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5년 홍천군 사회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22명을 모집한다. 조사원은 가구에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등 현장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조사관리자는 현장 조사를 지도 및 지원한다. 조사 기간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18세 이상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통계조사 우수경력자는 우대해 선발한다. 조사요원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홍천군청 행정과 데이터통계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모집 정보는 홍천군청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농어촌도로 성방선 구조개선 사업 시작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추진 중인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영귀미면 덕치리 농어촌도로 성방선을 오는 7월 21일~2026년 6월 30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촌도로 성방선 구조개선 사업은 기존에 이용하던 도로의 노후 및 지속적인 침하로 인해 차량 통행 시 전도의 위험이 매우 크다는 점을 고려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차량 전면 통제를 추진해 도로 개방까지 공사 기간에 투입되는 중장비로 인한 통행 불편과 작업 공간의 협소함을 최소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홍천군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통행을 유도하기 위해 세부 우회경로를 사전에 마련하고 안내 간판과 표지판을 곳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덕치교를 넘어 진입하는 차량은 덕치리 방면으로 소구니쉼터를 경유해 여우고개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여우 고개에서 덕치리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 역시 좌회전 후 덕지천을 건너 덕치리 방향으로 우회하게 된다. 홍천군은 도로 구조개선사업이 완공되면 도로 종단구배가 완만해지고 회전반경이 커져 차량 운전이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공사 완료 후 지역주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승강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지역의 도로 노후 문제 및 지속적인 침하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일시적인 불편은 불가피하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홍천군청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은 최근 연이어 개최된 송전탑 관련 간담회를 통해 군의 입장을 최종 정리해 밝히는 바이다. 한전에서는 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경과대역과 경과지 선정을 주민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주민의 의사를 중요시 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해 오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사업시행 초기 한전에서는 주민대상 사업설명회를 자체내규인 ‘전력영향평가 시행기준’에 맞게 사업대상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해야 하나 홍천군 관내 송전선로 경과지 일부지역인 남면에 국한해서 시행하고 경과대역에 포함된 동면, 서석면, 홍천읍에 대해서는 아무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했으며 입지선정위원회의 지역주민 대표위원도 주민의 동의도 없이 남면지역만 위원으로 자체 위촉하는 등 지역대표성과 주민대표성을 결여한 채 입지선정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2-3개 복수의 후보경과대역을 제시해야 하나단일 후보경과대역만 제시하고 강원도 6개시·군의 경과대역안에 홍천군이 피해예상 가구의 56%가 포함되도록 되어 있어 홍천군에 는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경과대역이며 입지선정위원회의 자체 운영규범도 준수하지 못하는 결과이다. 이렇듯 한전은 입지선정위원 구성의 주민대표성·지역대표성이 결여됐으며 사전 사업설명회 없이 경과대역 주민을 무시한 채 진행했고 후보경과대역 또한 자체 내규도 준수하지 못한 홍천군에 일방적인 피해를 주는 경과대역을 제시해 지역주민의 갈등과 고통을 야기해왔다. 특히 경과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반대대책위원회에서는 엄동설한 영하20도내외의 추운날씨에 건강과 생업을 뒤로하고 100여일째 비닐천막에 의지한 채 삼보일배, 차량행진 시위, 궐기대회 등 부당함을 강력히 호소하고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으며 고생하는 주민을 보면 아주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수 없다. 또한 홍천군에서는 2차례에 걸친 언론브리핑을 통해 입장표명을 하고 직접 한전에 잘못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는 입지선정위원회의 해산은 물론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한전에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한전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야기한 것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홍천군의 입장은 송전탑설치를 위한 입지선정위원회의 참여하에서만 해결할 수 있다고 하면서 모든 것을 입지선정위원회에 전가시키고 경과대역 결정을 요구하는 서부구간의 다른 군에 대해서 홍천군의 불참으로 지연되고 있다며 홍천군을 압박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입지선정위원으로 참여 요청, 새로운 경과대역안 제시 등 홍천군민들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홍천군의 입장을 분명히 하기 위해 3월5일 입지선정위원회에 참석해 홍천군을 대표해서 발언하겠다는 홍천군수의 참석을 무마시키기 위해 홍천군과 반대대책위, 지역주민대표간의 협의기간이 필요하다는 구실과 명목으로 일방적으로 입지선정위원회 개최를 연기하는 등 기만적 행위들을 자행해 오고 있다. 이에 홍천군수인 저는 3월9일 홍천군 송전탑반대대책위와 간담회를 갖고 “홍천군에 단 하나의 송전탑도 세울수 없다”라는 것에 공감하고 홍천군의 입장을 분명히 했고 “더 이상 한전과의 대화는 무의미하며 앞으로는 범군민대책기구를 구성해 홍천군과 홍천군의회, 사회단체, 모든 군민이 함께 뜻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by 편집국태백시청 [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도내 1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 불안해소를 위해 국민연금 및 고용·산재보험 등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 내 소재 본인 명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사업을 운영중인 1인 자영업자이다. 단, 폐업한 사업장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요건은 국민연금의 경우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소득월액 220만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2억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900만원 미만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 지원 가능하며 고용 · 산재보험의 경우는 각 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가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올해 연말까지 실제 납부한 국민연금보험료 및 산재보험료의 50%를 지원하며 고용보험료는 등급별로 40% ~ 70% 차등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by 편집국홍천군,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 추진사항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은 코로나19 임시 예방접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홍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을 지난 1월 20일 구성했고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가 이루어지도록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의사회, 병원 등을 중심으로 지역협의체도 조기에 구성을 완료해 운영하고 있다. 2월 2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0바이알을 질병청으로부터 인수해군과 경찰 합동으로 철저한 경계태세 하에 운송해 보건소30바이알, 효제요양병원10바이알, 연호요양병원10바이알을 배부했으며 2월 26일 홍천군 1호로 연호요양병원 배순철 원장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해 요양병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 160명이 접종 완료했다. 3월 5일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용 백신 20바이알, 3월 8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용 백신 30바이알을 추가 수령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1차 접종 후 8주 경과 후 2차 접종을 실시하면 완전 면역이 생성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관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상반응 사례는 없다. 군에서는 백신 접종 후 15~30분간 의료인의 철저한 이상반응 모니터링 실시하고 있으며 이상반응자 발생 시 신속히 응급 의료기관으로 후송할 수 있도록 구급차 및 응급키트를 구비하고 안전한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방접종 백신은 크게 2가지 종류로 핵산 백신과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으로 나누어지며 초저온인 –70℃에서 냉동 보관되는 ‘핵산 백신’은 미국의 화이자, 모더나 회사에서 공급되며 예방접종 센터에서만 접종을 하게 되고 일반적인 백신 냉장고에 보관이 가능한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은 위탁의료기관인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접종을 하게 된다. 현재 공급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바이알 당 10인 접종 용량으로 개봉 시 폐기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인 단위로 접종을 실시하며 접종 대상인원이 10인 미만인 요양시설에서는 보건소에 내소해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노인복지법에 의한 노인요양·재가복지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집단시설 입소자는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분산 접종할 수 있도록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20개 의료기관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현재 5개 병의원이 계약을 완료해 참여하고 있다. 위탁 의료 기관으로 지정되면 예방접종 시행비로 접종인원 1인당 19,220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대규모 인원의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설치 장소로 현재 태학리에 위치한 군민스포츠센터를 확보한 상태이며 정부의 화이자 백신 공급 계획에 의거 개소 시기가 결정되며 5월경 개소해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증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피해조사로 예방접종의 안전성을 확보하며 예방접종 피해자에게는 국가 피해보상전문위원회를 통해 충분히 국가 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태백시청 [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지역화폐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합동단속에 나선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발생 우려가 확대된다. 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준수사항 및 처벌규정에 의거해 시행된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 내 대표적인 결제시스템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일제 단속 등의 노력을 통해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영월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소방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화재 발생 시 상대적으로 인명 피해가 큰 소방취약계층이 우선순위 대상자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 가장,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을 무상 지원한다. 지원되는 소방시설은 소화기 1대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2개의 소방시설로 대상자 중 설치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해 4월 16일까지 신청을 하면, 최종 확정해 상반기 중 설치 완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소방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시설 무상지원 실시 첫 해인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총 1,465세대에 대해 지원을 완료 했다. 2021년부터는 우선순위 대상자의 신청수요가 없을 경우 영월소방서와 협력체계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주택을 대상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5년 간 장소별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화재 중 주거시설 화재가 23%를 차지하고 관내에도 2월 중 주천면 주천리, 신일리 화재 등 주택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초기대응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사업을 지속 홍보·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소방시설 지원으로 화재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취약계층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월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월군 보건소가 만60세 이상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2018년부터 추진 한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등록·관리함으로써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14,300명이 조기검진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759명이 치매 판정을 받아 군 치매안심센터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 재활 중에 있다. 조기검진은 만60세 이상 영월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인지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치매조기검진은 1단계 인지선별검사, 2단계 진단검사, 3단계 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의 감별검사순으로 진행된다검사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 판정을 받은 치매환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하고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지원,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의 치매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치매 조기검진은 신분증 지참 후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주순흠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고위험군인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 안내 및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60세 이상 영월군민은 인지선별검사를 꼭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강원도 기업 및 투자유치, 국내 투자유치자문관 위촉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3월 10일 강원도청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달라진 투자환경 기업하기 좋은 곳”을 슬로건으로 해 강원도 홍보와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화성 소재 대림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를 국내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했다. 투자유치자문관은 앞으로 2년간 전문지식과 투자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전기업 및 투자기업 발굴, 투자유치에 필요한 홍보활동 및 정보수집·제공 등 투자유치 전반에 관해 자문을 하게 된다 현재, 강원도 투자유치자문관은 경제·사회분야에서 투자 및 기업유치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위원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유치 성과시 6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투자유치자문관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실투자 확정시 최대 1억원까지 기업유치성과금을 지원한다.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엄주민 투자유치자문관의 기업유치와 관련된 풍부한 경험과 경제관련 경험이 투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투자유치자문관의 투자노하우와 인적네크워크를 활용해 개별기업 방문 등 적극적 기업유치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by 편집국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초대 예술감독으로‘김성호’씨 위촉 [국회의정저널] 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예술감독으로 김성호 독립큐레이터 및 미술평론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성호 예술감독은 중앙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화예술학 석사, 파리 1대학교에서 미학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창작의 커뮤니케이션과 미술비평’,‘주류와 비주류의 미술현장과 미술비평’, ‘현대미술의 시공간과 존재의 미학’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미술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여주미술관 관장, ‘2020 창원조각비엔날레’,‘2016 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2015 바다미술제’,‘2014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총괄감독’등을 역임하며 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 전시기획자이다. 위촉된 김성호 예술감독은 3월 10일에 강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예술감독 위촉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주제 도출과 작가 섭외를 비롯해 프로젝트 기획 등 전시 콘텐츠 관련 전 과정을 총괄기획한다. 김성호 신임 예술감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사업으로 추진된 강원국제예술제 취지에 부합하는 기획·운영으로 2019년 강원작가전, 2020년 강원키즈트리엔날레에 이어 홍천에서의 3년 주기 행사의 완결판인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을 국제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구 컬렉션 설치, 조각과 퍼포먼스 작품들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민과 협업하는 커뮤니티 아트를 통해 구조적 미술과 콘텐츠형 미술을 통합함으로써 강원도 홍천 지역을 예술 섹터화하는 연구와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기획 방향을 언급했다. 아울러“이번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에서는 전시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해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순환되는 현대미술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과 실험정신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며“여러 국제전 기획 경험과 더불어 25여 년 동안 구축한 미술 현장에서의 네트워크와 자산을 이번 행사에서 발휘, 성공적인 국제전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성공 개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신지희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장은“전시기획, 저서 다양한 평론 활동 등 다채로운 예술 경험과 수 많은 국제교류전 총감독 역임 등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김성호씨를 예술감독으로 모시게 되어‘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김성호 예술감독에 대한 큰 기대를 표했다. 한편 강원국제예술제은 강원도 전역의 예술공원화를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 3년 주기 순회형 시각예술행사로 2019년 ‘강원작가전’, 2020년 ‘강원키즈트리엔날레’를 탄약정비공장,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등 홍천군 일원에서 성공 개최했으며 올해‘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을 개최 예정이다.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김성호 예술감독 선임과 함께 오는 10월, 홍천군 탄약정비공장,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홍천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개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정선군청 [국회의정저널] 김영남 정선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은 3월 10일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일단시켜’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선농업협동조합은 김영남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도‘일단시켜’릴레이 챌린지에 함께 동참했으며 일단시켜 배달앱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 7개소에 치킨 등 간식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2월 24일 강희철 NH농협 정선군지부장과 김상순 정선우체국장이 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배달앱을 통해 전달했으며 강희철 NH농협 정선군지부장은 김영남 정선농업협동조합장을, 김상순 정선우체국장은 이미숙 정선고등학교장을 추천했다. 정선군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의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남 조합장은“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게 지목해 주신 강희철 NH농협 정선군지부장께 감사를 드리며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심재복 정선문화원장님을 추천한다는 말과 함께 일단시켜 배달앱이 조기 정착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선농협 임직원이 적극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시 평생학습관이 상반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용자 중심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고 중단없는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강사와 숙의 과정을 거쳐 온&오프 강의방식으로 온라인 41개 강좌, 대면 17개 강좌를 운영한다. 생활체육, 건강푸드, 입으로 부는 악기과목, 노래교실 등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고강도 수업 또는 비말전파 고위험 강좌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당초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상반기 정기교육을 전체 온라인 강좌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온라인 수업이 힘든 비말전파 저위험 일부 실습강좌에 한해 최소한의 대면교육을 하기로 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4개월이다. 온라인 교육 수강료는 무료며 인원은 강좌별 20명이다. 대면교육은 강의실별 4㎡당 1명 제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기존 정원의 60% 수준으로 수강인원을 제한한다. 이에 강좌별 12명씩, 수강료는 6만원이다. 수강 신청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1인 1과목에 한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이경녀 평생학습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언제 어디서든 시민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평생교육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중단없이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강사들의 온라인 교수법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시민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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