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상남도 통영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통영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보호 및 민생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통영시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를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동절기 대설·한파 대응 △산불 방지 및 화재 예방 △농·축·수산업 재해 예방 △동절기 시민 건강대책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5개 분야 17개 대책을 추진한다.먼저 대설·한파 대비 사전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겨울철 대비 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한파 대응 합동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부서 간 비상연락망과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교통·도로 안전관리도 병행한다.시내 주요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259개소, 방풍시설 278개소를 운영·점검하고,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수업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아울러 결빙·적설에 대비해 제설함 149개소를 정비하고, 제설 기동반을 편성해 신속한 제설·제빙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수도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한파 피해 종합대책반을 운영해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하고, 동파사고 발생 시 신속 복구가 가능하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또한 단수 발생에 대비해 비상급수 병물 800병 등을 확보해 지원체계를 갖출 예정이다.산불 및 화재 예방도 집중 추진한다.요양병원·요양원·대규모 점포·전통시장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전기·가스 분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을 투입해 감시·진화체계를 강화한다.농·축·수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저수온 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한다.상황반·예찰·지도반·피해조사 및 폐사체 처리반 등을 운영하고, 스마트 어장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저수온 등 이상 해황 정보를 어업인에게 실시간 제공한다.농작물 분야는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비닐하우스 구조 안전, 난방·전기시설 안전상태, 보온·제설장비 비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시민 건강대책으로는 호흡기 감염병 대응과 한랭질환 감시를 강화한다.감염병 의심환자 모니터링 및 집단발생 감시를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교육기관 대상 안내문·동영상 배포, 손 씻기 교육 지원 등 보건교육·홍보도 확대한다.마지막으로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절기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안정·에너지 절약과 함께 기초생활 보장 강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월동 점검 및 어려운 시민 위문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추진한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동절기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통영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통영시는 지난 16일 창원시에 소재한 경상남도 교육청을 방문해 경상남도와 9개 시군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갔다.이번 홍보는 지난 9일 김해 ㈜대흥알앤티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합동 홍보로, 경상남도 교육청 식당 앞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욕지도 고구마, 웰빙건강빵, 시금치 국수, 멸치오란다를 추가 증정하는 통큰 혜택을 준비해 교육청 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 참여 행렬이 이어졌다.통영시는 지난 15일에 2025년 최종 고향사랑기부제 목표금액인 4억 원을 초과해 기부금액 5억 원을 돌파했으며, 2024년 12월 말에 비해 155%를 초과 달성했다.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2024년에 비해 모금 실적이 크게 향상되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조금 더 쉽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하실 수 있도록 현장 홍보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연말정산을 완벽하게 대비하고 다양한 답례품 선택을 원하신다면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통영축산농협을 포함한 11개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에서는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 선택 시 자동으로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 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인공지능 인프라 기업 ㈜모레와 도시·산업용 스마트 기계설비 전문기업 한국기계설비기술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전북에 생산 및 연구 거점을 새로 구축하고, 총 35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전북도는 이를 통해 약 60명의 직접 고용이 창출되고, 협력업체와 건설·설비·서비스 분야까지 포함하면 수백 명 규모의 간접 고용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AI 연산 플랫폼 기업인 ㈜모레는 다수의 GPU를 하나의 대규모 컴퓨팅 자원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이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이 초거대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모레는 전북테크비즈센터에 시범 AI 데이터센터와 연구 거점을 구축하고, AI 연구·개발과 데이터센터 운영을 담당할 전문 인력 20여 명을 직접 채용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도내 스타트업·중소기업·대학·연구기관은 고가의 장비를 직접 갖추지 않아도 고성능 AI 연산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스마트팜·농생명, 이차전지·탄소·미래차, 방산·로봇·자율주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의 현장 적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전북도는 현재 추진 중인 피지컬 AI 실증사업과도 연계해, 모레의 AI 인프라를 로봇·드론·스마트 제조·스마트시티 등 여러 프로젝트의 공통 기반으로 활용할 방침이다.한국기계설비기술은 빗물펌프, 배수설비, 가압설비, 모듈형 기계실,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스마트 기계설비 기업이다.해당 기업은 전북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 생산·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설계·제조·엔지니어 분야를 중심으로 약 40명의 직접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이번 투자는 이차전지·탄소·미래형 모빌리티 등 도내 주력 산업단지의 신규 공장 조성과 연계돼, 지역 기계·설비·건설·유지보수 업계의 매출 확대와 고용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집중호우와 도시 침수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한국기계설비기술이 공급하는 빗물펌프장과 우수 배수 설비는 단순 배수시설을 넘어, 재난예방 시스템으로서 작용하고, 고효율 펌프·공조설비,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업과 가정의 전기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의 미래 먹거리인 AI 분야의 컴퓨팅 플랫폼 기업과 도시 안전을 책임지는 기계설비 기업이 전북을 선택해 준 것은 그린과 디지털을 아우르는 미래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라며 “협약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우범기 전주시장은 “협약식에 참석한 다수의 기업을 통해 전주에 대한 기업들의 강한 투자의지를 확인했으며, 전주에 투자하는 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업의 번창을 돕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녹색인프라 사후관리 모니터링 평가’에서 ‘나눔숲·나눔길 통합관리 부문’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완주군과 부안군의 조성지 3곳도 우수·장려 평가를 받으며, 전북은 이번 평가에서 총 4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녹색자금으로 조성된 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수준을 종합 점검한 것이다.전북자치도는 광역 차원의 체계적인 사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산림자원과가 ‘나눔숲·나눔길 통합관리 부문’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시·군 단위 평가에서는 완주군청 산림녹지과가 ‘이산모자원 나눔숲’, 부안군청 산림자원과가 ‘서림공원 무장애나눔길’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조성 대상지 평가에서는 완주군 이산모자원이 장려상을 수상해, 현장 관리 성과 역시 함께 인정받았다.무장애나눔길은 교통약자와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녹색복지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한편 전북도는 202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서 26억 4400만 원을 확보해 전주 ‘신성양로원 나눔숲’, 익산 ‘치유의숲 무장애나눔길’, 순창 ‘대동산 무장애나눔길’등 3개 지구 신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과 보행약자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는 녹색복지 기반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송경호 전북자치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최우수 선정은 사후관리 체계 강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차별 없이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기한을 넘길 경우 납부 지연에 따른 가산세가 부과된다.납부 대상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총 45만 건, 709억 원 규모다.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차량을 보유한 소유자에게 부과된다.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과 6월에 1년분이 과세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차종별로는 승용차가 705억 원으로 전체의 99.4%를 차지했으며, 승합차·화물차·건설기계 등은 4억 원이다.전체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했다.자동차세는 배기량 등을 기준으로 부과되며,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차령에 따라 3년 이상 차량은 5%부터 최대 12년 이상 차량은 50%까지 세액이 경감된다.납부는 위택스 누리집과 가상계좌 이체, ARS,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 앱을 통해 가능하며,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시·군청 세정과를 방문해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이희승 전북자치도 세정과장은 “고지서를 받은 뒤 감면·공제 내역을 확인하고, 다양한 납부 수단을 활용해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구면 지사협 강진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 방향과 신규 특화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내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100세 장수어르신 새해인사, 쌍둥이 출생 축하선물, 노인일자리 상저도자기 어버이날 꽃화분을 만들어 독거어르신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그리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간 자원 연계 확대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강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김유호 민간위원장은 “연말 회의는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대구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배대은 공공위원장은 “대구면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구면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발 빠르게 대응하며, 면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에서‘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품질과 성장성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 제품 32개를 우수상품으로 선정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증서 수여와 함께 선정 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전시회도 함께 열려 우수상품의 경쟁력과 현장 반응을 공유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상품은 농축수산물 6개, 전통·가공식품 24개, 공산품 2개 등 총 32개로, 전주 8개, 익산 4개, 김제·순창·고창 각 3개, 남원·완주·무주·부안 각 2개, 정읍·진안·임실 각 1개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고르게 선정됐다.선정 상품에는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인증이 부여되며,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제공된다.전북특별자치도는 온라인 판촉, 기획 특판전,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인증기업의 매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 인증제도’는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운영되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는 기업의 경영 역량과 생산시설·위생환경, 원재료 사용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 이미지와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신규 선정을 포함해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은 총 80개로 운영되며, 도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마케팅과 판로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우수상품으로 선정된 한 식품기업 대표는 “우수상품 선정을 위해 주원료를 도내산으로 전환하고 생산 공정을 개선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브랜드 신뢰도가 높아지고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관영 도지사는 “여러분이 만든 우수상품은 전북도민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전북 대표상품”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이 전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노인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강진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이 지난 12일 ‘2025년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강진웰니스푸소센터에서 개최했다.38개소 노인복지시설 및 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모인 이 자리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쉼과 공감, 그리고 회복을 위한 시간이됐다.'통합돌봄의 첫걸음, 연결과 협력'이 주제인 강의는 돌봄 현장의 의미와 방향을 다시 짚는 계기가 되었고, 일본의 지역포괄케어 사례를 공유한 시간은 다른 시선으로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게 했다.마지막 순서인 웃음치료 강의와 공연은 지친 일상 속에서 묵은 피로를 풀어주는 소중한 힐링이었다.강진원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강진의 복지는 여러분 손끝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누군가의 보호자 역할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진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인복지와 요양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잠시 숨 고를 수 있는 쉼표를 건넸다.행사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나를 위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강진군 관계자는 “복지의 현장은 늘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로 움직인다. 그 관계를 유지하고 지탱하는 이들의 손에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가 닿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어 돌봄노동자 스스로를 돌보는 돌봄의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남도 거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거제시는 지난 12월 2일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한「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거제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 중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였거나, 추진 중인 사업지구 중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선정하는 대회이다.거제시는 ‘힐링공간을 선도하는 해뜰거제’를 주제로 참가하였으며, 특히 지역주민의 노력과 열정으로 조성된 거제면 해뜰거제센터의 가치와 현재까지 잘 운영되고 있는 점이 수상의 큰 몫을 했다.거제면 해뜰거제센터는 북카페, 헬스장, 회의실,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춘 다목적복합문화시설로 지역주민의 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연령대가 소통 교류할 수 있는 문화․여가․생활건강 거점공간 시설이다.거제시 관계자는 “해뜰거제가 지역민의 지속적인 이용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첨부 1 경기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생물안전 3등급 시설 신규 허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초동방역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방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생물안전시설은 취급 병원체의 위험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생물안전3등급 시설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탄저 등 인체 위해성이 높은 병원체의 취급 시 발생할 수 있는 실험자의 인체 감염 사고 및 병원체의 외부 유출 가능성 등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특수시설이다.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총 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해 지난 6월 건물을 준공하고, 질병관리청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생물안전3등급 시설 허가를 받았다.‘생물안전3등급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의 연면적 853.9㎡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ASF/AI 실험실, 부검실, 멸균실, 폐수처리실, 기계·공조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이뿐 아니라 공기제어, 음압 유지를 위한 공조시스템 및 폐수처리시스템의 안전시설과 양문형고압멸균기, 생물안전작업대 및 패스박스 등의 실험장비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개인보호장비, 출입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남영희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국가 인증을 계기로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과 질병 없는 축산환경 구축에 한층 더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2019년 최초 발생 이후 20건 발생했다.올해는 5건 발생해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한 12농가 3만2607두의 가축을 처분한 바 있다.
by 편집국동두천시, ‘2025년 입주자대표회의 집합교육’성황리에 마무리 (동두천 제공) [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는 12월 12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입주자대표회의 집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리비 집행 및 시설물 보수와 관련한 분쟁을 예방하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법적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교육은 외부 공동주택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동주택관리법, 관리주체의 역할, 입대의 운영 윤리, 시설물 유지관리 절차 등 실무 중심의 심화 강의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동두천시 관계자는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운영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동두천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거제시, “2025년 식품안전관리분야 우수기관”수상 (거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제시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식품안전관리분야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하여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업체 점검 실적 및 유통식품 수거검사 실적,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실적 등 관련 식품안전분야별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하였으며, 식품안전관리 분야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거제시는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 위생 업체 점검 및 적발 △식품 수거검사 시 현장 보고 장비 적극 활용 △특별관리대상식품 및 회수이력업체 등에 대한 우수한 식품 수거검사 실적 △식품 및 이물 신고 발생 시 신속한 민원 처리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통한 전문성 증대 △지역전담제 실시를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활용하여 관내 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들의 기초 식품위생 의식 향상 및 식중독 예방 홍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빈연화 위생과장은 “거제시의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정책이 우수기관 수상으로 이어지게 되어 뜻깊으며, 식품 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