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식품·공중위생관리 최우수·특별상 동시 수상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아시아육상선수권 대비 숙박환경 개선,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 - 식품안전 관리 체계화로 시민·방문객 신뢰도 제고 구미시는 지난 1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5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사업 최우수와 식품안전관리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공중위생사업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노력, 업소 점검과 행정처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운영 활성화, 우수사례 발굴, 정책 협조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식품안전관리는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식생활 환경개선, 정책 협조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구미시는 현장 중심의 점검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활동을 확대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업소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자율 관리 기반을 구축했다.단속 위주의 행정을 넘어 현장 컨설팅과 개선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특히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추진한 숙박업소 시설환경 개선 사업은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선수단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환경을 조성해 국제대회 성공 개최를 뒷받침했다는 평가다.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도 맞춤형 지도·점검과 위생교육, 자율 위생관리 정착을 위한 컨설팅, 우수업소 인센티브 제공 등 체계적인 시책을 추진해 식품위생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렸다.구미시는 앞으로도 위생 인프라 개선과 현장 행정을 지속해 방문객이 편히 머물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확립해 미래 500만 관광도시로 나아갈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위생업소의 자율적 관리가 정착되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이어진다”며 “시는 현장 점검과 지원을 통해 위생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농식품 기업 협력 강화 및 지원 확대 논의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 제조·가공업체로 구성된 협의체 소속 25개 회원사를 비롯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2025년 협의체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지역농산물 활용 확대 전략과 판로 개척, 공동 마케팅 방안 등 회원사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협업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모았다.특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6년도 농식품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역 업체들이 정부 정책을 활용해 국내외 시장 개척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구미시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2026년도 농식품 산업 관련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지역 농식품 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지원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태성전력,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 기탁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태성전력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희망2026 나눔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연말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주’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모금액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설명절 지원, 긴급지원, 의료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된다.㈜태성전력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류정희 영주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에 동참해시는 태성전력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준 성금은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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