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꿈씨 패밀리 굿즈’폭발적 인기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 굿즈가 0시 축제 개막 4일 만에 9,700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하루 평균 매출액이 지난달 하루 평균매출액 대비 2.5배 증가했으며 한정판 굿즈가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대전에서만 살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행사장 곳곳의 판매 부스와 공식 판매장에는 굿즈를 사려는 인파가 몰렸고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 사태를 빚었다. 특히 ‘꿈돌이 호두과자’는 축제 현장에서 첫선을 보이며 나흘 만에 4,200박스 이상 판매돼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였다. ‘꿈돌이 아이스크림’은 하루 평균 300개 이상 팔리며 축제 현장 무더위를 식혀줬고 ‘꿈돌이 라면’은 지난 6월 9일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7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꿈돌이 막걸리’는 7월 11일부터 1·2차 생산분 13,440병이 출고되고 조기에 완판됐다. 이번 축제 기간, 대전시와 롯데백화점이 협업한 팝업스토어 ‘꿈씨상회’에서도 지역 대표 브랜드와 꿈씨패밀리 굿즈가 함께 판매돼 총매출 8천만원을 넘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씨패밀리는 대전을 대표하는 상징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친근한 캐릭터”며 “이번 판매 성과는 단순 수익을 넘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체류와 소비를 촉진한 중요한 성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상품군 확대와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해 대전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8월 12일 시청 2층 소통민원과 민원실에서 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민원 공무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소통민원과 직원 23명, 청원경찰 2명, 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 경찰관 2명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시나리오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실제와 유사하게 재현해 △사전 고지 후 녹음·동영상 촬영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112 신고와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새봄을 맞아 하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는 10일 오전 8시부터 생태하천과 등 환경녹지국 직원들이 참여해 겨울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파손되거나 훼손된 하천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청소 행사는 소규모 그룹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및 위생장갑 등 착용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일상의 회복 등 도시 활력 제고와 함께 시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솔선해 환경정화를 실천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시는 하천주변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시민 인식제고를 위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내집 앞 하천을 관리하는 시민 밀착형‘도심 속 푸른물길 지킴이’추진으로 촘촘한 관리체계를 갖추고 250여 개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쓰레기 수거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민들의 인식전환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3대 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은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다음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인 만큼, 모두가 함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주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마을사랑방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주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마을사랑방인 ‵2021년 시민공유공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시민공유공간 지원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해 12개소가 조성되어 공유부엌, 마을카페, 마을공방, 마을학교 등 다양한 형태의 주민 사랑방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금년에 신규로 조성할 공유공간은 18개소로 민관협력형 5개소, 주민자치형 13개소이다. 민관협력형은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유형이고 주민자치형은 마을공동체가 자체 공간을 확보해 운영하는 마을자립형과 공간 없이 공동체 마을계획 수립사업과 연계하는 마을계획형으로 2가지로 운영된다. 특히 마을계획형은 마을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금년에 처음 실시하는 사업유형이다. 대전시는 시민공유공간 조성을 개방성과 공공성에 주안점을 두고 일반공모 방식에서 탈피해 공유공간의 가치를 담아, 시민이 제안하고 상호 컨설팅과 아이디어 창안대회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3월 10일부터 4월 2일까지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통해 사업을 공모하고 접수는 12일부터이며 사업안내와 홍보를 위해 오는 18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사업 신청대상은 마을공동체, 주민자치조직 등이며 대전시청 홈페이지 또는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회적자본지원센터로 우편발송 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공동체는 시설조성비와 사업운영비 등 최대 6,6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마을계획형을 제외한 민관협력형과 마을자립형은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주민자치형은 보조금의 5%를 자부담해야 한다. 한편 기 조성된 12개소는 금년도 사업계획서와 지난해 공간 운영 성과 결과를 바탕으로 서류심사 후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올해 시민공유공간 조성사업은코로나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마을공동체에 활력이 되어 마을주민들이 서로 기대고 마음을 나누는 마을사랑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마을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청년과 지역이 함께 하는 청년 친화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국무조정실‘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청년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로 인식하고 청년들이 지속 발전 가능한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해‘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5대 분야 54개 과제 53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으로 세부사업은 일자리 분야 28개 사업 주거분야 4개 사업 교육분야 4개 사업 복지·문화 분야 11개 사업 참여·권리분야 7개 사업이다. 일자리 분야에서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중 올해 처음 시행하는 ‘지역 코로나 대응형’은 청년들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대면·디지털 분야 등에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청년 1인당 월 200만원 수준의 임금과 교육을 지원한다. 주거 분야 지원은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청년근로자와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제공되는 대전청년하우스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올해는 대전시와 LH 토지주택공사의 협력 아래 공공건설 부문에서는 구암 드림타운 425호, 낭월·신탄진 드림타운 400호, 대흥 드림타운 100호 등 925호가 착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올해‘청년내일마을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청년소통과 청년주도의 활동을 보장하고자 한다. 청년내일마을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주민들과 연결 될 수 있는 청년 밀집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는 지역살이 플랫폼이다. 이 사업을 통해, 대전시는 청년들이 머물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공간을 조성하고 재도전·재충전·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주도의 활동보장은 물론 궁극적으로 청년정책의 중간지원 역할을 할 ‘대전청년내일센터’도 올해 말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대전청년내일센터를 통해 청년문제 연구·조사 청년참여 확대 청년 능력 및 역량강화 청년자립 청년 권익보호 등 청년 네트워크 구축 기능을 지원·수행 할 계획으로 민간위탁 형태의 장점을 활용해 센터 외 기능 확대도 지속적으로 도모할 방침이다. 대전시 이현미 청년가족국장은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토대로 청년들의 실생활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청년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쓴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 의제 발굴뿐만 아니라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온라인 기부문화 확산, 온통대전이 앞장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구축한 지역화폐 온라인 기부플랫폼인 온정나눔의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온통대전 기부플랫폼’은 온통대전으로 정을 나눈다는 의미의 ‘온정나눔’이라는 아이콘으로 온통대전 앱에서 운영되며 보유하고 있는 충전액, 캐시백, 정책수당을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온통대전의 온라인 기부 촉진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자 대상 경품지급 이벤트 기부처 확대 정책사업 마일리지 기부제도 발굴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모금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달 7일부터 온통대전과 하나시티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계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아동학대 예방 기금을 마련하는 채널을 추가 개설해 운영 중에 있다. 하나시티즌에서는 연 3회 티켓 프로모션과 선수단의 후원물품을 지원해 기금을 조성하고 시민들은 온통대전 앱의 온정나눔 플랫폼을 통해 참여하게 된다. 모금된 기금은 연 2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지역 학대피해아동쉼터 4개소에 지원되며 쉼터 아동의 교육용품, 운동용품, 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아울러 시는 온통대전 기부플랫폼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 기부처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아이템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정 정책사업 마일리지를 온통대전으로 기부하도록 유도해, 공동체 기능강화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대전 기부플랫폼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는 가장 쉬운 온라인 기부 방법”이라며 “대전 대표 브랜드인 온통대전이 상생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지방재정 중앙 투자 심사 통과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말에 의뢰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이 올해 2월 26일 개최된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은 대전역 일원 약 923,065㎡ 부지에 주거 및 상업·업무·문화·컨벤션 등 복합적인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2012년 제1차 중앙 재정 투·융자사업 심사 당시 총사업비는 2,933억원으로 조건부 통과 이후 2015년 동광장길 확장 공사, 신안2 역사공원 편입 등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과 2019년 소제중앙공원이 지구로 포함되면서 지난해에 총사업비 4,155억원 규모로 총사업비 30% 이상 증가해 재심사 받은 사항이다.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중 기반시설 선도사업으로는 동광장길 확장공사 등 4개 노선 도로 확장사업과 신안2역사공원 등 2개 공원조성사업에 재정사업으로 총 2,38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의 중앙투자 심사과정 중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설치사업으로 경제성 확보가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국비지원 확보 마련 등 대전시 김준열 도시주택국장의 적극적 의지가 반영됐다. 또한, 기반시설 선도사업 추진에 따른 재개발, 민간개발 사업 촉진 등에 각종 개발사업의 마중물 역할 등을 통해 대전시의 사업 추진의지와 사업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 조건부 승인이 통과됐다. 조건사항으로는 도서관, 생활편의시설 등 설치로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강구,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등을 마련하는 사항이다. 앞으로 대전시는 동광장길 확장공사, 공원 조성사업 등 기반시설 선도사업을 통해 상업 및 업무,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2구역 민간개발 사업과 중앙1, 삼성4구역 재개발 사업등에 추진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전역 북측의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결합시킨 쪽방촌 공공주택 건립과 지난 10월 29일 결정된 대전역세권지구의 혁신도시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준열 도시주택국장은 “대전역 일원은 특·광역시 역세권 중 가장 슬럼화된 지역으로 재정비촉진사업을 통해 대전시 제2의 발전 부흥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지역사회통합돌봄’시범사업 확대 추진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9일 오전 10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배움실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2차 시범사업 응모 자치구 선정을 위한 심사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등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도록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정책이다. 이는 대전시가 지난해 유성구와 대덕구가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2차 시범지역으로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6일까지 공모결과, 동구와 서구가 선정됐다. 이날 열린 심사에서 동구는 어르신 안심주거지원, 영양 밑반찬 지원, 동구형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및 건강취약계층 만성질환자에게 가정관리서비스, 의료기관 협약을 통한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연계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서구는 노인친화주택사업, 재활보조기구 지원사업, 의료급여 사례관리강화, 맞춤형“건강플러스”사업,“행복동행”통합돌봄서비스 지원사업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대전시 보건복지국 정해교 국장은 지난해 2개 자치구에서 올해 4개 자치구로 시범사업이 확대 추진함에 따라 이웃과 이웃이 서로 보살피는 돌봄서비스 체계를 통합적으로 구축해, 내년도 본 사업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노인 등 통합돌봄‘종합재가센터’본격 운영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서구 및 유성구에 종합재가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3월 9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의장, 장종태 서구청장과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 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와 유성구종합재가센터에서 각각 개최됐다. 종합재가센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설치하고 운영하는 시설로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재가 돌봄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기관이다. 서구와 유성구 종합재가센터는 지난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전액 국비를 지원 받아 12월말까지 필요한 인력채용 및 설치신고 장기요양기관 지정을 완료했으며 올해 중구 1개소 설치를 포함, 2024년까지 5개구에 총 8개소로 확대·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치된 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및 이동지원서비스, 민간기관 기피대상자 관리, 긴급·틈새 돌봄서비스, 지역사회 통합돌봄 등 대상자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시민의 복지수요를 바탕으로 민간기관의 운영상황 등을 검토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애인활동보조, 산모·신생아사업 등 향후 서비스 제공범위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돌봄을 제공하는 인력은 사회서비스원에서 직접 채용하고 정년 보장 및 임금형태 개선 등 처우개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의 안정성과 서비스의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종합재가센터가 돌봄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자치구, 민관기관과의 협업·상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과 함께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대전형 돌봄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11월 30일 대전복지재단이 전환·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국공립시설 수탁운영, 종합재가센터 설치운영, 민간제공기관 운영지원, 사회서비스 정책연구 등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 본격 운영을 통해 노인 등 취약계층 재가 돌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함께 효율적, 통합적 서비스 제공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행복한 대전’,‘돌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립미술관 관장 초청대담 양일모 교수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미술관이 올해 대전시립미술관 관장초청 대담‘정신의학, 마음, 예술’을 준비했다. 이번 대담은 11일 오전 11시부터 양일모 교수와‘성리와 윤리-윤리의 한국적 정초’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프로그램 으로 실시간 개최된다. 관장초청 대담 ‘성리와 윤리-윤리의 한국적 정초’는 한국에서는 어떤 문제를 윤리적 문제로 간주하며 어떤 문제는 윤리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지에 대한, 마음에서 일어나는 윤리와 예술의 관계에 주목한다. 또한, 이번 대담은 마음과 예술의 관계에 대해, 윤리 문제의 수용과 분석으로 새로운 공감미술의 체계화를 시도한다. 선승혜 관장은“올해의 관장초청대담은 정신의학, 마음, 윤리를 연결해 새로운 공감미술을 시작하는 기획이다”고 기획의도를 말했다. 또“양일모 교수와의 대담은 한국의 윤리적 정초를 성찰해 마음과 예술가치의 새로운 연결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지향점을 강조했다. 양일모 교수는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전공으로 석사학위,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학부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옌푸:중국의 근대성과 서양사상, 민본과 민주의 개념적 통섭 등의 저서와 ‘유교적 윤리 개념의 근대적 의미 전환-20세기 전후 한국의 언론잡지 기사를 중심으로’등의 논문을 발표해 왔다.
by 편집국대전시, 2021년도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 발간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공사의 발주자 및 건설기술인 등 공사 관계자들의 품질관리분야 인식 향상과 부실공사 사전예방을 위한‘2021년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을 8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편람은 개정된 한국산업표준에 따라 품질관리계획 수립내용 및 이행확인 관련 조항이 크게 변경된 품질관리 업무지침 및 주요 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서식 모음을 통합 배치함으로써 건설공사 품질분야 실무 안내 책자로의 활용도를 높였다. 그간 매년 350부 이상 편람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던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올해도 유관기관과 공사 발주부서에 우선 배포하고 대형 공사장의 품질관리 지도점검 시에도 편람을 함께 배부해 건설공사의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품질관리 편람 원본파일 및 서식모음을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 홈페이지 열린마당 내 자료실에 게재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쉽게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 김가환 건설관리본부장은“품질관리 편람 발간은 건설공사 품질관리자의 업무효율성 및 수행능력 향상의 계기가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건설현장의 품질관리를 통해 부실시공 사전예방으로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월부터‘청결도우미 사업’을 자치구별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금년‘청결 도우미 사업’은 작년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만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연령제한을 폐지해 건강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추진되는 사업은 3개 자치구에서 구별로 3~4명씩 선발해 하루 6시간까지 근무하며 거리청소, 분리수거 홍보, 쓰레기 수거·단속 등 자치구별 실정에 맞게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결 도우미 사업의 주요 활동은 상습 투기 지역 단속 및 청결 취약지역 청소 민원 해결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정착을 위한 계도·홍보 활동 크린넷 주변 청소 및 산업단지 지역 방치 쓰레기 수거 활동 등 자치구 상황에 따라 쾌적한 도시 생활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청결도우미 사업은 지난해보다 적은 인원을 선발하지만 근무시간을 늘려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치구별 필요한 사업에 집중 투입해 보다 효율적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결도우미 사업은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해 드리고 자치구마다 처한 생활환경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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