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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양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전라남도는 토지행정 서비스 수준 제고와 도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관리,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광양시는 지적관리 및 지적재조사, 개별공시지가, 부동산 실거래 및 중개업 관리,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등 18개 항목 61개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시상식은 오는 24일 전라남도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김희선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토지행정 고도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중심의 다양한 토지행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에 걸맞은 시민 만족형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11기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역량강화워크숍 개최 - 주민복지과 단체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지난 11일 호텔 락희광양에서 제11기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11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표협의체 위원과 읍면동협의체 위원장 등 3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분임토의, 전문가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신규 위촉된 위원장과 위원들은 민관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한편, 향후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위원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정완 부시장은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의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함께한 협의체 위원님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영역에서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자문하고,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읍면동 특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가족센터, 따뜻한 배움 겨울여행 현장체험학습 운영 (금산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 경북 경주시에서 따뜻한 배움 겨울여행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기초학습지원을 위해 실제 문화유산 현장에서 배움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여자들은 경주국립박물관을 찾아 신라 역사와 주요 유물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문화적 이해를 넓혔으며 황리단길 탐방을 통해 지역의 생활문화와 역사적 분위기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돕고 학습동기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학습·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진안군,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25건 확정 (진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안군은 지난 12일 ‘정책 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25건을 최종 확정했다.정책 실명제는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 경과를 기록·공개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과 「진안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군은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 대규모 예산사업 △5천만 원 이상 연구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개정 △군민이 신청한 국민신청 실명제 사업 △군의회 요구 사업 등 조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각 부서로부터 중점관리 대상 후보 사업을 제출받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올해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총 25건으로 △대규모예산 사업 22건 △연구용역 1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 2건이 포함됐다.대표적인 사업은 ‘진안고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사업’등이며, 선정된 사업의 목록과 사업 내역서는 진안군청 누리집 및 정보 공개 포털을 통해 군민에게 공개된다.더불어 이번 심의에서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른 비공개 대상 여부인 △업무의 공정한 수행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경우 △개인정보 등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경우 △부동산 투기 등 특정인에게 이익 또는 불이익을 줄 수 있는 정보에 대한 검토도 함께 진행됐다.그 밖에도 군은 군민이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정책실명제 국민신청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어, 군민의 관심이 큰 사업이 접수될 경우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사업 여부를 판단하고 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는 군정의 주요 정책 추진과정이 공개되는 만큼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중점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공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임실군4-H연합회 청년 농업인 최용하 회원이‘제45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시상식에서 농업 분야 본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서울신문사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상으로, 농촌 정착 의지가 확고하고, 소득향상 및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청년 농업인을 발굴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최용하 회원은 수도작과 논콩 재배 면적을 2ha에서 13.5ha로 확대하고 15개 농가의 위탁재배를 수행해 지역 농가의 수확 안정과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특히 육묘 전 과정 기계화와 드문 모심기를 적용해 노동력은 50% 줄이고, 생산비도 30% 절감하는 등 실질적인 농업 효율 향상에 성과를 냈다.더불어 청년 4-H회원들과 함께 미라클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규모를 80ha에서 1200ha로 확대하며 지역 식량 산업 발전과 농업기술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아울러 논콩 재배의 전 과정을 기계화한 후 40ha 규모의 농작업 대행 시범 사업을 진행했고, 이 기술과 경험을 지사면 일대 지역으로 확산시키며‘차세대 농업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또한 2018년부터 4-H 활동을 시작으로 2022~2023년에는 임실군4-H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조직 활성화와 청년 농업인 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했다.현재는 전북특별자치도4-H연합회 대외협력국장으로서 각종 행사에 앞장서 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청년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최용하 회원은“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영광이 아니라 지역 청년 농업인과 농촌을 위해 애써온 임실군4-H연합회 회원 모두의 결과”라며“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농촌에 정착하고, 스마트농업과 공동체 중심 농업으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심 민 군수는“임실군의 유능한 청년 농업인이 큰 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농촌 정착은 물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최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위생분야 우수업소 영업주 표창 수여식 및 대한미용사회 완주군지부 임원진 간담회를 열었다.표창은 미용업소 중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관련 법령을 성실히 준수해 군민 만족도가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중위생 분야 영업주 4명이 수상했다.수상자는 김연성 봉동읍 죠이헤어클럽, 천선아 상관면 천선아헤어, 이애경 이서면 까끌래뽀글래, 이혜경 삼례읍 리앤미헤어 대표다.선정된 업소들은 위생 점검 결과가 우수하고,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으로 지역 내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표창 수여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미용업계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완주군은 수렴된 의견을 향후 정책 추진에 참고할 계획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업소 대표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계적 애니메이션‘심슨 가족’랄프 소사 감독, 임실군 깜짝 방문 (임실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임실치즈를 알릴 수 있는 캐릭터를 재미있고, 매력적이고, 친근하게 만들면 전 세계 젊은이들이 오고 싶어 할 것입니다. 도깨비처럼 K팝 아티스트가 팬들을 데려와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지난 12일 임실군청과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세계적인 장수 애니메이션‘심슨 가족’의 연출자로 잘 알려진 랄프 소사 감독은 임실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랄프 소사는 이날 오전 10시 심 민 군수와 만나 임실N치즈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콘텐츠 협력 가능성을 내비치며,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들을 허심탄회하게 내놓았다.랄프 소사 감독은 30여 년간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활동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디렉터로, 심슨 가족 등을 연출하며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을 만들어낸 인물이다.1999년 타임지가 선정한‘20세기 최고의 TV 시리즈’제작진으로 참여한 세계적인 콘텐츠 전문가이다.이번 임실방문은 임실군이 추진 중인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치즈아이랜드 조성사업과 연계한 임실N치즈의 스토리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국제적 공동 콘텐츠 제작 및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랄프 소사 감독은 심 민 군수와의 면담 자리에서 치즈아이랜드를 중심으로 한 임실N치즈의 스토리형 테마공간 구성과 임실군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캐릭터 굿즈 개발, 해외 홍보 콘텐츠 공동 기획 등 다양한 협업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심 민 군수는 이날 랄프 소사 감독과 치즈테마파크를 돌며“현재 추진 중인 치즈아일랜드 조성사업 중 영상관을 만들어 애니메이션 작품을 상영하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이라며“감독의 작품과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싶다”고 제안했다.랄프 감독은“임실의 이야기는 세계적 확장성이 충분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에 관심을 보였다.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을 방문한 그는 1964년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님의 헌신으로 시작된 임실치즈 산업의 발자취를 살펴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지정환 신부님의 스토리와 지역 주민의 노력이 담긴 영상‧전시물을 관람하며“콘텐츠화 가치가 매우 높은 이야기”라고 평가하기도 했다.특히 랄프 소사 감독은 평소 한국 전통문화와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밝혀온 인물로 한국 고유의 도깨비 캐릭터와 전통 설화, 민속 색감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그는“한국의 도깨비는 단순한 괴물이 아니라 재치 있고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독창적인 캐릭터”라며“서양에서 볼 수 없는 한국만의 문화적인 상징으로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밝힌 바 있다.이러한 관심은 한국 전통 캐릭터와 임실치즈를 결합한 신규 글로벌 콘텐츠 협업 구상으로 이어졌으며, 이번 임실방문의 주요 목적 중 하나이기도 하다.군은 이번 랄프 소사 감독의 방문을 계기로 치즈아이랜드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형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임실N치즈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랄프 소사 감독은“임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지닌 곳으로, 지정환 신부님의 이야기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며“임실이 지닌 독창적 문화자원이 국제적 콘텐츠로 소셜미디어뿐만 아니라 IP가 있는 캐릭터를 만들면 애니메이션 작업 등은 물론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했다.심 민 군수는“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인 랄프 소사 감독님의 임실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번 만남을 계기로 임실N치즈와 임실의 문화 관광 자원이 글로벌 콘텐츠로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이 구체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에는 사)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에서 후원받은 연탄 1000장을 난방취약계층 2가구에 전달했다.오희홍 공동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아직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배귀순 소양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연탄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 전달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가 더욱확산되고 지역복지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 만들어온 변화의 이야기’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성과를 공유했다.또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성과보고회 및 후원인의 밤을 열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착한가게, 현금·현물 후원자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1년 동안 추진한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 복지 인적자원 역량강화 교육, 어르신 문화체험 등 맞춤형복지 특화사업 추진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착한가게·착한가정·일시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에 동참한 후원자들의 따뜻한 사례가 발표됐다.특히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위원들에 대한 군수표창으로 송명옥, 최은례 위원, 의장표창으로는 소병호 부위원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택균 공동위원장은 “우리 이서면이 한 해 동안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올 수 있었던 힘은 바로 후원자 여러분과 지역주민, 그리고 현장에서 뛰어준 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행사에 참여한 김성주 유한회사 연리지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생각에 기쁘게 후원에 참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이서면의 따뜻한 나눔문화에 동참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소미례 이서면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구석구석 잘 살필 수 있었다”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이서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과 금산군이 임진왜란 호국전적지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지난 12일 양 지자체는 완주군청에서 ‘임진왜란 호국전적지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적지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규명하며 국가 차원의 체계적 보존·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완주군과 금산군에 걸쳐 분포한 임진왜란 이치전투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양 군은 그동안 축적된 조사 자료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학술 조사와 사적 지정 신청을 위한 실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완주와 금산의 경계에 위치하는 ‘이치’는 전라도 점령을 목적으로 침략해 오는 왜군을 맞아 승리를 거둔 곳으로 학계에서는 일찍부터 두 지역을 아우르는 범위로 종합적 검토를 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두 지자체는 전투 위치와 이동 경로, 유적과 유물 등 실질적 자료의 확보와 가치 검증을 위해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협약을 통해 양 군은 임진왜란 전적지 공동 학술조사, 역사·문화적 가치 규명을 위한 기초 연구, 사적 지정 신청을 위한 자료 수집, 유적의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 마련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향후 두 지자체는 전적지 기초조사와 문헌·고고 자료 수집, 전문가 자문단 구성, 국가사적 지정 요건 검토와 학술보고서 공동 발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 및 지정 신청 절차 등 사적 지정을 위한 단계적 절차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의 호국 역사와 정체성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자체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금산군과 함께 국가적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범인 금산군수 역시 “두 지자체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힘을 모음으로써 역사적 의미를 보다 정확히 밝히는 데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4년 연속 수상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보건소가 12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수지구보건소는 앞서 지난 11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표창’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경기도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사업 성과가 뛰어난 기관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이번 수상으로 수지구보건소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으로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을 받은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수지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 운영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운영 △알레르기 전문의 초빙 강좌 △예방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또한 용인교육청, 용인소방서, 용인시 산림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환아와 학부모, 교사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최근 지역 업체 한승목장과 연계해 취약 어르신 280명에게 ‘오늘의 요구르트’를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추운 날씨로 영양 섭취가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면역력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의미를 더했다.이차승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2023년부터 이어온 나눔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안정현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승목장에 감사드린다”며 “취약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완주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관내 취약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양·정서·안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촘촘한 맞춤형 돌봄체계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