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의 마음 잇는 마포중앙도서관의 특별한 초대 [국회의정저널] 마포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양육자를 위한 특별 강연 시리즈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서울특별시 독서문화정책 브랜드 ‘힙독서울’의 목표와 연계해 진행한다. ‘힙독서울’은 ‘유행에 밝은’ 이라는 영어 형용사 힙에서 만들어진 단어 ‘힙하다’ 와 ‘읽다’의 합성어로 단순한 독서 권장을 넘어 책을 매개로 한 일상의 변화와 관계의 성장을 지향하는 독서문화 프로젝트다. 마포구는 ‘힙독서울’의 취지를 살려 책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은 독서와 심리, 소통이라는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번째 강연은 5월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가 진행하며 ‘가정에서 키우는 평생 독서 습관’을 주제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 문해력의 중요성과 나이별 추천 도서 효과적인 독서법을 안내한다. 5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두 번째 강연에서는 아주대학교 김민정 교수가 ‘심리학으로 배우는 부모 양육’ 이라는 주제로 미성년 자녀 양육자에게 아이 기질과 양육 태도에 대한 설명과 건강한 상호작용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강연은 5월 28일 오후 2시, 중앙대학교 박정윤 교수의 ‘가족의 커뮤니케이션’ 으로 마무리한다. 박정윤 교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가족 간의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양육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가정마다 웃음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유익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썸대문 with 벚꽃' 최종 13커플 탄생.65% 높은 매칭률 기록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서대문구 미혼남녀 만남 행사 ‘썸대문 with 벚꽃’ 이 참가자 40명 가운데 최종 13커플이 성사되는 65%의 매칭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집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당초 남녀 각각 10명씩 20명 모집에 154명이 신청해 약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함에 따라 당초 1회 20명에서 2회 40명으로 회차와 인원이 확대됐다. ‘무작위 추첨’과 재직증명서 및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통한 ‘자격요건 검증’을 거친 참가자들은 벚꽃이 만개한 안산 ‘벚꽃책방’ 일대에서 오픈데이트, 자기소개, 레크리에이션, 커플게임, 랜덤산책데이트, 1:1저녁식사데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선택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으며 매칭된 당사자들에게는 당일 저녁 결과를 개별 문자로 안내했다. 또한 매칭 커플에게는 10만원 상당 공방 데이트권이 지원됐다. 구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이 △최근 연애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 △친밀감 형성에 유리한 소규모 인원 참여 △봄철 벚꽃이 만개한 안산의 특성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참가자 중 55%가 ‘랜덤산책데이트와 저녁식사데이트가 이성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답해 다양한 형태로 1:1 데이트를 할 수 있게 기획한 것이 높은 커플 매칭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참가자의 88%가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을 표했으며 93%가 기회가 된다면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고 95%는 주변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프로그램 참가를 권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 초중고·대학교 인구교육 △ 공공예식장 조례 제정 및 웨딩·만삭·돌 축하 스냅촬영 지원 △ 임신축하금 지급 △ 서울 서북권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품애가득’ 운영 △ 서대문형 아빠육아휴직장려금 지원 △ 전국 최초 통반장 아이돌보미 양성 △ 다자녀 입학축하상품권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0.62명의 잠정 합계출산율로 서울시 자치구 7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한 ‘저출생 정책 수립 연구용역’을 토대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벚꽃이 만개한 안산에서 서대문구 청춘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안녕, 복드림’캠페인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 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주민 360세대를 위해 ‘안녕, 복드림’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달 키트에는 이웃 나눔을 함께하는 지역 내 기업들의 후원이 넘쳐났다. EP코리아에서는 떡국, 쌀, 차를 경남제약 헬스케어에서는 유산균, 손소독제를 신한은행에서는 마스크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부양의무자 제도, 경제 환경 증명 등의 어려움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도움의 손길이 없어 힘든 시기를 보내는 복지사각지대 360세대에 전달될 것이다.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회에서 물품 포장을 진행 후 성동구 17개동 자원봉사캠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들이 설 연휴 동안 대상자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직접 방문해 전달됐다. 배문찬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생필품 전달 취지에 대해 “코로나19로 기존 복지서비스 대상에 속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설날을 맞아 주민들에게 포용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부의 지원이 미치기 어려운 곳에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와 단체들의 협업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 이라며 “지역 내 사회안전망 강화에 늘 힘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1동에서는 지난 3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이웃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성수2가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떡국떡과 전, 김치 등 명절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준비한 음식은 지역 내 가족과 왕래없이 혼자 지내는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독신 가구 15세대에게 직접 가정 방문해 전달하고 설 연휴 동안 불편이 없도록 소외이웃의 건강상태를 확인, 보일러 등 난방기기 점검도 함께했다. 이달 성수2가제1동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나눔 캠페인을 실시해 생계가 어려운 160가구에게 나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든든 한 끼 누리소’를 2월 한 달간 휴일없이 운영한다. 조병선 성수2가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과 함께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이번 나눔 활동을 추진하게 됐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어용경 성수2가제1동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서로 이웃을 살피는 지역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 카카오톡으로 손쉽게‘지방세 바로 환급’서비스 실시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이달 15일부터 성동구민들이 손쉽게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환급신청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폐차나 소유권이전, 지방소득세의 국세경정, 이중납부 등의 사유로 발생한 것이 대부분으로 그간 환급금이 발생하면 즉시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신청하도록 했다. 그러나 아직 찾아가지 않은 최근 1년간의 환급금이 올해 1월말 기준 1,254건, 8천만원에 이른다. 특히 10만원 이하의 미환급금 건수가 8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낮은 관심이 미환급금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비대면 환급신청 방법 확대가 요구되고 스마트폰 사용 증가에 따른 다양한 SNS를 통한 환급신청 방법 도입 필요성이 증가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편리하고 손쉬운 환급 방법을 모색해 카카오톡 ‘성동구지방세 환급’ 채널을 개설하고 QR코드를 통해 채널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환급통지서를 받은 납세자가 직접 전화, 팩스, 문자로 환급계좌를 신청하거나 직접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어플에 접속해 신청하는 방식에서 환급신청서 작성, 발송 등 절차없이 간편하게 환급받을 수 있게 되어 환급금 정리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세환급금 통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카카오톡에서 ‘성동구 지방세 환급’을 검색하고 일대일 채팅을 통해 환급번호, 성명, 은행 계좌번호를 전송하면 신청된다. 그 후 담당자가 내용을 확인해 근무일 기준 1~3일 이내로 입금이 완료되기 때문에 신속하게 환급이 진행되는 것을 납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방세환급금을 카카오톡으로 신청하면 환급 계좌신청서 작성이 필요 없어 우편비용이나, 문자, 전화 통신료 또한 절감할 수 있어 사회적 비용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카카오톡 환급신청 시스템은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납세편의를 위한 시대에 발맞춘 세무행정서비스로 앞으로도 스마트 포용도시에 걸맞는 다양한 서비스가 납세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강동구, 가죽제품 제작에서 창업까지 지원 [국회의정저널] 서울 가죽산업체의 30% 이상이 밀집되어 있는 강동구에서 3월 10일까지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죽패션산업 심화 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란 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사업을 발굴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을 말한다. 강동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죽산업 지역이나 가죽패션분야 종사자가 고령화되고 있어 젊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2016년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지급받은 인센티브로 진행된다. 육성 사업은 가죽패션 사회적기업인 '코이로' 와 협력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가죽패션 제품 제작 브랜딩 및 사업기획 조직구성에 따른 경영 및 회계 사회적경제 교육 마케팅 및 판로 구축 등으로 실제 사업에 필요한 교육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제품 패턴부터 시제품 제작, 판로 구축까지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과 외부 전문 특강을 실시한다. 구는 실제 취·창업 시 필요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육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강동구청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기존 복지제도로 지원받지 못했던 저소득 위기가구의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강동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강동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으로 총 113가구에 이편한 치과진료, 행복한 방만들기 이사지원, 화재 등 재난지원 3가지 서비스를 지원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 이편한 치과진료 서비스는 지원대상을 만 12세 이하 아동까지로 확대하고 주민등록 말소자 과태료 지원, 통신중단세대 통신 재개통 지원, 감염병 의심환자 1인실 입원료 지원, 감염병 격리자가족 임시주거비 지원 4가지 서비스를 추가해 지원한다. 강동형 긴급복지는 서울형 긴급복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계해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85% 이하, 재산 3억 2,600만원 이하, 금융재산 1,000만원 이하이다. 다만, 재산기준은 2억 5,700만원 이하이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해 지원한다. 긴급복지지원 신청은 각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형 긴급복지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어려움이 다소 해소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민간연계 등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세심한 지원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은평구,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지난 2월 5일 2021년 사업 대상자인 임산부 1,227명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기 위해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임산부에게 공급해, 건강을 도모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진행됐다. 3권역 자치구에 선정된 공급업체는 두레생협연합회로 친환경농산물취급자인증을 받은 작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농산물유통업체이다. 협약내용은 공급을 위한 내용과 개인정보처리위탁 등에 관한 사항이며 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2022. 12. 31.까지로 한다. 대상자별 신청일로부터 12개월 간 41만원 상당 우선 공급하며본 사업의 추가 예산을 확보할 경우에는 7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추가 지원한다. 임산부의 기호와 정서에 맞게 제철과일·채소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하며 꾸러미는 총 2종류이다.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 가격대·품목에 맞게 구성된 완성형 상품으로 운영된다. 2021년 1월 164개 선택형 꾸러미 운영중이며 무농약 원재료 가공식품 인증 취득 준비 중으로 30여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대상자는 인증번호와 전화번호 입력으로 두레생협 쇼핑몰 사이트 회원가입 진행 후 원하는 지역으로 주문 배송이 가능하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은평구청 공원녹지과 도시농업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은평구청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어린이집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보육교직원에 대한 상시교육 및 컨설팅을 더욱 강화해 실시하고 지원하며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통해 사전·사후통제에 더욱더 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상시교육을 집합 교육 및 온라인 교육을 통해 매년 1회 1시간 이상 2019년 263개소 2,513명, 2020년 244개소 2,303명 교육 이수를 했다. 보육교직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보수교육, 승급교육 시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와 보육교직원에게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심리상담을 온라인 화상강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아동학대예방 교육은 인권권리 감수성 및 인권 인식개선을 고취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인권강사 등을 초빙해 인권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아동권리교육 등을 실시하고 아동존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훈육주제 집단상담, 아동인권선임교사를 위한 안내서 활용 교육, 보육교직원 개인상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보육교직원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전문요원이 개별 및 집단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양육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서는 맞춤 개인상담도 적극 지원한다. 이 외에도 어린이집 정기·수시 지도점검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아동권리 교육 이행여부, 연간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 지도점검할 예정이며 안심보육 3대분야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해 적발된 어린이집 원장 등은 국공립 퇴출 및 재취업을 제한하고 보조금 지원 시 불이익을 받게 한다. 아울러 아동학대 의심을 받은 어린이집은 법원판결 전이라도 해당시설의 영유아 보호를 위해 관련 행정처분 등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보육의 실내활동 등으로 피로도가 증가해 심리적 스트레스로 발생되는 아동학대가 증가될 것이 우려되는 바, 이에 우리구에서는 어린이집 아동에 대한 학대행위를 사전에 미리 예방하고 사후에 관리해 영유아 및 가정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무명 설움 딛고 유명해지고 싶어요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서구가 지역 내 도시공원 중 명칭이 없는 공원들에 대해 이름 찾아주기에 나섰다. 구는 이름 없이 동네 공원 등으로 불리는 도시공원 7개소에 대한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명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며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줬던 공원 명칭을 기능과 특색에 맞도록 친근하고 공감되는 이름으로 변경해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 가치도 재창조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 대상은 마곡동 811-5 근린공원 마곡동 797-5 가로공원 염창동 309-1 소공원 화곡동 1159-2, 3 어린이공원 화곡동 1165-2, 6 어린이공원 등 7개소다. 공모 주제는 근린공원과 가로공원의 경우 옛 지명, 전설 등 기념이 될 만한 명칭과 지역성을 대표할 만한 명칭 등이며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의 경우 새, 꽃, 나무 이름 등 어린이 정서에 맞는 명칭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공원의 특색이 표현되는 명칭 등이다. 단, 서울시에서 이미 공원명으로 사용되고 있거나 특정 단체 또는 기업 등의 홍보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경우 그리고 종교 용어 등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될 수 있는 경우에는 공원 명칭으로 부적합하다. 이미 사용되고 있는 공원 명칭은 서울특별시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거주지역과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강서구청 공원녹지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소식광장-입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 선호도조사와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원별로 1개의 명칭을 선정하며 그 결과를 오는 5월 14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별통보도 할 예정이다. 선정된 명칭 제안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부르기 쉽고 지역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공원 명칭이 제정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건강한 엄마와 튼튼한 아기를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세요 [국회의정저널] 강동구는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인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는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빈혈, 영양불균형 등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체 계측, 영양섭취 상태 조사 등 영양평가 후 빈혈, 저체중 등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고 이후 6개월 간 필요한 영양교육과 상담, 맞춤형 보충식품 등 영양불균형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매월 1회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관리와 영양소 섭취방법을 배우고 대상자별 필수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 보충식품 패키지도 월 2회 제공된다. 만약 6개월 간 수혜 서비스를 진행하고도 위험요인이 해소되지 않은 대상자는 6개월 더 기간을 연장해 최대 1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시작한 2006년부터 금년 1월까지 13,571명의 임산부와 영유아가 참여했다”며 “출산 전후 영양 상태는 엄마와 아기의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산모와 아기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마포구, 홍대에서 거리공연 하실 아티스트 모십니다 [국회의정저널] 마포구는 홍대 걷고싶은거리 및 축제거리 일대 정기공연 행사인 ‘2021 홍.문.관.’에 참여할 아티스트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인디음악 전통예술 퍼포먼스 총 3개로 분야별 5팀과 예비 6팀, 총 21개 팀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6일까지로 거리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마포구청 홈페이지의 ‘마포구 소개-마포소식-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를 공연활동 동영상과 함께 첨부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3월 12일 마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아티스트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서 8시, 홍대 걷고싶은거리 및 축제거리 일대에서 공연을 실시해 홍대 지역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거리 공연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공연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행사를 중단 없이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대면 공연은 별도의 스튜디오 등에서 영상을 촬영해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하고 공연 종료 후에는 하이라이트 영상 편집본을 유튜브, SNS 등을 통해 공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아티스트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포구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올해 진행되는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 행사를 통해 최근 관객과의 만남이 줄어든 문화예술인들에게 활동 무대와 기회를 제공하고 점차 늘어나게 될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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