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국회의정저널]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린다. 저동항을 중심으로 천부항과 남양항 등 섬 전역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에메랄드 빛 울릉도, 힐링과 낭만’을 주제로 울릉의 전통문화와 해양자원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기획됐다. 개막식은 8월 4일 저녁 7시 저동항 본무대에서 진행된다. 풍어기원제를 시작으로 전통 떼배 퍼레이드, LED 오징어 점등 퍼포먼스, 가수 쿨의 축하 무대, 드론 라이트쇼, EDM 파티 등이 이어질 예정이며 매일 밤 열리는 피맥파티와 불꽃놀이는 울릉도의 여름밤을 더욱 낭만적으로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울릉도만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담길 걷기, 천부와 남양 해수풀장에서 각각 열리는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방어맨손잡기 체험과 바다미꾸라지 잡기 대회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울릉도 특산물 번개경매와 향토 오징어 요리 시식회, 오징어요리 서바이벌, 울릉도 나물 시식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8월 5일에는 히든싱어 모창 우승자들이 펼치는 릴레이 콘서트와 가수 하이량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나도 가수왕’과 EDM 파티가 함께 열리는 밤 무대는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열정적인 축제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8월 6일 저녁에는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가 주관하는 안보콘서트가 열린다. 사물놀이와 마술, 비보이 퍼포먼스에 이어 해군 홍보단 태용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콘서트 이후에는 대형 불꽃놀이가 울릉도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 오징어 생태 전시관, 울릉도 관광홍보 부스, 체험형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 상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울릉군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는 울릉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름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현판 전달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29일 2025년 새롭게 지정된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에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 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체계 확대에 나섰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된 곳은 △백천 종합 사회 복지관 △경산양로원이며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는 △가구미남 △생통이다. 이들 단체 및 가맹점은 구성원 전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했으며 앞으로 경산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대응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을 포함해 현재 경산시는 15개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12개의 치매 안심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활동을 희망하는 사업장이나 기관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참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을 확대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2021년 청년농업인 올인원 현장교육’ 한우과정 교육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3일까지 지역농업의 핵심인력 육성을 위한 ‘2021년 청년농업인 올인원 현장교육’ 한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올인원 현장교육’은 농업기술 현장교육과 전문가 사업 컨설팅을 통해 정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영농기술 학습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교육대상은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신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내방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사전컨설팅을 시작으로 경영표준 진단표 작성을 통해 교육목표 및 일정을 전문가와 함께 설계하고 청년농업인들의 현장을 10회간 돌아가며 방문해 전문가의 농업기술전수와 함께 교육생 토론 및 정보교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교육 후에는 농업현장에서 발굴한 사업 아이디어를 토대로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사업구상과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 사업 구체화에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농업기술과 더불어 사업계획까지 올인원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청년 농업인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 농업인들의 희망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동친화도시 영주,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참여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5월 1일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경북 최초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영주의 조성 상황을 재점검하고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에 아동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 의제를 중심으로 관심분야를 선택해 진행된다. 참여자는 초등학교 4학년이상 아동 70명과 학부모 20명, 교육기관, 아동시설 관계자 10명 등 그룹별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전자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주시는 지난 2017년 12월 경북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아동친화도시 재 인증을 위한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아동이 살기 좋은 영주 건설을 위해 이번 토론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5일부터 ‘풍기 룰루랄라놀이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 개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을 통해 아동친화적 인프라 구축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영주 건설에 힘쓰고 있다.
by 편집국영주시, 사과개화기 이상기상에 대비하세요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 전후해 사과 ‘후지’ 만개기가 예상됨에 따라 개화기 결실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는 겨울철 기온 상승과 2월1일~3월17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약 1.7도 정도 높게 유지됐으며 4월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과수원 사과 꽃 피는 시기가 지난해 보다 5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결실이 불안정한 경우가 잦아 인공수분과 방화곤충 이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사과 생산과정에서 노동력 소요가 많은 열매 솎는 작업의 비용을 줄이는 약제적과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른 개화로 결실이 불량한 과원이나 개화기 상습 저온피해 지역에서는 방화곤충 준비와 인공수분 실시 등 결실이 잘 이뤄지도록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상습 저온 피해지역은 조기 적과작업을 자제해 적정 착과량을 확보한 후에 적과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저온 피해를 본 꽃은 외형이 정상처럼 보여도 배주가 고사될 수 있으므로 사과 꽃을 반으로 잘라 배주의 고사 여부를 확인한 다음 꽃따기를 해야 한다. 이외에도 과다결실이 이뤄진 곳은 적화·적과제를 사용해 적과 노동력을 줄이고 내년도 꽃눈형성을 높여야 한다. 적과제는 쓸모없는 열매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제로 적화·적과제의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 다수의 사과재배 농가에서 적과제로 사용하고 있는 카바릴수화제는 꿀벌에 독성이 있어 사과꽃이 피었을 때 잘못 살포하면 꿀벌 등 화분매개곤충이 집단폐사 할 수 있어 사용 시기 및 사용방법을 정확히 알고 사용해야 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농가에서 사과 적과제를 뿌리기 2~3일 전 반드시 근처 양봉농가에 알려 꿀벌 피해를 예방하고 사과꽃이 완전히 진 다음 적과제를 살포해야 한다”며 “꽃이 진 뒤에도 과수원 주변에 민들레 등 야생화가 있으면 꿀벌이 찾아올 수 있어 추가적인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꽃이 진 후 주변 야생화를 제거한 다음 방화곤충이 없는 시기에 살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북도 연구·지도직 공무원, 경북대 현장교수로 위촉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지난 12일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농업기술원 전문가를 현장교수로 위촉하고 두 기관이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먹거리 준비와 농업발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 연구중심 관·학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월 25일에 경북대학교의 26명 교수를 겸임연구관·지도관으로 위촉해 스마트팜 등 디지털농업, 신농업 기후변화 대응, K-면역·식품, 신품종 육성 등 18개 팀과 협력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경북대학교는 농업기술원 36명의 연구·지도직 공무원을 현장교수로 위촉하고 학생들의 현장학습 지원, 시설·장비 공동활용 등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의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되는 등 지역의 위기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대학이 보유한 역량과 정보를 공유하고 경상북도에서 추진중인 연구개발 사업을 미래농업 성장 동력과 연계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창길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경상북도 농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체-대학-기술원의 협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경북대학교와 주기적인 협업체계 운영을 통해 경상북도의 경제, 산업, 사회 발전의 기초가 되는 메가프로젝트 발굴을 추진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도 주택 태양광, 지역 기업이 설치해야. 지방비 지원 [국회의정저널] 경북도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 지방보조금 지원계획’을 공고하면서 주택용 태양광 설치 지방비 보조금을 경북도 소재 참여기업에게 시공 받는 경우에만 지급한다는 지원계획을 밝혔다. 이를 계기로 경북도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추진하면서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함께 육성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주택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는 정부 지원사업에 지방비 보조금을 추가 지원해 도민들이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보급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왔다. 2021년에는 주택용 태양광 3㎾의 설치비가 460만원인 경우 국비 230만원과 지방비 83만원을 지원받아 신청인이 최대 147만원을 부담하면, 4인 가족 기준 연간 5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4월 19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지방보조금 지원은 해당 시군을 통해 이루어진다. 경북도는 2021년에 25억원을 투자해 2,700여 가구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보급할 계획으로 국비, 지방비 및 신청인 자부담을 합쳐 총 145억원 정도가 지역에 투자될 예정이다. 2020년 경북도 소재 참여기업이 29억원을 수주하는 것에 그친 반면, 2021년부터는 경북도 소재 참여기업이 시공하는 경우에 지방보조금을 우선 지원해 지방비 투자효과가 온전히 지역 내로 집중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에 한해 한시적으로 예외사항을 적용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경북도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수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도민들에게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증대 시키고 전력자립률을 높이는 주민중심의 에너지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2021년 주택지원사업 지방비 보조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시공 기업이 경상북도 소재 참여기업인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관련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12일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 규모를 5,515억원으로 확정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10조 6,548억원 보다 5,515억원 증가 한 11조 2,063억원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 대한 ‘경북형 민생 氣 살리기’ 종합대책 추진에 재정력을 집중하고 도정현안의 적기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한편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피해지원과 방역대응을 위한 재정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예산 현황을 보면 첫째, ‘경북형 민생 氣 살리기’ 종합대책 추진에 따라 지난 2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00억원, 운수업계 다시살리기 지원 7.5억원, 여행업 살리기 2억원 등 109.5억원의 긴급 재정지원에 이어 이번 추경예산에 962억원을 추가편성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여성,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24억원을 각각 반영했다. 둘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민 경제활력 분위기 조성과 도정현안의 적기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102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 지원 20억원, 포항지진피해구제지원 90억원, 초중고 무상급식 79억원, 스마트팜혁신밸리 사업지원 8억원, 자치경찰제 도입운영 18억원 동부청사 건립 80억원, 농업기술원 이전 90억원, 근로자종합복지관 신축 36억원, 김천의료원주차장부지매입 18억원,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5.1억원,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운영 5.7억원, 포항울릉항로이용객임시휴게시설확충 5억원 동해안119특수구조단 청사 등 소방청사 확충 43억원, 소방차량보강 및 장비구입 74억원 등 소방대응력 강화에 376억원을 편성했다. 셋째, 대한민국 K방역의 K가 경북의 약자라고 중앙부처에서도 방역대처 행정력을 칭찬했던 경북방역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방역대응예산 122억원을 반영했다.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선제검사물품·예방접종냉동고구입·의료기관디지털온도계 구입지원 등 방역대책비 37억원을 편성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피해지원과 재기의 기회를 마련하고 소비축소로 수입이 감소한 농어업인·자영업자 지원과 더불어 여성·장애인·아동·노인 등 취약계층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북형 민생氣 살리기 종합대책 추진에 재정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히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도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경북도의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민생을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경북도, 2021년‘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선정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경북의 우수한 쌀을 대외에 홍보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2021년‘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로 브랜드 경영체당 상 사업비를 2천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경주시농협쌀조합법인‘이사금’, 농협양곡안동라이스센터‘안동양반쌀’, 영주연합농협RPC의‘영주일품쌀’, 농업회사법인 풍년의‘풍년쌀골드’ , 동문경농협RPC‘새재청결미’ 고령다사농협RPC의‘고령옥미’로 6개 이다.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경상북도에서 생산되는 200여종의 브랜드 쌀 중, 단일브랜드 매출액이 20억원이상 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시·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13개 경영체의 브랜드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평가를 담당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완전립 비율, 투명도 등 외관상 품위평가를 담당했으며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식미치, 단백질 함량을 평가하는 등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에 공정성을 기했다.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앞으로 1년간 공식적인 경상북도 대표 쌀 브랜드로 사용되고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직판행사 등을 통해 홍보와 판촉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경상북도는 도내 쌀 브랜드의 대외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자 선정된 브랜드쌀 경영체에 인센티브로 홍보·마케팅과 포장재 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각 2천만원씩, 총 1억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키워내고 경영체가 육성한 2021년‘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면 경주“이사금”은 신라의 천년고도 서라벌과 안강평야가 있는 경주시농협쌀조합법인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삼광벼”이다. 경북 동남부 지역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으로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좋아 “경북명품쌀”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재배면적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쌀이다. 안동“안동양반쌀”은 양반의 고장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 “영호진미”이다. 일본 품종인 히또메보레와 주남벼를 교배해 개발한 품종이며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쌀이다. 영주“영주일품쌀”은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소백산과 죽령재가 있는 영주연합농협RPC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일품벼”이다. 소백산과 죽령재에서 흘러드는 맑은 물로 안정뜰에서 재배하는 대표적인 품종으로 청정한 이미지와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쌀이다. 상주“풍년쌀골드”는 경북 최대 곡창지대인 삼백의 고장 농업회사법인 풍년RPC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일품벼”이다. 경북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대표적인 품종으로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매입하는 등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쌀이다. 문경“새재청결미”는 한국최고의 관광지인 문경새재가 있는 동문경농협RPC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일품벼”이다. 청정자연 환경에서 재배된 깨끗한 이미지가 장점이며 밥맛 또한 좋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선호 받고 있는 쌀이다. 고령“고령옥미”는 신비의 고대국가 대가야의 고장 고령다사농협RPC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삼광벼”이다. 경북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로서 삼광벼는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좋아 경북의 대표 품종인 일품벼의 대체품종으로 재배농가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반응 또한 좋아지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쌀은 브랜드가 생명’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경북을 대표하는 쌀로 쌀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고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홍보·판촉을 강화해 쌀 소비량을 높이는 등 농업인들이 판로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군위군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국회의정저널] 군위군의회는 지난 12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이연백 군의원과 전직 공무원 박정대, 이상철 위원 총 3명으로써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군위군 2020 계연도의 세입·세출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당초 승인된 예산에 대한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심칠 의장은 “군위군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 면밀한 결산검사를 요청드린다”며 “군 재정 운영·관리가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4.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경산 소재 A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봉화군에서는 4. 11.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4. 9.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4. 7.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4. 10.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4.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4. 9.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0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2.9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07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by 편집국안동시청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을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행사, 학교 등교 등이 제한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화훼, 겨울 수박, 학교 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분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5대 품목 농가에 경작사실 확인서 출하실적 확인서 통장거래 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온라인신청은 12일부터, 현장접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온라인 신청은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안내에 따라 제출서류를 파일로 첨부하면 된다. 현장신청은 본인 신분증과 제출서류, 휴대전화 등을 지참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플러스, 한시생계지원금, 코로나 극복 영어 지원바우처, 코로나 극복 영림 지원 바우처 등 타 지원사업과는 중복지급이 불가능하다. 매출감소 등 지원요건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대상자는 5월 14일부터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가까운 농축협은행에 방문하면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9월 30일까지 지정된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간 경과 후 남은 잔액은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농지원 바우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상농가가 신청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