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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26회‘보훈문화상’수상 영예 (울진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지난 12월 15일 국가보훈부와 매경미디어 공동 주관으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제26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보훈문화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공훈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개인, 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국가보훈부는 지난 2000년부터 보후문화상을 매년 개최했으며 올해 공모와 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했다.울진군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예우와 지원 확대,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로 일상 속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부분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울진군은 올해 1월은 전액 군비를 부담하여 경북 도내 최고 수준으로 보훈수당을 100% 인상했다.5월에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과 주차구역을 신설하여 국가유공자들에게 생활 속 편의를 제공했다.또한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9개 보훈·향군 단체에 운영비 증액 지원, 광복회 학술회의 개최 지원, 단체별 안보유적지 견학 및 국립현충원 참배활동 지원, 보훈단체 이동 지원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을 하고 있다.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 및 6.25전쟁 기념식, 4.11매화기미항일독립만세운동, 4.13흥부만세제, 무명용사 합동위령대재, 안보연합회 한마음대회 등을 열어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기억하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울진군 관계자는“이번 보훈문화상 수상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훈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 2025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상’수상 (구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구미시립봉곡도서관이 지난 12월 15일 ‘2025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43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8개 평가 항목과 13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적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봉곡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창의도서관’리모델링, 냉난방기 공사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독창적인 공간 조성으로 공간 시설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구미시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협력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또한, 만화 크리에이티브 특화도서관으로서 그림잔치, 디지털 드로잉,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개발한 점이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서관 운영의 우수성을 더욱 부각시켰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봉곡도서관이 3년 연속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창의 특화도서관으로서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꾸준히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거점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지역특화‘콩’신품종 육성 박차 [국회의정저널] 경북농업기술원은 23일 콩 신품종 육성 중간평가회를 농업기술원 밭작물 시험포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는 풍산콩 작목반, 구미 행복콩 작목반, 상주 나누리 작목반, 칠곡 콩 작목반 회장 등 콩 전문 농업인을 모시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선호하는 검정콩 신품종 평가 및 육성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콩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2011년부터 교배를 시작해 현재 농업인과 소비자에 인기가 많은‘새바람’,‘경흑청’,‘빛나두’ 3품종을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했다. 올해 극대립 검정콩인‘새바람’은 안동, 다수성 검정콩‘경흑청’은 구미에 각각 특화지역으로 선정해 기본식물 종자를 각 0.1t씩 보급했다. 내년에는 특화지역에 2t씩 콩 종자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평가회에서 밭작물연구팀은 콩 신품종 육성 개발 중인 선발계통, 생산력검정시험, 지역적응시험 등 시험연구 포장과 각 작목반에 보급되는‘새바람’,‘경흑청’,‘빛나두’품종의 기본식물, 원원종 종자 생산포장을 개방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콩 생산 농업인의 의견을 품종 육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밭작물연구팀에서는 콩 신품종 육성과 더불어 옥수수, 수수 신품종을 육성 하고 있는데 옥수수는 현재 찰옥수수 계통인‘황찰옥’이 품종보호 등록이 됐고 ‘노랑맛찰’등 4품종은 내년에 품종보호 출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수는 탄닌 성분이 없는‘경북1호’와 내도복 기계수확에 적합한 ‘경북2호’가 전국 지역적응시험에 재배되고 있어 곧 신품종으로 등록될 것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밭작물뿐만 아니라 벼, 과수, 화훼 등 기술원 품종육성 연구 중간진도관리 평가회에 전문 농업인을 모시고 농가에서 희망하는 우량품종을 개발해 로열티 절감과 농가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의 입맛도 사로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27일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해 상주시 은척면 소재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수구조대원 40여명과 소방헬기, 드론, 119구조견 등을 동원해 구조대원들의 인명구조 기술 제고와 다양한 산악사고 유형별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산악사고 발생 시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인명수색 구조활동, 산악구조장비 활용법 및 구조기술 숙달훈련, 수직·수평 로프 구조훈련, 소방헬기 레펠 및 호이스트 활용 인명구조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조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2803건의 산악구조현장에 출동해 1719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 계절로는 가을에 1124건 출동해 전체 40%를 차지했고 사례별로는 일반조난 41%, 실족 19%로 나타났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에 지친 도민들의 등산 활동 증가가 예상된다 가을철 산악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여름의 끝자락.경북에서 보내는 소소하지만 새로운 즐거움 [국회의정저널] 코로나 블루라고들 한다. 거리두기가 필수인 코로나 시대, 일상은 멈추어도 계절은 오가듯 어느덧 찾아온 여름의 끝자락에서 소소하지만 새로운 즐거움으로 계절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위로를 보낸다. 경상북도는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 3대 문화권 사업으로 조성된 문경 에코랄라와 가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성화 프로그램은 문경 에코 랄라와 가은역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맞춰 지역의 청년, 주민 사업체 협업으로 트렌디하면서 동시에 지역 공간과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소규모 개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먼저 주간에는 문경 에코랄라 입장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랄라피크닉은 피크닉키트 대여, 야외 이동 도서관, 에코백 만들기, 어린이 자동차 극장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8회간 운영된다. 특히 입장객 중 집에서 아이가 보던 동화책을 현장에 가져와 기증하게 되면 피크닉키트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기증된 동화책은 당일 어린이 자동차 극장에서 구연동화로 활용해 가족단위 피크닉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게 하는 현장 교육의 효과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야간에 운영되는 인디라이브펍 프로그램은 매주 3팀, 총 12팀의 지역 청년 중심 인디밴드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 중심으로 진행된다. 야외에 설치된 테이너부스를 무대로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배치된 드럼통 스탠딩 테이블과 1인 목재 의자에서 에코랄라 야경과 문경 희양산 자락의 맑은 밤공기를 즐기며 오롯이 혼자만의 밤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야간 인디라이브펍 프로그램은 오미자 음료&맥주 등 지역 특산품을 패키지로 구성해 매회 99명 한정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활성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 까지 가은역 일원에서는 20개 부스의 유기농&로컬 플리마켓이 열린다. 비건푸드, 수제 디저트, 유기농 농산물 로컬푸드 등 다양한 주민사업체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제로웨스트를 위한 NO플라스틱 캠페인, 무료 장바구니 만들기 등의 친환경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안 1일 3회 에코랄라 일원을 소독하고 개폐구 상시 개방, 입구 발열 체크 및 QR 체크인 이후 입장, 안심 팔찌 착용 의무, 정원 관리 등을 통해 코로나19 제로 방역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안심 여행의 시범 모델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위기를 곧 기회로 전환하고자 하는 지역관광 위기관리 대응 능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자 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경북지역 황금향 무가온 재배기술 현장실용 평가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농업기술원은 25일 칠곡 기산 소재 농가포장에서 최근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아열대 과수 ‘황금향’의 무가온 재배기술에 대한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무가온 재배에 있어서 안정적인 수세확보와 적정 착과량을 구명하고 칠곡을 비롯한 경북 남부지역에 재배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감류는 4월에 개화·결실해 이듬해 1~2월까지 수확하는 감귤류로 연중 잎이 녹색을 띠는 상록 과수이며 최저온도를 2~5℃로 관리해야 하므로 별도의 난방시설이 필요하다. 그러나 황금향 재배연구를 수행한 농가현장은 단동 비닐하우스로 여러 겹의 보온덮개를 이용해 별도의 가온시설이 없이도 최저온도가 5℃ 이상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을 찾았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번 현장 실용 공동연구를 통해 황금향 무가온 재배 시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하기에 적당한 착과량 등 세부적인 재배기술 성과를 확립해 농가 현장에 신속히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황금향 무가온 재배기술은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현장 실용 공동연구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연구수행을 했기 때문에 도출한 연구 결과를 재배 농가에 빠르게 적용해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지역에서 최초로 재배되는 만감류 황금향의 재배기술을 현장실증 연구를 통해 확립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재배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신규로 배출시설에 포함된 탄화시설 등 6종류의 시설은 올해 연말까지 대기배출시설 설치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설비용량이 1.5메가와트 이상인 발전용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도서지방용 발전시설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화장시설 용적 1㎥ 이상 유기질비료 제조시설 용적 100㎥ 이상인 숯 및 목초액을 제조하는 전통식 숯가마 등 탄화시설 흡수식 냉·온수기 동력 15kw 이상 습식시설 연료사용량이 시간당 30kg 이상이거나 용적 1㎥ 이상의 입자상물질 및 가스상 물질 발생시설이 허가 대상이다. 흡수식 냉·온수기의 경우 시간당 증발량이 0.5t 이상 이거나 열량이 30만 9500kcal 이상일 경우 허가 대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흡수식 냉·온수기를 2011년 1월 1일 이전에 설치한 사업장은 올해 12월 31일까지 허가해야 하며 2011년 1월 1일 이후에 설치된 시설은 내년 12월 31일까지 허가를 받아야 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신규로 포함된 대기오염 배출시설을 설치할 예정이거나 이미 운영 중인 사업장은 시설용량 및 종류를 확인해 기한 내 대기오염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완료해 미허가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by 편집국놓지지 말고 잡으세요 좋은 일자리 기회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취업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도는 최근 극도로 위축된 지역 채용시장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채용정보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창구로 효과적인 채용박람회를 준비했다. 먼저 온라인 채용 박람회는 이달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 여 동안 경상북도 비대면 채용 박람회 웹사이트와 국내 유명 온라인 채용 플랫폼인 잡코리아에 특별 개설된 경상북도 전문 채용관에서 진행한다. 현장박람회는 방역 지침에 대응해 행사장 상주 인원은 전원 사전 PCR 검사를 마치고 출입인원은 50명 미만으로 통제하는 소규모 박람회로 운영하며 30일 구미를 시작으로 포항, 경산, 안동 등 도내 권역별 4개 주요 도시 및 대구와 서울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추진한다. 또한 소규모 박람회로 인한 참가 제한을 보완하고 현장 박람회 참석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일정마다 오후 3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기업 채용설명회를 라이브로 송출한다. 세부 운영 내용을 살펴보면,경상북도 온라인 채용 박람회 웹사이트는 반응형 웹사이트로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지역 우수기업의 홍보 콘텐츠를 탑재해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취업 교육 콘텐츠로 면접 교육 및 취업컨설팅관을 운영한다. 특히 국내 최대 잡포털사이트인 ‘잡코리아’와 연계했으며 우수기업 10개 사를 잡코리아 슈퍼 기업관에 등재해 전국의 구직자들에게 경북의 우수기업을 널리 알리는 등 기업 홍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현장박람회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대면 부스 및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부스를 포함해 총 12개의 기업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직무에 대한 소개와 현장면접을 통해 입사지원을 돕는다. 또한, 지문 적성관, 이미지 메이킹관, 무료 사진 촬영관 등의 이벤트관 및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취업 컨설팅관, 비대면 모의면접 체험관도 운영한다. Youtube 채널을 활용한 기업 채용 설명회 생중계는 전문MC의 진행으로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출연해, 회사의 현황과 비전, 중점 추진 사업, 채용프로세스 및 인사담당자들의 성향까지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참여자 호응을 높이기 위해 문제·정답 기프티콘 이벤트도 가미한다. 특히 서울 행사에는 청년층에 희망을 전해줄 주요 셀럽의 강연을 준비해 취업마인드를 고취하고 서울 구직자들의 참여까지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 19 상황에 철저히 대응해 대면 행사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는 장치를 갖춰 채용박람회를 추진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이번 채용박람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기업은 능력 있는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이 되고 구직 청년은 지역의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람회 관련 추가정보나 문의사항은 경상북도 비대면 채용박람회 운영사무국이나 카카오톡 채널로 확인 할 수 있다.
by 편집국경북도, 뉴프로틴 곤충식품 시범 판매 개시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가 지난 20일부터 육가공전문기업인 에쓰푸드와 공동 개발한 곤충식품의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범 판매하는 곤충 식품은‘프로틴바’와 ‘마들렌’ 2종으로 경북도청 내 북다방과 에쓰푸드 자사매장인 존쿡 마켓에서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프로틴바’는 고소애, 귀리, 꿀을,‘마들렌’은 고소애, 유자를 넣어 만들었으며 단백질 함량은 각각 13%, 24%로 바쁜 현대인들의 부족한 단백질과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번 시범 판매는 정식 출시에 앞서 소비자의 반응과 제품의 경쟁력 파악을 위한 것으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다양화해 다음달 7일‘곤충의 날’에 맞춰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기업과 연계한 곤충식품 개발은 곤충원료의‘일반식품화’및‘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곤충산업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인 곤충원료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을 없애고 곤충식품의 획일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북도는‘한국형 대체단백질 공급원’으로 곤충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대학-기업-연구기관-생산자단체 원팀 협력을 통해 농가는 생산 고도화, 도는 전처리·1차 가공 시스템 구축, 기업은 제품개발과 유통·마케팅, 대학·연구기관은 가공기술 및 먹이원 개발 등 분야별 전문화로‘곤충산업 신 플랫폼’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식용 곤충원료는 전통육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최대 4.5배 높으며 필수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두루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축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물 사용량, 사료공급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인 식품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곤충은 미래의 대체 식량자원으로 매우 효율적인 단백질원이다 경북은 어느 곳보다 앞서 곤충산업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해 왔고 앞으로도 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예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이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안정적인 사회보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채소와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원에서 10만6천 원을 전자카드 형태 바우처로 12개월간 차등 지급하며 8월 현재 2,291가구 3,432명에게 7억2천여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자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손길이 부족한 상황에서 군이 신선한 농축산물을 공급해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을 높였다. 군은 더 많은 대상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거동 불편자 등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꾸러미 형태로 월 1회 배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학동 군수는 “경상북도에서 예천군이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건강한 먹거리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저소득층에 안정적으로 영양을 공급하고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천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 확대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은 이달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기존 만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대상포진은 면연력이 떨어지는 고연령층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여 조기 치료와 예방이 중요해 예방 접종을 권하지만 고가의 비용 때문에 취약계층이 접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 추진하게 됐으며 예방을 통한 건강 증진 도모 효과가 기대된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접종 이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신분증과 관련 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 방문 후 쿠폰을 발급 받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했거나 가까운 시일 내 접종 계획이 있을 경우에는 2주 이상 간격을 두고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로 취약계층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 보장으로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안동시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급식지원 “호응 좋아” [국회의정저널] 안동시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을 실시해왔다.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센터에 찾아오는 청소년에게는 인근 식당을 이용한 급식지원, 코로나19로 인해 내방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급식을 대신해 반조리식품과 신선한 과일 등으로 구성한 급식키트를 택배로 지원하고 있다. 급식지원을 받는 이모군은 “센터에서 검정고시 학습지원과 자습으로 긴 시간 머물게 될 경우 컵라면으로 대충 끼니를 때웠는데, 급식지원을 통해 든든히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어서 좋다”고 했으며 급식키트를 지원 받고 있는 정모양은 “자취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는 기분이 들어 매달 급식키트를 기다리게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안동시가 지원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9~24세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프로그램과 서비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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