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도담동이 10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문화센터를 이용 중인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층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련 앱 사용법 등을 공유하면서 발급 과정을 도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녔으며 ‘모바일신분증’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도담동은 오는 13일과 다음달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모바일 주민등록증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높은 보완성을 자랑하면서 분실 위험성이 낮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김영춘 의장, 행정수도 완성 공감 [국회의정저널]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지지하며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9일 부여군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은 서명운동 취지를 청취한 뒤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참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과제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고 충청권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도 “행정수도 완성은 충청권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발전을 위한 필수과제”며 “부여군 의회도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어야 수도권 과밀 해소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번 서명운동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호 세종사랑시민연합회 기획실장은 “100만 서명 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기관 3곳 선정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한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공기관 3곳을 ‘2021년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21일 시 환경녹지국장실에서 2021년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공공기관 3곳에 시장상장과 현판을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기관은 고운고등학교 아이세상어린이집 으뜸초등학교다. 시는 인구 증가와 동시에 지속 늘고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올해 처음 공공기관 97곳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감량 우수기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내년 민간집단급식소를 포함한 총 170곳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두희 시 환경녹지국장은 “수상한 모든 기관에 축하를 전하고 코로나19로 불규칙한 등교 등 어려운 급식환경 속에서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화를 위해 힘써준 각 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반곡동 맞벌이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방과 후 초등 돌봄 등 지역사회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22일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만 6~12세 초등학생들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반곡동 복합 커뮤니티센터 5층에 들어선 반곡 다함께돌봄센터는 내부에 사무공간과 활동공간, 조리실 등을 갖춘 198.16.㎡ 규모로 재단법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이용 정원은 25명이며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10~19시, 방학기간에는 9~오후 6시로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돌봄교사가 일상 활동 지원을 비롯해 숙제와 독서지도를 지원하며 아동별로 상시 및 일시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반곡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는 새롬, 소담, 다정, 고운, 도담 등 6곳으로 늘었다. 김정섭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반곡동 다함께돌봄센터 개소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 시민의 육아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네이버‘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호응 높았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월부터 네이버와 진행한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 교육이 초·중등학생과 교사 등 수료생 133명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종시와 네이버 공동 협력으로 진행한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 프로그램은 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만들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엔트리로 시작하는 플레이 위드 데이터 과정 인공지능과 데이터시대의 기업가정신 과정 등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과정별로 총 6개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및 일반 모집 분야로 나눠 주1회씩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됐으며 고운중 등 일부 학교는 웨일스페이스 계정을 학교마다 개설해 수업을 진행했다. 웨일스페이스는 학교가 아닌 집에서도 동일한 수업환경을 제공해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학습관리 시스템, 화상수업 등을 별도 설치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인공지능 기반의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해 휴대폰 사용자의 눈 건강을 돕는 ‘스마트 아이즈 앱 서비스’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인공지능이 아닌 내가 주인공이 되는 혁신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아이디어 제품을 기획하는 등 미래 디지털 인재 예행연습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네이버와 협력해 초·중학생뿐만 아니라 취·창업 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원창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학습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계발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도 네이버와 협력해 보다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학습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등곡리 낙화놀이’지역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 ‘등곡리 낙화놀이’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각 지역의 다양한 무형문화유산의 발굴을 지원해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문화재청 공모 사업이다. 등곡리 낙화놀이는 세종시 부강면 등곡리 등곡마을에서 정월대보름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에게 공동으로 기원하는 동제의 하나로 질병과 재액을 쫓고 경사를 부르는 액막이 성격의 불꽃놀이다. 등곡마을 주민들을 예로부터 뽕나무 숯가루, 사금파리 가루, 소금, 목화솜 등을 넣어 만든 낙화봉을 줄에 매달아 놓고 불을 붙여 숯가루가 타면서 불꽃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낙화놀이를 즐겼다. 예전에는 아랫마을과 윗마을이 서로 자기 마을의 불이 더 잘내리기를 겨루고 응원했으며 상대방의 줄을 끊으러 다니기도 하는 등 마을공동체의 단결과 풍농을 염원하는 민속적 요소를 담고 있다. 비슷한 놀이로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의 선유줄불놀이와 전북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의 낙화놀이가 있는데, 충청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등곡마을 낙화놀이만 전승되고 있어 희소성이 높다. 시는 내년부터 200년 이상의 전통을 갖고 있는 ‘등곡리 낙화놀이’의 가치 발굴을 위한 조사·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전승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전승 체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단절 위기에 놓인 등곡리 낙화놀이가 무형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체계적,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앞으로 면밀한 조사·연구를 통해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보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재)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기관 화재 예방 ’소화기 지원 [국회의정저널] (재)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1일 관내 사회복지기관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내용 연한 10년이 경과하거나 압력이 상쇄된 노후 소화기를 사용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원 희망 기관 신청을 받아 2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기관에는 ABC 분말소화기 3.3kg을 총 70개 지원했다. 한편 서비스원은 작년부터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전문가를 파견해 소방, 전기, 수질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140건의 안전점검을 지원했다. 황명구 사무처장은 “소화기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이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초기 대응을 신속히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했으며 또한 “서비스원은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기관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도시교통공사,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인증제 수상 [국회의정저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안전운전인증제 토탈솔루션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인증하는 안전운전인증 토탈솔루션 제도는 교통사고와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손실 감소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기초안전 컨설팅, 안전운전 교육, 운행안전 현장진단, 위험운전자 행동교정 등을 1년간의 기간 동안 운영하는 안전운전 관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안전운전인증제 프로그램을 수행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도입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89.8점을 기록해 안전운전인증제‘우수’등급을 받았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번 안전운전인증제 획득으로 향후 교통법규 위반 감소와 차량 보험료 할인이 기대되며 안전관리체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관리가 우수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운전인증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안전운전인증제 우수 등급 획득을 기회로 삼아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되도록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설공단,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전의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체협의회와 함께‘코로나19 감염병 방역점검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집합모임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 및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4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방문자 출입관리 방역관리자 지정 직원 건강상태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및 방역마스크 배포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쇼핑몰 및 일반식당이 아닌 중소기업에서도 전화인증을 통한 방문자 출입관리,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 등 기업으로부터 공단이 배우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기업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직능 단체, 주민, 지역기업 등이 연말을 맞이해 21일 고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성금으로 총 240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고운동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 ㈜다올에스앤에이치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를 통해 나눔 온도를 높였다. 올해는 직능단체 외에도 주민들이 성금 모금에 참여해 연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고운 반딧불이 간담회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을 맺은 고운동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는 최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1 고아연배 스크린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모인 성금은 고운동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태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운동 곳곳에 지역사회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다정동 주민자치회와 지난 20일 자율적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다정동은 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 9월 수탁신청·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지난 10월 중순 심의위원회에서 적격자로 선발됐으며 현재 주민자치회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위·수탁 관리 인력을 채용한 상태다. 다정동주민자치회는 이번 위탁사업 시범 실시로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게 되며 이로써 수요자 중심 맞춤형 운영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정동은 내년에도 원활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이달 초수요조사결과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선정을 마쳤으며 이번 협약체결과 동시에 32가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선정위원회를 열었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처음으로 시행하는 자율운영인 만큼 시행착오로 수강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주민자치회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21일 CMB세종방송,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연탄 나눔 기탁식’을 갖고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 CMB의 이번 기부는 지난 15일 장군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한 연탄 3,000장에 이은 2차 기부이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탄기부를 해오고 있다. 연탄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됐으며 이날 CMB가 기탁한 연탄은 연기면 난방 취약계층 3가구에 골고루 전달했다. 김영진 본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뿌듯하다”며 “지역 대표 언론사로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방송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석근 면장은 “어려운 시기 소중한 나눔과 봉사에 감사하다”며 “CMB를 시작으로 지역봉사에 지역업체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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