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감소·실직 등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극복 일환으로 추진되는‘코로나19 한부모 고용위기가정 지원사업’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월드비전의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폐업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시일용직,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가정이면서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한부모가구 대해 기초생활지원금으로 50만원을 1회 지급한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40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속초시와 춘천시, 원주시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속초시는 지난 4월 지원대상 가구 15세대를 선정했으며 지원금은 6월 둘째주 이내에 대상자 계좌로 직접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