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국제로타리3590지구 거제 1·2지역,이웃돕기 김장김치 650kg 기탁 (거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국제로타리3590지구 거제1·2지역은 12일,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해 김치 130박스, 600만 원 상당을 거제시에 기탁했다.이날 기부 김치는 거제1·2지역 12개 클럽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봉사단과 함께 김장 행사를 통해 정성껏 마련한 것이다.완성된 김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6개 면·동 저소득 세대에 전달됐다.윤원택·고정이 대표는 “뜻깊은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변광용 거제시장은 “국제로타리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온정으로 채워지고 있다”며, “거제시도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경고성향우회, 2025년 제72차 정기총회 및 고성인의 밤 행사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재경고성향우회는 12월 11일, 서울시 성동구 레노스블랑쉬 연회장에서 2025년 제72차 정기총회 및 고성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1부에서는 내빈 및 임원소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2025년 결산보고 및 2026년 활동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하였다.재경고성향우회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어우러져 김영수 재경고성향우회장이 연임하였다.특히, 재경고성향우회 회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여 자리를 빛냈다.재경고성향우회를 위해 수고한 이용찬 자문위원, 고영양 회화면 사무국장, 백현순 여성국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2부에서는 고향의 정을 듬뿍 나누는 만찬을 함께 하며 향우 간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영수 회장은 “저를 신임하고 연임해 주신 향우 회원 분들께 늘 감사드리고, 저희 회원 일동이 기탁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고향 고성군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살뜰히 사용해 달라”라고 말했다.류해석 부군수는 “재경고성향우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재경고성향우회의 고향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고향 사랑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재경고성향우회는 해마다 고향방문 행사를 통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촌스런축제 등 지역행사에 참여하고, 고성 농산물 구매 등에 앞장서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해군청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및 각종사고 등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기위해 가축재해보험 2억 84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억6400만원 보다 7%p 증가한 금액이며 가축재해보험사업은 농가별로 산출된 가축재해보험료의 75%를 지원하고 있다. 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보험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가입가능 축종은 소, 돼지, 말과 가금류 8종, 기타가축 5종 등 총 16종이다. 가축 뿐만아니라 축사시설물을 대상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보조금를 제외한 자부담 보험료 25%만 부담하면 되고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 방문하면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보조금 지원으로 인해 사실상 자부담은 얼마 되지 않아 축산농가 입장에선 매력적인 보험제도이다. 특히 밀집사육에 따른 사고발생 위험을 낮추고 보험요율 인상 요인을 억제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가금류의 경우 축종별 사육두수를 기준을 토대로 보험료를 산정하던 방식에서 축산법에 따른 축종별 적정사육두수를 기준으로 변경해 산정한다. 남해군 서기수 축산정책팀장은 “재해보험이 이상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화재 등 재난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보험제도인 만큼 관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가입홍보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장충남 남해군수, 6.25참전 유공자 무공훈장 전수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은 지난달 29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이간 예편 중위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식에서는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장충남 군수가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간 옹은 1929년 함경남도 북청 출신으로 북청공업전문학교를 졸업했다. 장교로 예편한 후에는 남해군 설천면에 정착했다. 설천면 최초 향토예비군 중대장과 이북5도 남해군 지회장을 역임했다. 이간 옹은 화랑무공훈장을 전수받은 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간 옹은 고령의 나이에도 2000평의 농지에 단감, 유자, 참다래 등 을 재배해 가공·출하하고 있다. 농작물 재배법 등 영농기술과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등 농가기술 향상과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역 영농인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더 일찍 훈장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살아계셔서 직접 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모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예우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남해군청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군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융자사업을 펼친다. 남해군은 지난해 307개 점포에 총 60억원 규모의 융자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36억원 한도 내에서 금융기관이 융자를 해주고 남해군은 연 2.5%의 이자를 1년간 지원하게 된다. 사업 추진 실적 추이에 따라 융자 한도는 지난해 수준으로 증액될 수 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사업은 2월 1일부터 시행되며 지원대상은 남해군 소상공인으로 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인 도·소매업, 음식, 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 건설, 운수업 등이다. 다만 사치향략 업종과 휴·폐업중이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사업장은 지원이 제외된다. 남해군 지역활성과는 “이번 사업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에 기여될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남해군청 [국회의정저널] ’2022년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해군이 ’동물복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의식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남해군이 추진하는 ‘2022년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 사업’은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물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현재 위탁 영 운영 중인 동물보호센터를 남해군에서 직영하는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남해군은 동물보호센터 직영을 위한 시설 및 부대시설 건립을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문조사서는 총 24항목으로 2021월 1일 28. ~ 2. 10.까지 진행된다. 남해군민 누구나 읍·면사무소에 비치한 설문 조사서를 작성하거나, 남해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관내 등록동물 소유자에게는 별도로 문자발송을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도 가축방역팀장은 “본 설문조사는 동물복지 기본계획수립, 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 신청, 주민설명회 개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며 “익명 참여로 이루어지며 통계적 목적 외로는 사용되지 않으니, 바쁘시더라도 꼭 참여해 소중한 의견을 내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물메기 수정란 매입 방류 … 어민 소득 증대 도모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이 겨울철 주 어종인 물메기의 자원 회복을 위해 수정란 매입 방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물메기 수정란 매입 방류사업은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남해시험포센터,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연안통발자율관리공동체, 남해군수산종자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남해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상주면 소재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남해시험포센터에서 김충선 연안통발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물메기 수정란을 해상 가두리 시설에 수용하는 행사를 가졌다. 물메기는 겨울철 별미로 대구탕만큼이나 사랑받고 있는 어종으로 지역 어업인의 겨울철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해군은 그간 소량씩 방류해오던 물메기 부화 자어 방류 사업을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해 오고 있다. 남해군은 이날 1차 방류에 이어 물메기 수정란의 어획시기인 다음달 초까지 1700㎏, 약 6억1200만 개의 물메기 수정란을 매입해 상주면 남해시험포센터 해상가두리 시설에 수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화율은 약 80%로 부화된 6㎜ 크기의 어린 물메기 약 4억896만 마리 이상을 방류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특히 조류 소통과 부화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전복가두리용 가두리망을 수용시설에 설치, 부화율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물메기가 통발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인 만큼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남해 물메기를 브랜드화해 소비자들의 인식에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