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외 숙련인력 양성사업의 성과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확인한다. 울산시는 7월 7일 오전 10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훈련소 내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에서 조선업 기술인력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무사예프 베흐조드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장, 하이룰라 보자로프 페르가나 주지사, 수료생과 교육 강사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교육 현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지난 4월 18일부터 약 3개월간 실시된△전기 △도장 △사상 등 3개 분야의 국제 수준 기술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생은 총 97명으로 이들은 향후 울산지역 중소 조선소와 연계해 취업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한 교육의 마무리가 아니라, 이들이 기술 인력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다”며 “울산 조선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국제 동반 관계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는 지난 3월 정식 개소한 이래, 연간 370명을 목표로 10회 이상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기자재는 울산시가 지원하고 교육과정 구성 및 강사 파견은 에이치디현대중공업이 맡았다. 또 교육생 모집과 시설 제공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담당하는 3각 협력 체계로 운영 중이다. 울산시는 이와 별도로 베트남, 태국 등에서도 에이치디현대중공업과 함께 해외 인력 양성사업을 확대하며 세계적 숙련 인재 확보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울산시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전통시장을 돌며 ‘지역상품권 구매 확산 이어가기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구군, 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울산페이 운영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울산페이 사용 확대와 가맹점 가입 장려를 위한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을 펼친다. 홍보활동은 7일 오전 11시 남구 신정시장을 시작으로 중구 태화시장, 동구 대송시장, 북구 호계시장 순으로 이어진다. 지난 2일에는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사전 홍보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울산시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산페이 결제 시 5% 추가 적립금 혜택을 안내하고 가맹점 가입 홍보와 함께 스티커·전단지 배포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울산페이 현장 상담 창구도 운영해 시민들의 가입과 사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상품권 구매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에 이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한 것으로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여름휴가철 울산페이 혜택 확대, 울산페달과 울산몰 하반기 통합 홍보, 법인·단체 구매 확산 업무협약 등 울산페이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3월 28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 통합 운영 개시’를 앞두고 ‘울산몰·울산페달 이용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페이 3기 운영대행사 선정에 따라 울산페이와 통합되는 울산몰 및 울산페달의 가맹점 가입 촉진, 울산페이 이용 확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울산페이 운영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 통합 운영 추진 상황과 이전과 달라지는 내용을 소개한다. 또한 4월 한 달간 울산몰과 울산페달 이용자 대상 5% 환급 지원, 할인쿠폰 행사 계획 등 부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울산시의 홍보 방안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 울산몰 및 울산페달 입점 현황과 가맹점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울산페이 부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몰과 울산페달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며 “다양한 상품이 입점될 수 있도록 지역 소상공인들이 가맹점 신청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1일부터 울산페이 앱 내 부가서비스로 통합 운영되는 울산몰과 울산페달의 가맹점 입점을 원하는 사업주는 울산페이 앱에서 울산몰 또는 울산페달 가맹점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격 및 입점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2025년 울산광역시 관광진흥계획 추진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울산의 관광여건 조성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대내외 관광환경과 연계한 ‘2025년 울산광역시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발표된 2025년 정부 관광정책의 방향은 관광시장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체에 대한 지원 및 국내관광 활성화 병행으로 관광산업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체험 중심 관광 유행, 콘텐츠 융합 추세에 맞춰 ‘한국의 일상, 한국의 모든 것을 관광자원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최신 관광 유행에 맞는 울산만의 차별화된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울산광역시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휴식과 여가, 문화 즐기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울산이라는 이상 아래 △새로운 관광수요 선점 및 지역관광산업 육성 △지역특화 융복합 전시복합산업 추진 △꿀잼도시 울산의 상징물 조성 △삶의 질을 높여주는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울산을 담은 관광서비스 및 홍보 등 5개 관광전략과 21개 추진과제, 33개 세부 추진사업을 담고 있다. 특히 영문 울산의 다섯 알파벳 ‘유엘에스에이엔’을 주제로 △열린, △빛나는, △특별한, △매력적인, △그리운 울산 등 향후 울산이 만들어갈 새로운 프로그램 5개를 구성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말 개통된 중앙선과 동해선을 계기로 개별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산업 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야간관광,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과 반려동물 동반관광, 아름다운 태화강 국가정원을 누비는 벨로택시와 새로운 체험시설인 라이징 포트 운영 등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계층, 관광객이 함께하는 울산 대표 복고풍 축제인 울산공업축제와의 연계도 포함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 1만명에 이어 ‘국내여행 활성화’라는 정부 정책과 오는 10월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를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열린, 빛나는, 특별한, 매력적인, 그리운 울산’의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휴식과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여성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인구와 경제 다 잡는다”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여성 창업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여성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자 ‘여성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성보다 낮은 여성 창업률을 높이고 창업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취·창업지원존’을 조성하고 창업특례보증을 도입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울산시는 여성들이 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취·창업지원존’을 조성한다. 이 공간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사무공간 지원 △여성기업인과의 상담 △법률 및 세무 자문 △실전 창업 교육 △연결망 기회 제공 등 종합 창업 지원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초기 창업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업특례보증을 도입해 낮은 금리와 간소화된 보증 절차를 제공해 여성 창업자의 사업 안정성과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기술 기반 창업과 온라인 기반 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여성들이 미래 산업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지역 대학, 창업지원 기관 및 금융권과 협력해 맞춤형 창업 교육과 금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오는 9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기업과 여성 구직자 간의 매칭을 강화하고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의 대표 대기업을 비롯해 문화·관광·서비스 기업, 여성친화기업 등이 참여해 1:1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취업 상담과 함께 울산의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는 부대행사도 마련해 여성 구직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정보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4,200개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직업교육훈련생의 62.5% 취업률 달성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산업 분야 중심의 7개 신규 직업 교육 과정 개설 △월 10만원 신규 훈련수당 지급 △여성인턴지원금 확대 등의 정책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 친화 기업 환경개선 지원 비율을 70%에서 90%로 확대하고 여성 인력 활용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를 추진해 장기적인 발전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일할 수 있도록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여성안심순찰대 운영 확대 △여성안심귀가 범죄예방 환경설계 추진 △보육 및 돌봄 서비스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기업과 협력해 직장 내 보육시설 확충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성범죄, 과잉 접근 행위, 교제 폭력 등 신종 폭력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피해 발생 시 특화상담소와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앙 및 지역 피해자 지원센터의 기능을 체계화해 신속한 지원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과잉 접근 행위 및 교제 폭력 피해자를 위한 긴급주거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상담·보호·의료·치료 회복 등 맞춤형 통합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성들이 울산에서 창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여성이 성장하고 도전하는 도시, 여성이 안전한 도시’라는 이상을 바탕으로 여성 창업과 일자리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는 3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전담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주재로 현안업무 실·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보고회는 인사말씀, 녹지정원국 총괄보고 지원부서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녹지정원국은 총괄 보고에서 조직위원회 설립, 실시설계 용역 등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총괄 보고 내용에 따르면 오는 12월 출범 예정인 조직위원회 구성을 위해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과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행정안전부와 1차 협의도 시작했다. 여천배수장 유수지의 수질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중펌프 설치 사업도 첫 삽을 떴으며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사업은 신기술·특허공법을 선정하기 위한 공법심의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박람회장 조성 실시설계 용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울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도 사업수행능력평가, 기술인평가 등 계약을 위한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원부서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교통 문제가 집중 거론된다. 삼산여천매립장 접근성 개선, 박람회장과의 연계 교통수단 개발, 부족한 주차장 확충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트램1호선 공사 조기 마무리, 태화강역과 박람회장을 이어주는 오버브릿지 설치, 케이티엑스이음-아이티엑스마음과 연계한 자율주행셔틀 운행, 태화강역과 장생포를 잇는 수상교통, 태화강을 횡단하는 수륙양용버스, 박람회장 일원 주차장 확충 등이다. 또, 울산 알루미늄 기숙사 활용, 번영·울산교 상부 광장 조성 등의 신규사업 발굴과 먹거리 활성화 및 숙박·편의시설 마련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까지 각종 용역 및 부지 매수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박람회 준비에 돌입하겠다”며 “이번 박람회가 울산을 세계적인 정원도시로의 위상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지역 재산 신고 대상 공직자들의 재산 평균은 11억 6,53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한 공개자가 종전에 신고한 재산 평균 대비 4,348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정부 및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25년도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3월 27일자 대한민국 전자관보 및 시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재홍 자치경찰위원장, 정병희 자치경찰위 사무국장, 이경식 경제자유구역청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구·군 의원, 공직유관단체장 등 87명에 대한 재산이 공개됐다. 재산 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재산 변동 사항을 다음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신고 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고 있다. 공개 대상 가운데 시장, 부시장,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위 사무국장, 경제자유구역청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등 33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으로 관보에 공개됐다. 또 구·군 의원, 공직유관단체장 등 54명은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으로 시 공보에 공개됐다. 공개 대상자의 신고 재산 평균 및 재산 증감을 살펴보면, 신고 재산 평균은 11억 6,534만원으로 동일한 공개자가 종전에 신고한 재산 평균 대비 4,348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대상자 87명 중 65.5%인 57명의 재산이 증가했으며 34.5%인 30명은 재산이 감소했다. 재산총액 기준 재산공개대상자의 64.4%가 10억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재산변동 사항을 보면 재산증가액 5,000만원 미만이 5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억원 이상 증가는 33.3%, 5,000만원에서 1억원 미만 증가는 10.5%로 나타났다. 재산 증가의 주요 요인은 주식 가액 증가 및 예금 증가 등이며 재산감소의 주요 요인은 부동산 가액 감소 및 채무 증가 등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엄정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사항 공개대상자 중 시장, 부시장,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위 사무국장, 경제자유구역청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등 33명에 대해서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구·군 의원, 공직유관단체장은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각각 오는 6월 말까지 재산을 심사한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전략을 담은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행계획’도 함께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울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5년마다 종합발전계획과 매년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 종합발전계획을 처음 수립한 이후 제도적 기반 마련과 양적 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이 두 번째 종합발전계획으로 울산연구원 정책 과제인 울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발전 방안의 내용을 담아 시정 여건에 맞게 수립했다. 이번 종합발전계획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상으로 3대 추진전략 및 세부추진과제로 짜여졌다. 3대 추진전략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사회적가치 제고 △안정적 환경 조성 및 판로지원 △통합 연결망 구축 및 활성화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행계획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 △지역특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역량강화 및 내실 있는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형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지정과 더불어 공공기관 등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를 독려하고 분기별 울산 소재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 목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축제 시 온·오프라인 판로행사 진행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기 위한 대시민 홍보 등을 통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사회적경제기업 수요에 맞는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교육 및 상담 운영은 물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업과 연계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보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23억 7,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사업’은 산업별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단위 사업을 추진할 1개의 운영기관 선정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최종 선정된 것으로 그동안 이 사업은 수도권에서 선정돼 운영해 왔다. 이번에 울산이 운영을 맡게 되면서 수도권에 집중됐던 디지털 전환 교육과 상담이 제조업이 밀집한 울산에서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울산과학기술원의 인공지능혁신파크, 한국표준협회가 참여해 추진되며 총 380명의 디지털 전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전국의 중소·중견기업 28개 사, 280명의 재직자에게 인공지능 및 데이터 활용 교육과 맞춤형 디지털전환 상담을 지원하는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사업과, 산업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신기술 활용이 가능한 100명의 디지털 전환 전문가를 양성하는 ‘디지털전환 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사업이 정보통신기술 산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이었다면, 울산은 자동차·조선·화학 등 주력 제조업 종사자와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도 함께 구성해 현장 실무형 디지털 전환 전문가를 배출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울산시는 또한 자체적으로 5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사업에서 울산 지역 기업 8개 사를 추가로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울산형 디지털 전환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정부의 산업 디지털 전환 정책과 연계해 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가들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수산인의 날을 맞아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학성새벽시장·구역전시장, 수암회수산시장, 대왕암 월봉시장 등 총 4개 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운영기간은 수암회수산시장이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학성새벽시장·구역전시장, 대왕암 월봉시장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다. 환급 방법은 행사기간 내 참여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이 간편환급체계에 구매 내역을 등록한 후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휴대폰 번호를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3만 4,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상품권이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3월 26일 오후 3시 40분 울산전시컨벤션 3층 컨벤션홀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3개 기관 및 국가산업단지 기업체와 공동으로 ‘2025년 산업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기관 및 기업체 대표, 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산업안전 모범도시, 그래 역시 울산’을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안전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울산지방법원 중대재해·산업재해 전담재판부 이재욱 부장판사가 ‘울산지방법원 판결 사례로 본 산업안전관리’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산업안전 가상현실 체험 △산업안전 우수사례 영상 상영 △중대산업재해 예방사업 안내 등을 마련해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서는 기존과 달리 기업체 근로자뿐만 아니라 경영자도 참여시켜 안전에 대한 책임성을 더욱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행사의 규모와 위상이 한층 성장했다”며 “이번 결의대회가 단순한 형식적인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산업안전 실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산업안전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과 부가서비스를 통합 운영할 3기 운영대행사로 코나아이가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나아이는 울산페이 2기 운영대행사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 ~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간 울산페이를 운영하게 된다. 울산시는 울산몰과 울산페달 통합 운영을 위한 운영대행사가 선정됨에 따라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울산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 유튜브 채널 등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관계자 간담회 개최, 관련기관 협조 공문 발송 등 다양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4월 한 달간 울산몰과 울산페달 이용자들에게 5%를 환급해주고 할인쿠폰 제공 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 통합 운영으로 울산몰과 울산페달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1일부터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가 통합 운영됨에 따라 추가 앱 다운로드나 회원가입 없이 울산페이 앱 갱신 후 간단한 정보제공 동의만으로 울산몰과 울산페달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가서비스 가맹점 입점 자격과 가입 절차는 △ ‘울산몰’은 울산페이 가맹점 중 ‘통신판매사업자’로 등록된 업체가 입점할 수 있다. 가맹점 신청 방법은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운영대행사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등록해 준다. △‘울산페달’은 울산페이 가맹점 중 배달·픽업이 가능한 업체가 입점할 수 있고 가맹점 신청 방법은 울산페이 앱에서 ‘울산페달 가맹점 신청 바로가기’ 막대 광고를 누르거나, 전자계약서 가입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운영사가 심사 및 서류 검수 후 순차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가맹점 등록 절차를 완료한다. 기존 울산몰, 울산페달 가맹점도 운영사 변경에 따라 반드시 재등록 절차를 이행해야 된다. 가맹점 수수료는 중개와 결제수수료를 포함해 울산몰은 7%, 울산페달은 5%이며 부가세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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