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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18일 평창읍장실에서 김용필 평창읍장, 신승주 평창초등학교장, 평창읍 사회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평창초등학교에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600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참여 단체는 평창읍 노산회, 이장 협의회, 체육회, 남녀 의용소방대, 남녀 새마을, 자율방범대 등에서 이루어졌다.기탁된 장학금은 내도 1월 2일 개최 예정인 졸업식 행사 시 초등학교 6학년 졸업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신승주 평창초등학교 교장은“본교 발전과 인재 양성에 보여준 평창읍 기관사회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내주신 장학금은 1월 2일 졸업식 당일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2025년 농업 분야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출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691명 중 628명을 대상으로 서면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90.88%에 달했다.조사 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대한 인식 경로로는 대행 회사 홍보가 47.13%로 가장 높았고, 라오스 행정기관 홍보가 36.62%로 뒤를 이었다.프로그램 참여 목적은 응답자의 94.11%가 ‘금전적 목적’이라고 답해 근로자의 소득을 보장하여 농가 인력난 해소라는 목적을 달성하였다.한국 생활 중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의사소통’이 85.03%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힘든 작업 등이 뒤를 이었다.그러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95.06%가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한 재입국 의사가 있다고 밝혔고, 이 중 57.64%는 기존 고용주와의 재계약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근무 중 고용주의 거친 언행, 급여 명세표 미지급으로 인한 임금 명세 불신, 휴식 시간 부족, 근무시간 사전 안내 미흡, 숙박비 부담 등이 다수 제기됐다.이에 평창군은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고용주 대상 교육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2026년 1월 6일 고용주 교육을 시행해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임금 체납 및 휴식 시간 미준수 시 법적 처벌 사항, 변경된 보험 가입 제도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또한 근무 중 부적절한 언행이나 행동이 발생하면 단계별 조치를 시행하고, 반복적인 악성 사례에 대해서는 다음 연도 인원 배정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라오어로 제작한 급여 명세표를 배부해 임금 투명성을 높이고, 입국 전·후 근로자 대상 교육을 통해 법정 근로 시간과 숙식비 징수 기준 등을 충분히 안내할 예정이다.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성과와 함께 개선 과제를 명확히 확인했다”라며 “근로자 인권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양양군민을 대상으로 국립횡성숲체원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9월중 금요일과 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오감을 활용한 숲 체험 및 목재칩을 이용한 팀워크 체험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친목과 화합의 기회를 갖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관내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숙박 및 식사, 프로그램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by 편집국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대해 올해 하반기 정부양곡 대신 냉난방비로 전환해 지원한다. 경로당 정부양곡지원 사업에 따르면 경로당별로 연중 네 차례 20kg 쌀 2포씩 총8포가 지원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로당 휴관이 지속되어 왔고 오는 28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기는 하나, 방역지침에 따라 경로당 내 취사와 급식 등이 전면 금지된다. 이처럼 정부양곡을 지원해도 실제로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의견과 일률적으로 지원되는 정부양곡보다는 여름철 냉방비와 겨울철 난방비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6월초 관내 경로당 132개소에 대해 정부양곡 대신 냉난방비로의 전환을 신청 받았으며 그 결과 13개소의 경로당이 전환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전환 지원계획을 수립해 정부양곡 1포당 가격을 현재 구매가격 6만원으로 책정하고 하반기 3개월 동안 지원될 정부양곡 6포를 대신해 냉난방비 36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경로당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대관령산업은 24일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평창유나이티드 FC에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대관령산업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해있으며 2006년 설립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업체이다. 김남승 대표는 “평창유나이티드 FC 창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창유나이티드 FC를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활력이 생기고 군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평창유나이티드 FC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평창유나이티드 FC 구단주인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해 창단한 평창유나이티드 FC가 모두의 관심과 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좋은 경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화합에 도움이 되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 편집국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은 납세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주민세 과세체계를 간소화 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대폭 개편된 주민세 과세체계는 매년 7월 사업소 면적에 따라 신고·납부해야 하는 주민세와 8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던 사업자 균등분 주민세가 8월에 신고·납부하는 주민세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기존 7월 재산분과 8월 균등분을 각각 납부하던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의 경우, 8월에 두 가지 금액을 합산해 주민세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대주에게 부과되던 개인 균등분 주민세는 종전대로 8월에 부과고지 되어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납세자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개인사업자의 8월 주민세를 100% 감면한다. 다만, 법인사업자는 해당되지 않으므로 위택스 또는 세무회계과에 방문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주민세 과세체계 변경으로 많은 혼란이 있을 것에 대비해 과세체계 개편내용과 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감면내용에 대해 납세의무자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7월 중 개별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손옥숙 세무회계과장은 “개편된 제도에 따른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민세 감면을 차질 없이 시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천군, 홍천강 발원지 ‘미약골 첫 샘물터’관광지 조성 박차 [국회의정저널] 홍천강의 발원지인 ‘미약골 첫 샘물터’가 탐방로를 갖춘 관광지로 조성된다. 홍천 9경 중 3경인 미약골은 맑고 깨끗한 용천수가 샘솟아 400리를 흐르는 홍천강의 발원지이다. 때문에 해마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나 주차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특히 2.4㎞에 이르는 암석폭포~발원지 구간은 탐방로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방문객들은 접근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21억원의 예산을 투입, 1차 사업으로 국도56호선과 인접한 탐방로 입구 인근 6,645㎡의 부지를 확보해 승용차와 대형버스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50면과 공원, 이동식 화장실 1곳을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 또 신설주차장에서 미약골테마공원까지 1.5㎞ 구간에 대한 탐방로 조성도 마무리하고 있다. 1차 사업은 6월 25일 준공된다. 군은 2차 사업으로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7월 1일부터 암석폭포~발원지 2.4㎞ 구간에 데크를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해 올해 연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구간 탐방로는 샘물터 보호를 위해 방문객이 샘물터까지 들어가지 않고 데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친환경 공법으로 시공될 예정이다. 2차 사업까지 모두 완공되면 국도56호선 신설주차장에서 발원지까지 5.5㎞ 전 구간의 탐방로가 개통,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샘물터 주변에는 홍천강의 발원지임을 알리는 표지석도 설치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강 400리의 발원지인 미약골 첫 샘물터를 새로운 힐링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약골 탐방로 조성이 완료되면 더 많은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홍천강 발원지 후보 4곳을 대상으로 올해 초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량이 가장 풍부하고 물길을 따라 늪지가 형성된 서석면 생곡리 산 41-2번지 일대를 홍천강 발원지로 결정했다.
by 편집국홍천군청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평생학습 현장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천연비누 및 세정제 만들기 부문 생활강사 3급과 켈리그라피 3급 기초반 2개 과정 각 15명이다. 천연비누 및 세정제 만들기 부문 생활강사 3급 과정은 연봉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7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켈리그라피 3급 기초반 과정은 연봉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7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홍천군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7월 16일까지 홍천군 평생교육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실습재료비, 자격증신청·발급비 등은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by 편집국정선군청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이 소유하고 있는 강원랜드 주식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NH투자증권 재경2본부에서는 24일 고한고등학교 2학년 이은도 학생에게 희망나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NH투자증권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고한·사북·신동·여량·임계·정선 고등학교 순으로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대학 졸업후 공채 입사시 우선채용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 중고테블릿PC 27대를 정선군 지역아동센터 기증, 정선군 소재 사회복지 시설에 햇양파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영래 NH투자증권 상무는 앞으로도 정선군 학생들에 대한 장학사업과 병행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농산물 관련 물품 지원 등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선군청 [국회의정저널] 정선 다시꽃피는산골연구회와 군포청년창업지원센터, 밴드플랫폼유밴이 지방소멸예방을 위한 도농간 업무협약을 24일 신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흥주 다시꽃피는산골연구회를 비롯한 송경훈 군포청년창업지원센터 대표, 박미란 밴드플랫폼유밴 대표, 조현화·김종균 군의원, 기광명 정선 명품팥연구 대표, 김재용 밸류소사이어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선 다시꽃피는산골연구회와 군포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도농교류를 통해 지방소멸 예방을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고민해왔으며 실제 해법을 모색해 지역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해 적용해 왔다. 업무협약의 실제적 효과를 위해 양 단체는 밴드플랫폼유밴을 공동에이전시로 선정해 업무협약의 내용의 성실한 이행과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도시 군포와 산촌 정선의 도·농간 교류 모델 제작과 사례 관리 양 단체의 보유 자원 의 공유와 개발 ㈜아리파머스 사업 양 지역의 다시꽃피는산골 TV 채널 구축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인구소멸 예방 솔루션 양 단체의 비즈니스와 관련한 판로개척과 시장 공유와 확대 협약과 관련한 전략수립, 업무 추진을 위해 공동사무국의 운영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선과 군포간 양 지역 간 도농 간 직거래를 통해 지역의 한계 극복과 농가소득 증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융복합 문화예술교류, 지역소멸 예방을 위한 청년·중장년을 중심으로 인구공유제 포럼 등을 통해 양 지역의 상생을 위해 긴밀한 협업을 하기로 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강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2021년 우리집 전기저금통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집 전기저금통 사업은 도민의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 지원을 위한 수요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소비자가 전기사용을 줄이면 보상을 제공한다. 우리집 전기저금통 사업의 신청 가정에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에너지미터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고 신청자는 전기저금통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전기사용량, 요금 정보, 누진단계가 확인 가능하며 소비패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개별가정이 아닌 아파트단지에 설치해 위와 같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참여 주민은 지정된 시간에 미션을 수행하게 되고 미션 수행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포인트는 강원마트와 연계해 물품구매 및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수 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우리집 전기저금통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자를 선정해 서비스를 개발하고 컨설턴트 육성, 에너지 미션 제공, 강원마트연계/취약계층 기부관리 등 우리집 전기 저금통 사업의 세부적인 업무 추진 및 정책을 지원한다. 이에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현수 단장은 “ 본 사업을 통해서 도민들은 에너지 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의 에너지 소비 정책에 동참해 강원도가 에너지 선도 지역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한국형 그린뉴딜 모범사례로써 국내 첫 주민참여형 태백가덕산 풍력발전단지 준공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강원도와 태백시, 한국동서발전, 코로롱글로벌, 동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태백가덕산 풍력발전단지의 준공식이 24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원동마을 통장, 지역주민,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 태백시장, 태백시의장과 참여주체인 도, 한국동서발전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되는 태백가덕산 풍력발전단지는 1단계 사업으로 태백시 원동 소재 가덕산에 3.6㎿급 12기, 총 43.2㎿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됐으며 사업비 1,250억원이 투입됐다. 민관공동개발 방식으로 SPC 설립을 통해 지자체와 발전사, 민간기업이 지분을 출자하고 국내 최초로 지역주민이 마을법인을 설립해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1단계 사업에 강원도는 34%, 태백시는 10% 지분 출자를 했고 발생되는 수익은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장학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되며 태백시민은 채권참여를 통해 20년간 고정된 이자수익을 지급받게 된다. 본 사업은 지역의 공공자원을 이용해 발생하는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주민수용성을 확보한 선진국형 사업 모델로써 국내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주민참여형 확산 모델이 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정부의 그린뉴딜 성공사례로써 선정된 바 있다. 강원도는 이번 사업 준공으로 도내 전체 풍력발전 설비용량이 461㎿이며 이는 전국 1위 규모이다. 또한 태백지역의 풍력발전은 172.8㎿로 그 동안 도내에서 가장 많았던 평창지역의 158.9㎿를 넘어서게 됐다. 이번에 준공된 43.2㎿에서 생산하는 예상 전력량은 연간 113,530㎿h 이며 월평균 350㎾h를 소비하는 가구 기준, 2만7천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태백가덕산 풍력발전단지 사업은 3단계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2단계 사업은 총 사업비 600억, 21㎿ 규모로 올해 하반기에 착수해 내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탄소중립 2040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도내 지역 주민과 이익을 공유하고 상생하는 참여형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