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가 시민들의 소비 진작을 위한 파격적인 할인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할인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사업을 통해 발행되며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할인권 지급 대상은 2만원 이상을 3회 주문한 ‘땡겨요’ 앱 회원가입자로 4회 주문부터 월 1회에 한해 1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할인권은 다른 할인권에 중복 적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땡겨요’에서 진행하는 기존 할인 행사와 이번 할인권을 함께 사용하면 합리적인 소비를 누릴 수 있다”며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는 ‘땡겨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에겐 여민전 캐시백과 매달 11·22일 땡데이 할인, 프랜차이즈 할인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도담동이 10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문화센터를 이용 중인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층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련 앱 사용법 등을 공유하면서 발급 과정을 도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녔으며 ‘모바일신분증’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도담동은 오는 13일과 다음달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모바일 주민등록증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높은 보완성을 자랑하면서 분실 위험성이 낮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승인 최종관문 넘는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연계해 신소재·부품 산업 육성 거점으로 조성을 추진 중인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정부 승인을 위한 최종 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승인신청서에는 산업단지 명칭을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로 확정하고 승인대상 지역의 위치·면적·토지이용계획 및 주요 유치업종, 산단 조성으로 주변 지역에 미치는 환경·교통·재해 영향 검토를 담고 있다. 토지이용계획으로는 전체 면적의 49.2%를 산업시설용지로 활용하며 이외에 주거용지 11.8%, 공공시설용지 32.7%, 복합용지·상업시설용지·지원시설용지 등 6.3%다. 승인신청서 제출 이후에는 오는 29일부터 산업단지계획 열람공고를 시작하게 되며 내년 1월 7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시행자가 주관하는 합동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합동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에 편입되는 관계인과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 산업단지 계획 승인·고시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중인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연서면 일원 275.3만㎡ 규모에 사업비 약 1조 8,00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산단이 조성되면 8,206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916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되며 국가산단 조성이후 30년간 경제적 효과는 20조 6,000억원, 산업단지 종사자 수는 1만 9,000명으로 추정된다. 제반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오는 2023년 보상협의를 거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8년까지 조성공사가 완료된다. 시는 LH, 세종도시교통공사, 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T/F팀을 구성 운영해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 등 국가산단 조기 조성 및 성공 정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승인권자인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행정절차 진행에 속도를 내고 기업유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도시교통공사,‘희망2022나눔캠페인’동참 [국회의정저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7일 오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에서 수여한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공모전 포상금과 함께 임직원들의 이웃돕기 의지를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영섭 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19로 함께 있지 못하는 시간이 늘면서 우리 모두는 역설적으로 서로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게 됐다”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으로 겨울한파도 거뜬히 이겨내는 세종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소비 선결제 캠페인’, 설·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안심꾸러미 사업’, ‘줍킹’사업 참여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by 편집국세종테크노파크, 메타버스를 이용한 세종 유망기술 전시회 및 설명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세종 지역의 우수기술 발굴과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를 이용한 기술전시회 및 설명회 ‘Tech-Transfer Show’ 행사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학이 참여하며 의료·바이오 분야의 우수기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상현실을 이용한 어지럼증 진단 장치와 같은 실감형콘텐츠를 활용한 유망 기술 등이 한국기술뉴스를 통해 애니메이션 형태의 영상으로 제작되어 메타버스 플랫폼에 게재됐다. 전시회는 2021월 12일 03. ~ 2021월 12일 12., 메타버스 채널‘KOTECH 컨벤션센터’를 통해 진행됐으며 세종 지역의 사업화 유망기술 15개가 진열됐다. 약 100개의 기업이 약 2,000회 방문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에 세종테크노파크와 ㈜웰아이피에스의 기술거래사가 상주해 기업의 문의를 실시간으로 상담했다. 설명회는 2021월 12일 13., 메타버스 플랫폼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됐다. 1부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발명자가 참석해 비대면 방식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2부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기술상담회가 진행됐으며 공급기술과 수요기업을 매칭해,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지원 등 후속 사업화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3개의 기업이 유망기술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고 기술이전 의향서를 작성하며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차년도에는 세종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을 통한 기업 성장이 기대된다”며 “내년 세종시의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싶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여성의용소방대와 금남남성의용소방대가 28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50만원, 161만원을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8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해마다 추운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가정을 돕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임은정 금남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취약가정에 전해져 온기로 훈훈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덕수 금남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취약계층은 매년 다른 이들보다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신다”며 “저희 손길이 작은 희망이 되어 온정으로 따뜻해지는 겨울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늘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남성의용소방대원들께 참 감사했는데 연말 성금까지 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관내 취약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새마을금고가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케이에프-94 마스크 6,400매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 받은 마스크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및 저소득 가정에 배부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새마을금고 양영직 이사장은 “독감과 코로나19로 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가정이 사랑의 마스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세종새마을금고의 마스크 후원으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 등이 좀 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아낌없는 후원으로 지역에 기여하는 세종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새해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세중중앙교회가 성금 100만원, 세종중앙농협 아름지점이 2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세종중앙교회와 세종중앙농협 아름지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과 현금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름동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세종중앙교회와 세종중앙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by 편집국다정동, MBA태권도 원생 아름다운 기부 동참 [국회의정저널] 연말연시를 맞아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7일 다정동 소재 ‘MBA태권도’ 소속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600개를 모아 다정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학원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다정동 MBA태권도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의 정성이 주변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정동은 전달 받은 라면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생들과 함께 라면 모으기 행사에 정성을 모아줘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세종프렌즈’를 운영한 결과 총 55건의 콘텐츠를 생산, 누리소통망서비스를 통해 세종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5개국 출신의 외국인 10명으로 구성된 세종프렌즈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관광명소, 공공시설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생산했다. 생산된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크게 확산되는 등 세계에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의 진면목을 알리는데 활용됐다. 시는 28일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세종프렌즈 해단식을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1년간 열정적으로 세종 홍보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해단식에서는 올해 가장 활발하게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리 홀란드씨를 비롯해 우수활동자 3명에게 우수상이 수여됐다. 미국 국적의 홀란드 씨는 올해 한국에 거주한 지 8년째를 맞는 자칭 ‘세종토박이’로 ‘세종 사는 외사친’을 비롯해 세종시와 관련된 12개의 콘텐츠를 게시하며 세종시 홍보에 앞장섰다. 홀란드 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동료들과 함께 활동하기 어려워 많아 아쉬웠다”며도 “세종프렌즈 활동으로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세종시의 매력적인 장소를 알아내는 기회가 됐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해단식에서는 단원들 간 세종프렌즈 활동 소감을 공유한데 이어 국제교류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과의 자유토론과 온라인상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올해 활동 평가와 단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도 세종프렌즈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일 국제관계대사는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종프렌즈의 활약이 더 돋보였다”며 “세종시가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단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업체 보호 및 경쟁력 강화, 공공발주 시장 진입을 지원한 결과 지역 업체의 관급계약 수주액이 전년대비 271억 늘어난 1,22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공공 계약 분야에서 지역업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관외 하도급을 제한하기 위한 ‘공동도급 계약방식’ 등 계약 분야 지역업체 보호 강화 시책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주요 시책으로는 지역 제품 우선구매 기준 정비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공공 계약 부적격 업체 전수조사’ 추진 수의계약 기준 마련 시행 등이 있다.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주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 지역업체의 계약체결률은 전년 대비 9.3%p 높아진 68.8%를 기록했다. 계약 유형별로 보면 공사는 전년 대비 2.2%p 상승한 95.3%, 용역은 전년 대비 8.3%p 상승한 54.5%, 물품은 전년 대비 5.7%p 상승한 41.1%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역업체의 수주금액도 전년도 959억원보다 271억원 증가한 1,229억원으로 나타나 지역업체 보호 강화 시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관급공사에 지역업체의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사 분야 수의계약 배분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일반용역 적격심사’를 개정, 입찰 시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을 보호하고 있다. 박형국 회계과장은 “지역업체 보호 강화 시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업체가 체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 발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월부터 운영해왔던 시청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시간을 오는 29일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청 야외광장에 마련된 시청 선별진료소를 야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은 종전 0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는 정리, 저녁 시간 및 근로자 휴식 시간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다. 조치원에 있는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이전과 동일하게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므로 야간에 검사 희망자는 시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야간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별도의 종료 시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은정 세종시보건소장은 “주간시간대 검사를 받지 못하는 직장인, 학생 등 시민들이 저녁에도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시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야간 운영으로 보다 적극적인 검사가 가능해져 감염확산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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