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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지사협·상인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15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상권과 민관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발굴대상자 지원 연계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는 복지사업과 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 내용을 상인회 전광판에 송출하고, 영업 중에 발굴되는 위기가구를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금곡동 지사협이 상인회 및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희문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장은 “오늘의 협약이 우리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상인들이 복지파트너로 참여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양시 TV조선 자치행정 경영대상 문화관광 부문 수상 - 관광과 단체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지난 1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TV조선 경영대상은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으로, 지역소멸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국가적 과제 속에서 지속가능한 혁신과 창의적인 행정 성과를 창출한 기관·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이번 자치행정 경영대상 수상은 글로벌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광양시가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대전환, ESG 확산 등 변화와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브랜드를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의미가 크다.광양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관광문화도시 구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도시 전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종합 관광정책을 추진해 왔다.또한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등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는 한편, 광양 관광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관광진흥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광양매화축제와 광양 K-POP 페스티벌 등 세대 통합형 문화관광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여행 지원사업 등 포용적 관광과 환대 서비스 고도화에도 힘써 왔다.광양시는 차별화된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과 각종 연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자연·인문·스테이·먹거리가 융합된 체류형 관광벨트를 조성해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고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천만 관광도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저소득층 대상 구강검진 [국회의정저널] 천안시보건소는 내년 1월부터 저소득층의 치과 의료비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의치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치과 치료 수요와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증감함에 따라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이에 시는 지역내 치과 병·의원과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노인 임플란트 및 아동 치과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노인 임플란트 의료비 지원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를 대상으로 하며, 건강보험과 연계해 급여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총 2개까지 지원한다.아동 치과 의료비 지원은 만 18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한부모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로 충치치료에 대한 비용을 제공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신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과 아동의 구강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형평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의료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천안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7만 9,131건에 총 284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7만 2,493건, 277억 원 대비 약 2.5% 증가한 수치로, 시는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12월 정기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세액을 기준으로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다만,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화물차·승합차는 6월에 연간 세액이 모두 부과되며, 연납제도를 신청해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이밖에도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김미영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각종 공공사업과 주민 복지 확대에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해 시정 운영에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복합캠퍼스타운 조감도 [국회의정저널] 천안시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복합캠퍼스타운’을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복합캠퍼스타운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대학생 등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부지 매입, 지장물 이설 및 각종 인허가 등 주요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공사에 돌입해다.복합캠퍼스타운은 서북구 와촌동 89-16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175㎡ 규모로 건립된다.지역 청년, 대학생과 주민을 위한 복합 시설로 내부에는 거점형 청년센터와 휴게카페, 대학 공동 강의실, 공유주방, 면접실, 복합커뮤니티공간, 멀티미디어실 등이 들어선다.시는 지역대학과 함께 청년, 대학생이 자유롭게 강의·학습·창작활동을 펼치고, 문화센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 주민과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천안역세권 일원의 도시 활력을 높이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천안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들도 머무를 수 있는 복합문화 집회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복합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천안 그린스타트업 조성사업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속히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도솔문화공원 크리에이터 허브존 구상안 [국회의정저널] 천안시 관문에 위치한 도솔공원이 10여 년 만에 도심 속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솔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시는 시민들이 도솔문화공원에서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기후대응도시숲’과 ‘크리에이터 허브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주관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30억 원을 들여 도솔문화공원 잔디광장과 천안천 일대에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한 공원녹지서비스를 제공한다.도시숲이 조성되면 연간 20.7t 규모의 CO2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도시 열섬 및 폭염 완화, 미세먼지를 차단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주관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5억 원을 투입해 크리에이터 허브존을 조성한다.크리에이터 허브존은 스타트업과 소상공인, 개인 창작자 등 지역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시와 홍보, 공연 기능 등을 갖춘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공간 플랫폼으로, 캔버스 스테이지와 XR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시는 모든 국비 사업이 완료되면 도솔문화공원은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휴식과 문화와 향유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윤석훈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여러 사유로 인해 활용도가 다소 낮았던 도솔문화공원이 도심 속 휴식과 소통의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4개 시군의 소프트테니스대회 애호가들의 발길 이어져 (영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2025 영주사랑 시군 초청 생활체육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소프트테니스협회의 주최·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영주시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문경시, 용인특례시 등 4개 시·군에서 15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군 간 소프트테니스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단식·복식 등 종목별 경기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경기력이 어우러진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대회 참가를 위해 영주를 찾은 동호인들은 경기 외 시간에 자연스럽게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영주의 매력을 접했다.특히 소백산의 청정한 풍경과 지역 온천은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대회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소백산의 풍광을 눈으로 담고 온천에서 몸을 담그니 몸과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기분이었다. 다음에도 영주를 방문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소프트테니스대회를 통해 영주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영주시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활력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비롯해 전통미를 간직한 무섬마을, K-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비세상 등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음성군은 15일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조병옥 군수는 △주민 건의 피드백 △선거법 저촉여부 검토 △겨울철 방한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조 군수는 소통 간담회나 민원인 면담 시 건의 사항에 대한 피드백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그는 “공직자가 민원인에게 검토해 보겠다고 말하고 상당한 기간 안내가 없으면 행정기관에 대한 불신과 업무처리에 대한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부서별로 건의된 사항을 다시 한번 잘 살펴보고 안내가 미흡한 건에 대해서는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내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80일도 채 남지 않음에 따라 조 군수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전 180일, 60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이나 공무원 등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제한‧금지한다”며 “지방자치단체장은 근무시간 중 민간단체 행사 참석이나 군정 실적, 활동을 알리는 데도 많은 제한을 두고 있어, 행사를 개최하거나 지원할 때 선거법 저촉 여부를 충분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면서 조 군수는 “환경미화원이나 도로보수원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많은데 방한 장비나 안전 장비 등을 제대로 갖출 수 있도록 하라”며 “상습 결빙이 발생하는 보도나 차도 등을 수시로 점검해 미끄러짐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바란다”고 말했다.최근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조 군수는 “소독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서 우리 지역까지 확산하지 않도록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그는 “보건소에서 대상포진, 독감, 폐렴 접종, 코로나19 등 접종률을 파악하고 접종률이 미흡한 것은 군민들께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예방접종을 받으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by 편집국영주시,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정비 완료 (영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주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주소정보시설물은 도로명과 건물번호 등 위치별 고유한 주소 정보를 표기해 시민들이 목적지를 찾거나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설물이다.또한 재난·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가능하게 해 신속한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총 2만1396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후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2202개소가 확인돼 7월부터 12월까지 정비를 마무리했다.시는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지속해 시민들이 주소정보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물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시설물”이라며, “앞으로도 시설물의 정기적인 조사 및 정비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평면 분향2리 정일용 변명순 부부 이웃돕기 성금 총 300만원 기탁 청양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청양군은 장평면 분향2리에 거주하는 정일용·변명순 부부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정일용·변명순 부부는 최근 총 300만 원의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특히,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정일용·변명순 부부는 2017년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물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평소에도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해 온 두 사람의 따뜻한 나눔 행보는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김돈곤 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정일용·변명순 부부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기탁된 성금은 장평면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과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군은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전달할 방침이다.한편, 청양군은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이 지역 복지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계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중국 최고위 농촌발전 전문가들 청양군 푸드플랜 벤치마킹 방문 1 청양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청양군은 중국 농촌발전정책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농업대학 교수진 4명이 대한민국 대표 농촌발전 우수사례인 청양군 푸드플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양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서울에서 열린 국제회의를 마친 중국 농촌전문가들이 한국 농촌발전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려는 목적으로 지난 12일 진행됐다.특히, 4년 연속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대상을 수상한 청양군의 푸드플랜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이며 방문을 요청했다.이날 방문한 중국농업대학 장추안홍 교수 등 방문단은 중국 농촌발전 정책 연구를 이끄는 학계 전문가와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저명한 학자들로 구성됐다.방문단은 군이 구축한 공공급식 연계 푸드플랜 체계,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 생산자 중심의 정책 운영 방식 등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농촌발전 모델을 중심으로 현장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정책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자체 주도의 먹거리 통합정책이 실제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청양군의 정책 추진 과정과 운영 성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다.김돈곤 군수는 "중국 최고위 농촌전문가들이 한국의 수많은 지자체 중에서 청양군을 방문지로 선택한 것은 청양군 푸드플랜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청양군의 농촌발전 모델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생산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청양형 푸드플랜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청양군의 성공적인 정책 경험을 널리 공유하여 대한민국 농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사진설명: 중국농업대학 장추안홍 교수 일행이 청양군 푸드플랜 운영성과와 공공급식 연계체계 등을 주제로 현장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by 편집국청양군 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1 청양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청양군은 적극 행정을 실천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공무원 3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우수공무원은 적극성, 창의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와 주민투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결정됐다.우수 등급에는 △관광진흥과 이상학 팀장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문병화 농촌지도사가, 장려 등급에는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조교희 주무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우수에 선정된 관광진흥과 이상학 팀장은 지역 관광 침체 극복을 위한 혁신적 성과로 우수 등급을 수상했다.칠갑타워와 스카이워크 공정이 지연된 상황에서 이를 정상화하고, 발주처, 감리단, 시공사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준공을 완수했다.또한, 청양 최초로 QR 기반 유료관람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동화된 발권부터 입장까지의 전 과정을 운영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칠갑타워는 개관 첫 8일간 7957명이 방문하며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고, 다른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요청이 이어졌다.또 농업기술센터 문병화 농촌지도사는 기후위기 대응형 통합방제 체계를 구축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면 동시방제 체계’를 도입했다.이를 위해 전수조사, 방제협의회 운영, 약제 표준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대규모 방제 시스템을 구축해 72%의 병해충 발생 면적 감소와 13.6억 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성과를 이루었다.이 모델은 기후위기 대응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장려 등급을 받은 보건의료원 조교희 주무관은 고령자 자살률 감소와 의료 취약지 문제 해결을 위한 ‘시니어 건강관리망’구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75세 이상 독거노인 1921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우울증, 만성질환, 정신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맞춤형 관리계획을 세웠다.이를 통해 청양군 자살률은 전년 대비 28.6% 감소했으며, 한의약 기반의 정서관리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이번 우수공무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성과 등급에 따른 우수 등급 부여와 근무평정 가점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윤여권 부군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현장에서 뛰며 주민 어려움을 해결한 공직자에게 힘이 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양군은 책임과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주민 중심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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