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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야:장, 최상급 한우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남해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은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남해축협 본소 주차장에서 ‘한우야: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얼마 전 군민과 상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된 ‘남해의 맛 – 화전야:장’의 열기를 이어받아 군민들에게 겨울밤, 야외 테이블에서 프리미엄 한우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마트에서 100g당 1만7000원~1만3100원에 판매되는 1++, 1+ 등급 보물섬남해한우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한편,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겨울철에 쇠고기를 즐겨 먹었는데 음력 10월이면 숯불을 지핀 화로에 번철을 놓고 양념한 쇠고기와 여러 재료를 함께 구워 둘러앉아 나누던 풍속인 난로회가 있었으며, 를 집필한 연암 박지원은 “겨울철 눈 오는 날, 친구를 불러 고기를 구워 먹으니 신선이 사는 곳이 부럽지 않다”고 기록했다.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회원선수 대상 멘탈코칭 강의 (남해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은 지난 15일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회원 선수 9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멘탈코칭 강의’를 개최했다.본 강의는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내 학습실에서 진행됐으며, 한국멘탈코칭센터 소해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스포츠에서의 멘탈의 중요성’과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상태’에 대해 강의했다.참가 선수들은 자기조절 및 긍정적 자기 대화 기법,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멘탈 강화 훈련법을 직접 배우며 실질적인 노하우를 익혔다.이번 강의는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에 소속된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과 자기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김지영 과장은 “멘탈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개별 멘탈장애 예방은 물론, 자기효능감과 동기부여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선수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보물섬남해FC 소속 한 선수는 “그동안 경기에서 긴장하면 실수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긴장을 다스리는 방법과 자기 대화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시합에서 오늘 배운 멘탈 코칭 방법을 꼭 실천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남해군은 지난 8월 남해군-남해교육지원청-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간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회원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향후에는 설문을 통해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학생 선수들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전인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진주음식큰잔치’참여단체, 성금 800만원 기탁 (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지난 8일,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진주음식큰잔치’에 참여한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돕기 위한 성금 8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8개 여성단체들의 뜻을 모아 ‘진주음식큰잔치’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기탁된 성금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진주음식큰잔치’에 참여한 단체장들은 “10월 축제기간에 진주음식큰잔치를 찾아주신 관광객 및 시민들의 관심으로 올해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여성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진주음식큰잔치’는 매년 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지역 신선 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으로 다시 되돌려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9일 진주시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클린데이 쇼핑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상인들이 직접 시장 환경개선에 참여해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중앙시장 대통로 일대를 시작으로 중앙시장·논개시장·비봉시장·청과시장 등 총 4개 시장에서 진행됐다.캠페인에는 상인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내 통행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상점 앞 물품을 정리하며 재활용 분리배출을 안내했다.또한 상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 캠페인을 홍보한 결과, 시장 주변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으며 상인들 사이에서도 “앞으로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확산됐다.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청결 활동을 넘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시장 전반의 분위기 변화를 이끄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전통시장 클린데이는 상인들이 주체가 되어 시장환경을 가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상인들의 자발적 환경 정비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진주시, 경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 ‘최우수’ (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주시가 ‘2025년 경상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의 제방, 호안, 하천시설물, 퇴적토와 유수 지장물 정비 등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에 대해 봄, 가을 2차례에 걸쳐 실시했다.진주시는 올해 하천시설물 정비와 퇴적토 준설, 지장목 제거 등 기본적인 정비사업과 함께 수문관리자 전문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특히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하천유지관리단 운영함으로써 하천을 상시 점검하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를 수행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로 선정됐다.이는 꾸준히 하천유지관리단을 활용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유지해온 결과로, 지난 2019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6년 만에 최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활한 유수 흐름과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지난 7월 호우피해로 인한 하천 수해복구를 내년 우수기 전에 신속히 마무리해 하천재해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진주시, ‘교육도시’로의 르네상스 실현한다 (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주시가 미래의 주역으로 활동할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청소년 지원정책을 확대하는 등 ‘교육도시’로의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시는 초·중·고등학생의 학습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교육발전특구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장학금 확대와 해외 문화탐방, 공교육 강화, 교육경비 지원, 돌봄 지원, 여가활동, 자기계발, 진로탐색 등 다양한 교육·청소년 정책을 펼쳐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면서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장학금·해외 문화탐방 지원 확대진주시는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원하고 있다.2025년에는 성적과 복지, 다자녀, 다문화, 특기, 지역 특성화 등 분야별로 364명에게 2억 6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다문화가족 분야 100명을 신규 선발해 지원대상을 확대해 초·중·고등학생은 50만 원, 대학생은 최고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또한 청소년들의 세계관 확장을 위해 해외 문화탐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올해 중학생 대상 `청소년 글로벌 역사문화탐방’을 새로이 시작해 지난 8월에 중국 서안으로 탐방을 다녀왔다.특히 고교생 대상 ‘해외 선진문화 탐방’장학사업은 세계 명문대학 투어 등 글로벌 교육환경과 선진문화를 보고 체험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5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영국과 프랑스로 해외 선진문화 탐방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공교육 경쟁력 강화·학부모 부담경감진주시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2025년, 142개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에 32억 6100만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교육환경 개선 △교육기자재 구입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유치원 간식비 지원 △방학기간 돌봄 보조인력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학부모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대학생들에게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관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70% 이하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를 제공해 모든 학생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및 돌봄 지원진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자기계발을 위해 동아리, 문화체험, 체육활동 등 3개 분야에서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동아리’분야는 22개 동아리에 18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체험’분야는 고3 청소년어울림 한마당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체육활동’분야에는 암벽등반대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등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와 열띤 경쟁으로 인기가 높다.또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해 △학습지원 △정서·생활관리 △특기적성 계발활동 △급식·귀가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진로·어학·체험지원, 미래인재 양성‘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핵심 거점으로 △미래인재 양성 △자기주도학습 △외국어학습 △진로진학설계 △복합인성교육 △온라인 클래스 등 6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며 미래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특히 ‘외국어학습 분야’는 세계로 뻗어가는 어학 소통 역량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미래인재양성 분야’는 코딩교실, GPT창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진로코칭캠프’는 매년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키우고 진로·진학에 대한 목표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여름방학 캠프’는 고등반, 중학A·B반, 초등반에 235명이 각각 2박 3일의 일정으로 참여했다.2026년 1월 초에 진행될 겨울방학 캠프는 고등반, 중학반, 초등A·B반에 총 2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경험의 폭을 넓히는 ‘해외 영어캠프’도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영어권 국가에 3주 이내 일정으로 진행한다.올해 겨울방학에는 초등 5~6학년, 중학생 30여 명으로 호주의 브리즈번과 시드니에서 2026년 2월 7일부터 2월 26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지역산업과 교육의 만남, 진로탐색 지원진주시는 지난 2024년 교육부가 실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지역 특화산업인 ‘우주항공분야’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의 대학과 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의 교육혁신과 인재양성 및 정주를 목표로 3년간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학생들은 ‘도내 우수기업 탐방’을 통해 ‘한국항공우주산업’등 핵심 방위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진로와 비전을 구체화했다.또한 지난 11월에는 청소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체험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KAI 미래전략팀 과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디자이너, 로컬외식문화 창업브랜드 대표 등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처럼 진주시는 다양한 교육·청소년 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다.앞으로도 진주시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을 추진해 많은 학생들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손병락 ㈜선익 대표, 창녕군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 기탁 (창녕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녕군은 지난 8일 손병락 선익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손병락 대표는 시설물 안전 진단 업무로 창녕군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지역의 변화와 성장 가능성을 직접 체감했다.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손 대표는 “지역이 더욱 발전하고, 기부금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성낙인 군수는 “기업과 개인의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기부가 다른 기업과 군민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선익은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시설물 안전진단전문기업으로, 교량·터널·수리시설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의 안전 진단과 기술자문을 수행하고 있다.풍부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공공안전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기업 운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by 편집국창녕군, 2025년 경상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우수’3년연속 성과 (창녕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녕군은 2025년도 경상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3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방하천 관리 분야에서의 뛰어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경상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방·호안 정비, 하천시설물 정비, 하천 불법행위 단속 등 지방하천 유지관리 전반을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창녕군은 올해 지방하천 34개소에 약 20억 원을 투입해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상반기 자체 점검을 통해 보수 대상지를 사전 선정하고 우수기 전에 정비를 완료했다.그 결과 지난 7월 일 최대 519.54mm에 달한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큰 인명 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체계적인 하천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또한 드론 등 스마트 장비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구간을 점검하고 단속·재해조사에 적용함으로써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자체 재원을 활용해 호안정비 등 필수 유지관리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전반적인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모범 사례로 선정되어 타 시군의 모범이 됐다.군 관계자는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하천 정비에 헌신한 직원들과 군민들의 협력 덕분”이라며“지속적인 하천유지관리 및 사업 시행으로 재해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진주시, 산림재난 ‘안전사고 예방교육’실시 (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주시가 ‘2025년 산림재난 안전사고 제로’달성을 앞두고 8일 초전공원 교육장에서 산림재난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결의대회’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내년 2월 시행되는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기존의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산사태 현장예방단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등 3개 분야로 나뉜 산림재난 종사자를 ‘산림재난대응단’으로 통합 운영함에 따라 실시됐다.따라서 내년 봄철 산불 발생시 산불재난 대응에 ‘산림재난대응단’을 우선 투입하게 된다.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불발생 시 안전작업 요령 △산불진화 안전수칙 △산림 피해목 벌목 시 안전작업 요령 △산불 진화차 이동 시 주의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강조하고, 산림사업에 대한 안전 결의도 다졌다.특히 진주시는 올해 산림재난 분야에 90여 명의 근로자를 투입해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사고 제로’의 목표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시는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정원과 직원 및 현장 반장 등 8명이 관리감독자 교육을 이수하고, 매일 ‘작업전 안전점검회의’를 실시해 작업을 시작하기 전 건강상태 확인, 작업 위험요인 확인, 작업방법 논의 등 안전점검회의를 거치고 있다.시 관계자는 “산림재난 분야는 사고위험이 있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작업하고, 앞으로도 한 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창녕군, 2025년 경상남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창녕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녕군은 지난 6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전 시·군·읍면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행사로 창녕군청, 창녕소방서, 창녕군 산림조합, 창녕시설관리공단, 유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최근 3년간 산불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27%, 농산부산물 소각 등 소각산불이 18%를 차지해 전체의 45%를 기록하고 있다.이에 따라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물 미휴대,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자제 등 집중 홍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번 동시 캠페인은 시·군별로 상이하던 산불예방 홍보 시기와 방식을 동일 시점에 추진함으로써 보다 강한 경각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화왕산군립공원 자하곡과 옥천매표소 일원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읍·면 직원들은 산림 연접 마을과 산불다발지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산불예방은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나눔으로 행복한 창녕, 태황의료재단 한성병원, 연말연시 맞아‘사랑의 쌀·라면’기탁…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창녕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녕군의 대표 응급의료기관인 태황의료재단 한성병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통 큰 기부를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8일, 창녕군청에서 성낙인 창녕군수와 박철경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에서 한성병원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100포와 라면 100박스를 쾌척했다.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모두가 행복한 창녕군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병원 측의 의지가 담겨 있다.박철경 병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며 상생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성병원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이날 기탁된 쌀과 라면은 창녕군청 행복나눔과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에게 골고루 배부되어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by 편집국진주시 ‘평거종합사회복지관 분관’개관 (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주시는 지난 8일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번 개관식에는 판문동 풍물패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관 연혁 및 경과보고, 축사 등의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 기관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평거복지관 분관은 평거동 ‘고령자복지주택’내 사회복지 시설동에 위치해 1층은 사무실과 건강증진센터 및 프로그램실, 3층은 대강당으로 리모델링했다.특히 사회복지 시설동에는 서부시니어클럽, 경로당, 국공립어린이집, 코인빨래방, 실버식당 등 다양 한 시설이 들어와 아동에서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진주시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연 평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이 늘어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복지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순자 관장은 “평거복지관은 1992년 개관한 이후로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주민의 든든한 이웃이었다”며, “이번 분관 개관을 계기로 지역주민들과 더욱 상생하며,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평거복지관은 △사례관리사업 △건강교육 △장난감은행 운영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지역의 따뜻한 사랑방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