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여름 대표 축제인 ‘2025 대전 0시 축제’ 개막을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단 한 건의 바가지요금도 없는 정직한 가격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축제 전부터 현장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캠페인은 6일 중구 으능정이문화의거리와 중앙로지하상가 일대에서 진행됐다. 시·구 공무원과 지역 상인회,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알리고 정찰제 가격 준수와 친절한 손님맞이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시는 지난 7월 17일 원도심 8개 상인회와 ‘바가지요금 근절 및 공정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전 대비에도 박차를 가해왔다. 축제 기간에도 지속적인 계도 활동과 현장 홍보를 이어가고 참여 업체와 인근 상권의 자율적인 가격 안정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바가지요금 신고 전화를 운영해 피해 사례가 접수될 경우 즉각적인 현장 확인과 조치에 나선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0시 축제가 대전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뢰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단 한 건의 바가지요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예방과 현장 관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도 “우리 상인들도 ‘정직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를 약속드린다”며 “대전을 찾은 손님들이 기분 좋게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소방본부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대전소방은 축제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비상근무 체계 가동,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119구급차 현장 전진 배치, 소방안전 요원 순찰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 초반에는 동부소방서 상황 책임관의 직급을 상향 조정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구급대 중심의 현장 대응훈련도 병행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축제 개막일인 8일 오전에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긴급차량 통행로를 사전 점검하고 구급차·펌프차·구조공작차 등의 배치 위치도 미리 확인한다. 축제 기간 매일 1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소방대응상황반’을 운영하며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와 연계해 환자 이송까지 책임진다. 현장에는 대전역 무대 옆, 옛 충남도청 앞, 중앙로역 인근에 119구급차를 각각 1대씩 총 3대 배치하고 중앙로역 근처에는 재난현장회복차를 설치해 관람객의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상가 화재에 대비해 펌프차를 인근 119안전센터에 전진배치하고 연기 배출용 배연차도 기존보다 2대를 증차해 초기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짝을 이룬 ‘소방순찰팀’도 운영해 축제장 곳곳을 순찰하며 사소한 위험요소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대전소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답을 찾다’자치경찰위원회, 치안현장 소통 행보 [국회의정저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 관내 6개 경찰서 순회 현장 간담회를 통해 치안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생활안전 등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 지구대·파출소 지역경찰관, 직장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현장 간담회는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 100일을 맞아, 지역의 치안 문제를 찾고 자치경찰제에 대한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하고 솔직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일선 경찰관들은 자치경찰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구대·파출소 소속 지역경찰관 중 일부는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도로 내 동물사체 처리 등 자치단체의 소관 사무가 전가되어 업무가 가중될 것을 우려했다.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체감을 위해 경찰관 대상 홍보도 매우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치단체의 예산 등을 활용해, 자치경찰 사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찰관에게 복지포인트 제공과 지구대·파출소 시설개선 등 후생복지 지원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예방환경 개선 등 자치단체의 정책 추진 시, 경찰의 참여를 활성할 필요가 있으며 범죄 피해자 지원과 교통시설물 설치 등을 위한 예산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현장 간담회에서 “오늘 이 자리는 위원회와 현장경찰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자치경찰제의 성공을 위해 현장경 찰관들과 위원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29일 출범했고 7월 1일부터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해 10월 8일 100일을 맞았다
by 편집국대전시, 미래의 유니:콘 기업을 모집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16개 기업을 2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A형 ~ D형 등 다양한 타입의 개별입주실과 공용입주실로 구성된 사무공간과 코워킹 스페이스, 프로젝트룸, 교육실 등의 기업지원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다. 지난 1차 모집을 통해 현재 17개의 콘텐츠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은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입주실 5실과 공용입주실 11석 등 총 16실의 잔여실을 모두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지역 내 콘텐츠 관련 사업장을 보유한 개인과 법인 사업자, 예비창업자 모두 가능하다. 관외기업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입주 후 2개월 이내에 본사 소재지를 대전으로 이전해야 한다. 또한, 예비창업자의 경우 입주 후 소정 기간 내에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해야 한다. 이번 2차 모집에는 대전 콘텐츠코리아랩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전 CKL 연계 전형이 신설됐다. 또한 기존과 동일한 일반 전형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전형도 실시하므로 다양한 입주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에 대한 적정성 검토와 발표평가를 거쳐 사업이해도, 창업기업의 역량 및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 입주한 기업에게는 개별 사무공간 공용 사무공간 입주기업 특화 제작 지원사업 콘텐츠 교육 및 멘토링 등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콘텐츠과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기업을 선발하고 지원센터와 함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전시는 콘텐츠 기업들에 필요한 것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콘텐츠 창업 친화적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월 개소한‘지원센터’는 만년동 353번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4,053.33㎡ 규모로 조성됐으며‘유니크한 콘텐츠 기업’이라는 지원센터만의 브랜드인‘유니:콘’을 런칭해 유니:콘 기업 발굴 및 성장 플랫폼을 구축하고 콘텐츠 창업 생태계 조성의 거점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by 편집국대전시립미술관,‘미래도시 : 디지털 환상곡’과학예술 두 번째 대담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0월 19일 3시 과학예술 대담 ‘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의 두 번째 대담으로 KAIST 김정호 석좌교수와‘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시대의 예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축의 전환기 를 거쳐 맞이할 미래도시를 ‘디지털 환상곡’으로 상상하기 위해 기획된 미술관 학술프로그램이다. 선승혜 관장은 김정호 교수와 함께 코로나 19 확산 이후 정착된 비대면 일상에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발전한 시대를 예측하고 문화예술 부분의 변화를 예상해보는 대담을 나눈다. 이번 대담의 주요 키워드인‘메타버스’란 1992년 닐 스티븐슨의 과학소설 ‘스노 크래쉬’에 처음 등장한 단어로 Meta와 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 세계 속에서 사회, 문화, 경제적 가치가 창출되는 세상을 의미한다. 선승혜 관장은 “미래도시의 문화가치로“잘살기”라는 새로운 가치로 제안하며 대담의 부제인 “디지털 환상곡”은 최첨단 과학기술과 정신건강을 결합해 현실과 환상, 이성과 감성, 억압과 해방과 같은 극명한 대립을 넘어선 자유로운 환상현실의 공감예술을 함께 상상하는 것이다”고 대담의 의의를 강조했다. ‘미래도시: 디지털환상곡’과학예술 대담 시리즈는 2022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미래도시’ 개최에 앞서서 진행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축의 전환기”를 거쳐 맞이할 미래도시를 “디지털 환상곡”으로 상상한다. 대담의 대주제인 “디지털 환상곡”은 시각예술, 음악, 공연, 영상, 게임 등이 종합화된 가상현실, 증강현실, 확장현실의 메타버스 기반의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다양한 양자적인 세계가 공존하는 공감예술이다. 미래도시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의 과학기술이 이미 일상화되어 포스트 AI, 포스트 메타버스의 새로운 일상이 본격화될 것이다. 새로운 형태의 가족, 교육, 일 문화, 세계를 모색한다. 김정호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는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AI대학원 겸임교수, IEEE펠로우, 카이스트 ICT석좌교수, 한화 국방 인공지능 융합연구 센터장, 삼성전자 산학협력 센터장 등을 겸하고 있다. 김정호 교수의 대담에 이어 10.26.화 메타버스 시대, 문화산업의 가능성, 11.2.화 Post-AI와 문화 물리학, 11.9.화 포스트 메타버스 시대의 e스포츠와 게임을 주제로 대담이 이어진다.
by 편집국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가을을 가득 담은 연주회 연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10월23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가을을 가득 담은 기획연주회3 ‘찐콘서트II’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감미로운 여성합창, 힘이 넘치는 남성합창, 4성부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로 소프라노 조용미, 바리톤 여진욱 그리고 색소폰 이기명이 함께 찐한 재미와 감동의 무대를 보여준다. 추억의 그리움과 서정적인 선율로 가득한 가곡 ‘연’, ‘추심’, ‘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과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오페라 베르디의 ‘리골레토’ 아리아를 비롯해 단원들이 화음을 맞추어 환상적이고 멋진 아카펠라 ‘쿠쟈이’, ‘영원한 빛’, ‘전차들’을 준비했다. 또한 가요 ‘풍문으로 들었소’는 바리톤 여진욱, 색소폰 이기명과 단원들의 유쾌한 퍼포먼스와 함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황예은 트레이너가 작곡한 ‘새타령’은 남도민요 새타령 가사에 합창과 한국적인 흥겨운 리듬이 어우러진 음악으로 초연하게 된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천경필 지휘자는“ 선선한 10월, 코로나19로 인한 계속적 긴장과 거리두기로 피로감이 높아가지만 백신 접종이 높아지면서 희망을 보이고 있듯, 멋진 가을 노을처럼 감성을 채워줄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쌓여있는 답답한 마음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연주로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전화예매는 아르스노바와 인터파크 에서 할 수 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 예매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공연문의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으로 하면 된다.
by 편집국대전시-한국도시철도학회, 트램 성공건설 협력 업무협약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4일 대전트램의 성공적인 건설과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도시철도학회와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시철도학회는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에 대한 연구와 산학협동 등을 위해 2013년 설립된 비영리 전문연구기관이다. 도시철도분야의 차량 및 인프라 뿐만 아니라 정책분야에 대한 학술연구와 도시철도정책 개발 등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도시철도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협약으로 대전시와 ㈔한국도시철도학회는 트램 관련 정책 및 기술정보 등에 관한 상호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철도 관련 산업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트램 건설 및 운영 등 추진사항에 대한 정보 제공 트램 연계 도시철도분야 산업 육성 동참 대전트램 성공적 안착을 위한 국내외 학술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도시철도학회는 트램 건설 사업 및 운영에 관한 정책·기술 정보 지원 대전트램 성공 안착 위한 국내외 학술행사 개최 협조 트램 관련 법률 및 제도의 정비, 이용 촉진 전략 지원 대전트램 성공 추진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 공동 수행 등의 분야에서 대전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한국도시철도학회는 대전도시철도공사와 함께 ‘트램콘서트’를 개최했다. 트램과 도시재생트램운영시 고려사항 트램 우선신호 운영기술과 적용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콘서트에서는 트램 도입에 따른 공공교통의 향후 발전방향 및 트램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시 전재현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대전트램은 대전시 5개 구 전역을 잇는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자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도시철도 기술정보가 풍부한 ㈔한국도시철도학회의 협조와 지원을 통해 대전트램을 성공적으로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이즈유 선포 1주년기념 이벤트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브랜드 슬로건 선포 1주년을 맞아 엑스포시민광장 원형잔디광장에 대전이즈유 글자조형물을 설치하고 인지도 확산을 위한 온라인 인증사진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 동안 Daejeon is U 글자조형물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중 추첨을 통해 53명에게 갤럭시워치, 대전 브랜드 문화상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와 병행해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엑스포 시민광장 글자조형물 현장에서도 인증사진 행사를 실시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즉석에서 대전 브랜드 문화상품을 증정한다. 대전시 이용균 홍보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전이즈유 선포 1주년 온라인 기념행사를 마련했다”며 “엑스포 시민광장에 설치된 대전이즈유 글자조형물이 대전의 사진촬영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14일 시민과 전문가 등의 참여로 16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대전이즈유를 확정하고 선포했다.
by 편집국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건축 설계공모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건축 설계공모에 착수하고 10월 20일까지 설계공모 참가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연축차량기지는 대덕구 연축동 297번지 일원의 38,993㎡ 부지에 공사비 460억원, 설계비 12억 6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여㎡ 규모의 연축차량기지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설계공모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건축가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12월 13일 설계 작품을 접수받는다. 12월 20일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27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등 당선자에게는 건축설계권이 부여되고 2등 당선자에게는 4천만원, 3등 당선자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설계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계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움터 공공건축 설계공모 서비스 정보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트램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축차량기지는 노면전차인 트램 차량의 유치 및 유지보수, 운전, 승무원의 근무, 관제 등을 포함한 도시철도 2호선의 필수시설로써 종합 사령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전재현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이번 연축차량기지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공공건축의 위상을 더 높이고 공정한 경쟁과 심사를 통해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는 한편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신탄진정수사업소, 노후시설 개선사업비 국비 6억 2천만원 확보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신탄진정수사업소는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수장 및 취수장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국비 6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비공모사업 2개 분야에 공모해 환경부 공모사업에서 취수장 내 노후된 취수펌프 및 모터 교체를 위한 국비 4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서는 정수장 내 노후된 냉난방설비 교체사업비 국비 1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삼정취수장 내 대형 취수펌프 및 모터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대청호에서 원수를 끌어오는 중요시설이다. 2005년도 설치 이후 16년이 경과된 노후설비를 운영하면서 효율이 떨어지고 에너지 낭비요인이 많이 발생되고 있었다. 사업소는 현재 운영중인 총 5대 취수펌프 및 모터 중 효율이 저하되고 노후가 심한 2대를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우선 교체할 예정이다. 나머지 3대는 2023년도 국비를 확보해 교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자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은 정수장 내 노후된 보일러 및 냉온수기 냉난방시스템을 고효율기기 시스템 냉난방기로 교체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노후시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전기사용량 및 연료소비량 감소 등의 에너지 절감으로 매년 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발생량도 545톤을 줄이는 등 이중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박인규 신탄진정수사업소장은“이번 국비사업 확보는 노후시설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직원과의 대화 및 소통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성과”며“앞으로도 고효율기기 교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절약 및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괴정육교 재포장 공사 실시. 통행제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괴정육교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공사기간동안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되므로 운전자들에게 서행 및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괴정육교는 대전의 중심부와 서남부권역을 잇는 차도육교로 1998년 설치 이후 연간 약 36만대, 일평균 약 1천여 대의 교통량을 소화하는 시설물로 큰마을네거리와 안골네거리 사이에 설치되어 있다. 준공 이후 23년이라는 세월동안 많은 교통량을 감당하며 시설 전반에 노후가 진행된 상황으로 포장 노후에 의한 포트홀 발생과 이에 따른 잦은 유지보수로 이용자 불편이 가중됐다. 대전시는 육교의 통행량 및 교통상황을 감안해 통행불편이 유발될 수 있는 공사 추진에 신중을 기했으나, 2020년 시행한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이번 교량 방수와 전면 재포장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대전시는 공사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육교 본선은 차로 일부를 부분적으로 통제하고 각 한 개 차로로 구성된 램프구간은 부득이 전면통제 후 주·야간작업을 병행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육교 본선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부분통제가, 램프구간은 다음달 13일부터 23일까지 전면통제가 이루어진다. 다만, 교통정체 방지를 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주·야간에만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괴정육교의 장기적인 내구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공사에서 포장면 전반에 걸친 재포장이 실시되면 동절기 포트홀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육교 이용자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정체와 혼잡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하며 사전에 우회도로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 오색빛 호박축제 ’대청호 가을을 물들인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대청호 오색빛 호박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메마을 및 온라인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호박축제에서는 14일부터 현장 방문을 통해 가족 단위로 두메마을 야외 호박터널, 호박탑, 국화 포토존과 황금논밭, 거대억새숲 등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21일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호박마을 인생샷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청호 호박축제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호박밥상 밀키트·줌,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체험·소통 콘텐츠 호박마을 랜선여행·시청자 이벤트 호박마을, 대청호를 배경으로 한 나만의 일러스트 등을 제공한다. 23~24일에는 대청호 오백리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핼러윈데이 잭오랜턴 만들기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미니호박, QR 리플릿 등을 배부한다. 특히 올해는 대덕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보행데크가 준공되어 찬샘마을에서 두메마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강화됐으며 수변데크길을 걸으며 대청호의 아름다운 가을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호박 퀴즈, N행시 짓기, 참여후기 경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대전시 안용호 관광마케팅과장은“그동안 준비했던 호박축제에서 대면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을 통한 양방향 소통·참여가 가능하도록 전환했다”며 “대청호 생태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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