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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낙상 ZERO 운동 교실 [국회의정저널] 전남 무안군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신체 기능을 관리하고 낙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어르신 낙상ZERO 운동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운동 교실에서는 낙상 예방 교육과 함께 균형 감각 및 하체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와 근력을 결합한 운동, 기공체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신체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미끄러질까 늘 조심했는데, 운동을 하면서 걷는 게 한결 안정돼 자신감이 생겼다”며 “집에서도 계속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워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 증진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지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 [국회의정저널] 전남 무안군은 무안지역자활센터 2025년 성과공유회를 지난 12월 16일 승달문예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했으며, 이날 무안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모여 소통의 장을 열었다.성과공유회는 올해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제주항공 유가족 및 집중호우 피해가구 세탁서비스 등 눈부신 활약을 했던 ‘행복드림세탁사업단’ 우수참여자의 무안군수 표창을 비롯해 2025년 성과공유, 2026년 사업계획 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커피큐브 카페 오픈 △자활참여자 16명의 자격증 취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임팩트지원사업 2차 선정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사업장 환경개선지원사업 선정 △센터시설개선지원사업 선정 등 2025년 진행된 사업보고에 대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행사에 참여한 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들은 “2026년에는 신규 사업단 운영 및 자활기업 창업 등을 목표로, 다시 한번 무안지역자활센터가 활성화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산 군수는“올해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와 종사자가 한뜻으로 모여 전체 매출액에서도 큰 성과를 이뤄내주신 것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무안군도 참여자 여러분들의 일자리 제공 및 탈빈곤을 지원할 것이며,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6개의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 및 사업능력 향상 지원을 통하여 자활근로참여자가 스스로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아울러,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성실참여자에게는 자산형성지원사업, 각종 심리·정서 프로그램, 자활기업 창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성북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 홍보 게시판 운영2050 탄소중립 실현 목표 아래 2025년 주요 사업과 중장기 전략 공개기후변화·지구온난화부터 탄소중립 개념까지 한눈에 담은 정보 구성탄소중립 조례 제정과 위원회 구성, 기본계획 수립을 통한 정책 체계화전기차 충전 인프라·공공태양광 등 거점 기반 조성과 역량 강화 추진성북탄소중립배움터 개관과 주민 참여형 실천 공동체 운영 (성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성북구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5년 주요 사업과 향후 미래 전략을 탄소중립 홍보용 게시판을 통해 구민에게 공개했다.탄소중립 홍보용 게시판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성북구민이 탄소중립의 개념과 실천 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게시판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 2050 탄소중립을 위한 2025년 성북구 주요 사업과 미래 전략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성북구는 ‘성북형 탄소중립 실현 제도’를 마련하고 ‘성북형 탄소중립 거점 기반 조성 및 역량 강화’를 추진해 43만 구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현장에서 운영하고 있다.‘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정’, ‘2050 탄소중립위원회 구성’,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점검 및 환류’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 공공태양광 및 성북나눔발전소 운영, 탄소중립 주민 실천 공동체 운영을 추진하고, 환경교육 거점인 성북탄소중립배움터를 개관해 구민의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는 성북절전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성북구는 에코마일리지, 탄소제로왕 선발, 성북절전소 운영,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확대, 재활용정거장 운영, 자원순환데이 등 다양한 실천 사업을 추진 중이다.최근 한국에너지대상 에너지 절약 유공 부문 장관 표창과 2025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환경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홍보용 게시판은 성북구청 1층 정문과 후문에 설치됐다.
by 편집국충주시, 이웃을 향한 든든한 밥상 지원 행렬 (충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주시에서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 건강을 지킬 든든한 밥상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무궁화복지월드는 16일 교현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위가 깊어지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5kg 김치 박스 30개를 기탁했다.전달된 김치는 지역 내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의 식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무궁화복지월드는 매년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같은 날 충주 등대지기봉사회는 연말연시에 이용자가 부쩍 늘어난 문화동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해 든든한 먹거리가 될 돼지고기를 후원했다.그늘에 가려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어두운 세상에 불빛이 되자’라는 목적을 공유한 등대지기봉사회 30여 명의 회원들은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충주 중앙적십자봉사회는 사랑의 고추장을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고추장은 연수동 한순덕의 고추장 재료비 후원 속 진행됐으며, 연수동 경로당 31개소에 지원해 어르신들 입맛을 돋우며 건강한 겨울을 지원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전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음식들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 종로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종로구 가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추진되는 서울시교육청의 중학교 학급수 감축에 대해 “도심지 백년 학교를 폐교 수순으로 몰아가는 조치 ”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종로구는 12월 12일 구청장과 관내 덕성여중·배화여중·서울사대부설여중·중앙중·재동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교육청의 학급 감축 통보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앞서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2026 학년도 중학교 소요 학급 편성 안내 ’공문을 통해 일부 학교에 학급 감축 계획을 통보했다.이에 따라 관내 4개 중학교는 각각 1개 학급 감소 위기에 놓였다.올해 중앙중은 교원이 감원됐고, 덕성여중과 배화여중도 학급 감축을 겪었다.참석자들은 지속적인 학급 수·교원 감축이 정상적인 학교 운영을 어렵게 만든다고 입을 모았다.한 참석자는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려면 학년당 최소 4개 학급은 필요한데, 일정 규모가 무너지면 학생들 간 교류도 끊기고 체육대회 같은 기본적인 활동조차 할 수 없게 된다 ”라고 우려했다.다른 참석자는 “학생 수가 줄었다는 이유로 학급을 계속 줄이다 보면, 학교를 떠나는 학생이 늘어나는 악순환에 빠질 수밖에 없다 ”고 호소했다.또한 “종로에 100년 넘는 학교가 많은데, 모두 문 닫게 놔둘 수는 없다. 우리 지역의 학급 수와 교사를 줄여 다른 지역을 늘리는 방식이 과연 타당한지 의문이다 ”, “지역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동일한 기준으로 학급 수를 조정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라는 의견도 있었다.학부모와 학생들의 반발 역시 만만치 않다.“하루아침에 우리 아이들이 잘 다니던 멀쩡하던 학교가 없어질 판이다. 140년 이상 된 역사와 전통 있는 명문 학교를 육성해도 모자랄 판에 학급수를 줄이는 게 말이 되냐 ”, “학급 수가 줄면 교사도 줄어 아이들이 가장 피해를 본다. 대책이나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계획을 통보하는 처사는 학부모와 학생을 무시하는 것 ”이라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현재 종로 관내에는 총 36개 초중고교가 있으며, 이 가운데 21개교 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녔다.설립 140년에 이르는 학교 등이 도심 속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가는 중이다.종로구는 이러한 백년 학교의 전통과 교육적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의 정책적 지원을 요구하는 한편, 서울시 전역에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중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유학구제 같은 특별 제도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아울러 인구 규모가 큰 자치구와 종로와 같은 도심 자치구에 같은 기준을 적용해 학급 수를 감축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지역 특성과 인구 구조를 반영한 탄력적인 기준 적용을 촉구할 방침이다.종로구는 15일 교육청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서울시교육감과의 면담을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정문헌 구청장은 “역사와 전통의 백년 학교를 살리기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노력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교육의 효율성만 쫓는 정책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 ”이라며 “학생 수와 학급 수 감소 상황 속에서 교육 환경을 지키고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 살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 ”고 밝혔다.
by 편집국성북구 정릉4동에는 너도나도‘한 끼 나눔 챌린지’릴레이 한창 -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누군가의 따뜻한 밥상 ⌜한 끼 챌린지⌟ 추진 - 한 끼 식사비를 아껴 소외된 이웃의 한 끼를 챙기는 의미의 캠페인으로 기부활동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함 (성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주민센터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누군가의 따뜻한 밥상 ⌜한 끼 챌린지⌟’렐리이를 이어가고 있다.내 하루 한 끼 식비를 절약하여 소외된 이웃의 한 끼를 챙긴다의 의미에서 시작된 이 릴레이는 소액으로도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문턱낮추기 기부·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는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사업기간은 두 달간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2026 이웃돕기 기금으로 후원될 예정이다.현재까지 80여명이 참여하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이 사업은 정릉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위원들이 관내 지하철 입구, 대형마트 출입구, 주요 상가 등에서 홍보 어깨띠를 매고 리플릿을 나눠주며 거리 캠페인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주민센터 한 켠엔 나눔 zone을 설치하여 후원 열매나무, 포토존 운영으로 그 활기를 더하고 있다.정릉4동 관계자는 “나눔은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의 원동력이다. 정릉4동 주민 모두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으로써 앞으로 규모를 더 키워 주민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나눔이 정릉4동의 기초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주시, 말레이시아와 할랄 인증 협력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주시는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디지털경제공사, 세루나이 그룹과 지역 농산물의 할랄 인증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농산물 수출과 관련된 절차·기준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인증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MDEC는 말레이시아의 디지털 농업 및 할랄 기술 정책을 다루는 기관으로, 충주시와 함께 디지털 기반 농식품 관리체계와 관련된 정보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생산·유통·수출 과정에서 적용될 수 있는 관리 절차, 기술 적용 가능성, 물류 구조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며, 관련 분야의 운영 사례도 함께 검토한다.세루나이 그룹은 말레이시아 정부기관인 자킴의 할랄 인증 절차에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다.할랄 식품이란 무슬림들이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으로 재료·도축·가공·조리 등 환경에서 엄격한 기준을 지켜야 인증받을 수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농산물이 할랄 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절차 안내, 인증 기준 설명, 서류 준비 과정 등 행정적 지원이 가능해진다.충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인증 제도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말레이시아의 인증 제도 운영 방식, 해외 유통 구조, 시장 진입 시 요구되는 규정 등을 파악해 향후 수출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검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상담 지원, 인증 안내 등 실무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할랄 인증과 관련된 절차와 제도를 현지 기관과 직접 확인하며 필요한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협약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절차에 따라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북구 길음2동 통합송년회서 1030만원 성금 모아 취약계층 지원 (성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성북구 길음2동 통합송년회추진위원회가 지난 5일 관내 14개 단체가 참여한 ‘2025년 길음2동 통합송년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공동체 활동을 돌아보고 단체 간 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송년회에서는 ‘따뜻한 겨울나기’운동에 참여한 10개 단체와 기관이 총 103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기부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성북구청장은 나눔에 동참한 단체와 기관에 감사장을 전달했다.행사장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길음2동 나눔가게’도 함께 홍보됐다.참석자들은 나눔가게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받으며 일상 속 기부 참여 방안을 공유했다.현장에는 카드기부 단말기와 성금함이 비치돼 약 60명이 총 50만원을 즉석에서 기부했다.이를 통해 나눔운동에 대한 주민 참여가 확대됐다.성북구 관계자는 14개 단체가 한 해 동안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변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송년회가 나눔으로 마무리된 점은 길음2동 공동체의 협력과 연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김현숙 길음2동장은 기부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에 감사를 전하며,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통합송년회는 단체 간 연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길음2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충주시는 지난 8월부터 시행 중인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가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속에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는 국세 경정, 자동차 말소 등으로 발생한 지방세 환급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기부하는 제도다.현재까지 누적된 기부는 총 120여 건, 120만 원에 상당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됐다.기부 신청은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대상자에게 발송된 환급안내문의 기부 신청서를 작성해 충주시청 세정과로 문자를 전송하거나 우편 발송 또는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는 앞으로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 안내를 확대하고, 절차 간소화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안창숙 세정과장은 “적은 금액의 환급금이지만 시민들의 뜻이 모여 실질적인 지역사회 돌봄 자원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환급금 기부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북구 장위3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개최 (성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 장위3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1일 장위3동주민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지도협의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학업 의욕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고등학생 8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김연호 장위3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과 참여를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박순명 장위3동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응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지도위원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장위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매달 관내 재개발 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순찰과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충주시, 정성과 행복 담은 성금 릴레이 (충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주시가 정성과 행복 담은 성금 릴레이로 지역에 훈풍을 일으키고 있다.동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교육과 복지 향상을 위해 16일 동량초등학교, 대미초등학교, 중원중학교 등에 각 3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의욕 증진과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5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도 함께 기탁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같은 날 희가로키움어린이집은 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성금 126만 원을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장난감,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모은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수안보교회 사랑나눔봉사단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지난해에 이은 성금 기탁은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서충주신협은 신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참여할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서충주신협 임원들은 김장 나누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도 자발적으로 나서 주변의 모범이 됐다.충주 담쟁이 국악사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연말 사랑 나눔에 나섰다고 밝혔다.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담쟁이 국악사랑은 담쟁이넝쿨처럼 국악의 정신을 이어받아 기량을 갈고닦자는 뜻을 모은 모임으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전유진 대표를 포함, 회원들은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봉사, 연말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충주 평생학습관 분관 개관 기념, 특별 인문학 특강 개최 (충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주시는 서충주 평생학습관 분관 개관을 기념해 특별 인문학 특강 「마음이 자라는 인문학」을 오는 12월 23일 충주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충주 평생학습관 분관은 서충주 주민들과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직원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여, 기존 도심 중심의 평생학습 인프라를 보완하고 지역 간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족 중심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강의는 1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주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충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오후 강의 각각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22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오전 강의에서는 정수련 강사가 ‘내 아이를 사랑하듯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주제로 부모의 감정 이해와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전한다.이어 오후 강의에서는 조수연 강사가 ‘MBTI로 읽는 우리 아이 마음’을 주제로 성격유형을 활용한 자녀 이해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서충주 평생학습관 분관은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서충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조성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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