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외 숙련인력 양성사업의 성과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확인한다. 울산시는 7월 7일 오전 10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훈련소 내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에서 조선업 기술인력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무사예프 베흐조드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장, 하이룰라 보자로프 페르가나 주지사, 수료생과 교육 강사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교육 현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지난 4월 18일부터 약 3개월간 실시된△전기 △도장 △사상 등 3개 분야의 국제 수준 기술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생은 총 97명으로 이들은 향후 울산지역 중소 조선소와 연계해 취업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한 교육의 마무리가 아니라, 이들이 기술 인력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다”며 “울산 조선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국제 동반 관계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는 지난 3월 정식 개소한 이래, 연간 370명을 목표로 10회 이상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기자재는 울산시가 지원하고 교육과정 구성 및 강사 파견은 에이치디현대중공업이 맡았다. 또 교육생 모집과 시설 제공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담당하는 3각 협력 체계로 운영 중이다. 울산시는 이와 별도로 베트남, 태국 등에서도 에이치디현대중공업과 함께 해외 인력 양성사업을 확대하며 세계적 숙련 인재 확보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울산시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전통시장을 돌며 ‘지역상품권 구매 확산 이어가기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구군, 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울산페이 운영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울산페이 사용 확대와 가맹점 가입 장려를 위한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을 펼친다. 홍보활동은 7일 오전 11시 남구 신정시장을 시작으로 중구 태화시장, 동구 대송시장, 북구 호계시장 순으로 이어진다. 지난 2일에는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사전 홍보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울산시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산페이 결제 시 5% 추가 적립금 혜택을 안내하고 가맹점 가입 홍보와 함께 스티커·전단지 배포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울산페이 현장 상담 창구도 운영해 시민들의 가입과 사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상품권 구매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에 이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한 것으로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여름휴가철 울산페이 혜택 확대, 울산페달과 울산몰 하반기 통합 홍보, 법인·단체 구매 확산 업무협약 등 울산페이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오는 12월까지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개 구군과 협력해 노인,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재난정보 및 대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전문 강사들이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을 직접 방문해 △생활안전 △자연재난 △사회재난 △응급처치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청각·언어장애인시설인 메아리동산, 메아리보주간보호시설에서 교육 시에는 수어통역사를 지원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시가 5개 구군에 각 400만원씩 지원하고 각 구군에서도 자체 예산으로 약 400만원을 추가 투입해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 교육에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5개 구군에 각 400만원씩 지원한다. 각 구군에서도 자체 예산으로 약 400만원을 추가 투입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원하는 시설이나 단체에서는 구군 재난안전부서에 신청하면 일정 협의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교육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관내 306개소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중 유아 및 아동의 비율이 57%에 달했다. 남구에서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3월 14일 오전 10시 남구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울산의 관광자원과 숨겨진 명소를 누리소통망을 통해 알리기 위해 ‘2025년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울산시 관계자, 홍보단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연간 홍보단의 활동 내용에 대한 지침 제시, 홍보단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누리소통망 콘텐츠 홍보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홍보단원들은 서로 간의 관계망을 형성하고 앞으로 울산여행의 홍보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발대식을 갖는 ‘2025년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은 여행, 맛집, 체험, 감성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자 2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 말부터 약 2주간 공모한 결과 신청한 196명을 대상으로 1일 방문자 수, 누리소통망 활동 내용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취재 여행을 진행해 울산 곳곳의 숨은 명소들을 발굴하고 울산여행 홍보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관광도시 울산’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옹기축제, 고래축제, 공업축제 등 울산의 주요축제를 포함한 울산관광의 주요 현안 사항과 함께 반려동물 동반 관광, 무장애 관광 등 흐름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해 울산 관광정보 제공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행경험 기반 콘텐츠 선호도 증가에 따라 누리소통망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일조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오뚜기가 3월 14일 오후 3시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에 위치한 ㈜오뚜기 울산 삼남공장에서 '글로벌 로지스틱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을 비롯해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 울주군 이순걸 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오뚜기 글로벌 로지스틱센터는 이날 착공해 내년 4월 완공 예정으로 총 공사비 226억원이 투입된다. 수출 물류량 증가에 대비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568평 규모의 물류창고를 증설한다. 증설이 완료되면 글로벌 로지스틱센터는 총 9,910PLT의 보관 능력을 갖추게 되며 하루 최대 입고량 780PLT, 출고량 720PLT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뚜기는 글로벌 로지스틱센터를 통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제 시장 확대를 위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우리 지역을 국제 물류 거점으로 선택한 오뚜기의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투자기업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5월 ㈜오뚜기가 글로벌 로지스틱센터를 울산에 건립키로 결정하고 그해 7월 인허가 신청에 나서자 즉시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권역별 책임관제를 통한 행정적 지원에 나섰다. 그 결과 산업단지개발사업 인·허가 절차가 5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완료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했다. 오뚜기 삼남공장에는 현재 167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중 104명이 울산 지역 거주자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글로벌 로지스틱센터 건립을 통해 신규 근로자 채용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준공 후 30년이 지난 소규모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한 전수 합동 안전점검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구군에서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판단한 준공 30년 이상된 건축물로 연면적 1,000㎡ 미만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63개소이다. 울산시와 구군 합동 점검반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지붕 방수층, 구조체 균열 및 마감재 상태 등에 대해 전수 육안점검을 시행한다. 오는 10월에는 전수점검 결과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판단되는 건축물 20여 개소를 선별해 건축·소방·전기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화재 예방 및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구조안전성 등에 대해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를 구군에 통보해 해당 건축물 보수를 조치토록 하고 보수·보강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 등을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에 대한 전수 민관합동 안전점검으로 각종 재난에 대한 취약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조선업 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첫 일정으로 3월 1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한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이날 오후 4시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에서 무사예프 베흐조드 청장과 환담을 갖고 조선업 인력양성사업과 인력양성교육센터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우호 협력 발전과 상호 교류 증진, 인적자원개발 공동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은 △직업능력개발강화,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 등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공공과 민간 분야의 우호 교류 확대 △우호 교류, 협력 활동에 있어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인적자원개발 공동 협력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조선업체들이 부족한 현장 인력을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교류 협력사업을 확대해 양 국가 간 우호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조선업체에 따르면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해 기준 8,000여명에 달한다. 올해는 9,000여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조선업체들은 부족한 인력 확보를 위해 현지 직무교육을 통한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해 8월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와 인력 양성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조선업 인력양성 교육센터 개소를 준비해 왔다. 울산시는 교육센터에 10억원의 예산으로 교육기자재를 지원한다. 또 에이치디현대중공업은 교육과정 구성과 강사를 지원하고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교육시설 지원과 교육생 모집을 담당하기로 했다. 오는 3월 18일 개소 예정이며 37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약 3개월에 걸쳐 10회 정도의 한국어교육 및 직종별 맞춤형 기술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조선업 인력난 해소 등 지역에서 필요한 외국인력의 대상, 체류자격, 활동 범위 등을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책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2025년 2월 7일 법무부에 신청했다. 법무부는 3월 중 사업 심의 선정 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시의 인적자원개발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에서도 우즈베키스탄 현지 인력양성 교육센터를 수료한 인력이 울산 지역의 조선업체에 고용될 수 있도록 하는 울산형 고용허가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해 중소조선업체의 구인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3월 18일 오후 4시에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훈련소에서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3월 12일 오후 2시 병영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구 ‘남외동 저영향개발 비점오염 저감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비점 오염원 저감사업 공간이 보도, 공원에 집중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통장협의회, 학교 관계자 등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중구 주민, 시의원,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영향개발 기법 및 사업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저영향개발 비점오염 저감사업은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면적의 증가에 대해 빗물을 직접 유출시키지 않고 땅으로 침투·여과·저류하도록 해 하천의 수질개선 및 가뭄·홍수 등에도 대응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저영향개발 기법의 효과, 식생체류지, 식생수로 식물재배 화분 등 저영향개발 기술 요소, 적용 사례 등 주민들이 저영향개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용역사인 ㈜도화엔지니어링이 사업대상지 현황, 비점오염 저감 사업계획, 주요 설치시설, 저영향개발 도입 효과 등에 대해 설명한다. 울산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되는 주민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저영향개발의 효과와 사업계획을 주민들과 소통·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저영향개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구도심에 환경친화적인 식생체류지, 식생수로 투수블록 등의 설치로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태화강의 수질오염 예방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외동 저영향개발 비점오염 저감사업’은 지난 2021년 9월에 총사업비 150억원의 비점오염 저감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돼 2022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또 환경부 실시설계 승인, 지방건설기술 심의, 계약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한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12일 오후 3시 3디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입주 기업인을 대상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유관기관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경자청을 포함해 총 11개 기관이 합동으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기관별 지원 시책 발표와 상담창구 운영에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기술보증기금 울산지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울산지원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경자청은 지난 2월 14일에서 25일까지 164개사를 대상으로 사전에 희망 지원 분야, 상담 요청 기관을 조사해 기업의 수요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 희망 지원분야로는 1위 금융, 2위 인력지원, 3위 기술개발 순이었다. 또한 상담요청 기관으로는 1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공동 2위 기술보증기금 및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순으로 나타나 희망 지원분야 순위와 선호 기관이 연계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요조사 결과는 참여기관이 행사 당일 상담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사전 통보했다. 당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기업인을 위해 울산경자청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발표 자료는 울산경자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제공 및 상담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 후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1조 356억원의 투자유치와 11,292명의 고용 창출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오는 3월 20일 세계 참새의 날을 기념해 참새 탐조 여행버스가 운행된다.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23일까지 태화강, 동천 등에서 참새를 관찰하는 탐조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의 참새가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참새의 날을 알리고 도심 속 참새들을 다시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새탐조 여행버스는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2회 운행된다. 출발지는 태화강국가정원1부설주차장이며 탐방 시간은 3시간 정도다. 참가자들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이동하며 참새 생태해설을 듣고 현장 탐조를 하게 된다. 미리 참새에게 줄 간식을 챙겨오면 나눠주는 시간도 갖는다. 탐조 후에는 나만의 참새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예약 신청은 개인, 가족, 단체로 가능하며 회당 정원은 12명이다. 예약 시에는 개인 상해보험이 가입돼 있어야 한다. 철새여행버스 탑승 관련 문의는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늘 가까이에 있던 참새이지만 자세히 보고 생태를 알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참새의 날 주간을 맞아 누구나 알고 있는 친숙한 새를 다시 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울산철새여행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계절에 맞춰 탐방프로그램을 마련해 정기적으로 무료 운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 복지보훈여성국은 3월 12일 오후 2시 북구 태연재활원에서 ‘1사·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해 복지정책과장, 보훈노인과장, 장애인복지과장, 여성가족청소년과장 등 주요 간부들과 소속 직원의 절반이 넘는 40여명이 참여한다. 참여 직원들은 시설 내 환경정비를 비롯해 △물리치료·뉴스포츠교실 수업보조 △산책지원 △목욕 및 간식 지도 △식당 대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이 장애인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장애인복지시설과 공공·민간 기관 간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기획조정실·종합건설본부는 울산 참사랑의집, 시민안전실·홍보실·감사관·권익인권담당관은 메아리동산, 교통국·상수도사업본부는 편백마을 등 시청 직원들은 24개조로 편성돼 총 11개 장애인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울산시설공단을 비롯한 9개 공공기관 직원들도 결연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청과 공공기관 직원 등 연간 약 3,000여명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 울산시민들도 봉사활동에 함께 한다. 울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매주 수요일마다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9일부터 시작되며 울산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시민 자원봉사자들은 시설 환경 정비, 일상생활 보조,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1365 자원봉사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시 동천체육관 등 집결지를 통한 울산시 차원의 차량 이동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3월 12일 오전 9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직장민방위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며 행정안전부 국가안전재난교육원에서 주관해 실시된다. 올해 교육 대상은 울산 소재 지자체, 공공기관 등 의무적 편성기관과 지정에 의해 편성된 민간 기업체 또는 금융기관 직장민방위대장 152명이다. 교육은 국가안전재난교육원 이일호 교수의 ‘민방위제도와 민방위 대장 역할’을 주제로 하는 강연과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교육 분야 전문가인 오희경 강사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국가방위 요소의 한 축으로서 통합방위 사태는 물론 각종 재난사태 시 민방위의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안보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활발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은 직장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고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터득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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