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전국 리틀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4회 속초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17일 오후 5시 30분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진행되며 대회 기간 전국 108개 팀이 시 관내 3개 야구장에서 열전을 펼친다. 속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개최돼 지역 방문객 증가로 인한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속초시는 사계절 활용 가능한 스포츠 인프라와 내륙보다 온화한 기후를 갖춘 도시로 전지훈련지로도 인기가 높다. 숙박시설과 지역 특산 먹거리, 온천, 워터파크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참가 선수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상반기 속초시는 4개 종목 50개 팀, 1,400여명 규모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또한 ‘2025 속초 설악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리그’, ‘2025 동계 속초시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윈터리그’, ‘2025 속초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초청 전국 우수 고등·대학 하계리그’ 등 다양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광 비수기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선수들이 천혜의 자연 속 속초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지난 13일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 주민설명회에 지역 주민과 관내 민간·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모이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전반의 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과 개요, 추진 경과 △영랑호 주변 환경과 자원 활용 방안 △주요 시설 조성계획과 기대되는 경제·문화적 파급효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교통·기반시설 확충 등 생활과 직결된 주제들이 논의됐다. 사업 추진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문화시설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일부 주민들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 기반시설 확충,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신세계센트럴과 ㈜유신의 분야별 전문가, 속초시 관계 공무원은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우려 사항을 사업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8월 중 강원특별자치도에 영랑호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지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영랑호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30일 오후 2시 본관 회의실에서 관내 숙박시설 업체 및 쌍용C&E 동해공장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형 임시 주거 시설 지정 운영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등 각종 사회 및 자연 재난 시 이재민의 감염 예방과 사생활 보호 등을 위해 기존 경로당 및 학교, 기타 공공시설 등 집단 임시주거시설 외에 민간숙박시설 및 공공·기업체의 수련·연수원 등 ‘독립형 임시주거시설’ 11개소 125실을 선제적으로 지정했다. 이번 독립형 임시주거시설은 각 동별 1개소 이상씩 총 11개소를 지정했으며 민간숙박시설은 1개소당 10실, 철도수련원과 쌍용C&E 연수원은 전체를 임시주거시설로 지정해 동해시는 최대 350명을 대피할 수 있는 주거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시와 숙박시설 대표자들은 지정된 10실 외에도 긴급한 재난 상황 시 추가 숙박시설 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기존 임시주거시설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노출될 우려가 있고 집단 거주로 이재민들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독립형 임시거주시설 지정을 통해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시 발생하는 이재민들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구호할 수 있게 됐으며 시에서는 이재민들이 쾌적한 임시주거시설에서 심리적 회복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구수목원 운영 유아 숲 체험원 및 프로그램 인기 [국회의정저널] 양구군이 양구수목원 내에 조성해 6월 중순경 문을 연 유아 숲 체험원과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집 원생들의 필수 체험코스로 자리 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양구군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인성과 감성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유아 숲 체험원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양구군 동면 원당리 2만8674㎡의 부지에 들어선 유아 숲 체험원은 유아 숲 놀이터와 야외 체험학습장, 대피시설 등 10여 종의 시설을 갖췄고 숲 놀이터 바닥에는 우드칩이 깔려 어린이들이 넘어져도 다치지 않도록 조성됐다. 유아 숲 놀이터에는 짚라인, 로프 매달리기, 나무 등반, 세줄 타고 걷기, 나무 그네, 사다리 오르기, 그물망 매달리기, 그물망 해먹, 외줄 오르기, 모래 하우스, 트리 하우스 등 10여 종의 놀이시설과 화장실, 개수대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또한 수목원은 숲 해설사와 유아숲지도사가 어린이들을 지도하는 프로그램들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꽃의 주례사,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요’, ‘ 뾰족뾰족 모양은 달라도 우리는 나뭇잎 친구’, ‘꿈틀꿈틀 애벌레의 꿈’, ‘와~ 신나는 물가놀이 시원하다’, ‘두둥실 두리둥실 나뭇잎 배 타고 떠나자’, ‘구불구불 소나무는 별님 달님의 미끄럼틀’, ‘빨강, 보라 열매야 어디 있어? 새야 새야 여기’, ‘울긋불긋 단풍잎 바람타고 날아요’, ‘털옷 입은 나는 겨울 눈’ 등 9개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6월에는 ‘꿈틀꿈틀 애벌레의 꿈’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7월에는 ‘와~ 신나는 물가놀이 시원하다’ 프로그램 운영이 예정돼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으로는 ‘로제트 식물 관찰하기, 봄의 소리 듣기’, ‘꽃반지 꽃목걸이 만들기, 나무 그림 완성하기’, ‘버찌열매 그림 그리기, 나무 그림 완성하기’, ‘나뭇잎 부엉이 만들기, 나뭇잎 퍼즐 맞추기’, ‘칡넝쿨 고리 던지기, 숲속 명상’, ‘죽방울 놀이, 솔방울 던지기’, ‘도토리 새총 쏘기, 단풍잎 그라데이션 놀이’, ‘수피로 나무 알아보기, 자작나무 씨앗 소원 날리기’ 등이 마련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6월에는 ‘버찌열매 그림 그리기, 나무 그림 완성하기’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7월에는 ‘나뭇잎 부엉이 만들기, 나뭇잎 퍼즐 맞추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처럼 수목원이 유아 숲 체험원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자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들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와 유아 숲 놀이터 이용을 위해 수목원을 방문하는 발길이 매일 이어지고 있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지난해 11월 북부지방산림청으로부터 유아 숲 체험원 등록증을 발급받고 유아 숲 체험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생태식물원과 DMZ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등의 기존시설에 추가로 유아 숲 체험원까지 갖춰 양구수목원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다양해졌다”며 “수목원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고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가족 힐링의 명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층 1,472가구에 한시생계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총 지급 금액은 7억 990만원 규모다. 정부의 코로나19 4차 맞춤형 피해지원인 ‘한시생계지원금’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중위소득 75% 이하의 저소득층이다. 동해시 내에서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의 접수 결과 총 1,745가구가 신청했으며 시는 이들 신청자에 대한 소득·재산조사 및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472가구에 대한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시는 우선, 25일 1,385가구에 대해 가구당 50만원, 총 6억 9,250만원을 지급한데 이어 28일 농업인 바우처 중복대상자인 87가구에 대해 가구당 20만원, 총 1,740만원을 지급해 총 1,472가구 7억 990만원을 지급하게 됐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코로나19 4차 맞춤형 피해지원인 ‘한시생계지원’대상자가 작년 3차 맞춤형 피해지원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대상보다 3배가량 증가했다”며 “코로나 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저소득층의 생계위기에 대해 적극 대처 · 지원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편안 1단계 주요 내용으로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없고 500인 이상 행사 시 지자체 사전 신고 500인 이상 집회 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제한, 종교시설 주관 모임·식사·숙박은 자제로 완화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했으나, 9인 이상 집합 금지 등 2단계 수칙을 일부 적용해왔다. 동해시는 개편안 1단계 전면 시행에 따른 사적 모임 급증을 분산하기 위해 7월은 각종 대규모 모임·회식 등을 자제하도록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방역수칙 완화로 긴장감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요 관광지의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며 3분기 예방접종의 차질 없는 진행과 감염취약시설, 유행지역, 취약집단 선제검사를 비롯한 해외 입국 자가격리 대상자 관리 등 코로나19 지역 발생 억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권순찬 안전과장 “7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전면 시행으로 방역수칙이 완화되고 하계 휴가철 관광객들의 이동 증가로 위험도가 언제든지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시에서는 보다 경각심을 갖고 방역 대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코로나19 예방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일자리창출, 고용안정 및 직원복지 향상에 기여한 도내 우수기업을 선발하는‘제3회 강원도 일자리대상’을 시행한다. 특히 금년도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도내 일자리창출에 노력해 온 우수기업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고 값진 시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3회 강원도 일자리대상’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신청대상은 최근 1년간 고용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고 일자리 증가율이 5%이상이며 도내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로 기업 소재지 시·군 일자리담당 부서에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일자리대상 선정절차는 신청·접수가 마감된 후, 적격심사와 정량평가, 정성평가와 심층현장조사를 차례로 진행하게 되며 최종적으로‘강원도 일자리대상 심사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일자리대상 수상 기업을 결정하게 된다. 해당 결과는 10월 말 경 공고하게 되며 시상식은 11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기업에는 총 5억원의 고용환경개선금과 기업홍보, 해외마케팅 우대선정, 세무조사 유예 등의 행·재정적 특전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강원도는 ‘강원도 일자리대상’이 도내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고용환경이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의 마중물 역할이 되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도내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가 오는 7월 1일 전면시행 됨에 따라 비전을‘안전한 강원, 행복한 도민’으로 목표·방향은‘치안활동에서 치안복지로’ 핵심 전략과제로‘3안운동’을 선정해, 강원도형 자치경찰제 조기 정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위원회의 비전은 자치경찰의 치안서비스를 현장의 위기에 대한 일차적 대응 수준을 넘어 도민들이 더욱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제도화를 하겠다는 방침이며 치안복지를 장기적 목표로 두고 점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한 핵심 전략과제로 3안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활동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서로 배려하는 교통질서 구축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지능적 효율적 방범예방과 치안활동을 통해 생활의 안녕을 추구하는데 그 뜻이 있다. 또한,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 프로젝트를 계속 시행한다. 1호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약 640명에 대한‘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자치경찰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나아가 도민에 대한 치안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회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대외적 홍보 및 제도적 기틀 마련에 힘써왔으나, 시범운영 과정에서 불완전한 임용권한, 국비지원 불투명,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시책 추진을 위한 관계규정 미정비 등 제도적 미비점이 나타나 운영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대한 문제점 및 요구사항을 관계기관에 건의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승철 강원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올해가 자치경찰제 첫 시행인 만큼, 강원도만의 특성화 된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과 소통하며 필요한 사업 시행을 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도민들의 삶에 변화가 생기고 도민들의 일상에 자치경찰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북평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방문, 현장 소통 강화 [국회의정저널]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난 29일 동해시 내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발전소 및 GS동해전력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안정화 됨에 따라, 지역 입주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심 시장은 임직원들과 주요 산업시설 현장을 살펴보며 기업의 일반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해시는 지난 15일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주요현장 방문에 이어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각종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오는 7월 1일부터 자율과 책임 기반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본격 시행된다. 강원도 내 춘천·원주·강릉을 제외한 15개 시·군은 집합금지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이 해제되는 등 그 동안 시행된 거리두기가 대폭 완화된다. 또한, 7월~8월은 여름휴가철이 본격화되는 시기로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도내 유명 관광지, 해수욕장으로의 방문객 수가 점차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도내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는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이에 따른 코로나 감염·확산의 위험요소가 증가되는 방역 빈틈이 발생될 우려가 큰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대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에서는 기존에 추진 중인 자율방역 활동 역량을 7월~8월 집중적으로 투입해 방역 빈틈을 사전에 철저히 메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마을방역관의 자율방역활동 및 지역주민 대상 계도·홍보를 강화해 감염·확산에 대응해 나간다. 매일 마을방송을 통한 방역수칙 준수 독려, 거리두기 개편안 홍보자료 주민 배포, 해수욕장·계곡·유원지 등 방문객 밀집 예상지역 집중 방역소독 등 마을 내 코로나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자율방역 강화의 동기부여 측면에서 추후 마을방역관 활동실적을 평가해 읍면동별 각 1개소에 포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강원생활방역협의회 회원사의 휴가철 방역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 취약지역 방역소독 등 자율방역사업이 해당 기간 집중적으로 실시되어 방역 빈틈을 메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버스의 운영을 7월~8월 중 여름휴가철 도내 주요 해수욕장 및 유명관광지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시행해 조기에 감염자 발견을 통한 코로나 확산 예방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도내 사업장의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는 코로나 제로 희망업소-방역파트너십 체결을 기존 월 단위 주기에서 상시적으로 선정 및 신속히 방역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휴가철 주요 관광지 주변 업소의 참여를 독려해 위험요소의 사전 차단에 주력해 나간다. 박동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내 거리두기 완화와 방문객이 집중되는 7월~8월 여름휴가철 시기가 연말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방역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도 방역역량의 집중은 물론 민간주도의 자율방역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방역 장비·물품 확대 지급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송승철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30일 자치경찰위원회 임용권 행사결정 이후 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주관하는 승진임용식에 경찰공무원을 초청해 승진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 25. 자치경찰위원회의 임용권 결정으로 경사, 경장으로 승진하는 자치사무 담당경찰의 임용권을 위원회가 행사함에 따라, 6. 30.자로 승진이 확정된 대상자 12명 중 대표 2명에 대해 위원회에서 승진임명장을 친수하고 격려하고자 개최됐다. 친수 대상자는, 춘천경찰서 경비교통과에 근무하는 김성범 순경, 한길희 순경으로 올해 1월 각각 심사, 시험을 통해 경장 승진후보자가 됐으며 6. 30.자로 승진임용이 확정됐다. 송승철 자치경찰위원장은, “영예로운 승진임용식에 자치경찰위원회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 위원회가 현장 경찰관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며 당당한 직무수행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도민이 스스로 코로나-19 방역을 책임지는 ‘강원도형 자율방역시스템’의 추진체계인 강원생활방역협의회의 회원 단체들의 자율방역사업이 7월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7월 1일부터 강원도 등 비수도권 지역은 5인 이상 집합금지 해제 및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최소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기존 거리두기 체계가 대폭 완화되는 시점에 맞춰 추진되는 방역파트너 단체의 자율방역사업이 느슨해질 수 있는 도내 방역의 빈틈을 상당히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역파트너 단체들은 그들의 활동영역과 특성이 잘 반영된 다양한 방식의 자율방역사업을 순차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 강원도새마을회,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지구,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강원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강원지부 등 도내 주요 사회단체에서는 도민 대상 방역수칙 및 자율방역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다중이용시설·취약지역의 방역소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또한, 강원도농어촌민박협회는 여름 휴가철 민박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전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지급 및 방역수칙 안내와 함께 예약시스템을 활용한 홍보 메시지 전달을 시행해 나간다. 그리고 강원발전경제인협회, 강원상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강원지회에서는 소관분야 사업장 방역교육과 아울러 도내 중심상권, 전통시장 등 인구밀집 주요지역의 방역소독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강원도회의 청소년 대상 방역 및 구강보건 교육, 숙박업중앙회 강원지회의 도내 숙박업소 코로나 제로화를 위한 방역강화, 강원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방역 취약계층 방역물품 지원, 강원도체육회의 도내 개최 체육대회 집중방역 시행 등 코로나 감염·확산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한 자율방역사업이 도내 곳곳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방역파트너 단체의 자율방역사업이 코로나 확산 차단 및 극복을 위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소요되는 사업비에 대해서는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함으로써 민간영역에서의 자율방역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 박동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방역의 빈틈을 메우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며 “방역파트너 단체들의 이 시기 자율방역사업 시행이 백신접종 확대와 함께 상승효과로 작용해 도민 여러분의 일상회복이 앞당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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