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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1%의 기적'동참 (서대문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소재한 서울호흡안심병원, 데사유노 식당, 풍성삼겹살, 에츠헤어살롱 홍제점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나눔1%의 기적’은 참여 업체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서대문형 나눔문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는 일제강점기에 중남미로 가 독립운동자금 지원 등의 활동을 한 ‘독립유공자 이승준 선생’의 4대손 ‘산체스 리베로 엘리자베스 주닐다’씨가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쿠바에서 살다 2016년 우리나라에 입국해 정착한 엘리자베스 씨는 서대문구의 지원으로 올해 6월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2층에 쿠바 음식점 ‘데사유노’를 개업해 운영 중이다.이달 11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엘리자베스 씨는 “서대문구에서 음식점을 개업하고 선대의 독립운동 활동이 소개되면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나라를 위했던 그 뜻을 이어받아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협약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이날 호흡기 내과 전문병원인 ‘서울호흡안심병원’, 제육볶음 맛집인 풍성삼겹살’, 합리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미용실 ‘에츠헤어살롱 홍제점’도 ‘서대문 나눔1%의 기적’에 동참하기로 했다.이처럼 추위를 무색하게 하는 나눔의 열기로 참여 업체가 2023년 10월 첫 협약 이래 170곳까지 늘었다.이성헌 구청장은 “하나 된 마음으로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어려움 가운데 계신 주민분들께 잘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유니세프’가 인정한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양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천구는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재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제도다.양천구는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 등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5대 목표를 실천해, 2019년 최초 인증을 획득하고 재인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재인증은 정책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아동친화도 표준조사, 아동과 주민 의견 수렴, 유니세프 권고사항 이행, 중장기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더욱 엄격한 심사가 진행된다.구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친화도 표준조사를 기반으로 지역 아동의 실태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아동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특히 아동친화예산 확대 △생활권 중심의 안전·복지·문화 정책 추진 △보육타운, 테마놀이터, 자연친화적 놀이공간, 키즈카페 등 아동시설 확충 △Y교육박람회, 미래교육센터 등 교육환경 개선 성과가 주목받았다.또 아동참여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위기아동 조기발견 협력체계 구축 △통학로 안전점검 △밤샘 어린이집·키움센터 운영 등은 아동 눈높이에서 일상생활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양천구는 재인증을 계기로 2026~2029년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권리 존중 △안전한 인프라 확충 △행복한 가정생활 △교육환경 조성 등 4대 핵심 과제와 32개 사업의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해 실천 중심의 정책 전환에 나설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재인증은 2019년 최초 인증 후 지난 5년 간 아동의 실질적인 권리보장에 초점을 맞추고 아동의 목소리를 실현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촘촘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동사랑상품권 2월 5일 오후 2시 발행 [국회의정저널] 지난해 처음 발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강동사랑상품권이 돌아온다. 강동구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월 5일 오후 2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을 발행, 판매한다. 강동사랑상품권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1인당 총 200만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1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의 3종류로 발행되며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상품권 전용앱 등 17개 앱 중 하나)만 설치하면 어디서든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친 가운데 강동사랑상품권은 지역 안에서만 사용가능한 상품권으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지난해 1년간 총 295억원을 발행했는데 1~3차에 걸쳐 발행 될 때마다 조기 판매 완료돼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상반기에 1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며 10%의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한다. 구는 높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설 명절을 앞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1년 3월 1일부터는 그간 사용이 허용되어 왔던 연매출 10억원 초과 일반교과/외국어 입시학원, 대기업 직영 영화관, 중견기업 이상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 강동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해 소상공인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다만 입시와 관련 없는 음악, 미술, 컴퓨터 등 학원 및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경우 기존대로 강동사랑상품권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휴대폰으로 쉽게 이용 가능한 내 손 안의 지역사랑, 강동사랑상품권을 애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은평구, 자연家득 실내조경 사업 준공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서울특별시 은평병원 1층 본관에 20㎡ 규모의 실내 입면녹화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연家득 실내조경’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도시농업공간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했다. 효율적인 공간 이용을 위해 본관 출입구 중심으로 산호수, 천양금, 파초일엽, 테이블야자 등 6종의 녹화식물을 도입해 미세먼지 제거 및 공기정화 효과를 다양한 녹색 경관으로 조화롭게 연출했다. 도시공간에서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와 환경개선 효과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 부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공공시설 실내 입면녹화 조성을 통한 시설 내 이용 시민 만족도 제고와 공기정화 효과, 미세먼지 저감 기여 등을 위해 공모사업 선정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동작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6개소 개원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교실 ‘우리동네 키움센터’ 6개소를 22일 개원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구는 2019년 6월 노량진2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신대방1동에 2호점 사당5동에 3호점까지 확대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키움센터 4호점 노량진1동 5호점 상도1동 6호점 신상도 7호점 사당2동 8호점 사당3동 9호점 대방동은 집·학교 인근에서 도보로 10분이내 거리에 있다. 개원에 앞서 특색있는 공간 및 교구 마련 등 운영준비를 마쳤으며 키움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도 추진한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 방학기간에는 평일 오전9시부터 6시까지이며 관리자와 종일제 교사가 상주하며 일상생활교육, 놀이활동, 체험학습, 방과 후 틈새 돌봄 등을 제공한다. 돌봄서비스 형태는 ‘종일돌봄’,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를 선택해 이용하는 ‘시간제 돌봄’ 코로나19 상황과 같이 학교 휴교시 이용할 수 있는 ‘긴급돌봄’ 등 세가지가 있다. 현재 코로나19 대응 일환으로 긴급돌봄만 제공하며 돌봄아동 발열체크, 센터 방역소독, 방역물품 비치 등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용료는 간식비 포함 월 5만원이며 방학중 급식비는 별도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만6세이상 12세미만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우리동네키움포털이나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주일 아동청소년 과장은 “1동 1키움 목표로 촘촘한 돌봄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간과 양질의 돌봄 서비스로 아이가 행복한 동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유망 취업분야, 반려견 행동전문가에 도전하세요 [국회의정저널] 강동구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 시장규모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에 맞춰 미래지향적 직업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2021년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상반기 참여자를 오는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26.4%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관련 산업 분야의 시장 규모가 팽창하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2021년 서울시-자치구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참여해 시비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017년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양성과정을 운영해 현재까지 107명이 수료했으며 44명이 취업 및 창업 등으로 연계됐다. 구는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사업이 청년 일자리 확대라는 본연의 목적 외에도 최근 반려동물 증가로 인한 소음, 입질, 배변처리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교육 과목으로는 반려견 행동학 훈련학 도그워커펫시터 영양학 반려동물산업 특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다. 특히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보조강사 활동 등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교육 과정 중 시험을 통해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도그워커, 반려동물장례지도사, 펫시터 4개의 전문가 자격증 취득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구는 과정 수료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진로 상담과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수료자의 취업과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2월 말에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7월 약 5개월 여 기간 동안 강동리본센터에서 과정을 진행한다. 동물훈련사, 동물보호활동가 등 관련 분야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39세의 청년이면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무료이며 소정의 기준을 총족하면 수료증도 발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동물생명 존중의식과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청년들에게 연관 산업 취·창업 기회도 제공하는 이번 과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등포 의료관광, SNS에서 만난다… 제2기 서포터즈 모집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는 영등포 의료관광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관광정보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21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SNS서포터즈’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NS서포터즈는 홍보 파급력이 강한 다양한 SNS매체에 수요자의 시각이 반영된 의료관광 콘텐츠를 게시해, 영등포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관광정보를 국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작년 9월에 이어 올해 새롭게 모집하는 제2기 서포터즈는 ‘MSG’라는 이름으로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MSG는 Medical and Sightseeing Guide의 약자로 ‘음식의 감칠맛을 내는 MSG처럼 흥미진진한 홍보로 영등포 의료관광의 매력을 더하는 존재’라는 뜻을 담아 지어졌다. MSG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영등포 의료관광 관련 다국어 SNS 홍보콘텐츠 제작, 스마트메디컬특구 주관 행사 참여 홍보, 공식 SNS 게시물의 공유, 공감, 참여지원 등의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2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모집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의 SNS를 활발히 운영하면서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에 대한 관심을 다국어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사람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5인 이내의 팀 또는 개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공고문에 기재된 온라인 링크 또는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여부는 오는 3월 4일 개별 통보되며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 표창, 활동물품 지원, 홍보실적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의료관광 팸투어, 역량강화 워크숍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스마트메디컬특구 SNS 서포터즈 모집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 또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위촉된 제1기 서포터즈는 영등포 의료관광 안내센터, 의료관광 코스,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 서울 둘레길 등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 235편을 제작해 SNS에 공유하며 많은 외국인 네티즌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영등포의 다채롭고 풍부한 의료관광 자원과 협력기관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몸소 체험하며 전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영등포 의료관광의 가능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일에 동참하길 원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금천구청 [국회의정저널] 금천구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월 19일까지 ‘2021년 금천구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안전 일·생활 균형과 돌봄 여성일자리와 사회참여 여성 권익증진 사업 등이다. 지원규모는 총 5,500만원으로 사업 규모에 따라 단체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복지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하는 구 소재 비영리법인이다. 법인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청 7층 통합복지상담실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로서 금천구는 매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들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며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법인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용산구, 남영동 주민센터 캐릭터 '남영이' 공개 [국회의정저널] 2020년은 어느 때보다도 많은 캐릭터가 등장해 사랑받은 해였다. 캐릭터를 이용해 지역 정책 홍보에 성공하거나 관련 상품으로 수익을 얻는 등 효과를 톡톡히 보는 곳도 늘고 있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 주민센터가 캐릭터 ‘남영이’를 개발, 동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끈다. 캐릭터 개발자는 권성길 주무관이다. 권 주무관은 평소 만화 그리는 것을 좋아해 본인 특기를 업무에 적용하고자 했다. 마침 주민센터에서 홍보 업무를 맡게 되면서 동 캐릭터를 만들어 홍보 업무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남영이는 지역 특징인 용산 미군기지가 용산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고려, 자연친화적인 나뭇잎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남영이는 주민 홍보가 필요한 업무와 배너, 현수막 등 각종 안내문과 홍보물에 활용돼 주민들 앞에 재치있는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권 주무관은 “앞으로 남영이 외에도 남영동 프렌즈를 만들어 남영동의 이미지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고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페이스북, 마을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한경 남영동장은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는 시각적 효과와 함께 친밀감을 주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남영이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관악구, 지역상권 살리기 사업 팔 걷어 붙였다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구는 골목상권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2022년 6월까지 36억원의 예산을 투입, 골목상권을 주변 지역자원과 연계한 테마골목길로 조성하고 전통시장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 권역별로 2개소씩 총 10개소의 주요 골목상권에 상인조직화 및 컨설팅 지원, 도로·조형물 설치 등 인프라 조성,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사업 등 자생적 상권 기반을 공통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골목상권별로 상인조직을 구성, 지역의 주민이 중심이 되어 협력과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골목별 특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브랜드를 개발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기준이 완화된 골목형상점가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전문수행업체를 선정해 신림로11길, 행운길의 2개 골목상권에 대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으며 나머지 8개 골목상권도 올해 추진한다. 또한 골목상권 별로 인프라 조성을 위한 골목상권 도로포장, 점포 간판개선, 안내간판 설치도 한창 진행하고 있다. 현재 3개 골목상권에 도로포장 작업이 추진 중이며 나머지 상권에 대한 인프라 조성은 3월 초 착수 예정이다. 소상공인 점포에 지역예술가의 감각과 재능을 활용해 인테리어 및 제품 디자인 등을 개선하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도 소상공인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1억 5,000만원을 확보하고 구비 3억 1,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지역예술가 40명과 함께 관내 골목가게 144개소를 변모시켰다.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예술가를 포함한 50여명의 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서울시 공모사업 등 외부재원을 적극 유치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점포의 매출 증대를 위해 제로배달 유니온에 가맹된 음식점 및 식재료 마켓에서 배달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관악힘콕 상품권’도 1억원 발행했다. 특히 관악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기반 관악사랑상품권도 230억원을 발행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올해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한다. 올해 발행규모 390억원 중 첫 발행을 180억원이라는 큰 규모로 발행하며 특히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10% 특별할인까지 더해져 명절 연휴를 앞둔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선결제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구 자체적으로 선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소상공인 업체에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구매 영수증 첨부 시 위생키트 증정하는 이벤트 등으로 1억원 결제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총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난곡동 일대의 낙후된 동네가게를 지역주민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생활상점으로 바꿔 골목경제를 살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역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점포별 시설개선 지원, 상권관리기구 구성·운영 등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해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단돈 1원이라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뭐든 추진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의 실핏줄을 담당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상황이 더욱 힘들어진 만큼 올해도 골목상권 살리기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성북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는 COVID-19 재확산 추세로 장위전통시장 평소 매출이 90% 급감하는 등 위기를 겪자, 사회적기업과 봉제소공인 협업체를 구성해 장위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유니폼을 제작하고 배부했다. 성북구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부터 소상공인과 골목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과 연대의 사회적가치를 통해 상생하는 골목상권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의 공모사업에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성북구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여러 세부사업 중 윤리적 패션 기반 유니폼제작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2개의 사회적기업, 1개의 예비사회적기업 및 3개의 봉제소공인 협업체를 구성하고 장위시장의 특성을 살린 상인 및 종사자의 유니폼 120벌을 제작 및 배부해 장위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환경친화적인 패션의 필요성과 가치를 홍보했다. 또한, 장위시장뿐만 아니라 성북구 내 각 전통시장별로 7종의 유니폼 샘플제작 및 3종의 유니폼을 시제작했고 온·오프라인 진출을 위한 제품 촬영도 진행했다. 향후, 사회적경제제품 판매관 및 온라인을 통해 시장상인들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Made by Seongbuk”의 독자적인 브랜드를 통해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활동 및 사회적경제가치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성북구, 설 앞두고‘일석삼조 이벤트’로 전통시장 지원사격 [국회의정저널] 성북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6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2021 설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가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통시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성북구 정릉시장 행사 포스터, 시장별로 내용 및 기간 상이, 별도 확인 필요행사기간 내 시장을 방문하면 제수용품 5~20% 할인 구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이나 경품 지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장을 보면서 할인도 받고 온라인 상품권 또는 경품도 지급받는 ‘일석삼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이벤트 소식을 들은 정릉동 주민 김00 씨는 “설을 앞두고 뛰는 물가에 걱정이 컸는데 제수용품 할인도 해주니 이번 차례상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쳤다. 이승로 성북구청창도 설 대목 6개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이벤트 홍보에 나선다. 이 구청장은 3일 돈암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상인들을 격려하고 “구민분들이 물가걱정, 방역걱정 없이 전통시장에 ‘안심방문’해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에서 노력하겠다”며 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김봉수 돈암시장 상인회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행사도 준비했고 평소보다 방역에도 특별히 더 신경 쓰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장에서 기분 전환하시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에 구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제품을 알뜰하게 구매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배송서비스 사업도 적극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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