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전국 리틀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4회 속초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17일 오후 5시 30분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진행되며 대회 기간 전국 108개 팀이 시 관내 3개 야구장에서 열전을 펼친다. 속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개최돼 지역 방문객 증가로 인한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속초시는 사계절 활용 가능한 스포츠 인프라와 내륙보다 온화한 기후를 갖춘 도시로 전지훈련지로도 인기가 높다. 숙박시설과 지역 특산 먹거리, 온천, 워터파크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참가 선수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상반기 속초시는 4개 종목 50개 팀, 1,400여명 규모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또한 ‘2025 속초 설악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리그’, ‘2025 동계 속초시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윈터리그’, ‘2025 속초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초청 전국 우수 고등·대학 하계리그’ 등 다양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광 비수기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선수들이 천혜의 자연 속 속초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지난 13일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 주민설명회에 지역 주민과 관내 민간·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모이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전반의 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과 개요, 추진 경과 △영랑호 주변 환경과 자원 활용 방안 △주요 시설 조성계획과 기대되는 경제·문화적 파급효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교통·기반시설 확충 등 생활과 직결된 주제들이 논의됐다. 사업 추진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문화시설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일부 주민들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 기반시설 확충,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신세계센트럴과 ㈜유신의 분야별 전문가, 속초시 관계 공무원은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우려 사항을 사업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8월 중 강원특별자치도에 영랑호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지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영랑호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천군,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위한 농촌리더 워크숍 진행 [국회의정저널]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강릉시 옥계면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지속 가능한 홍천 농촌 비전설계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워크숍은 홍천지역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회 등 3개 농업인학습단체와 20개 품목농업인연구회 임원진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1박 2일씩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론 증대에 따라 홍천 농업을 이끄는 농촌리더의 미래 지향적 마인드 함양과 지역 활성화 핵심동력 찾기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고 있다. 강형기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의 특강을 통해 지역자원 발굴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경영과 주민의 역할에 대해 의식을 확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이동필 전 농림부장관의 ‘지역을 살리는 농업’에 대한 강연을 통해 지방소멸시대 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한 우리의 대처방안에 대해 재인식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밖에 정천섭·안대성 강사의 완주군 먹거리 순환체계에 대한 사례 강의도 진행, 농정의 핵심고민을 공유하고 해결수단인 주민커뮤니티, 지역공동사업, 먹거리정책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어떤 미래를 가져다 줄지를 결정하게 된다”며 “무엇보다 공존의 가치가 중요하게 다가오는 지금, 현장의 리더들이 미래지향적 사고로 마을자치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일들에 역량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천군, 온택트 관광 시대에 맞춤형 관광도시로 부상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온택트 시대 맞춤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대면 접촉을 줄이고 온라인 중심의 검색, 소비, 공유로 바뀐 관광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비대면 소규모 위주의 관광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파급력이 큰 인기 여행 인플루언서를 선정해 홍천의 숨은 명소를 직접 여행하며 자신의 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온라인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른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관광·체험·맛집·숙박업소·축제 등의 세부정보와 길 안내 서비스가 하나로 집약된 스마트 관광 안내시스템 구축을 위해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및 키오스크 제작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족·지인 단위의 소규모 여행을 선호하는 트렌드 변화에 맞춰 비대면 관광지 위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운영해 홍천의 관광 명소를 여행하며 스탬프를 획득하면 등급별로 홍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상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IPTV 등의 매체를 이용해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유명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홍천군 문화관광포털·유튜브를 통한 관광 명소 영상 제공, 관광안내소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해 다양한 관광 문의에 대한 비대면 안내를 제공하는 등 온택트 관광시대에 부합하는 맞춤형 관광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우리 군은 전국 최고의 청정 자연환경과 더불어 우수한 관광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바뀐 관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전국 최고의 온택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제25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부문별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행도민대상 수상자 선정은 4.1.부터 4.30.까지 도내 18개 시장·군수, 사회단체, 군부대, 강원도민중앙회로부터 18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1차 서면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친절봉사·근검·효행·의행·애향 각 부문별 최종 후보자 2명씩을 선정한 후,회의실에서 ‘제25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 최종 수상자 1명씩 총 5명을 선정했다. ‘강원도 선행도민대상’은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조례’에 따라 5개 부문에서 선행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도민을 매년 시군 및 사회단체, 군부대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및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자 각 1명씩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97년 이후 ‘20년까지 총 115명이 수상했으며 이번 ‘21년 선행도민대상 수상자 시상은 7.8.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이뤄진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도민을 적극적으로 발굴·시상해 밝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코로나19’라는 재난에 맞서는 웃음과 치유 [국회의정저널]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재난에 맞서 웃음이라는 위로와 치유를 선사한 극단산의 신작 ‘어느 날 갑자기…’가 오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극단산이 협업해 정선 군민의 예술 향유와 문화예술체험을 위한 첫번째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이번 작품의 작/연출을 맡은 윤정환 연출은 위로와 치유를 목적으로 정선 군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연극 ‘어느 날 갑자기…’ 지난 6월 2주간 진행되었던 대학로 초연 당시 갑자기 불어 닥친 재난상황과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유쾌한 웃음으로 녹여내 현 시국을 함께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사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극은 코로나19 확진과 격리, 사회복귀까지의 과정과 격리시설에 입소한 인물들의 좌충우돌을 담은 블랙코미디이며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재난 상황 속 다양한 인물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여줬다. ‘역지사지’, ‘인간이 어떻게’ 등의 메시지를 담은 이번 연극은 일상의 보편적인 인물들로 구성된 등장인물들이 보여주는 상황과 입장의 차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인간에 대한 물음을 던지게 하며 서로간의 이해와 수용, 화합을 이야기한다.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으로 군민들의 웃음과 활기를 되찾아 주기를 기대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선아리랑센터에서의 공연은 객석을 무대 위로 옮겨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었으며 입장 시 관객들이 격리 센터로 입소하는 듯한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관객이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입.퇴장로는 무대 뒤를 거치기에 평소 공연장을 방문했을 때 볼 수 없었던 대기실이나 무대 뒤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윤정환 연출은 관객 입장부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정선 군민에게 새로운 관극 체험을 안겨줄 예정이다. 연극 ‘짬뽕’,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등 장르와 시대를 불문하고 매번 색다른 시각과 공연 스타일로 세상을 바라보며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가는 윤정환 연출과 대학로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극단산의 배우들이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연극 ‘어느 날 갑자기…’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6월 25, 26일 양일간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편집국정선군청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23일 전국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릴 정선종합경기장을 방문해 대회 준비 및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 사전 점검으로 김병렬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대회 관계자, 공무원 등이 함께 종목별 경기 준비상황을 비롯한 코로나19 방역 및 대회 참가 인원 관리 계획에 대한 대응 현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상황 점검 등을 통해 확진자 발생 및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제21회 한국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12회 한국U18육상경기대회가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린다. 전국육상선수권대회는 고등학교 이상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부 각각 23개 종목에서 경쟁하며 U18육상경기선수권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되어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 관람일 3일 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은 자에 한해 수용인원의 30% 이내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선수 및 지도자는 경기 중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마스크를 의무 착용을 하며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경기장 출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정선군은 전북, 경남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적용 지역으로 6월 1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하고 있으며 1단계에서는 사적 모임을 8인까지 허용하며 30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는 지자체에 사전 신고해 개최할 수 있다. 김영환 안전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군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백신 예방 접종률이 정선군 인구대비 40%에 육박하는 등 모두가 노력해 만든 지금의 안정세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 조치를 통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것은 물론 방역과 경제의 균형을 통해 군민들께 행복한 일상생활을 하루빨리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선군청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유용미생물 등 친환경제제 공급으로 농업산업 발전 성장동력 확보 및 친환경 농·축산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정선군은 시설면적 459㎡, 1.5t 배양기 6기, 1.2t 저장고 10기 등 연 200t 규모의 유용미생물 생산능력을 갖춘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와 함께 연간 40톤 규모의 미생물 발효제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토양 물리성 개선 및 작물 토양이용률 향상, 생육 촉진, 축사 악취저감, 가축 소화율 향상에 효과가 있는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클로렐라 등 총 5종의 미생물을 2020년 기준 82톤, 971농가에 무상으로 농가에 보급했으며 올해에는 보급량이 더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및 육질개선을 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과 가루형 원료를 발효시킨 미생물발효제를 매년 약 13톤 정도 생산해 유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군은 유용미생물 공급으로 토양개량과 병해충 예방, 작물생육 촉진은 물론 축산농가에서는 악취저감과 함께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유순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미생물의 공급을 통해 화학농약·비료 사용 절감으로 농업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축산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양군, 백신접종 어르신에 경로당 28일 전면 개방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지했던 경로당을 오는 28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은 1차, 2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132개소의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1일 22일 이틀간 경로당의 사전 방역을 완료했으며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방문 대장 작성 및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해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1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해야하며 경로당 내 급식,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다만 노래, 관악기, 당구, 탁구 등과 같이 침이 튈 염려가 있고 이동이 많은 운동의 프로그램은 강습을 금지한다.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외부강사는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2주 이내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한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개방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어르신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백신 접종을 마쳤더라도 방역지침을 지키시면서 이용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물치 농·특산물 판매장 ‘양양 텀블러’ 새롭게 변신 [국회의정저널] 물치 농·특산물 판매장 ‘양양 텀블러’가 새롭게 단장하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물치 농·특산물 판매장은 건물면적 619.3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1999년부터 2001년까지는 양양축협에서 한우판매장으로 운영해 왔으며 2001년 11월부터는 민간사업자와 사용·수익계약을 체결해 1층 식당, 2층 카페로 운영해 왔으나, 수익성 악화 등으로 사업자가 임대를 포기한 2012년 5월 이후에는 빈 건물로 방치돼 왔었다. 이후 지난해 사용·수익허가 입찰공고를 통해 민간 사업자와의 사용·수익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부터 농·특산물판매장과 휴게음식점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15개 업체 및 농가의 표고분말·표고차, 송이과자·젤리, 뚝딱 비빔곤드레·시래기강된장, 장류, 전통주류, 장아찌류, 생 들기름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농·특산가공식품 50여개 품목을 판매중이다. 또한 2층에 위치해있던 농산물판매장을 구매자 동선과 시선을 고려해 최근 1층으로 이동해 활발한 판매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님 유치를 위해 속초와 양양지역의 숙박·음식점 이용 영수증을 가져오면 음료 주문 시 ‘커피 한 잔 무료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는 만큼, 보다 폭넓은 운영을 위해 현재 휴게음식점을 일반음식점으로 용도변경 진행 중에 있으며 관광객과 일반 손님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도록 판매와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물치 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 좋은 농·특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판매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양양군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주변 황금연어공원과 더불어 물치 농·특산물 판매장이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통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갈 방침이다. 엄유리 농산물유통담당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판매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동해시, 각종 드라마·방송 촬영지 각광.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국회의정저널] ‘무릉별유천지’, ‘묵호항’, ‘무릉계곡’, ‘망상해변’ 등이 예능, 교양, 드라마 등 방송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동해시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JTBC드라마 ‘런온’과 ‘허쉬’를 통해 망상해변, 한옥마을, 논골담길·카페 등 시의 아름다운 장소가 전국에 소개되면서 관광객들의 관심과 방문을 끌어들였으며 올해에는 최근 화제의 인기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가 지난 6월 삼화동 폐채석장 ‘무릉별유천지’에서 촬영을 진행해 이번달 25일부터 3회에 걸쳐 방영된다. 올 하반기 개장 예정인 ‘무릉별유천지’는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로드루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비롯해, 에메랄드 빛 호수, 라벤더 정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드라마 노출과 더불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펜트하우스 방영 소식을 시 공식 SNS에 게재하자 관광지 문의 및 실시간 댓글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올해 KBS ‘6시 내고향’, ‘생생정보’,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MBC강원영동 ‘강원365’, ‘7번국도’, SBS ‘불타는 청춘’, ‘생방송 투데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 다수의 프로그램들이 동해시에서 촬영했으며 하반기에는 SBS 드라마 ‘홍천기’도 동해시의 다양한 명소를 담아 시청자 안방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유명 관광지나 대도시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동해시는 방송을 통해 비대면 간접홍보를 강화하고 힐링과 체험이 있는 맞춤형 관광환경을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동해시만의 특징을 가진 복합체험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강성국 홍보소통담당관은 “코로나 시대 비대면 방송 노출을 통한 홍보를 강화해, 언택트 시대 고품격 힐링도시로서의 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2021년 하반기 행정 청년인턴제’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미취업 청년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 동해시는 청년공간 열림 운영지원, 불법 주·정차 단속 관련 과태료 체납관리 등 5개 분야에서 근무할 청년 5명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단, 정부 및 지자체의 유사 사업 참여자, 대학교 재학생, 취업예정자 등은 제외된다. 응시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30일까지 동해시청 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시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다음달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 간 해당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청년이 일하고 싶은 도시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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