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전국 리틀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4회 속초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17일 오후 5시 30분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진행되며 대회 기간 전국 108개 팀이 시 관내 3개 야구장에서 열전을 펼친다. 속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개최돼 지역 방문객 증가로 인한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속초시는 사계절 활용 가능한 스포츠 인프라와 내륙보다 온화한 기후를 갖춘 도시로 전지훈련지로도 인기가 높다. 숙박시설과 지역 특산 먹거리, 온천, 워터파크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참가 선수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상반기 속초시는 4개 종목 50개 팀, 1,400여명 규모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또한 ‘2025 속초 설악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리그’, ‘2025 동계 속초시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윈터리그’, ‘2025 속초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초청 전국 우수 고등·대학 하계리그’ 등 다양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광 비수기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선수들이 천혜의 자연 속 속초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지난 13일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 주민설명회에 지역 주민과 관내 민간·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모이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전반의 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과 개요, 추진 경과 △영랑호 주변 환경과 자원 활용 방안 △주요 시설 조성계획과 기대되는 경제·문화적 파급효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교통·기반시설 확충 등 생활과 직결된 주제들이 논의됐다. 사업 추진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문화시설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일부 주민들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 기반시설 확충,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신세계센트럴과 ㈜유신의 분야별 전문가, 속초시 관계 공무원은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우려 사항을 사업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8월 중 강원특별자치도에 영랑호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지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영랑호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되었던 노인대학을 7월 2일 개강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노인대학 운영이 75이상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율이 높아짐에 따라 마침내 개강을 하게 된 것이다. 군은 1차 이상 백신접종 완료자 20명을 대상으로 양양군 노인회관에서 인문, 건강, 문화 등 일반강의와 인지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시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 2회 진행하며 7월 2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다. 이애숙 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양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생활체육으로 지켜요 [국회의정저널] 양양군 65세 이상 노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30%에 이르는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음껏 활동하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양양군 어르신들은 생활체육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일상 속에서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체육은 활발한 신체활동과 대인관계를 통해 삶의 활력을 주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인기다. 그중에서도 어르신들에게 가장 인기 있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세 가지를 소개한다. 어르신들에게 가장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게이트볼은 전국적으로 100만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즐기는 국민 생활체육이라고 한다. T자형 스틱으로 열 개의 공을 쳐서 경기장 내 3곳의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해 골폴에 맞히는 경기다.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되어 영국에서는 ‘크로케’로 불리며 국내에는 1980년대에 전파되어 전국적으로 인기가 꾸준하다. 우리 군에서는 6개 읍면을 비롯해 강현면 강선리까지 모두 7곳의 전용구장에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양양군 게이트볼연합회 산하 주소에 따른 7개의 클럽에서 122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규칙은 간단하지만, 게이트의 각도를 고려해서 어느 게이트를 먼저 통과해야 하는지를 결정하고 상대방의 공의 위치 등을 결정하는 하는 등 기술과 판단력,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육체는 물론 두뇌운동까지 필요하다. 5명이 한 팀이 되는 단체전으로 팀마다 전략과 전술을 이끄는 주장이 따로 있으며 화합하고 단결해야 하는 협동 정신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회원들 간의 관계가 돈독하다는 장점이 있다. 양양군 게이트볼연합회 박상귀 회장은 “게이트볼은 다른 운동과는 달리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다. 바둑이나 장기를 두듯 수를 읽고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고 팀원들끼리 팀워크가 중요해서 똘똘 뭉쳐야 해요. 제가 7년째 주장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어려워요.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은데, 머리를 써야 하니까 전략을 짜는 묘미가 있어요. 게이트볼을 어르신들만 하는 운동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어린아이부터 청년, 중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우리 협회에서도 게이트볼 저변 확대를 위해서 어린이들이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게이트볼의 매력을 전했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를 변형해 만든 운동 중 하나로 골프채로 지면 위에 공을 굴리거나 쳐서 홀에 넣는 경기이다. 기존 골프와 달리 공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고 굴리기에 힘도 덜 들고 허리 회전도 적어 신체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큰 규칙은 골프와 크게 다르지 않고 망치처럼 되어있는 골프채를 이용해 공을 쳐서 홀 안으로 넣으면 된다. 코스는 8홀로 구성되어 있고 홀에 넣기까지 몇 타수가 걸렸는지 비교해 타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승리한다. 일본에서 생활체육으로 창안되어 국내에는 1993년에 전해졌으며 일반 골프보다 경제적이고 좁은 장소에서도 상황에 맞게 코스를 선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양군은 2012년에 다소 늦게 그라운드 골프협회가 창립되었으나, 빠르게 성장해 현재 6개 읍면 모두에서 클럽을 운영해 17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현면과 서면에는 전용구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양양읍은 남대천 둔치 경기장, 손양면은 공항구장, 그 외에는 게이트볼장에서 시간대를 정해놓고 함께 사용하고 있어 클럽별로 시간이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 최장 거리가 50미터로 짧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약해진 관절로 다리, 무릎, 허리가 아픈 어르신들도 그라운드 골프를 통해서 가볍게 걸으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40대부터 90대까지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부부가 함께하는 경우도 많다. 일주일에 3일 30분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자는 스포츠 7330운동을 확산시키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양군 그라운드골프협회 김태상 회장은 “그라운드 골프는 과격하지 않아서 건강관리 하기에 아주 좋은 운동이다. 저도 원래 일반 골프를 쳤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런저런 여건이 어려워지더라고요. 이제 나이에 맞는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라운드 골프를 시작하게 된 분들이 많이 있고요. 개인전이기 때문에 운동량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회원 중에는 89세에 대회에 나가시는 분도 있어요. 요즘 같은 때에 야외에서 운동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일이고 공치고 걷고 하다 보니 운동하는 일이 재미가 있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7월 8일 협회장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파크 골프는 일반 골프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것으로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길 수 있다. 용어, 매너, 규칙 등이 일반 골프와 거의 비슷하고 코스는 연못 해저드 같은 위험한 코스 없이 축소되어 있으며 골프채 하나만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나무로 된 채로 나무 공을 치기 때문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은 없지만, 최대 비거리가 50~70m에 이를 정도로 운동량은 적지 않다. 일본에서 시작돼 1998년도에 국내에 도입됐으며 양양군 파크골프협회는 2012년에 결성된 이후 인기가 높아지면서 현재 정회원 25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일반 골프와 파크 골프를 같이 치는 이들도 있고 아예 파크 골프로 전향하는 회원들도 많다. 골프보다 경제적이고 혼자 하거나 팀으로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인의 일정에 맞춰 운동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회원들의 연령층은 50대부터 80대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송이조각공원 내에 18홀로 사용하던 파크골프장은 24시간 개방되어 있는데, 날이 밝아 오는 새벽 4시부터 시작하는 회원들부터 날이 저무는 저녁 8시까지 회원들이 끊임없이 운동하고 있다. 한 번에 20~30명 정도가 함께 운동하며 하루에 150명 정도가 파크골프장을 이용하고 있다. 7월 초 송이조각공원 내에 신설된 27홀의 새로운 파크골프장이 개장할 예정으로 파크골프의 인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양군 파크골프협회 홍순봉 회장은 “파크 골프만큼 시간 보내기 좋은 운동이 없어요. 공 하나에 골프채 하나만 들고 언제든지 나가면 운동을 할 수 있어요. 한 번 칠 때마다 두 시간 정도 운동을 하는데, 보통 7~8천 보 정도의 걸음을 걷습니다. 걸으면서 담소도 나눌 수 있어서 여가생활로 아주 좋다. 최고 거리와 최단 거리를 골프와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인데, 공이 크기 때문에 휘두르는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운동량이 적지 않아요. 원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기본교육을 받으면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 마스크를 쓰고 운동을 하고 있지만, 자연 속에서 운동하며 심리적 해방감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며 파크골프를 적극 추천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첫 출시한 동해페이가 지난 6월 말까지 총 9개월에 발행액 232억원을 돌파하며 지역화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행 첫 해 51억원이 발행되며 당초 목표액 5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167억원이 발행되는 등 발행 이후 모두 219억원이 발행됐다. 기관 복지급여 등 정책발행 13억원까지 포함하면 총 232억원에 달한다. 지역화폐는 동해시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빠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발행 초기부터 사용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역화폐의 빠른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던 공무원 복지 급여, 저소득층 복지 급여 또한 동해페이로 전환·지급함과 동시에, 가맹점의 지속적인 홍보와 가입 독려로 ‘동해페이’ 지역 가맹점을 1,521개소까지 확대했다. 시는 지역화폐의 경제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0% 인센티브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하반기 수요에 대비해 발행 규모를 400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지역화폐 발행을 비롯해, 연말까지 소액수의계약 한도 2배 상향, 정규직 일자리 지원, 상반기 예산 1,539억원 신속집행,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해 시에서는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경제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배달앱‘일단시켜’의 성공적 시장 안착과 성장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해 온 #함께해요 주문챌린지# 를 20여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21번째 황윤상 동해시 행정복지국장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올해 초 민간배달앱 시장의 독과점에서 벗어나 소상공인들의 개개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강원형 민관협력 배달앱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 4월 28일 배달앱‘일단시켜’의 첫선과 함께 시 자체 행사로 배달앱 시장의 성공을 기원하며 #함께해요 주문챌린지#를 전개해왔으며 1호 챌린저 ‘심규언 동해시장’을 시작으로 ㈜쌍용동해공장, GS동해전력, LS전선 등 20여개의 기관, 단체가 2개월간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왔다. 시는 #함께해요 주문챌린지# 릴레이는 종료됐으나, 관내 공공기관 등 70여 개소에 이용 협조문서 발송과 시 자체 제작한 홍보배너 1,800개를 관내 숙박업소에 배포해 외지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가는 등 향후 소비자 이용 확대와 가맹점 확대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동해시 내 ‘일단시켜’ 가맹점은 250여개, 주문건수는 1,400건 주문액은 3,500여만원에 이르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착한 배달앱으로 정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가맹점 가입 및 소비자 이용 확대 등 일단시켜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횡성군청 [국회의정저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 마인드 함양과 가공 창업 활동에 따른 기초지식 배양을 위해 7월 2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 배양 및 가공 이해도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7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 분야 소규모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가와 관련 지식을 배우고자 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22명이 선정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식품 법규와 위생관리, 식품공전 및 식품표시의 이해, 식품가공기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된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교육은 매년 20명 이상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져 왔다. 원종규 소장은 “수료생 중 창업 의지가 확고한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가공제품 컨설팅 및 제품 공동개발 활동을 추진하며 나아가 제조원 협약을 통한 시장 유통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농가들이 창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횡성군청 [국회의정저널] 횡성문화재단이 7월 2일 오전 10시,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구용 신임 이사장과 이사 등 임원을 대상으로 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3기 출범은 지난 6월 말 채용식 이사장을 비롯한 2기 임원의 임기가 만료된 데 따른 것으로 재단은 4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문화재단 이사회 의결을 거쳐 3기 임원을 구성했다. 임원진으로는 제3대 이사장 정구용 상지대 명예교수와 14명의 이사가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1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한편 정구용 이사장은 건국대학교 축산대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공대 식품공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상지대 생명자원과학대학장,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상지대학교 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학과 명예교수로 횡성군공론화위원회 부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위생심의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by 편집국횡성군, 이모빌리티 연구기업 투자유치 및 카트레이싱 파크 조성을 위한 다자간 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은 7월 2일 오후 1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전기차, 자율주행, UAM 등 이모빌리티 연구기업 8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신상 군수와 이모빌리티 연구조합, ㈜컨피테크, ㈜건우테크, 이모션, ㈜소네트, 에이팸, ㈜펌프킨, ㈜이카플러그 총 8개 이모빌리티 관련 기업이 참여하며 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발전 및 사업화, 이모빌리티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783-1 부지에 661㎡ 규모의 이모빌리티 연구소 건립 및 충전시설 등 부속시설 설치와 이모빌리티 산업 관광 연계를 위한 카트레이싱 파크 11,907㎡를 조성할 예정으로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25억은 민자 유치로 충당하고 횡성군은 부지를 제공한다. 또한, 2일 협약식 종료 후에는 오후 2시 20분부터 횡성군청 주차장에서 이모빌리티 연구조합에서 자체 개발한 전기차 3종과 자율주행차 등의 관람과 시승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 “횡성군은 기후 변화에 적극대응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미래산업인 이모빌리티 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우리 군이 명실상부한 이모빌리티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 오분동 ‘재해위험 조비천 정비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삼척시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공모사업은 소하천 정비사업에 국비 보조가 제외됨에 따라 재해취약 소하천 정비를 위해 재해발생위험성과 사업지구 현황, 지역편익 등을 고려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삼척시 오분동 조비천일원은 소하천 통수단면부족으로 태풍 내습시 월류로 인한 가옥침수 등 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삼척시는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조비천 일원 450m 구간 호안정비와 소교량 2개소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중에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10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12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및 태풍내습 시 조비천 범람으로 인한 오분동 시가지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하천 정비와 준설, 하천유지보수 등 재해예방사업에 더욱 힘을 쏟아 재해로부터 안전한 삼척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는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만 65세 미만 180명, 만 65세 ~ 69세 20명 등 총 200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삼척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자이다. 신청 희망자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신청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대상자는 오는 8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지역자원 활용형과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 등 3대 유형의 사업에 배치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려운 서민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일자리사업발굴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 건강위원회는 오는 3일 오전 8시부터 평창읍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평화길 건강걷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평창읍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챙기고 더불어 선물도 받을 수 있는 행사로 주민들의 정서 전환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걷기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화길 걷기 코스는 약 5km 구간으로 바위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해 여만리 인도교를 거쳐 평화길을 걷고 상리 다리를 반환점으로 다시 바위공원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참여 방법은 다른 사람과 최소 2m의 간격을 유지한 상태로 출발해, 중간지점에서 스티커를 받는 형식으로 코스를 완보하면 추첨을 통한 경품을 수령하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더욱 흥미로운 건강걷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장재석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건강걷기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고 운동량이 감소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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