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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촉구… 16만 경산 시민 뜻 담아 국토교통부 전달 (경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17일 국회 본관 소회의실에서 조지연·권영진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 관계 지자체 및 국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의 국가 계획 반영을 건의하며, 범시민 서명부와 3개 지자체장의 공동선언문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전달했다.이날 경산시는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부와 함께, 경북도·울산시·경산시가 공동으로 뜻을 모은 선언문을 전달하며,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권영진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하여 뜻을 모았다.경산~울산 고속도로는 영남 내륙과 동남권 산업권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이동 거리 단축과 물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역 간 산업 연계 강화와 초광역 경제권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자동차부품 산업이 집적된 경산과 완성차 산업의 중심지인 울산을 직결함으로써, 기존 우회·경유 구조로 인한 물류 비효율을 개선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이 과정에서 경산시는 조지연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관계 지자체 간 공조, 중앙부처와의 정책 논의, 국회 차원의 공론화 등을 단계적으로 이어오며 사업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왔다.이번 서명부 전달은 시민·기업·근로자·소상공인 등 지역사회 전반이 폭넓게 참여한 결과로,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에 대한 지역의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 수준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의미를 갖는다.경산시는 그동안 관계 지자체 협의와 함께 사전 타당성 평가 및 기본 구상 용역을 선제적으로 완료하고, 노선 대안 검토, 교통·물류 수요 분석, 상위 국가계획과의 정합성 검토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또한 범시민 서명운동과 공동 건의 절차를 통해 정책 검토에 필요한 행정적·사회적 준비를 모두 갖춘 상태로, 향후 국토교통부의 검토 과정에서 요구되는 후속 절차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조지연 국회의원은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영남권 물류 혁신의 핵심 인프라이자 미래 산업 지도를 바꾸는 전략적 대안”이라고 말했다.이어“빠른 시일 내에 16만 명의 서명을 달성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염원이 얼마나 간절한지를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라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조현일 시장은 “경산~울산 고속도로는 지역 산업과 일자리, 도시의 지속을 좌우하는 지방 생존의 문제”라며,“16만 시민의 서명 참여는 지금 이 사안을 정책적으로 판단해야 할 시점임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고 하며,“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국토교통부의 정책 검토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정책 논의가 진행돼 왔으며,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논의의 장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공유해 왔다.16일에는 경상북도지사와 울산시장의 공동선언문이 채택되며 논의가 한 단계 진전됐다.
경상북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특구 사업 참여의향서를 신청받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경상북도 누리집과 경북테크노파크,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포항시와 칠곡군 등의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국내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특구가 최종 지정되면 특구 지역 내 사업장 이전 또는 신설이 가능한 기업은 12월 31일 18시까지 해당 특구별 접수처에 신청하면 된다.신청기업은 평가 절차를 거쳐 특구사업자로 선정되며, 후보 과제가 중기부로부터 최종 지정될 경우 전기추진 선박 상용화 실증과 저속전기자동차 기반 PBV 개발 실증을 위한 실증 특례를 부여받아 시제품 생산과 운행 실증, 안전성 및 신뢰성 평가 등 R&D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경북도는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후보과제 모집’공모에서 포항 전기 추진 선박 특구와 칠곡 PBV 특구 등 2개 특구가 후보 과제로 선정되었다.후보 과제의 최종 지정 여부는 앞으로 중기부 전문가 컨설팅과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세부 계획을 구체화한 뒤 내년 상반기에 결정된다.‘전기추진선박 특구’는 포항 영일만 일원을 중심으로 노후 관공선과 어선을 친환경 전기추진 선박으로 전환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경북도는 이를 통해 국제해사기구의 강화된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소형 선박의 글로벌 기술 표준을 선점하고 차세대 해양산업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한편, ‘PBV 특구’는 칠곡의 자동차부품 산업과 경주의 관광자원을 거점으로 저속전기자동차 기반의 다목적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관광, 물류, 캠핑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춰 상부 모듈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레고형 오픈 플랫폼’을 개발하고,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안전기준 마련과 상용화 실증을 추진해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글로벌 특구 후보과제 선정은 경북의 미래 먹거리인 친환경 선박과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규제혁신을 통해 신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역량있는 기업들이 경북 글로벌 특구에 많이 참가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특구사업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 영덕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영덕군은 내년 1월 정식 개관하는 ‘영덕미래인양성관’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설명회와 수강생 선발시험 일정을 확정했다.이는 영덕미래인양성관 개관에 맞춰 지역 학생들이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이에 영덕군은 오는 12월 6일과 12월 13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운영설명회를 열며, 설명회 당일에는 시설을 전면 개방해 학생과 학부모가 양성관 내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영덕미래인재양성관은 정규수업을 기본으로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방학 특강과 주말 특강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연중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원거리 수강생을 위한 교통 지원도 제공하게 된다.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20명을 선발하며, 학년별 예비 인원 5명을 별도로 선발해 관내 학원 수강비를 월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선발시험 접수는 12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며, 시험은 12월 20일에 시행된다.시험과목은 국어․영어․수학 3과목이며, 과목별 20문항이 출제돼 성적 합산 후 고득점순으로 선발이 이뤄진다.동점자 발생 시에는 수학, 영어, 국어 순으로 최종 선발하며, 과락 기준이 적용돼 2개 과목 이상 과락 시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영덕미래인재양성관의 정식 개강일은 2026년 1월 12일로 예정돼 있으며, 개강 이후 정규수업, 방학․주말 특강,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돼 지역 학생들의 학습 경쟁력 향상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미래인재양성관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능력과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는 핵심 교육거점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 영덕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영덕군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3일 ‘골든에이지 합창단’종강식을 개최하며 2025년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합창단은 60세 이상 영덕군민 34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단원 중 최고령자는 90세, 전체 평균 연령은 75세로, 노년층의 활발한 문화 활동 참여 의지를 보여 주었다.합창단은 2월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39회기의 정기연습과 추가 연습을 진행하며 발성 훈련, 파트별 연습, 공연 준비 등 체계적인 합창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올해는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에 참가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특히, 2025년 9월 울진 합창페스티벌에서 오프닝 공연을 맡아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영덕군 신춘음악회, 일곱 번째 무지개 콘서트 등 군내 주요 행사에도 참여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영덕군가족센터는 ‘고령의 단원들도 꾸준히 참여할 만큼 합창 활동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2026년도에는 신규 단원의 적응을 돕기 위한 기초교육 강화와 다양한 무대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밝혔다.골든에이지 합창단은 2018년 창단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어르신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며 노년층의 문화적 욕구 충족, 사회적 고립 예방, 삶의 질 향상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by 편집국제314회 정례회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11월 25일 제3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삼국민체육센터 주변의 심각한 주차난과 북삼읍 전반의 공영주차장 부족에 대한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북삼읍은 칠곡군 내 차량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진 지역으로 북삼읍 관내 차량 등록대수는 2013년 9,369대에서 현재 1만 4천여 대로 10년 동안 48.7% 증가했다.또한, 차량 수 대비 공영주차장의 주차면수가 1.49%로 다른 읍·면에 비해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오용만 의원은 북삼국민체육센터 일대는 주차난이 상시화된 대표 지역으로, 인근 학교 학부모 차량, 체육 동호회 차량, 주변 상가 이용 차량까지 상시 몰리면서 인근 주거지역 골목마다 주차장이 되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중주차와 갓길주차가 빈번하여 교통 및 보행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따라서,“북삼읍 시가지 일대 정밀한 주차 수요조사와 소규모 공영 주차장 조성 방안, 그리고 단기 개선책 마련과 더불어 특정 시간대 한시적 임시주차장 지정, 그리고 체계적인 주차질서 계도를 병행하여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by 편집국사회적기업 유니월드, 겨울 머플러 3000개 기탁 (칠곡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사회적 기업 유니월드에서 지난 24일 겨울을 맞아 겨울 머플러 3000개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 했다.유니월드는 대구시 동구 소재의 섬유제품회사 서도산업의 자회사로 16년 부터 머플러를 기부하여 누적기부액 4천만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추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기부의 뜻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y 편집국화이트 트리숲과 함께하는‘2025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개최 (칠곡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북 칠곡군은 오는 12월 6일부터 왜관역 광장 일원에서‘2025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겨울축제가 없는 칠곡에서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환하게 밝혀줄 겨울철 신규 관광콘텐츠로 기획된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은 ‘with 화이트 트리숲’을 부제로 12. 6. / 12. 13. / 12. 20. / 12. 24. / 12. 25. 총 5회에 걸쳐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지역 소상공인 셀러가 참여하고 크리스마스 디자인으로 예쁘게 꾸며진 마켓은 △크리스마스 용품 △수공예품 △먹거리 △농․특산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미니트리&케익&쿠키 만들기, 소원등 달기, 군밤체험 등 가족 및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체험 콘텐츠도 준비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또한 마켓 운영일에는 버스킹, 마술, 마임 및 지역민이 참여한 성가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인플루언서 ‘산티’의 1분 캐리커쳐 및 칠곡 산타할매 등 이색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되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특히 행사기간 동안 왜관역 광장에 대형트리를 포함한‘화이트 트리숲’을 조성하여 환상적인 겨울밤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며 이색 포토존과 함께 야간경관은 12월 6일 18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6년 1월 31일까지 상시 운영된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소상공인 및 주민, 관광객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며 행운이 깃드는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칠곡의 새로운 대표 겨울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칠곡군, 유아 전통문화예술교육‘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최종 발표회 성료 (칠곡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향사아트센터에서 2025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최종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장은 유아교육기관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들로 가득 차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이뤘다.이번 프로그램은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콘텐츠팀 이소영 대리가 공모사업을 기획·지원해 확보한 사업으로, 2025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 공모에 선정되어 전액 도비로 운영되었다.프로그램은 칠곡 지역의 전통 인물, 설화, 세시풍속 등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국악·미술과 연계해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지난 5월 관내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한 결과 22개 기관이 지원, 이 중 8개 기관이 선정되어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올해는 총 223명의 유아가 참여하여 전통문화 기반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키웠다.최종 발표회에는 운영 기관 중 무지개유치원, 바움유치원, 신영유치원, 제일유치원, 한송이유치원이 참여했다.아이들은 장구·소고 등 전통 악기와 노래, 신체표현을 활용해 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자유롭고 즐겁게 펼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by 편집국칠곡군, 팔거천 클린 로드!「ECO칠곡!쓰담걷기」캠페인 실시 (칠곡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은 지난 26일 동명면 팔거천 일원에서 지역 주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거천 클린 로드! ECO칠곡 쓰담걷기’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팔거천 주변의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금암교에서 송산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두 팀으로 나누어 산책로와 하천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이번 쓰담걷기 캠페인을 통해 팔거천을 찾는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자발적인 청결 활동이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ECO칠곡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일상의 작은 변화부터 만들어가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칠곡군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주민 참여형 환경캠페인과 문화행사를 확대해 ‘친환경 도시 ECO칠곡’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특히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방침이다.
by 편집국문화도시 칠곡 ‘칠곡 1주민 1미술 프로젝트’성과전시 개막 (칠곡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25일 오전 11시, 칠곡커에서 ‘칠곡 1주민 1미술 프로젝트’성과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 주민, 지도 예술가, 지역 문화 관계자 등이 참석해 4개월간 이어진 창작 과정과 그 성과를 기념했다.‘칠곡 1주민 1미술 프로젝트’는 2025년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주민 참여형 창작 프로그램이다.예술 경험이 적은 주민도 전문 예술가의 지도를 통해 창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주민에게는 새로운 예술적 체험의 기회를, 지역 예술가에게는 창작 교류의 폭을 확장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칠곡 지역 예술가 4명이 분야별 전문 지도자로 참여해 운영됐다.△유화 황성규 작가 △수채화 박주현 작가 △문인화 임봉규 작가 △조각 김성수 작가가 각각 맡아 다섯 명 내외의 주민 참여자를 지도했다.유화: 오보람, 정금주, 김소라, 박윤경, 김두영수채화: 최진숙, 이지은, 김수란, 이성화문인화: 서필숙, 남민지, 박수인, 김수현, 위진일조각: 성효선, 박진아, 장현아, 이윤숙, 배윤정참여 주민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기초 학습부터 실기 과정, 작품 완성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을 받았다.지난해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확대’요청을 반영해 올해는 교육 과정과 회차가 강화되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창작 활동이 이루어졌다.각 참여자는 각자의 시선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완성했으며, 이번 전시는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김진영 칠곡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참여자 모두가 낯선 분야에 도전하면서도 꾸준한 노력으로 각자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 냈다“며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창작 활동은 문화도시 칠곡의 중요한 기반이며, 이번 전시가 지역 문화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칠곡 1주민 1미술 프로젝트’성과전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주민들의 창작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by 편집국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은 2026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228억 원을 증액하여 일반회계 6767억원, 특별회계 1483억원 총 8250억원을 편성해 25일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안은 잉여금 감소와 경직성 경비 증가로 인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저성과 사업의 지출 구조조정, 투자사업 우선순위 조정 등의 재정 효율화를 통해 민생 안정, 미래 성장동력, 군민 안전의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재원을 투입했다.주요 세출분야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보상금 등 380억원을 투입하여 121.7%가 늘어난 932억원을 편성했고 사회복지 분야는 2324억원을 편성하여 총 세출의 31.8%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주요 사업으로 장기방치건축물 정비사업에 84억원, 새마을회 대체 건물 리모델링 17억원,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54.7억원, 왜관일반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50억원 등이다.김재욱 군수는“군민의 생활안정과 군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꼭 필요한 분야에 재원을 집중했다”며, “칠곡군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제314회 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by 편집국평은면 주민자치위원회 ‘우리동네 포럼 ’개최 - 중년을 위한 운동과 건강 관리법 - (영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주시 평은면주민자치위원회 는 지난 27일 평은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지역 주민 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포럼 ’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평은면 내 중년층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년기부터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과 건강 관리 지식을 배우며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날 강연에서는 박준현 前 동양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교수가 ‘중년을 위한 운동과 건강 ’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박 교수는 신체 기능 변화에 따른 맞춤형 운동법과 체력 유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건강 의식을 고취시켰다.윤진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 ”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평은면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손현숙 평은면장은 “이번 포럼이 주민들이 운동과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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