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담양군수, 담양의 내일을 위한 실용 행보 ‘주목’ [국회의정저널] 정철원 담양군수가 지난 4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만남에서 정 군수는 △담양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국제명상센터 진입로 개설 및 주변 환경개선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남개발공사 참여를 요청했다. 정 군수는 “산업단지 신규 조성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라며 “전남개발공사의 참여를 통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국제명상센터 진입로 정비와 주변 관광 인프라 개선은 담양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자원으로 육성될 수 있다”며 해당 사업의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김 도지사는 “담양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전남도 역시 공동 책임감을 갖고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도와 군이 함께 힘을 모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농업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가속’ [국회의정저널] 지난해 8월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하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국가사업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둔 충남도가 첨단 농기계 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형급 친환경 농기계의 디지털·전동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착수식을 열고 ‘친환경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장한기 티와이엠 전무, 김성주 디아이씨 부사장, 김정겸 충남대 총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등 기관·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 사업계획 착수보고 협약 설명 및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는 예산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티와이엠, 디아이씨, 아세아텍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예산군은 연구센터 구축 및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전문성 및 관계망 제공과 기업 투자 유도를 담당한다. 티와이엠·디아이씨·아세아텍은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를 활용한 기술 개발 및 투자에 협력한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친환경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신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도의 주력 분야인 모빌리티 산업을 농업 분야로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난해 11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활성화에 추진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기반 구축 사업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12억원을 투입해 예산군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부지에 친환경 농기계 디지털 기술 연구개발 지원센터와 실증부지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구축하는 센터는 55㎾급 이상 중대형 친환경 농기계 및 핵심부품 개발을 위한 통합 성능 평가를 지원하며 배터리·수소연료전지 등 동력원 기술과 모터·파워트레인 등 구동부 기술, 차량제어기 등 제어부 기술의 디지털 전동화 핵심기술 개발을 중점 지원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충남을 명실상부한 국내 친환경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지역으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전 부지사는 “불과 10개월 만에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충남이 미래 농업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며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를 스마트농업과 그린바이오, 친환경 디지털 농기계 모빌리티 산업이 어우러진 융복합 미래 산업생태계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 국가암검진사업 수검률 충북 1위 ‘눈길’ [국회의정저널] 충북 진천군은 2025년 4월 기준 국가암검진 수검률 충북 도내 1위 달성과 함께 제18회 암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암검진사업에서 매진해 지난해 수검율 도내 2위에서 1위로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군 보건소에서는 올해 홀수년 생을 대상으로 암 검진을 시행 중이며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월 국가암이동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이때 암을 진단할 경우,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수급권자ˑ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원한 암 환자 건수는 총 14건이며 의료기관을 통한 안내 등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고 있다. 국가암이동검진 일정은 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알림톡으로 매달 발송하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국가암검진 신규 사업으로 군민 참여형인 ‘건강검진 나눔 인증’ 주민홍보단을 운영해 군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이동검진으로 1,309명을 완료했고 △약국 연계 대장암 홍보, 채변통 900개 배부 △충북대학교 연계 암예방 교육 51명 실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최아린 군 보건소 주무관은 “진천군민의 건강증진과 국가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국가암검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가족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암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폐암은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가 대상이다.
by 편집국진천군, 도로망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도로환경 조성 [국회의정저널] 충북 진천군이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종 도로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군은 국도 5개소, 군도, 농어촌도로 8개소 사업을 진행 중이다. 먼저 △진천농공단지~신정교 간 군도확포장은 6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보상이 진행 추진 중이다. 또 △유진철강 앞~새반지교차로간 군도확포장 △군도3호선 위험도로 개선공사 등 2개 사업은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하반기 보상과 착공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상계리 농어촌도로 302호선 확포장은 5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백면 농어촌도로 204호선 선형개량은 설계 마무리 단계로 7월 착공 예정이며 △대명동 농어촌도로 확포장은 실시설계 중으로 다음해 착공 예정이다. 계속 추진사업으로 △영수사 진입로 농어촌도로 확포장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화상리 농어촌도로 205호선 확포장은 이달 준공한다. 군의 중장기적 도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용역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 마무리 된다. 아울러 큰 관심을 모으는 국도 34호선과 국도21호선 건설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과 진천군 백곡면을 잇는 ‘입장~진천 도로건설’, 천안시 동남구 동면과 진천군 진천읍을 연결하는 ‘동면~진천 도로건설’은 현재 공사와 보상 절차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국도 개선사업은 총 3개소가 진행되고 있다.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진천 행정지구 위험도로 개선공사’는 공사 마무리 단계로 이달 준공한다. 병목지점 개선사업인 ‘사석리 회전교차로 설치’는 지난 3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며 ‘교성리 단구간 확장’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보상과 공사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에 △진천군 진천읍 건송리 일원 2차로 개량 △진천군 덕산읍~음성군 금왕읍 일원 6차로 확장이 기재부 예타사업에 반영돼 기존 사업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광용 군 건설교통과 주무관은 “진천시 건설을 대비해 중앙부처, 충북도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사통팔달 도로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감사와 기억’의 6월. 금천구, 보훈문화 확산 앞장 [국회의정저널] 금천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6월 9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 단체장과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 표창과 함께 추모 공연, 감사 인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충일인 6월 6일에는 관내 보훈단체와 유족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지원하기 위해 차량 4대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추모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3대에서 올해 4대로 확대 운영한다. 6월 25일에는 6.25 전쟁 제75주년을 맞아 ‘호국영웅 감사 위로연’ 행사가 진행된다. 6.25 참전유공자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6.25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보훈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기존 사망위로금 사업 외에도 ‘장례용품 지원사업’을 도입해, 국가유공자의 유족에게 장례 편의용품과 근조기, 장례지도사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보훈예우수당을 기존 월 5만원에서 월 7만원으로 인상해 지원을 확대했다. 5월 말 기준, 금천구의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자는 총 2,083명에 달한다. 이외에도, 구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 역사교육 △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 하는 마을살이대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즐거운 문경 빛나는 문경 행복한 문경 으로 오세요”를 중심 콘셉트로 문경시의 행정, 축제, 관광지,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에 나선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문경시는 시의 핵심 프로젝트 △‘에코월드 및 관광테마열차' △‘영강보행교 및 봉명산 출렁다리’△‘문경 돌리네 습지’ 와 문경시를 대표하는 △‘2025 문경찻사발 축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 시대 배경까지 완벽한 현장감을 갖추어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급부상중인 △ 가은·마성 오픈세트장 △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을 활용한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장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유일의 석회암 지대 습지로서 람사르 습지로 선정된 돌리네습지와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쌍룡계곡, 선유동계곡, 진남교반 등 문경시만의 개성 넘치는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오미자·사과 등 다양한 농·특산물도 전시·판매한다. 개막식 당일 체험행사는 문경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선착순 룰렛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경시의 핵심 프로젝트들을 적극 홍보해 경쟁력있고 차별화된 만능 도시 즐거운 문경 빛나는 문경 행복한 문경시를 만드는데 긍정의 힘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by 편집국서울시 최대 규모 뉴타운 장위뉴타운에 대규모 공공도서관 들어선다 [국회의정저널] 서울시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대규모의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서울 성북구는 이달 5일 장위10구역 내 공공기여 형태로 조성할 문화공원에 공공도서관 ‘장위문화공원도서관’의 건축 허가를 마쳤다고 밝혔다. 구는 이 도서관을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이다. 장위문화공원도서관은 장위동 69-3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약 3,530㎡ 규모로 조성한다. 향후 장위뉴타운 재개발 완료에 따른 지역주민의 문화·교육 인프라 확충을 고려한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서관 디자인 향상을 위한 공공건축가 자문을 거쳐 건축계획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6호선 돌곶이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할 장위문화공원도서관은 남측으로 장위2동주민센터와 이어지는 연결 통로를 계획해 구민의 편의성과 이용률을 높였다. 북측으로는 문화공원과 시각적으로 연계해 자연 친화적으로도 조성했다. 도서관 내부는 지상 1, 2층을 연결하는 독서계단 및 지역 주민의 문화적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이며 가변적인 이벤트 공간을 충분히 배치해 도서 열람뿐만 아니라 열린 도서관의 이미지를 심으려 노력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서울시 최대 뉴타운 사업인 장위뉴타운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가면서 성북구는 이제 주민의 일상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주거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면서 “장위문화공원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인프라 구축이 가시화됨으로써 주민의 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구로구,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기한 지나면 가산세 부과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6월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6월 1일 기준 구로구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단, 2025년 연세액 납부자는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납세자는 고지서에 인쇄된 은행 전용계좌로 송금하거나, 서울시 세금납부 앱, 서울시 지방세 온라인 납부시스템, 자동응답시스템 1599-3900, 은행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의 재발행이 필요한 경우에는 구청 지방소득세과 또는 서울시내 모든 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정기분 부과에 대한 문의는 구청 지방소득세과로 체납세액 관련 문의는 구청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6월 30일에는 업무량 증가로 납부 과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납부 기한을 넘겨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납부 방법을 미리 확인하셔서 편리한 방법으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북구, 광복 80주년 기념 '제6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구는 오는 6월 21일 오후 3시 강북웰빙스포츠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6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퀴즈는 △광복의 의미 △헌법과 인권 △환경과 공동체 △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과 권리를 주제로 초등학교 3~6학년 도덕·사회 교과서에서 출제된다. 문제 유형은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3가지로 구성되며 결승 문제는 변별력을 위해 교과서 외에서도 출제될 수 있다. 행사는 개회식과 K-POP 커버댄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예선, 패자부활전, 본선,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진행은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송필근이 맡는다. 결승에는 본선 통과자 3명이 참가하며 먼저 3문제를 맞힌 학생이 최종 우승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최우수상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명 중 2명에게는 우수상, 7명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된다. 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개별 참가자도 오는 6월 13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3~6학년 학생이다. 아울러 행사 당일에는 민주시민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3D펜 그리기 △AI솜사탕 △VR체험 △AR 레이싱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제6회 민주시민골든벨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미래세대가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고 역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앱 켜고 북한산 소나무숲길 걸어요“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강북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걷기 좋은 길로 잘 알려진 북한산 둘레길 1구간을 따라 진행된다. 코스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해 솔밭근린공원 상단까지 총 2.1km로 약 40분가량 소요된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걷기 챌린지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구는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챌린지를 추가 운영해 구민 건강 증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해에도 강북구에서는 총 3차례에 걸쳐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2024년 9월 백년시장~우이천 구간, 11월 북한산 둘레길, 12월 북서울 꿈의숲 둘레길에서 각각 진행된 챌린지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챌린지에 참가했던 한 구민은 “평소 운동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간단히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상품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며 “특히 자연을 느끼며 걷는 재미가 있어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모바일 걷기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실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코스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 유일’ 구로구청 여자 배드민턴팀, 문화체육관광부 창단지원 공모사업 선정 [국회의정저널] 구로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지원 공모사업’ 공공 부문에 구로구청 여자 배드민턴팀이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2억 5,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여자 배드민턴 실업팀을 운영 중인 구로구로서는 이번 선정이 더욱 뜻깊다.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지원 공모사업’은 체육단체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 사이에 창단했거나 창단 예정인 팀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구로구청 여자 배드민턴팀은 2024년 11월 창단해 해당 공모 요건을 충족했으며 팀 기반 구축, 예산 확보 계획, 인권 친화적 운영 방향, 지역사회 기여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매년 8,500만원씩 총 3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구는 이번 지원금을 활용해 국외 전지훈련을 추진하고 선수단에 필요한 훈련 장비를 구비해 팀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창단 초기인 점을 고려해 조기 안정화와 실력 향상에 집중, 팀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은 오는 6월 ‘2025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후 다양한 전국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지역 내 재능기부 활동과 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구민과의 소통도 넓혀갈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 통합출범 …금천구, 청년지원체계 효율성 제고 [국회의정저널] 서울 금천구는 5일 오후 3시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 이 통합출범 기념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서울시에서 업무이관된 ‘서울청년센터 금천’과 금천구 ‘청춘삘딩’을 이번에 하나의 청년활동공간으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구는 청년정책 지원체계를 일원화한다. 행정적 이원화와 기능 중복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청년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청년활동공간이 가산동, 독산동과 같이 권역별로 마련돼 청년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아질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가산동 서울청년센터 금천은 2개 층으로 상담실,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로 구성돼, 청년정책 종합상담 및 커뮤니티 지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독산동의 청춘삘딩에는 커뮤니티홀, 공유주방 등의 주요 시설을 통해 지역기반 프로젝트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통합출범을 기념해 진행하는 개관식에는 특별한 순서로 2부에는 청년 대상 토크콘서트 ‘청삘프랜즈 PARTY’ 가 준비됐다. 통합 청년활동공간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그 주인공인 금천구 청년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청삘프랜즈'는 '청춘삘딩의 친구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는 청춘삘딩과 인연을 맺었던 모든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은 ’ 청년 삶에 기본이 되는 정보, 관계, 일상, 경험, 문화를 함께한다 ‘는 콘셉트로 청년의 삶을 지원하고 있다. 구 청년 체육활동 지원사업 ’피지컬100‘, 청년 1인가구를 위한 밥상모임 노랑식탁·초록식탁 등을 진행하고 청년 커뮤니티 사업인 ’두잇서클, 두잇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기 미취업 및 구직단념 청년 대상 프로그램인 ’도전대학‘ 등의 청년지원사업도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울청년센터 금천과 청춘삘딩의 통합은 단순한 기능·공간의 결합이 아니라 정책·공간·사람이 연결되는 통합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지역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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