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국회의정저널] 양산시는 ‘양산시 청년 정보 플랫폼 명칭 공모전’의 2차 심사를 5월 26일에 완료하고 이달 29일부터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양산시 청년을 위한 정책, 일자리, 복지, 문화 등의 정보를 통합 제공할 신규 플랫폼의 명칭을 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4월 9일부터 22일까지 총 456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74건을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5월 26일 개최된 2차 심사위원회에서는 최종 5건의 후보작이 결정됐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청년 비율을 50% 이상 포함한 내·외부 위원 5인으로 구성돼 청년 감각과 지역성, 활용 가능성을 균형 있게 평가했다. 양산시는 5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양산사랑카드상품권’ 어플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양산사랑카드상품권 1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명칭이 플랫폼 공식 이름으로 확정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년의 시선과 시민의 참여가 함께 어우러져 양산시 청년정책의 상징이 될 플랫폼 명칭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국회의정저널] 양산시는 경상남도와 연계해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을 위해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생활환경, 복지 등으로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규제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비규제 사항이나 단순 진정·민원, 타기관 채택 제안 등은 제외된다. 공모는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서식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 후 전자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이 우수과제로 최종 선정될 경우 도지사상과 함께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 2명에게는 각 30만원, 장려 3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부상금이 수여된다. 김경숙 기획예산담당관은 “규제 개혁을 위한 작은 아이디어가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규제 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년 산주직접실행 숲가꾸기 보조사업자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산주직접실행 숲가꾸기 보조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부신청서 및 완료보고서 등 관련 서류 작성 방법과 비목별 보조금 사용 및 정산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조사업자가 정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숲가꾸기 사업은 엔진톱을 사용하기 때문에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장비 착용법과 안전한 작업 절차에 대해 상세히 교육했으며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의 의무 가입도 철저히 안내했다. 또한,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의 지속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해, 산림사업장 내 산불예방을 위한 작업 주의사항도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은 산주직접실행 산림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하고 있으며 최근 산림청에서도 산주의 산림사업 직접실행에 대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용역을 시행하는 등 민간보조사업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편집국거창군, 2025년 청렴동아리 ‘청아림’ 본격 출격 [국회의정저널] 거창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 ‘청아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거창 실현을 위한 2025년 제1차 청렴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아림’은 맑다라는 뜻을 가진 ‘청’과 거창의 옛 이름 ‘아림’을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공직 내부의 자율적 청렴실천 활동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결성된 동아리이다. 군은 세대 간 소통과 청렴문화를 직급에 관계없이 전파하기 위해 6급 이상 1명, 7급 이하 1명으로 구성해 총 65명의 ‘청아림’회원을 모집했으며 ‘청아림’은 청렴토론회, 청렴캠페인, 청렴워크숍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위한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렴도 평가 결과와 더불어 2025년 청렴도 목표 및 향상 추진계획, 청렴동아리 활동계획, 청렴캠페인 운영 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효율적인 동아리 운영을 위해 2명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청아림 회장으로 선출된 백옥화 환경정책담당주사는 “청렴은 단순히 법규를 지키는 것을 넘어 근무태도, 친절까지 포함된다. 청아림은 본인의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소통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전 직원의 자율적 청렴실천 활동을 위해 △부서별 청렴 추진계획 수립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 상시 자가학습 △청렴 마일리지제 운영 등 청렴도 향상에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상하반기 강사 초청 전 직원 청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제45회 함안군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복지증진대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함안군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29일 함안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증진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조영제·조인제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주요내빈을 비롯해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사)경남장애인부모연대 함안군지회 난스타 동아리의 난타공연, 칠서어린이집 아동들의 율동, 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 회원들이 준비한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과 자녀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생활안정자금 전달,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2부 어울림 마당에서는 이벤트 및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에게 커피·계피차·팝콘나눔, 똑띠버스 스마트건강돌봄 체험, 포토존 즉석사진 촬영, 켈리그라피 액자만들기, 네일아트, 장애인 보장구수리 등 다양한 체험과 홍보부스가 운영돼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정책을 실현해 나가 겠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당당하게 꿈을 펼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거창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실시 [국회의정저널]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등 약 20명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생활밀집 지역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및 술·담배 등 유해물품 판매 행위 등을 점검하고 단속함으로써, 청소년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합동 감시단은 관내 학교 주변의 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들의 출입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담배·주류 등 판매 금지 스티커와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청소년 보호 의무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청소년 보호 활동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거창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을 수시로 시행할 예정이며 특히 청소년들이 평소 많이 모이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해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국회의정저널] 양산시는 지난 29일 관내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양산시 골목상권 스마트 공동체 지원사업’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골목상권 공동체의 경쟁력 제고와 자생력 강화, 지역문화와 자원을 활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지역의 앵커스토어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관내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공동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신규조직 부문 2개소와 성장지원 부문 1개소이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아직 모집이 완료되지 않은 신규조직와 성장지원의 참여공동체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또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도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7개팀[셀포슬린, 국제화연구소, ㈜디자인회관, 디자인a출판 더함, 마음차연구소, 이센소피, 이모조모]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에는 각 1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역량강화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30일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 사업 추진에 나선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공동체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골목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기획·추진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에서 관내 골목상권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3월 시범 추진한 ‘온골목 페스타’는 공모를 통한 대상지 선정 후 6월부터 추진된다.
by 편집국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국회의정저널] 함양군은 제64회 천령문화제 기간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양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가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천령문화제 기간인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함양을 방문한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해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당일 게시하면 함양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인증 대상 관광지는 △개평마을 일두고택 △상림공원 △지안재 △서암정사 △남계서원 △지리산조망공원 등 관내 관광지 중 2개소 이상에서 가족사진을 찍고 올려야 한다. 이벤트 참여는 주소지가 함양군 외 지역인 관광객만 가능하다. 경품으로는 함양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2대 가족은 2만원, 3대 가족은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천령문화제 행사장 내 ‘오르GO 함양’ 부스에서 신분증과 게시물을 제시하면 수령 가능하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축제 참여를 유도하고 함양의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함양사랑상품권 지급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천령문화제를 찾은 외지 관광객들에게 함양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며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함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통영시,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국회의정저널] 통영시는 2026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운용에 대한 민주성과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통영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총 38억원 규모이며 대상사업은 시 전역에 파급효과가 미치는 시민 편익을 위한 주민참여형 사업과 범죄예방 등 주민 안전 증진을 위한 생활안전형, 지역의 특성에 따른 현안 사업인 읍면동참여형 사업 총 세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제안신청 방법은 주민참여형과 생활안전형 사업의 경우 통영시 주민참여예산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및 우편, 방문,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참여형 사업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소관부서의 사업타당성 검토 및 적정사업에 대한 주민투표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와 시 의회 예산심의·의결 후 2026년 당초예산으로 확정된다.
by 편집국합천군,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해 드려요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경제적 부담으로 임플란트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60~64세 △ 의료급여 수급권자, △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자, △ 저소득 위기가구원, △ 건강보험료 하위 50% 저소득층이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용에 대해 대상자 자격 기준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자, 저소득층 위기가구원은 1개당 100만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납부자는 1개당 최대 70만원 이내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 서류를 갖추어 합천군보건소, 북부·초계·삼가보건지소로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하고 구강검진 및 상담을 받은 후 대상자로 확정이 된다. 이후 관내 희망하는 치과 의료기관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가능하며 지원 문의 및 대상자 확인은 합천군 구강보건센터로 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통해 48명에게 91개의 임플란트 비용을 일부 지원했고 현재 10명이 임플란트 진료를 진행 중이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추가 대상자를 지속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구강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합천군, 2025년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최지로 확정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2025년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유치 공모에서 합천군이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30일 공식 발표했다.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은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학 축구대회로 매년 전국 각지의 60여 개 대학 축구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8월 중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유치는 합천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스포츠마케팅 전략의 성과로 그동안 쌓아온 대회 운영 경험과 인프라, 대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 등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합천군은 2008년부터 고등학교 축구대회와 여자축구대회를 중심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해왔으며 대학축구대회를 처음 유치함에 따라 축구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는 평가다. 대학축구연맹전 개최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매달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가 합천에서 열린다. 6월 18일부터 28일까지는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는 추계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가 개최되며 8월에는 한국대학축구연맹과의 일정 협의를 통해 대학축구연맹전이 15일간 진행된다. 이로 인해 여름철 수천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 학부모 등이 지역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마트, 편의점 등 지역 상권도 큰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선수단과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대회 운영과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함양 지리산 칠선계곡, 5월 1일부터 확대 개방 [국회의정저널]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로 지리산의 천혜 원시림을 간직한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 이 오는 5월 1일부터 확대 개방된다. 함양군은 지리산국립공원의 대표 비경인 칠선계곡 탐방이 올해부터 탐방 기간과 요일을 대폭 늘려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 칠선계곡은 국내 3대 계곡 중 하나로 7개의 폭포와 33개의 소를 품은 명승지를 보기 위해 매년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인기 탐방지다. 이번 개방 확대는 탐방 수요 증가와 더불어 군민 생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한 조치로 기존 연 4개월간 운영되던 탐방 기간을 연 6개월로 연장하고 주 3일이던 탐방 요일도 주 5일로 확대된다. 다만, 하루 탐방 인원은 기존과 같이 60명으로 제한되며 사전 예약제와 가이드 동행제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 칠선계곡 일원 특별보호구역 보전과 자연 생태계 안정화를 위한 수칙도 철저히 적용된다. 이번 확대 개방은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시범 운영되며 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장기적인 개방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칠선계곡은 보존 가치가 높은 생태자원으로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를 함께 도모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탐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칠선계곡의 절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선계곡 탐방은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지정된 시간과 탐방로를 따라 가이드와 함께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탐방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또는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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