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8월 11일까지 산정하고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검증을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변경이 된 토지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신규 등록된 토지 △국·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로서 개별공시지가가 없는 토지 등 2,658필지이다. 지가 산정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와 각종 자료 검토 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대상 필지의 특성을 비교해 이뤄진다. 산정지가에 대해서는 전문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과 비교표준지 적용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 검토해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 군은 지가 검증이 완료되면 오는 9월 중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기준이 되고 각종 부담금의 산정자료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조사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국회의정저널] 2025 양양 서핑페스티벌이 오는 8월 8일 서퍼들의 성지인 양양의 중광정리 서피비치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퍼들의 해변문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양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양양이 서핑의 성지로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로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서핑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환영의 자리’를 슬로건으로 단발성 이벤트에서 나아가 8월부터 10월까지 양양 전역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문화프로그램으로 장기 운영된다. 8일 행사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크스크린, DIY 워크샵, 메이크업&타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8시부터는 애프터파티가 열리며 공연 스페셜 게스트로 힙합 아티스트 ‘행주’ 와 하우스오브걸즈의 ‘지셀’, ‘밤샘’ 등이 출연해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다음날인 9일에는 서핑체험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비치요가체험도 오전 10시와 오후 12시에 각각 선착순 20명씩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양양군수배 국제서핑대회는 9월부터 10월 중 파도가 있는 날 중 6일간, 죽도해변, 동호해변, 설악해변, 갯마을해변에서 비기너 2일 롱보드 2일 패들보드 1일 숏보드 1일간 열리며 대회일정은 파도의 유무에 따라 개최 3일전 확정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규격 채점방식으로 진행되며 양양군서핑협회 유투브 채널을 통해 서핑의 박진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기획된 ‘비기너 페스티벌’은 오는 9월 첫째 또는 둘째 주말에 죽도해변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비기너 페스티벌 확정 시 토요일 오전 11시 개최될 예정이다. △서핑 입문자 대상 대회 △로컬마켓 △어쿠스틱 공연 △비치클린 캠페인 △불꽃놀이 등 서핑과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틀간의 축제로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양양군서핑협회 장래홍 회장은 “올해는 페스티벌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양양의 아름다운 파도와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서핑 축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외 서퍼들이 찾고 싶어 하는 서핑 명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양양서핑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안내되며 대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원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원주지역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원주시는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지역사회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시행한 사회적 거리 2단계를 확진환자 감소 추세를 고려해 26일 0시부터 1.5단계로 하향 조정해 6월 13일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 원주시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일평균 3.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해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든 가운데,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역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집단 발생 초기부터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 위주로 일부 발생하고 있으며 24일 유흥시설 종사자 458명을 선제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유흥시설 관련 감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오는 31일과 다음 달 7일에도 추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거리두기 1.5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클럽, 룸살롱,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무도장, 홀덤펍 등 유흥시설의 집합 금지를 비롯해 식당과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및 목욕장업의 운영시간 제한은 모두 해제된다. 또한, 결혼식장과 장례식장도 개별 예식당 인원이 ㎡당 1명으로 완화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집단 감염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거리두기 단계를 낮추게 됐다”며 “여전히 일상 곳곳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불필요한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는 한편 가벼운 증상이라도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홍천군청 [국회의정저널] 2021년 제1회 홍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5월 27일 오후 2시부터 홍천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홍천노인전문요양원, 우리복지센터, ㈜화일특송, 신우임산, 농업회사법인흥성푸드, ㈜소노인터내셔널, ㈜우영채널 홍천지점, 산돌식품, 홍천휴게소, 국제스틸 등 지역 내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모집분야는 요양보호사, 농수임산물 분말가공, 생산직, 조리사, 화물운송 운전, 장비관리, 영업직 등이며 26명 이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면접 실시, 취업상담 및 알선 등이 진행된다. 또 홍천농업고등학교와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가 참여한 고졸청년 자격취득지원 및 노인취업지원부스도 운영한다. 행사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 소독 및 참여자 체온측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횡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은 25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카데미 운영 수탁기관인 한국여성수련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수료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수, 횡성군의회 의원, 한국여성수련원장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장 등이 참석해 교육과정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한다. 4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6주간 이어진 이번 아카데미는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 유니버설디자인 교육, 발표력 향상 스피치 교육, 여성친화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여성친화정책 의제 발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마무리 됐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2기 단원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한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우리동네 안심환경 조성사업’ 등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추진 및 모니터링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신상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정책 참여 지원과 함께 군민이 주체적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착한 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며 경기 침체 및 원자재 가격상승,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안전한 재료, 친절한 서비스 및 청결한 가게 관리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 관리하고 있다. 5월 현재 양양군에서 선정·운영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7개소, 숙박업 1개소 등 총 8개 업소로 전반적인 경기 하락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및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 인구반점, 너래바우, 복골메밀국수, 대흥한우정육식당, 오뚜기 식당, 선이네, 송이향, 금강산모텔 등 8개소이에 군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고 있으며 매월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해당업소에 제공해오고 있다. 아울러 업소에서 필요로 하는 주방용품 및 기자재, 식재료 등 맞춤형 인센티브 추가 제공을 통해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업주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기로 했다. 업소당 95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달 중 수요를 조사해 7월까지 지원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물가모니터요원을 활용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육성하는 한편 업종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지역 업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위축과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지방세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감면 예상액은 1억3천만원으로 개인사업자에게는 8월 주민세 100%를 감면하고 영업용 등록차량 모든 사업자에게는 6월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또한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 소유자에게는 임대료 인하액 만큼 재산세를 최대 50만원까지 감면해 준다. 주민세 사업소분과 자동차세 영업용 차량은 군이 감면대상자를 파악해 직권으로 감면 조치하고 감면 안내문을 개별 발송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납부대상자가 이미 선납한 자동차세에 대해서는 6월 이후 환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산세를 감면받으려는 임대인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증빙서류를 준비해 양양군청 세무회계과로 감면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양양군은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납세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납부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지방세 지원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손옥숙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지방세 감면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시행하는 것”이라며 “군민의 애로사항을 살피며 더 꼼꼼한 군정을 추진해 군민의 생활안정을 돕겠다” 말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각종 재난재해에 따른 이재민 발생 시 긴급하고 안전하게 대피·생활할 수 있도록 ‘독립형 임시주거시설 ’를 지정하기 위한 신청을 받는다. 독립형 임시주거시설 지정은 그동안 학교 및 경로당 등 집단 임시주거시설에서 이재민을 구호하던 것을,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공간 분리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구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시는 관내 각 동별 1개소 5실을 지정, 총 12개소 60실 규모의 임시주거시설을 모집할 계획으로 구호비용은 이재민이 피해주택 복구 또는 자가 등으로 입주할 때까지 최장 60일 이내에서 1일 5만원 한도 내 실비로 민간 숙박시설에 지급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이번 달 31일까지이며 우편 및 팩스 등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되며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객실의 규모, 건물의 안전성과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업소 배제 등 지정기준을 검토해 지정할 예정이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이번 독립형 임시거주시설 지정을 통해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시 발생하는 이재민들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구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재민들이 쾌적한 임시주거시설에서 심리적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해시, 2050 탄소중립 공동 선언문 동참 [국회의정저널] 동해시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동해시는 24일 20시, 2021 P4G 서울정상회의에 앞서 비대면으로 열린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서 국내 243개 지자체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공동 선언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선언문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 추구 지자체간 소통 및 공동협력 선도적인 기후행동 실천·확산 등 지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이라는 공동목표에 대한 의지를 공표했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고 위해 시는 친환경 전기·수소차 모빌리티 지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수소충전소 구축 등 등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기후위기는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합쳐 헤쳐 나아가야 하는 전 인류적인 문제이며 오늘의 선언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시정의 핵심으로 삼고 민과 관이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생성장기구의장,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 정의선 대한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국내외 주요 도시의 장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by 편집국속초시청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감소·실직 등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극복 일환으로 추진되는‘코로나19 한부모 고용위기가정 지원사업’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월드비전의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폐업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시일용직,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가정이면서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한부모가구 대해 기초생활지원금으로 50만원을 1회 지급한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40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속초시와 춘천시, 원주시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속초시는 지난 4월 지원대상 가구 15세대를 선정했으며 지원금은 6월 둘째주 이내에 대상자 계좌로 직접 지급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속초시청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25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주변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검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 점검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경찰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청소년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및 청소년유해약물 판매 금지 위반행위를 집중 지도·점검했다.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도 함께 병행해 가출 청소년 발견 시‘청소년쉼터’의 지원정보 안내 및 입소 연계, 학교 밖 청소년은‘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연계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김영복 시 교육청소년과장은“합동점검은 코로나19방역 수칙을 준수해 실시되며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보호·지원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농업기술원은 급속한 기후변화, 농촌고령화, 농가인구 감소 등 농업·농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 농업 디지털농업은 농식품 생산성과 지속가능성 등의 향상을 위해 모든 과정에 걸쳐 새롭고 앞선 현대적인 기술을 활용하는 농업을 의미함 기존의 정밀농업이나 스마트농업보다 생산, 유통, 소비 등 농업활동의 전과정에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며 활용방식도 수집된 데이터를 인간이 분석·모델화해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사림이 아닌 AI가 분석해 정밀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식으로 변화한다. 다시 말해 IOT, 센서 등에서 생산되는 생산데이터, 유통테이터와 소비데이터가 농업데이터 플랫폼으로 수집되고 플랫폼 상에서 AI등이 데이터를 분석해 도출된 최적의 의사결정이 다시 현장에 적용된다.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현상 지속은 경제·사회적, 개인적 활동변화 등 이전 사회와 달리 패러다임 대전환이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기후변화로 식물 생태시계가 빨라지고 다양한 기후변화 가능성 또한 전망되고 있어 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환경변화 예상으로 새로운 농업시대의 요구를 앞당기고 있다. 따라서 농업 생산성, 편리성, 품질향상 등 기후변화 대응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으로의 새로운 도전에 동참하고 있다 첫 번째로 농업기술 데이터 기반 체계구축이다. 데이터 활용 제고를 위해 표준화된 데이터의 수집 다양화와 결합·분석 및 활용될 수 있는 공간으로 플랫폼이 필요하다. 디지털 농업 핵심은 경험과 직관 경영에서 벗어나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데이터를 분석·예측하고 최선의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 데이터로는 양적·질적 한계로 품질개선 데이터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강원도는 지역 주력작물과 노지작물의 데이터 수집을 확대하고 스마트농업 전문가양성 등 데이터 인프라구축사업 참고자료 농업빅데이터 수집, 주력작목 표준화에 집중 하고 있다. 아울러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가 맞춤형 모델개발과 현장 컨설팅 참고자료 데이터 활용 생산성 향상 모델개발 및 컨설팅 활용으로 농가수익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작물에 디지털 농업 적용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본원은 스마트팜 ICT 융복합 통합 시스템을 운영해 수집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 농가가 편리 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통해 온실 환경데이터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CCTV로 스마트 팜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그리고 데이터 확장을 위해 철원군농업기술원 스마트팜 관제센터와 데이터를 공유하고 시군·도원·중앙 시스템과도 연계해 수집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및 농가 활용도 제고를 강화한다. 두 번째는 스마트 팜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등 시스템에 대한 높은 이해가 필수적이다. 이에 본원은“스마트 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참고자료 강원도내 스마트팜 운영농가 대상 현장 밀착형 현장기술 지원체계 구축, 스마트팜 활용도 및 운영능력 향상”를 통해 스마트 팜 운영농가 대상, 지역의 재배 작형에 알맞은 활용방법을 현장 컨설팅지원으로 안정적 시스템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 및 사후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비싼 스마트 팜에 대한 인식 개선과 농가 현장보급 확산을 위해 사용하기 쉽고 가격부담이 적은“결로 모니터링 및 경보시스템”을 자체개발 참고자료 : 결로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시스템 : 특허출원, 강원도는 일교차 큰 봄·가을 일출 직후 시설내부 급격한 온·습도 변화로 결로 발생으로 투광율·광합성↓, 곰팡이·기형과↑로 생산성 및 품질 낮아짐. 이에 모형과실을 이용한 작물 결로 감지방법 개발, 시제품 현장실증 단계임해 2021년 춘천과 철원군의 토마토와 파프리카 농가 5개소에 시제품 현장실증을 통해 제어시스템 개발 등 현장에서 쓸모있는 스마트 팜 시스템 보급을 확대해 나아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농업인이 해당 기술들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이다. 농업인구의 고령화로 시대적 흐름 반영이 부족하고 디지털 활용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따라서 농업부문이 ICT융복합, 스마트화, 디지털화, 데이터 활용이 지속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스마트팜 운영을 지원하고 활약할 수 있는 전문인력 육성 또한 시급한 과제이다. 따라서 2018년부터 도내 10개 시군에 스마트팜 거점센터를 육성해 테스트베드 테스트베드 : 첨단온실, 복합환경제어시스템 및 교육장 구축, 데이터 수집 등 스마트팜 확산 위한 체험형 교육시스템를 조성하고 전문지도사 18명 양성과 농업인 160여명을교육했다. 2021년 3개소 신규 조성, 2023년 까지 15개소 확대, 시군 현장기술지원 및 멘토 역할로 스마트팜 전·후방 산업에서 활약 할 수 있는 농업인을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최종태 농업기술원장은“데이터 기반인 첨단 디지털 농업은 농업생산성 증대뿐만 아니라 생산, 소비, 유통 전 과정의 효율성 증대 및 자원사용의 최적화로 공급과잉 대체 및 유망작물 발굴로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이상기후 등 농업·농촌의 위기에 적극적 대응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농업·농촌을 청년 창업의 성장기회로 삼아 선진국 디지털 농업사례가 미래 우리의 이야기가 되도록 정부·지자체는 물론 국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