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대전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시민들이 공공청사를 이용하다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2026년 영조물 배상공제 보상한도를 상향한다.영조물 배상공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소유․사용․관리하는 청사․복지시설․숙박시설 등 공공시설물의 관리 하자로 인하여 타인의 신체나 재물을 훼손시켜 법률상 배상책임이 발생하는 경우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로 지방행정의 효율성 증대와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최근 시설물 노후화와 대형 사고 가능성의 증가, 물가 및 치료비 상승 등 사회여건 변화에 따라 기존 보장금액으로는 충분한 피해 회복에 한계가 있어 보상한도 상향검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이에 따라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보상한도가 낮게 설계된 곳을 상향시키고, 시설마다 보상수준이 제각각이던 보장내역 등을 분석하여 재설계하는 것이 목적이다.특히, 노인․장애시설 등 안전사고가 취약한 시설물에 대한 영조물 보장금액 재설계를 통해 당초 노인복지관의 경우 대인 1인당, 대물, 구내치료비를 상향시켜 2026년도에는 대인 1인당, 대물, 구내치료비으로 보장 금액을 현실화할 계획이다.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영조물 배상공제 보상한도 상향 추진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적정한 보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강화 및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유의숲 운행 시내버스 55번 신설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치유의 숲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5번 신규 노선을 신설하고, 봉산동기점지 일대의 교통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급행2번 노선의 정차 정류장을 추가한다.이번 노선 신설은 1월 9일부터 도입되고 △치유의 숲 방문객의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연계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를 통한 관광 ․휴양지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되었다.또한, 봉산동기점지 인근에서 발생하는 무단횡단을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한 버스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협진운수 정류장을 급행2번 노선에 추가 정차하도록 조정했다.이는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시내버스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대전시는 아울러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인 프르내자연휴양림 개장에 대비해 추가 노선도 검토할 계획이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관광·휴양 중심의 친환경 교통수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노선 신설과 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선신설 및 노선의 정확한 경로와 운행시간표 등은 대전시 교통정보센터 및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리미리 하세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영하 5도 이하의 추운날씨가 지속되면 수도계량기가 동파되고 수도관이 어는 경우가 늘어난다며 미리 보온 조치 등 동파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준비를 필요하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외부는 비밀커버 등으로 밀폐시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시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 10도 이하 혹한이 계속될 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도관에 물이 흐르게 하면 동파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도 계량기가 동파되었을 경우에는 우선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 042-121번”으로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용가가 사전에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수도계량기 관리요령을 담은 전단지를 제작 배포하고 SNS·홈페이지·현수막 등 한층 강화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대전시 박정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있을 한파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홍보 등 동파예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파예방에 대한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자치경찰위원회, 로고 · 캐릭터 설문조사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에게 더 친숙하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제작한 로고와 캐릭터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묻기 위해 12월 10일부터 2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대전시소 대전시가 제안한다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고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이미지를 상징하고 대표하며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인 시민 안전 시민 보호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사람에 대한 지원 등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설문조사에서 3가지 시안 중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을 가장 잘 나타내는 시안을 선택하면 된다. 자치경찰 캐릭터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모습과 시민에게 따뜻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경찰을 상징하는 새인 참수리가 기본 모델이다. 설문조사에서 자치경찰 캐릭터의 의미를 가장 잘 나타내는 이름을 4가지 예시 중에서 선택하거나 새로운 이름을 제안하면 된다. 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법과 질서를 수호하는 경찰은 시민들에게 다소 어려운 이미지였다”며 “자치경찰제 시행 취지에 맞게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로고와 캐릭터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서 대전 마을기업의 재능기부를 받아 대전자치경찰송을 제작한 바 있으며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등에서 들을 수 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29만 9,313건, 375억 7,3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상반기에 자동차세를 모두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구별 자동차세 부과현황은 서구가 9만 3,796건에 117억 1,0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유성구가 7만 5,991건에 99억 9,600만원, 중구가 4만 6,436건에 57억 4,300만원, 동구가 4만 2,693건에 51억 7,400만원, 대덕구가 4만 397건에 49억 5,0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차종별 부과액은 승용자동차가 28만 9,888건에 374억 2,1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물자동차가 6,277건에 8,700만원, 승합자동차가 1,241건에 3,400만원, 기계장비 등 기타차량이 1,907건에 3,1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달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넷 및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납부 자동 안내시스템 등으로 납부하거나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하는 지방세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기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대전공예박람회’가 전국 공예 관련 기관·단체, 대학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침체된 공예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무료 공방체험, 플리마켓에는 28개의 대전 공예업체와 30명의 대전 공예인이 참여했고 대학관에는 4개의 대전 대학이 참여하며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했다. 이외에도 세미나, 특별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1억원 이상의 작품 판매수익 및 부대수익을 창출했고 3일간 6,300여명의 방문객들이 관람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공방체험은 540명 모집에 1,200여명이 지원하는 등 개최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고 참여업체 현장판매와 450여 건의 상품 판매, 유통 등 비즈니스 상담으로 공예 업계 마케팅 활동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대전시는 이번 박람회와 함께 전국단위 행사인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을 대전에 최초로 유치해 360여 점의 수상작 시상·전시와 시·도 판매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시상식에서 우리시가 개인상 부문은 국무총리상 등을 포함해 총 12점의 작품을 입상했고 이에 힘입어 단체상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전 공방 및 공예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되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산업을 홍보 및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는 지난 9일 2020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대전시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가장 많이 개선된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교통,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등 4개 분야에서 평균 1~2등급 상승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는 감염병 및 생활안전은 2등급, 화재 및 교통사고는 3등급으로 상승했으며 자살 및 범죄는 4등급으로 여전히 추가적인 개선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는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안전수준 및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전년도 안전 관련 각종 통계를 활용해 지자체별 그룹을 지어 1~5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2018년 지역안전지수부터 범죄 등 4개 분야가 4등급으로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의 안전등급을 받아왔다. 대전시는 최하위 수준의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서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분야별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 추진해왔다. 그동안 교통사고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과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안심마을 만들기, 범죄 취약지 조도개선사업, 재난·교통·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CCTV 확대 설치 등 해마다 270여억원을 투입해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성과로 이어지면서 안전지수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안전지수 개선은 축적한 사업들의 상승효과로 내년에도 속도감 있게 개선되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지수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분야별 지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점검과 예방 활동 노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안전 취약지역을 위한 안심마을 만들기 및 조도개선 사업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고 더불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와 정책개발을 위해 대전세종연구원 도시 안전연구센터 내 전문연구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까지 지역안전지수 모든 분야 중·상위권 진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안전일류도시 대전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대전시, 메타버스 활용‘2021년 디지털 배움터 성과공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2021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생, 강사, 교육사업자 등을 격려하기 위한‘2021년 디지털 배움터 성과공유회'를 9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기관, 교육사업자, 강사·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대전시 메타버스 공간과 SKT 둔산사옥에서 대면 · 비대면 방식으로 만났다. 행사는 장애인, 고령층, 취창업자, 학생 부문의 4개 분야에서 디지털 소외계층 교육에 힘쓴 강사·서포터즈 팀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의 추진성과와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은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대전 전 지역에 걸쳐 디지털배움터 40개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세대별·계층별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새롭게 추진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기존의 취약계층 대상 정보 격차 해소 교육을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모바일·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역량 교육으로 전면 전환해 실시했다. 40개소 디지털배움터에서 약 2만 1천여명이 교육을 받으며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비대면 사회에서 대전의 디지털 배움터가 지역사회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디지털배움터의 강사와 서포터즈 등 지역인재 199명이 채용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성과공유회에 함께한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대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활용부터 키오스크 교육, SW코딩 교육까지 다양한 디지털 교육이 추진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전만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 자리 잡힐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한 ‘2021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대전 관광자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46점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 관광자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자연경관, 문화유적, 관광명소, 기타 축제분야 등의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전관광사진에 대한 많은 관심에 힘입어 103명 458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공모전 금상은‘수목원의 봄’을 출품한 권희철 씨가 차지했다. 대전시 안용호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전시회, 시정 홍보 및 관광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해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제4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by 편집국허태정 시장,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포상 전수 및 수출무역 유공자를 표창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허 시장은 “올해 3분기 대전 수출액이 전년 누적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어려운 상황하에서도 지역의 기업인들이 매우 선전하고 있다”며 지역의 경제를 짊어지고 있는 무역인들에게 축하와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동종단체 평균 대비 0.19점 높은 8.33점으로 2등급을 획득하고 ‘18년부터 4년째 전국 특·광역시 중 상위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청렴도 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내부직원에게 설문형식으로 금품수수 및 향응경험, 적극행정, 공익신고자보호, 예산집행 적절성 등 청렴도를 측정해 자치단체별로 1∼5등급까지 평가하는 제도다 대전시는 종합청렴도 2등급, 종합점수 10점 만점에 8.33점을 획득해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상위등급을 차지했다. 특히 외부청렴도 평가항목 중 민원 금품·향응·편의제공 등 부패인식 및 경험에서 동종단체 대비 매우 좋게 평가되는 등 외부청렴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서는 청렴도 취약분야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매주 수요일 청렴학습의 날 운영, 공공재정환수제, 공사, 용역 등 5개 민원분야에 대한 2개월 주기 청렴모니터링 등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해 왔다. 외부적으로도 올해 초 약 1천여명의 정책고객 대상 청렴서한문을 발송했으며 공사·공단 및 출연·보조기관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 전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47개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청렴도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에 노력한 결과다. 한편 대전시 관계자는“내년에도 청렴도 전국 상위권 유지를 위해 전 공직자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개정된 공직윤리법 및 공공재정 환수제 조기정착,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더욱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청렴정책으로 청렴도 최고 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여성가족원, 찾아가는 학습강좌로 시민의 마음을 열다 [국회의정저널] “여기를 누르세요~”“아우 시워언하다~” “너무 재밌어요.”이것은 대전시 여성가족원에서 올해 5월~11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특강’중 경락맛사지의 한 장면이다. 여성가족원은 코로나19속에서도 올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 직업훈련, 가정친화, 문화아카데미 4개 분야 322강좌 교육을 실시해 10,500명이 교육을 수강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외부 노출이 어려운 여성시설 대상자들은 여성가족원의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여성가족원은 대전YWCA가족쉼터, 대전자모원 등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교육 수강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여성들이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시설별 수요조사를 통한 강사를 파견했다. 여성가족원‘찾아가는 특강’은 한부모생활시설, 여성쉼터 등에 여성가족원 위촉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무료로 강좌를 제공했으며 올 한해 9개 여성시설 대상자 179명이 찾아가는 배달강좌로 교육을 수강했다. 특히 찾아가는 원데이 특강으로 진행되었던 1회성 강좌에서 1달 과정으로 교육기간을 연장해 취약계층 여성의 직업훈련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했다. 한 미혼모시설 교육수강자는 “그동안 원데이특강으로 너무 아쉬웠었는데 올해는 교육기간이 연장되어 좀 더 자세하고 전문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고 기뻐했다. 대전시 송석주 여성가족원장은 “ 배움의 욕구가 있으나 여건이 어려워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도 우리 대전 시민이며 오히려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게 교육 서비스를 필수적으로 제공 받아야할 대상자”며 “올해 교육완료 후 연장 요청이 있을 정도로 9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내년에도 수요조사를 통한 다양한 강좌개설 등 모든 대전 시민이 소외되지 않는 교육 서비스 제공과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