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 직원 둔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견학 실시 [국회의정저널] 여수시는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 중인 둔덕정수장 현장 견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둔덕정수장 정수처리 공정에 대해 바로 알고 수돗물에 대한 시민 인식변화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전 직원 현장 견학을 기획했다. 현장을 견학한 공무원들은 고도정수처리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가정으로 물이 공급되는 과정을 참관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둔덕정수장 고도처리시설은 일반 정수처리 공정에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운 미량의 유기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핵심 기반 시설로 시는 지난 5년간 총 435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 20일 준공했다. 이를 통해 하루 11만 2,500톤의 깨끗한 수돗물을 구 여수권, 돌산, 소라, 율촌 등에 급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는 최첨단 정수 시스템을 갖춰 1A 등급의 높은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맑은 물 홍보로 수도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립합창단, 제86회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 개최 [국회의정저널] 여수시립합창단이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86회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올해 새롭게 여수시립합창단의 지휘봉을 잡은 서형일 상임지휘자의 첫 공식 무대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오페라의 거장으로 불리는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 ‘레퀴엠’을 통해 웅장하고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여수시립합창단과 광양시립합창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하는 100여명 규모의 대형 무대로 꾸며지며 국내 최정상 성악가인 박현주, 이아경, 정호윤, 서진호가 솔리스트로 출연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인다. 서형일 지휘자는 “레퀴엠은 비극 속에 담긴 희망과 구원의 메시지를 웅장하게 담아낸 명작으로 여수시립합창단과의 첫 무대를 이 작품으로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퀴엠’은 베르디가 작곡한 장례미사곡으로 극적인 합창, 장엄한 오케스트라, 섬세한 아리아가 어우러진 걸작이다. 특히 ‘진노의 날’로 대표되는 압도적인 구성은 관객에게 잊지 못할 전율을 선사한다. 입장권은 전석 5,000원이며 광무동 예총사무실, 여서동 가을문고 신기동 청음악기사, 학동 디지털세상 등 예매처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군포문화원, 산불피해 이웃 위한 성금 157만원 기탁 [국회의정저널] 군포문화원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자 정성을 모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571,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군포문화원 임직원은 물론, 이사, 회원, 수강생 등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작지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담았다. 군포문화원측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포문화원은 지역문화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by 편집국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국회의정저널] 군포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국내전시회 및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모색하고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으로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를 행된다. 하반기 국내전시회 지원사업은 2025년 하반기 국내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군포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제품 신뢰도와 기업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시회 △부스 임차비, △기본 장치비, △홍보비에 한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은 공고일 이후부터 11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군포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으로 기술평가와 수출 준비도 등을 평가해 5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해외 전시회 직접 비용, △운송 비용, △마케팅 서비스 비용 등 최대 800만원의 자금 지원을 받을 뿐만 아니라 전시 전문 기관인 킨텍스로부터 △사전 마케팅 교육 및 △사후 성과 관리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해외 진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서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외전시회 관련 정보는 킨텍스 홈페이지 공지사항’ 전시지원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군포시청 △ 기업정책과 및 △킨텍스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군포시 기업정책과[031-390-0817] 및 [031-390-0514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서울역광장 6월 1일부터 금연구역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국회의정저널] 오는 6월 1일부터 서울역광장과 인근 도로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이곳에서 흡연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 중구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연구역은 △서울역광장 및 역사 주변 약 43,000㎡ △서울역버스종합환승센터 일원 약 13,800㎡ 등 총 56,800㎡ 규모다. 흡연자는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역광장 내 흡연부스를 이용해야 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계도기간을 운영했으며 6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특히 6월과 7월 두 달간은 용산구청, 서울남대문경찰서와 함께 ‘서울역광장 금연구역 단속 전담반’을 구성해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6월 5일에는 서울역광장에서 △서울시 △용산구 △서울시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서울금연지원센터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서울역광장 금연구역 지정 알림’ 캠페인을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는 전광판, 미디어보드, 노면스티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금연구역 지정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역광장 금연구역 지정은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며 “금연구역 운영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금연 구역 확대뿐 아니라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 운영 △청소년 대상 흡연예방교육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by 편집국군포시 대야도서관, 노후 승강기 교체 공사 완료 [국회의정저널] 군포시 대야도서관이 2003년에 설치되어 20년 넘게 사용된 노후 승강기를 철거하고 15인승 규모의 신형 승강기로 교체하는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2025년 4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편의성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특히 철거 초기 단계인 4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승강기 해체 과정의 안전 문제와 소음 발생을 고려해 도서관 전체를 임시휴관했다. 임시휴관 동안 도서관은 승강기 철거 공사 외에도 전반적인 청사 환경개선과 장서 정비 작업도 병행했다. 냉난방기 필터 청소, 바닥 청소, LED 조명 설치 등 청사 환경을 정비했으며 자료실 내 10만여 권의 장서를 동선에 맞춰 재배열하고 노후 도서를 제적하는 등 효율적인 공간 운영을 위한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디지털자료실 이용자용 PC도 전면 교체해 정보 접근 환경을 크게 향상시켰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승강기 교체는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이용자 모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발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이 되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이번 시설 개선을 계기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지식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by 편집국관악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물결 ‘Green Wave 관악’ 개최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올해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5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축제 ‘Green Wave 관악’을 개최한다. 관악구청에서 진행되는 Green Wave 관악은 ‘관악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물결’을 주제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독려와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확장을 도모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청년버스킹 공연’과 ‘버블쇼’로 시작해 △탄소중립 실천 다짐 퍼포먼스 △어린이 눈높이에 맟춘 환경교육 뮤지컬 △ 친환경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탄소중립 실천 뽐내기’ △탄소중립 이미지 퀴즈 이벤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지역 환경보전에 헌신한 모범 구민에게 ‘탄소중립 실천분야 유공구민 표창’ 수여로 환경을 위한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관악 그린리더 환경 동아리’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미니게임, 관악구 환경교육센터 홍보관 등 총 20여 개의 친환경 체험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구는 다회용컵 사용 장려 이벤트와 재활용 가능한 홍보물 제작 등 지속 가능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 운영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Green Wave 관악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첫 물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참여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공동주택관리 역량 강화 돕는 중구, ‘2025년도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열어 [국회의정저널] 서울 중구가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 중구청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사항이다. 교육에는 중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임원, 동별 대표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주체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복잡한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예산을 투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더 나아가 이웃 간 갈등을 줄이고 좋은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총 4시간으로 1교시와 2교시로 나누어 진행됐다. 1교시에는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최신 법령,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관리규약, 공동체 문화, 분쟁 조정 등에 대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2교시에는 주택관리 업체를 어떻게 선정해야 하는지, 오래된 시설을 어떻게 관리할지, 예산과 회계를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 등에 대해 실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안내했다. 강의는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인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맡아,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구는 공동주택 관리를 돕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해 입주자대표회의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 단지 내 갈등·분쟁 요인을 차단해 부정·비리행위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주민들 사이에 자주 발생하는 민원이나 궁금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관악구, 합격을 부르는 자신만만 1등급 학생부 만들기 특강 개최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고등학교1, 2학년 학생들의 수시교과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력을 높이고 입시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2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대입전략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최근 상위권 학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뿐만 아니라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내신 외에 학생부 정성평가 20%를 반영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2026학년도 대입에서는 대학, 학과가 요구하는 권장과목이수와 과목별 주제탐구 등 ‘학생부 관리’ 가 더욱 중요해졌다. 구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막연함과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 필독서 ‘1등급 주제탐구세특’의 저자이자 공교육 입시전문가인 ‘배영준 강사’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 배영준 강사는 현재 전국 교육청의 진로진학연수와 국내 대학의 입학사정관으로서 연수와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3년 연속 관악구 맞춤형 강연을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연은 ‘합격을 부르는 자신만만 1등급 학생부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과목별 주제 탐구 방법과 변화된 대학 학생부 평가 요소를 고려한 학생부 관리전략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학생부 만들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강에는 오는 5월 30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3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돕기 위해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대상 1:1 대입 컨설팅, 진학강연 등 ‘관악 진로 입시상담’ 서비스를 비롯해, △EBS 대표강사 초청 강연 △대학생 전공 멘토링 △토요 상시 상담 등 다채로운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학생부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 기록지와 같기에, 하나하나 신경 써 준비하는 그 과정 자체가 우리 관악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재료 중 하나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이러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용산구, 남유산업와 어린이복합시설 조성 위해 맞손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는 지난 28일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문화·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남유산업와 ‘어린이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유산업은 동빙고 근린공원 내 온누리청소년센터 1층 공간을 20년 이상 무상으로 제공하며 용산구는 해당 공간에 국공립어린이집과 어린이영어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온누리청소년센터가 위치한 서빙고동과 인근 이촌동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용산구 전체 아동 인구의 약 35%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도서관 등 문화·교육 관련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보육과 교육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영유아 돌봄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며 △양질의 영어 원서 대출·반납 서비스 △단계별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 △디지털 콘텐츠 체험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영어 학습 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용산구, 남유산업와 어린이복합시설 조성 위해 맞손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는 지난 28일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문화·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남유산업와 ‘어린이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유산업은 동빙고 근린공원 내 온누리청소년센터 1층 공간을 20년 이상 무상으로 제공하며 용산구는 해당 공간에 국공립어린이집과 어린이영어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온누리청소년센터가 위치한 서빙고동과 인근 이촌동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용산구 전체 아동 인구의 약 35%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도서관 등 문화·교육 관련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보육과 교육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영유아 돌봄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며 △양질의 영어 원서 대출·반납 서비스 △단계별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 △디지털 콘텐츠 체험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영어 학습 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용산구, 남유산업와 어린이복합시설 조성 위해 맞손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는 지난 28일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문화·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남유산업와 ‘어린이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유산업은 동빙고 근린공원 내 온누리청소년센터 1층 공간을 20년 이상 무상으로 제공하며 용산구는 해당 공간에 국공립어린이집과 어린이영어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온누리청소년센터가 위치한 서빙고동과 인근 이촌동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용산구 전체 아동 인구의 약 35%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도서관 등 문화·교육 관련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보육과 교육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영유아 돌봄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며 △양질의 영어 원서 대출·반납 서비스 △단계별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 △디지털 콘텐츠 체험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영어 학습 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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