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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애플수박 싱가포르 첫 수출 선적식 가져

합천군, 애플수박 싱가포르 첫 수출 선적식 가져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25일 율곡면 애플수박공동선별장에서 ‘애플수박 싱가포르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합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애플수박의 해외시장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이재숙 농업기술센터 소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강호윤 율곡농협 조합장, 조성수 애플수박작목반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은 창락농산을 통해 싱가포르 현지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첫 선적으로 애플수박 120박스 규모이다. 합천 애플수박은 전국 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15ha에 18만 주의 모종을 식재해 약 50만 통의 생산·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100만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는 “해외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이번 싱가포르 첫 수출은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애플수박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품질 애플수박을 생산해주신 농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향후에도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주군, 공직자 민원응대 친절교육 실시

성주군, 공직자 민원응대 친절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공직자의 민원응대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고 증가하는 특이·악성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 대응방안 및 친절교육이라는 주제로 단순한 법규나 절차설명을 넘어 공직자의 공감능력과 긍정적인 응대태도를 기르기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급증하는 민원 속에서 공직자들의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능력을 향상시키고 민원인과 공직자간의 신뢰구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민원응대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 및 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민원대응 체계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정읍시, 귀농귀촌인 대상 농기계 실습교육…안전의식 ‘쑥쑥’

정읍시, 귀농귀촌인 대상 농기계 실습교육…안전의식 ‘쑥쑥’ [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운영하며 농업 현장의 사고 예방과 기계 조작 능력 향상에 나섰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실습교육장에서 귀농귀촌 신규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농기계의 기본 구조·작동 원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실제 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한 안전수칙 교육, 농기계 기초 점검 방법, 관리기·굴착기 등의 주요 농기계 조작 실습까지 현장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실습장에서 직접 농기계를 반복 조작해보며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조작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농기계를 조작할 때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다뤄보니 체계적인 작동법을 익히게 돼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농작업 시 더욱 안전에 유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반복적이고 실습 중심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농업인의 조작 숙련도 향상과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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