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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음악으로 피어나다”… 구산동도서관마을, 은평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마을음악회 성료 (은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는 지난 6일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은평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겨울날, 피어오른 마을음악회’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은평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은평구민 중심으로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로, 은평구 지역 문화예술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오후 3시에 시작된 공연에서는 유명 클래식 곡을 비롯해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맘마미아!’, ‘하울의 움직이는 성’등의 OST가 연주되며 약 1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전했다.현장을 찾은 80여 명의 관객은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집중하며 공연을 관람했고, 중간마다 큰 박수와 호응 속에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공연 후에는 따뜻한 연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이순임 구산동도서관마을 관장은 “작년에 이어 두 해째 은평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다”며, “은평구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따뜻한 문화생활을 즐기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지난달 29일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구산동도서관마을은 ‘만남이 계속되는 우리, 도서관,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획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은평구, 서울시 식품위생 및 정책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수상 (은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5년 식품위생 및 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정량평가 최우수상과 정성평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지도점검 △수거검사 및 민원처리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시정참여 △시민 행정서비스 등 식품위생관리 7개 분야 2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등 8812개소의 위생 점검을 했으며, ‘식품관련 업체 점검’, ‘민관합동점검’, ‘민원처리’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또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집단급식소 채소·과일 섭취 늘리기 사업 △축산물 수거 검사율 △지역급식관리센터 점검 등 12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7개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특히, 신규접객업소 및 위생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꾸러미 배부, K급 소화기 지원 등 영업주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위생관리 달인되기 사업’을 추진해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구는 이번 수상으로 5천만 원의 성과급을 확보했으며, 해당 상금은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것은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건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꼼꼼 방역으로 ‘코로나 청정 경로당’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경로당을 코로나 청정지대로 조성하기 위해 세심한 방역을 진행했다. 성북구는 2020년 경로당 시설에 대해 수시방역과 함께 다섯 번에 걸친 대대적인 집중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2021년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을 막고 이용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관내 경로당 175개소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경로당이 감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이 이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만큼 다른 시설보다 세심한 방역이 필요해 전문 소독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 경로당 시설 방역은 2일부터 8일까지 닷새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앞으로도 5·8·11월 분기마다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운영 재개 희망 경로당에 한해 잠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나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약 한 달 후 경로당을 휴관 조치한 상황이다. 성북구는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운영 재개 시기를 논의 중이다. 아울러 경로당을 코로나19 청정지대로 만들기 위해 경로당 회장, 총무 등을 감염관리책임자로 지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출입자 명부관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모니터링 등 경로당 운영에 대한 사전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을 지켜야 지역이 건강하고 안전하다는 각오로 경로당 등 어르신 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르신이 안전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도시 성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by 편집국용산구, 한강로2가 역세권 청년주택 사용승인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10일 한강로2가 역세권 청년주택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아파트’ 사용승인을 했다. 주택법 제49조에 따라서다. 주택 건립 위치는 서울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인근 한강로2가 2-350번지 일원이며 사업시행자는 용산피에프브이와 호반건설이다. 공사도 호반건설이 맡았다. 건축규모는 지하7층, 지상 35~37층, 연면적 9만9837.90㎡에 달한다. 건폐율은 57.52%, 용적률은 961.97%다. 공동주택 1086세대와 커뮤니티시설, 구립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이 함께 조성됐다. 이번 사용승인으로 오는 15일부터 민간임대주택 입주가 이뤄진다. 공공임대주택 입주는 3월부터다. 입주 예정 커뮤니티시설로는 비영리기구 공유오피스, 중앙주거복지지원센터 및 청년월세상담센터,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한강로2가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 청년주택 제1호 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 청년주택으로 의미가 크다”며 “38개월 간 공사를 마치고 이달 말 정식으로 사용검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청년들을 위한 주택을 공급, 주거안정과 지역활성화를 꾀하는 서울시 정책이다. 한강로2가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 제1호 청년주택으로 지난 2016년 10월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2017년 3월 촉진지구 지정 및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17년 12월 착공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삼각지역 청년주택 준공으로 지역 경제에도 훈풍이 불 것”이라며 "입주하는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정책 개발에도 구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월 현재 용산구 지역 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총 9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1곳은 사용승인, 1곳은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는 사업인가 전 단계다.
by 고정화구로구의 설맞이 ‘마음 전하고 온기 나누고’ [국회의정저널] 설을 맞아 구로구에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9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부회장 성흥제 씨가 백미 100포를 기부했다. 성흥제 씨는 “아내의 투병 생활로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주변 분들이 함께 슬퍼하고 위로해줘서 큰 힘이 됐다”며 “이번 기부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구로구나눔네트워크는 주민들의 성금으로 설 선물꾸러미 500박스를 마련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5일 전달했다. 구로구는 4일부터 6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225가구에게 떡국 재료를 지원했다. 온수어르신복지관은 10일 어르신 220명에게 떡국떡, 사골곰탕 등 명절 음식과 방역물품, 방한용품, 생필품을 나눠 드렸다. 이날 행사는 ㈜리오엘리, 보루네오가방, 커리쉴, ㈜크리젠솔루션, 종로떡방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앞서 이달 초에는 어르신 2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10만원씩 지급했다. 동별로도 설맞이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구로1동에서는 9일 동적십자봉사회는 한국철도공사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게 떡국떡을 전했다. 2일 구로1동자원봉사협력단도 저소득 어르신, 취약계층에게 김, 떡국떡 등을 드렸다. 9일 구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50명에게 떡국, 반찬 등 명절음식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하누리매운명품양푼갈비찜이 후원했다. 구로2동자원봉사협력단은 5일 ㈜써모니크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주민 104가구에게 백미 10kg씩을 나눠줬다. 4일 구로동감리교회는 구로2동, 구로5동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30명에게 떡국떡, 설탕, 화장지 등을 전했다. 구로5동에서는 1일 영등포농협 구로본지점이 저소득 어르신 130가구에게 감귤을 1박스씩 나눠드렸다. 5일 신도림동자원봉사협력단은 취약계층 50가구에게 떡국떡 1.5kg씩 지원했다. 신도림동 성락교회도 2일 저소득층 100가구에게 쌀을 10kg씩 전했다. 오류1동에서는 4일 오류1동새마을금고와 동직능단체가 취약계층에게 백미 300포를, 3일 동도센트리움 골프클럽이 백미 60포를 나눠줬다. 단체와 기업들도 나눔에 동참했다. 구로장애인부모연대 구로구지회가 100만원, 구로구상공회가 1000만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2625장, 대성산업가스가 백미 98포, 쿠도커뮤니케이션가 300만원을 후원했다.
by 편집국구로구, 고척동 중앙로 LED 간판개선사업 완료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고척동 중앙로 일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구로구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공업 지역인 고척동 중앙로 일부 구간의 간판에 대한 개선사업을 전개, 최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중앙로 6에서 고척동 사거리에 이르는 양방향 1.9km 구간의 31개 건물, 154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로구는 총 3억3,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점포당 최대 250만원의 간판 제작·설치비용을 지원했다. 새 간판은 허가 기준에 적합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은 LED벽면간판으로 제작됐다. 147개 업소의 가로·소형돌출·연립형 간판을 교체했으며 무주간판, 돌출간판, 지주간판 등 안전을 위협하는 7개 업소의 간판에 대한 철거도 이뤄졌다. 구로구는 2008년 구로디지털단지 일대를 시작으로 주요 도로변 간판정비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무분별하게 난립한 옥외광고물을 정비해 간판의 가시성을 높였다. 영세사업자에게 교체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으로 도시 경관이 한층 깔끔해졌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성북천 앞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거리두기 2.0단계 시까지 운영 지속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성북천 바람마당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운영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에 따라 설 연휴기간 이후 임시선별진료소는 철거를 앞두고 있었으나, 지역 내 추가 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연장운영을 결정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만 서울시 민방위교육장 앞 설치된 진료소는 기존 방침대로 오는 14일까지만 운영한다. 설 명절 이후 성북천 바람마당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면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로 단축 운영한다. 또한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기존에 익명으로 검사를 진행해왔으나 15일부터는 실명 검사 전환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조정될 때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중단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증상 유무와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 가능하므로 검사를 통해 무증상 감염 차단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동작구, 설날 연휴 대비 교통종합대책 추진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설날을 앞두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설날 교통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은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마을버스 안전관리 및 방역활동 교통시설물 안전점검 관내 전통시장 6개소 주변 한시적 주차 허용 등이다. 먼저, 공무원 60명을 투입해 11일부터 4일간 구청 및 주차단속민원실에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교통대책상황 유지 및 불법 주차단속 민원처리, 코로나19 해외입국자 비상수송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갑작스런 폭설로 마을버스 운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운송업체 자체적인 비상연락망 유지와 함께 안전장비 및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사전 확보하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을버스 매 운행 전 소독을 실시해 방역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교통시설물 특별점검을 통해 도로 및 자전거도로 표지판 버스승차대 및 보행자 안내표지판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 완료했다. 한편 구는 명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14일까지 전통시장 6개소 도로주변 주정차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이내에서 허용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대희 교통행정과장은 “설날 교통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예년과 같은 명절 분위기를 느끼지 못하시는 주민들께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서대문구청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가 민간 영역의 공유활동으로 경제, 복지, 문화, 환경,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21년 공유촉진사업’을 공모한다. 공간, 물건, 정보, 재능, 경험을 공유하려는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 신청할 수 있는데 공유 사업의 참여와 수혜 대상이 서대문구민이어야 한다. 응모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23일 오후 6시까지 구청 3층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을 이용해 내면 된다. 이달 말 1차 서류 심사와 다음 달 초 2차 ‘서대문구 공유촉진위원회’의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평가 지표는 사업의 공유촉진 효과, 사업과 사업비 운용 계획 타당성, 사업 수행 능력, 지역 특화성 및 지속 가능성 등이다. 서대문구는 지역사회 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이 같은 공모와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올해 사업비 규모는 총 1,500만원이며 한 곳이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받는 금액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3월 중 서대문구와 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11월까지 목표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의 경우 생활체육용품 공유, 재능 공유를 통한 체육교실 개최,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암흑카페 공간 공유 사업 등을 지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창의적인 공유 사업 아이디어로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할 많은 단체와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작구, 2021.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 공모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구 소재 공동주택 164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공동주택 일반지원사업 어린이 놀이터 물청소 및 소독비 지원사업 등 지원규모는 약 4억원이다. ‘일반지원사업’은 단지별 최대 1천5백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공동주택필수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실 도배 장판교체, 냉·난방기 교체·설치, 정전예방을 위한 차단기·변압기 등 노후전기시설 교체, LED등 교체 등 시설개선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포함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소음 등 이웃간 분쟁이 늘어나고 있어 올해 구는 층간소음·흡연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단지내 소통게시판 설치·운영를 시범사업으로 선정했고 일반사업과 중복신청 할 수 있다. 또한, 공동주택 화재발생 시 옥상대피 중 인명피해 발생 예방과 빠른 대피가 가능하도록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어린이 놀이터 물청소 및 소독비 지원사업’은 고무바닥재 놀이터가 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의무단지는 사업비의 60% 비의무단지는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재정이 열악한 오래된 소규모 공동주택이나 시범사업과 신규사업 등구 권장사업을 추진하는 단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선정과 지원규모는 신청서류 등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거쳐 동작구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4월 중 최종 결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지원신청서 사업 계획서 이행 각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2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 동작구청 주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한상혁 주택과장은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주거환경 정책 마련과 더불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은평구, 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자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 운영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바리스타 양성과정, AI 데이터 어노테이터 양성과정, 한·양식 자격증 및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으로 총 4개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전 과정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운영 및 네트워크 구축기관으로의 취업 연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예방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돌봄관련 자격을 소지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통한 안정적 재취업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2월 23일 ~ 4월 6일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 후 대한치매예방협회, 데이케어센터, 노인복지관, 요양원 등으로의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교육생 전원 2급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2월 24일 ~ 4월 13일 진행될 예정이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으로 카페를 포함한 식음료 업체에 취·창업이 가능하다. ‘AI 데이터 어노테이터 양성과정’은 IT산업 분야에서 틈새 직종으로 각광받는 데이터 어노테이터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3월 15일 ~ 4월 23일 진행될 예정이며 OA 가능한 20~40대, 초대졸 이상 이공계·컴퓨터 관련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한·양식 자격증 및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은 한식과 양식 2종의 조리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단체급식조리 실습으로 경쟁력을 갖춘 전문조리사 양성이 목표이다. 교육은 4월 6일 ~ 6월 2일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 또는 취업희망여성으로 교육과정별 15명씩,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참가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증명사진 2장을 지참해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단, 교육과정별 접수 기간 및 면접 일정이 상이하므로 이 점에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by 편집국은평구 아동복지시설 아동권리, 인권보호관이 지킨다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2월 5일 아동복지시설 6개소 보호아동 인권을 책임질 아동복지시설 인권보호관을 위촉했다. 아동복지시설 인권보호관은 2017년부터 외부인을 통한 아동복지시설내 아동 학대예방 및 보호아동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시설별 담당 인권보호관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재위촉되는 아동복지시설 인권보호관은 총 6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위원 우리동네키움센터 센터장 교사 경찰관 어린이집 원장 은평구청 감사담당관 인권센터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3년 동안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보호실태, 종사자 근무상태, 시설물 안전 및 급식 현황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은평구는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학대전담요원을 배치해 공적 아동보호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것이 은평구가 생각하는 아동정책이다. 올해는 학대피해아동 조기발견과 아동학대 사전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아동복지시설 인권보호관 활동이 아동복지시설 아동학대 예방 및 인권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은 아동을 존엄성과 권리를 가진 주체로 규정하고 아동의 생존권과 보호권을 기본권을 명시하고 있다”며 “인권이 보장되는 아동복지시설은 보호아동들이 행복한 삶을 살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