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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 전문기업 ㈜두원에너지이 연말을 맞아 횡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유 회장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첫해부터 고향인 횡성에 매년 5백만 원씩 꾸준히 기부해 오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으로 제도의 취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유수륜 회장은 ㈜두원에너지 회장이자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강원지역 에너지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이다.현장에서 출발해 업계를 이끄는 위치에 이르기까지, 그는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신념을 실천해 온 기업인이다.그의 기부는 늘 조용하지만 방향은 분명하다.단순한 후원이 아닌, 지역의 필요를 살피고 도움이 가장 절실한 곳에 오래 남는 방식으로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다.유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연말을 맞아 고향에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라도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정옥 군 세무회계과장은 “제도 시행 초기부터 매년 변함없이 참여해 주신 유수륜 회장님의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의 좋은 사례”라며 “기부자의 뜻이 군민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금을 책임 있고 투명하게 운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2024년과 2025년 동안 문화소외지역인 횡성군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예술을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육성사업을 추진해 왔다.군은 2026년에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기금을 투명하고 책임 있게 운용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12월 16일 도 글로벌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돗토리현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수소산업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수소 공급망 워킹그룹’은 돗토리현 내 수소 관련 기업 30개사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단은 사사키 토루 돗토리현 상공노동부 경제산업진흥감을 단장으로 돗토리가스 등 기업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돼 도 글로벌본부를 방문했다.방문단은 면담을 통해 돗토리현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의 추진 체계와 회원 기업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7대 미래 전략 산업 중 하나인 수소산업과 관련해 향후 기업 및 정책 차원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일본 방문단은 다음 날 수소자동차 보급 속도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견학하기 위해 삼척 수소 생산시설과 수소충전소, 수소타운 등을 방문하고, 강원테크노파크를 찾아 도내 수소기업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일정을 소화한 뒤 12월 18일 동해항을 통해 일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일본 돗토리현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의 방문은 30년간 이어져 온 양 지역 간 신뢰 관계를 수소산업 분야 협력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특히 양 지역 기업 간 공동 사업과 인력·기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청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평생학습 현장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천연비누 및 세정제 만들기 부문 생활강사 3급과 켈리그라피 3급 기초반 2개 과정 각 15명이다. 천연비누 및 세정제 만들기 부문 생활강사 3급 과정은 연봉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7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켈리그라피 3급 기초반 과정은 연봉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7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홍천군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7월 16일까지 홍천군 평생교육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실습재료비, 자격증신청·발급비 등은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by 편집국정선군청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이 소유하고 있는 강원랜드 주식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NH투자증권 재경2본부에서는 24일 고한고등학교 2학년 이은도 학생에게 희망나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NH투자증권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고한·사북·신동·여량·임계·정선 고등학교 순으로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대학 졸업후 공채 입사시 우선채용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 중고테블릿PC 27대를 정선군 지역아동센터 기증, 정선군 소재 사회복지 시설에 햇양파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영래 NH투자증권 상무는 앞으로도 정선군 학생들에 대한 장학사업과 병행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농산물 관련 물품 지원 등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선군청 [국회의정저널] 정선 다시꽃피는산골연구회와 군포청년창업지원센터, 밴드플랫폼유밴이 지방소멸예방을 위한 도농간 업무협약을 24일 신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흥주 다시꽃피는산골연구회를 비롯한 송경훈 군포청년창업지원센터 대표, 박미란 밴드플랫폼유밴 대표, 조현화·김종균 군의원, 기광명 정선 명품팥연구 대표, 김재용 밸류소사이어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선 다시꽃피는산골연구회와 군포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도농교류를 통해 지방소멸 예방을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고민해왔으며 실제 해법을 모색해 지역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해 적용해 왔다. 업무협약의 실제적 효과를 위해 양 단체는 밴드플랫폼유밴을 공동에이전시로 선정해 업무협약의 내용의 성실한 이행과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도시 군포와 산촌 정선의 도·농간 교류 모델 제작과 사례 관리 양 단체의 보유 자원 의 공유와 개발 ㈜아리파머스 사업 양 지역의 다시꽃피는산골 TV 채널 구축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인구소멸 예방 솔루션 양 단체의 비즈니스와 관련한 판로개척과 시장 공유와 확대 협약과 관련한 전략수립, 업무 추진을 위해 공동사무국의 운영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선과 군포간 양 지역 간 도농 간 직거래를 통해 지역의 한계 극복과 농가소득 증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융복합 문화예술교류, 지역소멸 예방을 위한 청년·중장년을 중심으로 인구공유제 포럼 등을 통해 양 지역의 상생을 위해 긴밀한 협업을 하기로 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강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2021년 우리집 전기저금통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집 전기저금통 사업은 도민의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 지원을 위한 수요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소비자가 전기사용을 줄이면 보상을 제공한다. 우리집 전기저금통 사업의 신청 가정에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에너지미터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고 신청자는 전기저금통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전기사용량, 요금 정보, 누진단계가 확인 가능하며 소비패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개별가정이 아닌 아파트단지에 설치해 위와 같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참여 주민은 지정된 시간에 미션을 수행하게 되고 미션 수행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포인트는 강원마트와 연계해 물품구매 및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수 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우리집 전기저금통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자를 선정해 서비스를 개발하고 컨설턴트 육성, 에너지 미션 제공, 강원마트연계/취약계층 기부관리 등 우리집 전기 저금통 사업의 세부적인 업무 추진 및 정책을 지원한다. 이에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현수 단장은 “ 본 사업을 통해서 도민들은 에너지 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의 에너지 소비 정책에 동참해 강원도가 에너지 선도 지역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한국형 그린뉴딜 모범사례로써 국내 첫 주민참여형 태백가덕산 풍력발전단지 준공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강원도와 태백시, 한국동서발전, 코로롱글로벌, 동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태백가덕산 풍력발전단지의 준공식이 24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원동마을 통장, 지역주민,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 태백시장, 태백시의장과 참여주체인 도, 한국동서발전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되는 태백가덕산 풍력발전단지는 1단계 사업으로 태백시 원동 소재 가덕산에 3.6㎿급 12기, 총 43.2㎿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됐으며 사업비 1,250억원이 투입됐다. 민관공동개발 방식으로 SPC 설립을 통해 지자체와 발전사, 민간기업이 지분을 출자하고 국내 최초로 지역주민이 마을법인을 설립해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1단계 사업에 강원도는 34%, 태백시는 10% 지분 출자를 했고 발생되는 수익은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장학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되며 태백시민은 채권참여를 통해 20년간 고정된 이자수익을 지급받게 된다. 본 사업은 지역의 공공자원을 이용해 발생하는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주민수용성을 확보한 선진국형 사업 모델로써 국내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주민참여형 확산 모델이 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정부의 그린뉴딜 성공사례로써 선정된 바 있다. 강원도는 이번 사업 준공으로 도내 전체 풍력발전 설비용량이 461㎿이며 이는 전국 1위 규모이다. 또한 태백지역의 풍력발전은 172.8㎿로 그 동안 도내에서 가장 많았던 평창지역의 158.9㎿를 넘어서게 됐다. 이번에 준공된 43.2㎿에서 생산하는 예상 전력량은 연간 113,530㎿h 이며 월평균 350㎾h를 소비하는 가구 기준, 2만7천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태백가덕산 풍력발전단지 사업은 3단계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2단계 사업은 총 사업비 600억, 21㎿ 규모로 올해 하반기에 착수해 내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탄소중립 2040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도내 지역 주민과 이익을 공유하고 상생하는 참여형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는 식중독 발생 위해요인 제거와 영업장 환경개선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예방진단 컨설팅은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진단하는 사업이다. 각 업소별 실정을 감안해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지도를 통해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에 삼척시는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설 중심으로 일반 음식점 15개소를 집중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적정 온도 보관 여부 등이다. 또 영업주 및 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현장 교육, 평가 결과 및 실정을 고려해 미흡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제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지도·홍보 등의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설별 식중독 취약요인 분석 및 개선방향 제시로 업소별 자율관리 능력 제고는 물론 위생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식중독 예방은 물론 영업 이익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오는 25일 오후 3시 도청 별관1층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실공무원, 청원경찰, 춘천경찰서 보안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언·폭행 상황을 가상한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예고 없이 발생하는 비상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본인들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2차 피해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 훈련이다. 도는 “위험상황에서 비상벨을 눌러 강원지방경찰청으로 신고가 접수되면 춘천경찰서에서 신속히 현장 출동해 폭력을 사용한 민원인을 제압”하는 것으로 비상상황의 신속한 대응, 민원인의 2차피해 예방, 효과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강원지방경찰청과 및 보안업체와 연계해 훈련을 실시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민원실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대응반의 역할분담에 따른 임무를 숙지함으로써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과 함께 도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삼척시 도계평생학습센터, ‘제2청춘 처음배우는 컴퓨터’수업 성황리 마쳐 [국회의정저널] 도계평생학습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중학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1단계 수강생 9명에게 ‘제2청춘 처음 배우는 컴퓨터’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문해학습자들이 컴퓨터의 기초를 익혀 컴퓨터에 친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업에서 수강생들은 컴퓨터 켜고 끄기, 배경화면 바꾸기, 인터넷 사이트 접속하기, 강의듣기 등 컴퓨터의 기초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더불어 생애 첫 컴퓨터 교육을 받음으로써 중학 학력취득 문해교육 과정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보고 삶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생활 문해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25일 정식 개장, 묵호권역 내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 기대 [국회의정저널]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가 25일 문을 열어, 묵호권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 관광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24일 19시 해랑전망대 앞 소광장에서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준공식을 개최하고 25일부터 정식 개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묵호등대-월소택지 사이의 비탈면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추진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시가 2017년부터 국비 15억 도비 4억 5,000여만원 등 80억원을 들여 조성한 복합체험 관광지다. ‘도째비’란 이름은 ‘도깨비’의 방언으로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리면 푸른빛들이 보여 ‘도깨비불’이라 여긴 사람들에게 도째비골로 불렸다는 구전을 활용했다. 스카이밸리에는 해발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인 하늘산책로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자전거인 스카이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약 27m 아래로 내려가는 자이언트슬라이드 등이 조성돼 있어, 경관 조망과 각종 체험시설을 통해 동해시의 광활한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하절기는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는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어른은 2,000원, 청소년·어린이는 1,600원이며 체험시설은 자이언트 슬라이드 3,000원, 스카이사이클은 15,000원으로 각각 정해졌다. 단, 지역주민 및 강원 남부 시·군, 경로자, 단체,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입장료가 할인 적용된다. 시는 개별상품과 더불어 한국관광공사 후원 사업으로 입장료, 체험시설 2종을 묶어 예산 소진 시까지 14,000원에 할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가 24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길이 85m의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도 같은 날 개장한다. 길이 85m의 해랑전망대는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 바다 위 파도 너울을 발 아래서 느낄 수 있고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리 바닥과 매쉬바닥으로 구성한 해상 교량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하얀 파도와 너울 위를 걸으며 소망을 기원하는 길인 해랑전망대는 광활한 동해바다와 경계가 없이 이어지는 푸른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개장하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는 묵호항, 묵호등대, 논골담길, 어촌뉴딜사업 등 기존 동해시만의 힐링·감성 관광과 더불어 체류형 복합체험 특화관광지로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시는, 이번 묵호권역의 신성장동력사업 준공을 시작으로 무릉별유천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 천곡 명품거리 등 5대 권역별 관광사업을 완성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창출하고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관광시설을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묵호권역 개발을 비롯해 무릉권역, 천곡권역 등 새로운 경제 관광지도를 그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시민중심 고객만족 행복도시 실현과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월 접수되는 민원처리 상황과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민원처리 효율 및 행정능률 향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접수 민원에 대한 민원처리기간 준수와 처리의 적정성 여부, 처리결과 및 시스템 처리사항 등록여부 확인, 불가 및 반려 처리되는 민원에 대한 사실 확인, 다수인 관련 민원 등이며 시는 점검을 통한 분석과 지연 처리된 민원은 감사부서와 협업으로 신속히 시정조치하고 있다. 지난 5월 접수된 민원은 총 36,920건이며 지난달에 비교해 3,072건이 감소했으며 이 중 36,782건이 처리 완료돼 99.6%의 처리율을 나타냈다. 또, 완료된 민원 중 36,694건이 허가 또는 신고 수리돼 99.7%를 해결, 그 외 나머지는 진행 중 및 취하와 반려 등으로 처리됐으며 거부 처분 민원에 대해서는 이의신청 고지 등의 내용을 민원인에게 안내했다. 한편 전자상담민원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770건이며 시민 불편사항 해결 및 질의·건의 사항이 대부분이며 시민이 제기하는 고충민원은 생생한 현장의 확인과 관련 부서 간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하고 처리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김형기 민원과장은 “매월 민원유형 및 부서별 처리현황 점검을 통해, 정확한 민원처리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피드백을 통한 질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