전후로 함양군청 대표 누리집에 게시하고 해당 읍면사무소와 마을에 우선 홍보해 주민들이 변경 사항을 사전에 숙지하고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사천시, 노인복지시설 63개소 대상 폭염 대비 안전점검 및 운영실태 지도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사천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까지 고령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거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복지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실시된다. 대상 시설은 관내 노인양로시설 1개소, 노인요양시설 17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45개소 등 총 63개소이며 양로원·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방문요양기관 등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위생관리 상태 및 급식 제공 실태, 안전관리 체계 및 사고예방 조치 사항,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준수, 폭염 대응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 수칙 준수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사항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를 요구하거나,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시청 노인장애인과와 관련 부서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시는 무더위쉼터 운영, 독거노인 안부확인, 폭염 대응 매뉴얼 홍보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 종합대책도 병행해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된 가운데, 특히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며 “노인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정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진주논개제 5월 1일 부터 5일까지 열려 [국회의정저널] 진주시는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논개제 제전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논개제 준비에 돌입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촉식에서 “진주논개제는 진주만의 독특한 역사와 주제를 소재로 하고 있고 역사적, 예술적, 교육적 의미와 진주정신이 녹아 있다”며 “제전위원들의 지혜와 힘을 한데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열린 총회에서는 제전위원회 임원 선출과 행사 기간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제전위원장에는 김길수 진주문화원 원장이, 부위원장에는 방만혁 진주시봉사단체협의회장과 황진선 시의회 의원이, 감사에 김병윤 세무회계사 대표와 강을순 진주미술협회 운영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행사기간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로 지난해 코로나19로 행사를 축소 개최한 데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시민들과 관람객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간 중 어린이날을 포함시켜 예년보다 하루 더 연장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및 드라이브인 방식 또는 참가 인원을 제한하는 사전예약제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로 의암별제, 논개 순국재현극, 진주검무 등 전통예술 공연과 교방문화체험,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진주탈춤 한마당 등 주·야간 이색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펼쳐 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김해시,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점검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설 연휴에 대비해 화재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과 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8개 분야 104개소를 점검해 화재,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29건을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분야 점검 경험이 많은 퇴직 소방공무원과 퇴직 공기업 직원과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리주체에게 지적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해 점겸 효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전기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안전관리 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이러한 기준으로 104개소를 점검한 결과 총 29건에 대해 내화페인트칠 시공, 소화기 추가 배치 같은 시정조치를 명령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19년 8월에 개정된 소방법에 따라 스프링클러 설치의무대상 병원 66개소 중 미설치된 병원 7개소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기한 내 전수 설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재문 안전도시과장은 “설 연휴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취약시설의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생활 속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김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사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사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편안한 명절 연휴를 만들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2021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코로나19와 안전사고 등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함이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대책을 총망라했다. 먼저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자가격리자 및 해외입국자 모니터링 강화, 접촉자 역학조사와 즉각적인 현장 방역조치 등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또, 방역기동반과 중점관리시설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약 2,400개소를 대상으로 5인 이상 집합금지, 출입자 명부 작성과 체온 측정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아울러 관내 공중화장실 131개소에 대해 방역 및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사천터미널과 삼천포터미널에 대한 방역작업도 연휴기간 동안 매일 실시한다. 특히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준수와 지역 이동 최소화를 호소하는 내용의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마음으로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천시는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일상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생활과 밀접한 편의증진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먼저 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공공의료 보장성 강화를 위해 12개 공공보건의료기관과 함께 24시간 응급의료기관 2개소 및 일반 의료기관 16개소를 지정·운영한다. 그리고 연휴 기간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30개소의 ‘휴일지킴이 약국’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해 16개 설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중점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캠페인과 전통시장 상품권 홍보활동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밖에도 생활폐기물 수거와 관리⋅상수도 관련 민원해소⋅도로 불편사항 및 120생활민원 처리 대책뿐만 아니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교통안전시설 점검, 산불예방 대책 또한 함께 추진한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설 연휴를 맞이하게 됐다 하지만,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직된 상황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도 잊지 않는 온정어린 설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사천시,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국회의정저널] 사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대형마트, 전통시장, 횟집, 음식점 등 소비자 다수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자체단속과 합동단속으로 나눠진다. 시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 등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와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특별단속은 농·수산물이나 그 가공품 등에 대한 적정하고 합리적인 원산지 표시를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과 함께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그리고 코로나19로 국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어업인과 수산업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와 국내 농어업의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산지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해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공인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지난 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아동친화도시로 공인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경남 지자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공인받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헌신과 노력을 인정하는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받게 되며 4년간 그 자격이 유지된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의 의견을 지역의 공공정책, 예산, 프로그램 등에 반영하는 도시를 말하며 시는 인증을 계기로 아동의 의견을 더 많이 수렴해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18세 미만의 모든 어린이를 아동으로 정의하고 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4대 기본권으로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제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최상의 의료 혜택을 받을 생존권, 모든 형태의 학대와 방임, 차별로부터 보호받을 보호권,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필요한 발달권,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원칙인 아동의 참여,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권리 전략, 아동권리 전담기구, 아동영향평가, 아동관련 예산 확보, 정기적인 아동실태보고 아동권리 홍보, 아동을 위한 독립적인 대변인, 아동 안전을 위한 조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아동친화도시 조례 제정, 아동친화도시 및 시민참여도 조사에 이어 아동정책 모니터링과 청소년 참여를 위한 아동참여단을 모집 중이다. 또 아동권리 대변인인 옴부즈퍼슨 운영을 통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제언과 제도 개선 요구,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법률자문과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신고와 발굴이 상시 가능하도록 모바일앱을 개발해 아동들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신고앱 접근이 어려운 아동에 대한 현장조사 등을 강화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우리시가 아동들이 살기 좋은 곳이자 모든 사람들이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허성곤 김해시장, 산하기관 방문 소통 [국회의정저널]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산하기관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문화재단, 김해시복지재단을 차례로 방문했다. 허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시와 산하기관 간 소통과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살피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지속적 경영성과 개선과 협력체계 강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허 시장은 의생명산업진흥원 방문에서 명칭 변경에 따른 경영혁신 강화 메디컬디바이스실용화센터 운영 준비 철저 미래산업 육성 적극 지원을, 도시개발공사에서는 환경·체육시설 안정적 운영 경영수익 창출 2024년 전국체전 대비 체육시설물 유지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이어 문화재단에서는 올해 선정 문화도시 성공적 추진 비대면·온라인 콘텐츠 적극 발굴 오페라 ‘허왕후’ 공연 활성화를, 복지재단 방문에서는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개관 준비 철저 김해형 복지정책 발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특히 올해 기관별로 수립한 사업 목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계속되는 코로나19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포스트 코로나 대비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시와 산하기관이 서로 소통하면서 최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시정 파트너로서 상호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해시청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주요 하천과 수질오염물질 배출 취약 업체를 중심으로 설 연휴 수질오염예방 특별 감시 활동을 2월3일부터 2월16일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관할기관의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시기를 악용해 오염물질 불법배출 우려가 높은 시기로 김해시는 설 연휴 전·후 기간에 공무원 136명이 참여하는 특별 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설 연휴 전에는 수질오염물질 배출 취약 업체에 대해 사전계도와 자율 점검을 유도하고 화포천 등 주요 하천 순찰 강화와 취약 업체 집중 관리·감독에 매일 15명의 인원을 투입한다. 또한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주·야간 상황실 운영과 더불어 오염 우심지역 순찰 강화를 위해 매일 3명의 인원을 투입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취약시기인 설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감시와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_고성군청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은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논 활용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논 활용 직불금은 공익직접지불제 중 선택형 공익직접지불제로 2020년 10월부터 2021년도 6월까지 식량작물이나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ha당 5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1,000㎡ 이상 지급 대상 농지에서 논 활용 작물 재배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간 3,700만원 이상이거나 재배면적이 1,000㎡미만인 농업인과 농지전용 신고·협의 농지, 농지 처분명령을 받은 농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성군은 신청 접수 후 이행 점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 뒤 11월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이수원 친환경농업과장은 “논 활용 직불제는 경지 이용률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을 지키는 농업인에 대한 최소한의 공익적 보상이다”며 “신청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고성군, 보훈가족을 잘 섬기는 든든한 보훈행정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은 2월 2일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보훈가족을 잘 섬기는 든든한 보훈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관내 8개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성군이 그간 추진해 온 보훈시책에 대한 평가와 함께 보훈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보훈단체장들은 재향군인회 사무실 주변 주차 공간 마련, 보훈가족 위탁의료기관 추가 지정, 보훈단체협의회 구성, 보훈복지회관 건립, 보훈단체 회장 활동비 지원 등의 사항을 건의했으며 이와 함께 고성군의 보훈행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6.25참전유공자회 고성군지회 조정규 회장은 “6.25참전유공자 중앙회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에 고성군의 보훈시책이 소개되어 자랑스러웠다”고 전했다. 전몰군경유족회 고성군지회 김영관 회장은 “전몰군경유족회 중앙회에서 3월경 고성군에 정식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이군경유족회 고성군지회 변재업 회장은 “상이군경유족회 경상남지부에서 고성군지회에 전화를 해 고성군의 보훈가족들이 부럽고 이사를 가고 싶다는 축하의 인사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예우강화’는 민선7기 백두현 고성군수의 공약으로 핵심 사업으로 다양한 보훈시책을 발굴, 추진해 ‘보훈하면 고성, 고성하면 보훈’이라 할 정도로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가족 예우에 힘쓰고 있다. 고성군은 보훈가족이 예우 받도록 합당한 보상을 하는 것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라는 인식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명예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유족에 한정해 지원하던 대상자 범위를 2019년부터 독립유공자, 전·공상군경, 보국수훈자, 전몰군경유족, 전상군경유족, 순직군경유족, 공상군경유족, 참전유공자 배우자까지 확대했다. 특히 돌아가신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한 보훈명예수당의 지급으로 참전유공자 사망 후에도 배우자까지 한 분 한 분 꼼꼼히 챙기고 섬기는 고성군의 보훈행정은 전국적인 수범사례가 됐다. 또한 보훈가족 위탁진료기관을 1개소에서 2개소로 2021년 보훈처로부터 확대 지정받아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줄였으며 보훈회관에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현충일 고령자의 이동을 위한 보훈택시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부군수와 국장 전입 시 보훈단체 사무실을 미리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예우를 다하고 있다. 고성군은 2021년에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명예를 드높이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진 보훈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고성군, 공명선거 다짐을 위한 직원 교육 가져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은 2월 2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읍·면 주무담당 등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4월 7일 실시하는 경상남도의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업무 추진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 선거일 전 60일 30일 행위제한 사항 선거법 위반 주요사례 등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주요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장병환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은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지는데 공무원의 역할이 큰 만큼 정치적 중립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공직선거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를 철저히 지켜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경상남도의회의원 재선거가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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