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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진천군은 17일 청주 소담낙찌 강진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진천군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강 대표는 “내 고향 진천에 조금이나마 고향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금이 진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강 대표는 강성오 충북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자녀로, 고향 진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최근 몇 년간 자원봉사 활동과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해왔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 삼성동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행사가 열려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삼성동 주민자치회는 17일 카페 메이드 인 헤븐 1층 공연장에서 '어른이크리스마스'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경제적·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삼성동 거주 고령자 80여 명 등을 초청해 진행됐다.행사는 참석자들이 미리 준비된 음료를 함께 나누며 식전공연과 트로트 가수 초청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됐다.이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초청 대상자에게 선물을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선물은 이불과 국수, 화장지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특히 ㈜대지, 원광새마을금고, ㈜에스와이테크, 부송동 상가번영회, 류니코코, 원광대병원 장례문화원, 신성부엌가구 등 지역 기업과 단체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김선남 회장은 "주민들과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해도 어른이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김정선 삼성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연말 행사를 준비해주신 삼성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2025년 12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던진 승부수가 마침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남원시는 올 한해 ‘3대 핵심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사업 △동부권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고향올래 조성사업의 행정 절차를 모두 매듭짓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남원시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 지리산 활력타운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과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 공모에 연달아 선정되며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3대 핵심 동력을 모두 확보한 바 있다.이어 올해를 ‘내실 다지기의 해’로 삼아 복잡한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착공과 실행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완성했다.‘지리산 활력타운’명품 주거단지 조성 본궤도 남원시가 추진 중인 ‘지리산 활력타운’조성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총 87세대의 테라스형 주거단지와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체육관으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초기 홍보 단계부터 입주의향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시는 2026년 말 기반시설 준공, 2027년 입주라는 확정된 로드맵을 제시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단순한 전원주택단지를 넘어 지리산의 자연환경과 도시의 편리함을 모두 갖춘 ‘은퇴자 및 귀농·귀촌인의 워너비 주거지’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내년 착공과 함께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소외된 동부권의 설움 씻는다...‘학교복합시설’착공 가시화 운봉·인월·아영·산내 등 동부권 4개 읍면은 그동안 지리적 여건과 학생 수 감소 등을 이유로 번번이 대규모 교육·체육 시설 투자에서 배제되며, 주민과 학생들이 겪는 상대적 박탈감이 컸던 곳이다.시는 지난 2024년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총사업비 196억 원을 투입해, 2027년 말 개관을 목표로 교육청과 지역 학생들과 긴밀히 협조해 조성되는 이 시설은 AI·코딩 교육장, 스터디 카페, 공유주방을 갖춘 ‘꿈키움미래공간’, 다목적 체육관, AR 스포츠 체험, 드론 교육이 가능한 ‘지리산 체육센터’로 구성되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떠나던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로… 청년피움공간 조성 정주 여건의 마지막 퍼즐인 ‘청년 정착’을 위한 거점도 마련됐다.행정안전부 ‘고향올래’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피움공간 in 지리산’은 옛 허브체험장을 리모델링하여 일, 주거, 놀이가 결합된 청년 복합공간을 만드는 프로젝트다.남원시는 올해 실제 이용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협의체와의 협조를 통해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쿠킹스튜디오, 라이프오피스, 코워킹스페이스, 루프탑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공간 구성을 마쳤다.특히 이 사업은 활력타운 인근에 위치하여 ‘주거 인프라’와 ‘청년 창업 콘텐츠’가 결합하는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남원시는 12월부터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하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남원시는 설계 단계부터 청년협의체를 구성해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등 실제 수요 기반의 정책 설계 방식을 도입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남원시 관계자는 “올해 3대 핵심 사업의 난관을 모두 극복하고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것은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지리산 활력타운과 학교복합시설, 청년피움공간이 완성되면 지리산과 어우러진 누구나 살고 싶고, 언제든 돌아오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최근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남원 주생면 한 농장에서 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남원시가 관계 당국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주생면 한 농장에서 AI의심 신고가 최초 접수되었고, 정밀검사 결과 H5N1 고병원성으로 15일 최종 판정됐다.이에 시는 1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개최, 감염축의 신속한 처리와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남원시 협업부서, 행안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가 참석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처리 △추가 확산 차단에 필요한 세세한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농가가 이행해야 하는 소독, 방역을 매일 실천 하도록 일선 읍면동에서 챙기도록 영상회의를 통해 전파했다.그러면서 남원시는 이번에 발생한 농장 종계 4만1000수를 전량 긴급 살처분하고, 반경 10km 내 59개 농가의 전면 이동제한을 명령했다.이밖에도 시는 농장 통제와 방역대 내 정밀검사를 진행 확산 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성호 부시장은 “고병원성 AI가 지역 경제와 농가 생존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만큼, 초소 근무자들에게 농장 내·외부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철저한 소독을 당부하는 등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달라”면서 “특히 현장 동원 살처분 인력의 안전사고와 인체감염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by 편집국북상면, 청년봉사단 청온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다 (거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13일 청년봉사단 ‘청온’이 월성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간식 나눔과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청온 봉사단의 회원이자 푸드트럭 ‘머글랭’대표인 배종훈 사장이 직접 경로당으로 푸드트럭을 운행해 국화빵과 어묵 간식을 준비했으며, 청온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나눴다.이어 청온 봉사단이 진행한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체험에서는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곤수 청온 대표는 “북상면에서의 첫 봉사활동이었는데, 어르신들이 활짝 웃으며 반겨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온 봉사단이 꾸준한 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순행 북상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스럽게 봉사해 주신 청온 단체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외부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청년봉사단 ‘청온’은 17명의 청년회원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겨울철 농한기 어르신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간식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며 세대 간 소통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지난 15일 남원시 향교동 백제양봉원에서 2026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을 200만원 기부하였다.백제양봉원은 매년 희망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의 대표적인 기부업체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백제양봉원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당연히 사회에 돌려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매년 희망캠페인에 동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싶다”고 말했다.최현목 향교동장은 “매년 잊지않고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백제양봉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우리 향교동 행정복지센터도 이웃들과 함께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베어링아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웃돕기성금 700만원 기탁 (영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주시는 지난 15일 글로벌 베어링기업 ㈜베어링아트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했으며, ㈜베어링아트에서는 유현욱 대표를 대신해 이상헌 총무중역이 자리를 함께했다.㈜베어링아트는 2013년 영주공장 가동 이후 자동차 및 산업용 베어링 분야에서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특히 2019년 9월에는 영주시와 반구전문농공단지 확장 부지에 3000억 원을 투자하고 5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와 함께 무료급식소 지원,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전달,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베어링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등 산학 협력에도 적극 나서며 영주시가 베어링산업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이상헌 총무중역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주신 ㈜베어링아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담양군, 아날로그 영상기록물 디지털 변환 서비스 2차 추진 [국회의정저널] 담양군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아날로그 영상기록물 디지털 변환 서비스’를 이어,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는 2차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돌잔치와 결혼식, 회갑연, 체육대회, 마을 행사 등 개인과 공동체의 일상이 담긴 아날로그 영상기록물을 디지털로 보존해, 사라져 가는 기억을 다시 꺼내고 기록문화 확산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차 사업에 참여했던 한 군민은 “희미하게 떠올랐던 기억을 영상으로 다시 보니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젊고 예뻤던 그때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2차 사업 신청 기간은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이며, 담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다만 더 많은 군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차 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디지털 변환 대상은 비디오테이프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는 변환할 비디오테이프와 외장하드, 이동식 저장장치 등 저장매체, 신분증을 지참해 담양군청 기록관을 방문하면 된다.변환된 영상물의 기증을 희망할 경우, 기록물 사본 활용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다.군 관계자는 “지난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느꼈던 따뜻한 감동이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분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기록의 가치를 나누는 기록문화 확산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 담양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담양군은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1만 1973건, 총 18억 9700만 원을 부과하고 12월 31일까지 납부를 받는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며, 이번 하반기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담양군에 등록된 자동차와 이륜차, 건설기계를 소유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다만 1년분 세액을 연납한 차량과 6월 전액 부과 차량,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비과세 및 감면 대상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이나 카드로 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를 통한 비대면 납부도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대문구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전국 '최우수'인정 (서대문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성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이뤘다고 16일 밝혔다.‘최우수’는 가장 높은 평가 등급이다.이 사업은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취업연계 등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단기, 중기, 장기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궁극적으로 청년들의 의욕 고취를 통한 사회복귀를 목표로 한다.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성과, 청년 네트워킹 기여도, 취업 연계 실적, 사업 예산 적절성 등을 중점 심사한다.서대문구는 사업참여자 발굴, 프로그램별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구는 올해 들어 구직단념청년 등 120명을 선발해 이 사업을 시행했으며 94%의 높은 수료율을 나타냈다.또한 57명에게 취업을 연계해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했다.구직단념청년 발굴을 위해서는 유관 기관과의 MOU 체결 4회, 46개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 활용, 지난해 참여자 사업 후기 영상 및 인스타 릴스 업로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이 결과 올해 총 328명이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응모했다.관내 자립준비청년과 청소년 복지시설 입소·퇴소 청년을 발굴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명소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독립공원 등을 탐방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도 최우수 기관에 오르는 주요 사유가 됐다.서대문구는 내년에 사업 참여 대상을 120명에서 13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고립·은둔 청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받은 최우수 평가의 의미가 크다”며 “이들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6일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25 새마을 연말평가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새마을선비회관 강당에서 새마을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 한 해 추진된 다양한 새마을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우수한 활동 사례는 확산하는 한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읍·면·동 평가 결과, 휴천2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7개 읍·면·동도 활발한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대통령훈격인 새마을포장은 우찬우 영주시협의회장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표창은 신택철 휴천2동협의회장과 안위순 하망동부녀회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유공자에게 전수됐다.이번 평가는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영주시 새마을운동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행사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졌다.우영선 회장은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주신 모든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말평가를 통해 활동을 정비하고 발전 방향을 마련한 만큼, 내년에는 더욱 단결된 힘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하고 품격 있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주시, 라오스 노동부장관 공식 방문…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협력 논의 [국회의정저널] 양주시가 최근 라오스 노동부장관이 양주시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이번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인 라오스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양주시가 운영 중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라오스 노동부장관은 양주시청을 방문해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라오스 근로자를 고용 중인 관내 농가와 농가형 숙소, 딸기 스마트팜 농가를 차례로 둘러봤다.현장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 환경과 숙소 운영 실태, 스마트농업 기반 농가 운영 사례 등을 직접 확인하며, 양주시가 추진 중인 체계적인 근로자 관리와 농촌 인력난 해소 정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양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있으며, 근로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언어소통 지원, 숙소 개선, 생활 관리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라오스 노동부장관의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송출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제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