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여름 대표 축제인 ‘2025 대전 0시 축제’ 개막을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단 한 건의 바가지요금도 없는 정직한 가격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축제 전부터 현장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캠페인은 6일 중구 으능정이문화의거리와 중앙로지하상가 일대에서 진행됐다. 시·구 공무원과 지역 상인회,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알리고 정찰제 가격 준수와 친절한 손님맞이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시는 지난 7월 17일 원도심 8개 상인회와 ‘바가지요금 근절 및 공정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전 대비에도 박차를 가해왔다. 축제 기간에도 지속적인 계도 활동과 현장 홍보를 이어가고 참여 업체와 인근 상권의 자율적인 가격 안정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바가지요금 신고 전화를 운영해 피해 사례가 접수될 경우 즉각적인 현장 확인과 조치에 나선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0시 축제가 대전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뢰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단 한 건의 바가지요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예방과 현장 관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도 “우리 상인들도 ‘정직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를 약속드린다”며 “대전을 찾은 손님들이 기분 좋게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소방본부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대전소방은 축제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비상근무 체계 가동,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119구급차 현장 전진 배치, 소방안전 요원 순찰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 초반에는 동부소방서 상황 책임관의 직급을 상향 조정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구급대 중심의 현장 대응훈련도 병행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축제 개막일인 8일 오전에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긴급차량 통행로를 사전 점검하고 구급차·펌프차·구조공작차 등의 배치 위치도 미리 확인한다. 축제 기간 매일 1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소방대응상황반’을 운영하며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와 연계해 환자 이송까지 책임진다. 현장에는 대전역 무대 옆, 옛 충남도청 앞, 중앙로역 인근에 119구급차를 각각 1대씩 총 3대 배치하고 중앙로역 근처에는 재난현장회복차를 설치해 관람객의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상가 화재에 대비해 펌프차를 인근 119안전센터에 전진배치하고 연기 배출용 배연차도 기존보다 2대를 증차해 초기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짝을 이룬 ‘소방순찰팀’도 운영해 축제장 곳곳을 순찰하며 사소한 위험요소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대전소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립미술관,‘미래도시 : 디지털 환상곡’과학예술 세 번째 대담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과학예술 대담 ‘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의 세 번째 대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담은 우운택 교수과 선승혜 관장이‘메타버스 시대, 문화산업의 가능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현재 메타버스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으며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통한 확장 가상세계의 다양한 활용으로 미래의 일상전환과 상상과 창의성이 자원이 되는 문화산업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메타버스 기반의 문화산업을 넘어, 메타버스에서의 경험이나 지식을 현실에서 활용하는 미래 문화산업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 한다. 우운택 교수는 광주과학기술대학원 문화콘텐츠 기술연구소 소장, 광주과학기술원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및 학과장이다. 저서로는 ‘혁신의 목격자들’, ‘모바일 증강현실 기술’등이 있다. 선승혜 관장은 “미래도시의“디지털 환상곡”은 메타버스와 같은 최첨단 과학기술과 예술을 결합해, 새로운 환살현실의 공감예술을 창작하는 미래전략이다”고 대담의 의의를 강조했다. 과학예술 대담 ‘미래도시: 디지털환상곡’시리즈는 2022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미래도시’ 개최를 맞이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축의 전환기를 거쳐 맞이할 미래도시를 ‘디지털 환상곡’으로 상상하기 위해 기획된 대전시립미술관 학술프로그램이다. 우운택 교수의 대담에 이어 11.2.화 Post-AI와 문화 물리학, 11.9.화 포스트 메타버스 시대의 e스포츠와 게임을 주제로 대담이 이어진다. 대담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줌 링크는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by 편집국대전시, 옛 대전형무소의 흔적을 모아 기록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옛 대전형무소가 가지는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제12집‘대전감옥 1919~1945’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중구 중촌동에 위치했던 대전감옥은 일제시기 다수의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됐으며 광복 이후에도 남북의 이념 갈등이 드러난 현장으로서 대전의 역사가 담긴 공간이다. 일제시기 근대식 감옥의 설치 양상과 대전감옥 신축의 의미, 설계도면을 통해 본 대전감옥의 건축 구조 등에 대한 내용을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총독부의 감옥 확장정책에 의해 설치된 대전감옥은 독립운동가의 수감 비율이 높았으며 그에 따라 감방 설계도 독거감 위주로 변화된 사실 등 대전감옥을 분석한 내옹들도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박물관, 도서관 등에 배포되어 시민들이 대전의 역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재호 문화유산과장은 “현재 옛 대전형무소 자리에는 망루와 우물만이 남아있다. 내가 있는 공간에서 마주한 존재들의 의미를 되새길 때 진정한 의미에서 역사는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이번에 발간된 책을 통해 우리가 안다고 생각했던 대전의 역사를 다시금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대전 관련 시각 자료들을 수집해 발간하는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시리즈를 앞으로도 매년 발간해 시민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공연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1 시리즈 기획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의 다섯 번째 무대를 10월 27일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고 색다른 아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2011년 월간 객석에서 차세대 유망주 10인에 선정되고 2018년 평창동계 패럴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태평소 연주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안은경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매년 ‘안은경 Purity’라는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안은경과 따뜻하고 편안한 감성의 기타리스트 김기중, 한국 무속음악의 중심에 선 타악의 장경희가 10년 동안 함께 한 음악작업의 호흡을 대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한국전통 장단의 너울거림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화성 속에 자유로이 넘나드는 피리 소리를 듣노라면 마치 거대한 자연 속 삼림을 마주하는 듯 편안하고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안은경, 그녀가 피리를 불면 세상은 춤을 춘다’에서는 ‘눈물꽃 지다’, ‘판타스틱 플라스틱’, ‘풍년가’, ‘나무, 바람소리’, ‘개구리에게’, ‘찰나’, ‘미로’, ‘바람이 되어라’, ‘너가 춤을 추니 나도 춤을 춘다’등 연주자 안은경이 작곡한 작품을 중심으로 연주한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공연문의 ☏ 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 “탄탄한 한국전통음악의 연주 실력은 물론 우리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과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음악인의 연주를 통해 평소 국악이 어렵거나 지루하다고 느끼셨던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한 연주자들이 펼치는 음악을 통해 차가워진 날씨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한 무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온통대전, 11월~12월 대규모 온통세일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하반기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과 12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강력한 소비촉진을 통해 민생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세일기간을 기존 한 달에서 두 달로 연장하고 구매한도와 캐시백 비율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11월부터 12월까지 온통대전 월 구매 한도를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늘린다. 아울러 캐시백도 10%에서 15%로 확대해 1인당 최대 3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복지 대상자의 경우 5%의 캐시백이 추가되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3%의 캐시백이 추가된다. 교통복지 대상자가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최대 23%까지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추가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두 달간 소요되는 캐시백 예산은 약 630억원이며 발행규모는 4,200억원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별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소비촉진 릴레이 이벤트’를 대전 전역에서 추진한다. 11월 1일부터 동구를 시작으로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순으로 자치구별로 7일씩‘자치구의 날’로 정해 소비 촉진에 나선다. 자치구의 날에는 온통대전 1만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500명을 추첨해 1만원의 온통대전 정책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자식으로 추첨하고 중복 당첨이 허용되지만, 결제를 취소하면 당첨에서 제외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온통대전 온라인몰 입점 우수상품 판매도 진행한다. 온통대전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상반기 온통세일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오후 5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온통대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통대전 홍보대사인 맛상무와 꿈돌이가 쇼호스트로 참여한다. 맛상무는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먹방 유튜버다. 참여자는 캐시백 혜택과 할인·경품 등 푸짐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몰 이용자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지역 전용 온라인쇼핑몰인 온통대전몰과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에서 온통대전 이용자에게 다양한 할인쿠폰 및 경품 등을 지급한다. 또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관내 9개소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무료배송 서비스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색 이벤트로‘대전 전통시장 오징어게임’도 준비했다. 이 행사는 대전 전통시장을 전국적 브랜드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드라마‘오징어 게임’을 적용해 기획됐다. 11월 중 대전 목척교 하상둔치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며 제한된 시간 내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에서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해 주제 음식을 조리하는 등 6가지 게임을 진행하면서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온통세일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도 공유한다. 온통대전앱의 온정나눔 및 아동학대예방모금 기부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감사의 뜻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1만원의 온통대전 정책수당을 지급한다. 관내 유관기관도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온통대전 운영대행사인 하나은행은 소형차 및 모바일 쿠폰 등 3천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행사기간 중 온통대전 3회 이상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12월 중 온통대전앱에 당첨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관내 38개소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온통대전 3만원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트별 최대 5% 즉시할인 및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단, 양곡, 주류, 담배, 종량제봉투 등 일부품목은 제외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온통대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줬다”고 말하며 “이번 하반기 온통세일도 정부의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지역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by 편집국허태정 시장, 국비 확보 위해 국회의장 만나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시장이 20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2022년 국비 확보 및 대전시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태정 시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에게“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주요 국비사업이 순조롭게 해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말하며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허 시장은 대전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혁신도시 지정이 이루어진 만큼,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속도감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국회의장에게 건의했다. 아울러 이날 면담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트 조성, 대청호 추동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현도교 ~ 신구교 도로개설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그리고 주요 지역 현안으로 대전 혁신도시 지정 관련 공공기관 이전 대전 교도소 이전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 개최 등을 언급하면서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는 22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면담을 위해 다시 국회를 방문해, 국비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편집국뫔 건강, 무료 전문 상담으로 채우세요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고립되고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뫔 건강, 채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마음 충전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다. 상담사들은 전문상담 자격을 갖춘 경력단절 여성들로 모집·구성됐으며 사전교육을 받은 후 상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이나 단체가 상담을 신청 할 수 있다.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을 통해 10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상담신청을 접수한 후 거점상담소를 안내하며 신청자가 별도로 원하는 거점상담공간이 있다면 그곳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상담사와 신청자가 조율해서 결정한다. 전문 상담사는 신청자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신청자의 마음에 집중하며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를 통해 우울감을 느끼는 1인 가구 또는 사회문제에 노출된 중장년과 노년, 주부들에게 적극적으로 심리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마음 돌봄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대전시,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 11월 1·3·11일 총 8일간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한국과학기술원,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AI프렌즈, 모두의연구소 등 인공지능 커뮤니티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AI’, ‘영화와 AI’, ‘음식과 AI’ 등 7개 주제로 영향력자와 과학자가 대거 출연해 일상에 스며든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25일에는 ‘스포츠에 AI 기술이?’라는 주제로 문경은 전 농구감독 송지훈 중앙일보 스포츠 전문 기자 이인호 한국표준연구원 박사 박성건 스포츠본 대표 유승민 아나운서가 대담에 나선다. 26일에는 ‘전하 신에게는 아직 AI 기술이 남아있다’를 주제로 김한민 영화감독 곽재식 작가 박주용 KAIST 교수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가 예술창작에 활용되는 인공지능을 이야기한다. 27일에는 ‘쉐프의 집 AI 쿠킹 클래스에 초대한다’를 주제로 최현석 쉐프 강지영 로보아르테 대표, 안현석 WEMEET 대표 이윤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소장 이정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식품 산업에 파고든 과학기술을 살펴한다. 28일에는 ‘홀로 매출 100억? 가상현실 속 아이돌이 뜬다’를 주제로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 우운택 KAIST 교수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 이주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엔터산업 미래의 해답으로 인공지능을 이야기한다. 29일에는 ‘충청권 인공지능 메가시티 선포식’과 함께 충청권 인공지능 메가시티 구축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충청권 인공지능 메가시티 선포식’에는 충청권 4개 시·도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출연연 기관장 등이 참여해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긴밀한 공조 체계를 인공지능 정책에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충청권을 인공지능 메가시티로 만들기 위한 정책·방향성을 논의한다. 11월에는 1일 충북, 3일 세종, 11일 충남에서 각 지역과 관련된 주제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은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회식과 참여자 대상 이벤트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업 마인즈랩이 개발한 인공지능 아나운서가 행사 전반을 진행하고 펄스나인이 제작한 인공지능 아이돌이 축하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의 모든 일정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태정 시장은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4차산업 시대에 살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나, 아직 인공지능에 익숙지 않은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고 말하며 “이러한 분들에게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이 인공지능과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2022년부터 아동급식지원 사업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아동급식카드 단가를 현재 6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인상하고 1일 결제한도를 현재 1만 2천 원에서 3만원으로 대폭 증액한다. 급식단가 8천 원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중 최고 금액으로 지난 15일 분권정책협의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구 구청장이 협의해 결정했다. 그동안 아동급식 단가는 1천 원씩 인상해왔다. 한번에 2천 원을 인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내년도 보건복지부 권고단가인 7천 원보다 1천 원 많은 금액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급식단가 8천 원은 비빔밥 등 대전시 평균 음식값을 반영했으며 1일 결제한도를 3만원으로 늘린 것은 아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어느 음식점에서나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또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가입방식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현재 아동급식카드는 제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제한적이다. 시는 이런 문제를 없애고자 아동급식카드 수행업체인 농협은행의 협조를 얻어 BC카드가맹점과 연계된 음식점에서 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가맹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급식카드를 IC칩이 내장된 일반카드로 변경해 아동들이 편리하고 당당하게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러한 급식카드 시스템 개선은 2022년 1월 시행 목표로 추진 중이며 대전시의 제2금고인 농협은행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급식카드 단가 인상과 가맹점 확대를 계기로성장기 아동들이 양질의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대전시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힐링과 평화를 담은‘희망음악회’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에서 시민 위로와 평화 기원을 담은 ‘희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예술인을 초청 지친 시민의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한반도의 평화로운 일상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대전 시민의 날 제정 60주년을 기념하고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을 위해 2021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와 연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시민에게 ‘위로’와‘감동’, ‘평화’와‘화합’,‘희망’을 테마로 구성했으며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해 관객들과 소통하게 된다.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쇼스타코 비치 축전서곡”,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오보에”,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영화음악OST 메들리”, “신세계교향곡 4악장” 어린이합창단의 “동요 메들리” 소프라노의 “그리운 금강산”국악인의 “너영나영”, “아름다운 나라”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악회 마지막은 엑스포 한빛탑 미디어 파사드로 장식된다. 빛과 물의 향연을 통해 가을 저녁에 진한 감동과 긴 여운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식전행사로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자 홍보 영상물과 상징조형물을 선보인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하루속히 평화로운 일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하며 “누구나 아는 친숙한 동요, 클래식 등을 이야기와 함께 듣는 힐링음악회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연은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현장 대면과 비대면의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대전시 공식 유튜브 ‘대전블루스’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by 편집국대전시,‘2021 탄소중립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탄소중립 실천과 코로나19 이후 회복 탄력적인 지역 공동체 전환을 주제로‘ 2021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2021 탄소중립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삶을 목표로 도시의 사회적 전환을 꿈꾸는 국내·외 12개 마을 공동체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에서는 경기 안산 협동조합 마을카페 마실 광주시 숲속 작은 도서관, 충남 서천 등고리 마을 경기 성남 성남환경운동연합 등 4개 공동체가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HMR 서클 세타가야 트러스트 마을만들기 재단 REnato lab 보봉마을 등 4개국 마을 공동체가 참여해 해외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우리시에서는 신성동 마을공동체 마실 대전마을활동가포럼 미호동 전환마을 재:작소플라스틱 기획단 등의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탄소중립과 지역공동체 회복에 관해 논의한다. 개회식에서는 시티 아이샤, 이유진 박사의 기조연설, 이종덕 넷제로 지킴이의 기조발표에 이어 도시의 사회적 전환을 위한 비전 선언, 마임 미디어 아트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모든 행사는 동시통역으로 진행하며 ‘대전사회혁신센터 유튜브 채널’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돌봄과 커뮤니티 마을과 주민 환경과 에너지 플라스틱과 자원순환 등 네 가지 주제에 대한 사례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는 세션이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다. 4개별 주제별 세션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1월 1일까지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링크를 보내줄 예정이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는 국제적 의제인 회복 탄력적 공동체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대전시가 선제적으로 이야기하는 사회혁신 축제의 장”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내 공동체의 국내·외 사회혁신가 간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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