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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세계적 창업 행사, ‘바운스 2025’ 9월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9월 22일 23일 양일간 벡스코에서 지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부산 대표 세계적 창업 행사인 ‘바운스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5'와 공동 개최된다. 이에 따라 지역 창업 생태계 확장과 함께 세계적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신생기업과 이에 관심 있는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 관계자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벡스코 제1전시장 등에서 학술회의, 기업투자 설명회, 일대일간담회, 개방형 혁신,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올해 ‘바운스 2025’는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를 핵심으로 부산의 미래 전략산업인 '스마트해양'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신생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및 교류 기회를 대폭 강화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해양 특화부스’에서는 해양 연구개발, 기술이전, 창업 지원 정책 등 관련 기관들의 상시 설명회가 진행된다. 먼저, '학술회의'에서는 '스마트해양, 투자, 개방형 혁신, 세계적 진출, 대학창업' 등 다양한 주제로 국내·외 창업 생태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정보를 다룬다.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언콘퍼런스’ 형태로 일방적인 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연사와 청중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이야기 콘서트와 토론자 토의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프로그램은 개인설명회의 형태로 20개 대·중견기업, 26개 투자사 등이 참여해 '개방형 혁신' 등 300여 건의 설명회로 진행된다. 올해는 교류 시간을 신설해 사전 신청하지 않은 참여자도 자유롭게 명함을 교환하는 등 현장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현장 참여 콘텐츠를 확대해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의 도시 전문가들이 신생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현장 상담을 지원하는 '글로벌 오피스 아워'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운영돼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지역 신생기업 협업 행사, ‘초기창업패키지기업’ 반짝행사 공간, 대학사업 안내 공간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행사의 사전등록은 오는 9월 9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신생기업 생태계 관계자와 일반 참가자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창업 거점인 '글로벌 창업허브 도시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창업 생태계와의 협력과 연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바운스 2025’ 행사에 신생기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9월 1일 자로 정무라인을 전면 재편하는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업무 역량과 특성을 고려한 내부 재배치와 해양수산부 이전 종합 추진 등 지역현안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두 갈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임용장은 박형준 시장이 오늘 오전 9시 4O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한다.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 임용으로 공석이 된 정책수석보좌관에는 민선8기 시정철학과 비전에 대한 깊은 이해로 업무능력을 평가 받아온 전진영 정무기획보좌관이 이동한다. 서울본부에 신설된 대외총괄보좌관에는 박광명 대변인이 자리를 옮겨 새 정부 정책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회 등 대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대외업무를 총괄한다. 후임 대변인에는 그동안 조직 내부뿐만 아니라 시민, 언론 등 각계각층의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원영일 시민소통보좌관을 임용한다. 해수부 이전과 연계한 연관 산하기관·산업 집적화 등 종합추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무기획보좌관에는 대통령실 사회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하며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한 정무적 해결역량과 정책기획력을 갖춘 김민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전격 영입한다. 아울러 기존 시민소통보좌관의 역할을 확장·강화하며 변경된 대외협력보좌관에는 폭넓은 네트워크와 행정 내외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치우 전 대통령실 정무행정관을 임용한다. 또한, 기존 시정 내부 정책협력에 초점을 맞춘 정책협력보좌관 역할을 부산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역산업을 비롯한 시정의 주요정책에 대한 미래전략을 마련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미래전략보좌관으로 개편했다. 이 자리에는 경제 분야에서 쌓은 다양한 민관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전성하 전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에게 맡겨 체계를 갖춘다. 박 시장은 “이번 정무라인 재편은 민선8기 후반부 시정 성과를 완성하고 부산의 미래도 함께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배치”고 밝히며 “내부 경험과 외부 전문성으로 재편된 정무라인을 통해 후반부 시정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국가공모에서 ‘ICT기반 신재생에너지 O&M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ICT기반 신재생에너지 O&M 플랫폼 구축 사업’은 부산시·누리텔레콤 및 지역기업 2개 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한 사업이다.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산지역 내 민간사업자가 보유한 태양광 발전자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기존에 구축한 신재생에너지 통합운영센터와 이번 사업으로 구축 예정인 ‘O&M 플랫폼’을 연계해 실시간으로 현장의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부품 교체 주기 예측 등의 기능을 포함한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를 위해 신규 구축하는 협동조합형 태양광발전설비 4개소와 민간 태양광발전설비 6개소 등 총 10개소의 태양광발전소와 O&M 플랫폼을 연동해 유지관리 관련 사항들을 실증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사업 완료 시 부산시 민간사업자들이 보유한 태양광발전소들이 해당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 유치로 부산은 미래 청정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규사업 모델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산업 등 에너지 관련 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해빙기 급경사지 전수 안전점검 추진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54일간 관내 급경사지 715곳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급경사지 전수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해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를 방지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인 점검 사항은 배수, 보강시설 등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 균열, 침하, 세굴 등 비탈면 상태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등이다. 급경사지 점검에는 위험요인 안전점검 내실화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각 구·군 담당자뿐만 아니라 민간전문가도 함께 참여한다. 부산시는 점검결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은 소유자, 관리자 등에게 즉각 통보해 정비하도록 하고 위험성이 높은 지구는 관리기관별 정밀안전진단 및 중기계획·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3월 25일 오후 2시에 구포 대진아파트 인근 사면붕괴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안전관리 현황과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구포 대진아파트 현장은 지난해 7월 폭우로 경사면이 붕괴해 주차 차량 전면 유리 파손, 차량 바퀴 미세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현재 재해복구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공사 준공 전까지 현장 인접 주민의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2~4월 해빙기와 5~10월 우기에 우수침투 등으로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꾸준한 관리·점검이 평소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한 해 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청명·한식과 시장 보궐선거를 전후한 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부산시는 오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산불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은 성묘와 나무 심기 등으로 시민들의 입산이 집중될 뿐만 아니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기간이다. 실제 최근 10년간 전국적으로 평균 15건에 달하는 산불피해가 발생했고 부산지역에서도 최근 5년간 10건의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부산시는 이 기간 산불 위기 경보의 ‘경계경보’에 준하는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산불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해 비상근무체제로 유지하고 대규모 현장 기동 단속도 벌인다. 시와 각 구·군에서는 주요 등산로와 공원묘지, 논·밭두렁, 농산쓰레기 소각지 등 산불 취약지를 위주로 15개 단속반을 운영한다. 입산자와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소각행위 등 불법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중점단속대상은 논·밭두렁 소각행위 농산폐기물·쓰레기소각행위 성묘객 유품 소각행위 산림 내 취사 행위 및 담배 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출입 행위 등이며 이를 위반할 시 산불 관련 처벌 규정에 의거 과태료 10만원에서 최고 30만원에 처한다. 또한,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 시에는 3년 이하의 징역,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산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인화물질 휴대와 입산 금지장소 출입을 금해주시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데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적극행정 실천을 통한 확실한 시민체감을 위해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및 역량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조성 및 확산 등, 4대 추진분야 19개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먼저, 적극행정위원회를 확대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기존 실·국에서 부서 단위까지 ‘찾아가는 적극행정 현장지원팀’을 운영해 걸림돌 과제를 집중 발굴·지원한다. 특히 인허가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대상을 지방공기업까지 확대하고 사전컨설팅 처리기한을 기존 30일에서 15일로 대폭 단축하는 등 면책제도를 개선하고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사특전 확대, 행정종합배상공제 신규가입 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보상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극행정 혁파’를 위한 노력도 계속되며 ‘소극행정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점검·엄정 조치하고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지속해서 운영한다. 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소 주변 도시가스 소외지역 보급 확대 탄소중립 산단조성을 위한 태양광발전소 보급 확대 ‘도시바람길숲’을 통한 탄소중립 교통난 해소·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상버스 도입 등, 4개 과제를 선정해 특별관리한다. 이밖에 카드뉴스·사례집·동영상 제작, SNS 활용 등 홍보 채널을 다양화하고 구·군·공기업과의 책임관 회의, 홍보 캠페인, ‘적극행정 실천주간’ 운영 등을 통해 적극행정 붐업에 나선다. 시는 분기마다 적극행정 실행계획 이행사항을 점검해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까지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제도 구축에 노력했다면, 올해는 내실과 외연을 다지면서 한 단계 강화된 열린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3월 31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지방변호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부울경지회, 심리상담센터 6곳과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1일부로 신설된 부산시 성희롱·성폭력근절추진단이 법률, 심리치료 분야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다. 업무협약서에는 피해자를 위한 소송대리, 법률 조력·상담 지원 구제절차 지원, 노무관계 상담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부산광역시 소속 직원 등이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당사자가 되었을 경우 피해자와 신고자, 조력자 및 대리인 또한 심리상담 및 법률 조력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산시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조직 내 반복되는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강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피해자가 필요할 때 지원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한 것이며 관계기관이 협력해 피해자가 빠른 시간 내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창업기업의 국내외 우수 인재 영입을 지원하는 ‘우수인재 유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창업기업이 우수인력을 유치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 마련해 권텀점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업기업은 스케일 업 하기 위해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이 필요하지만, 지역 내 고급인재 수도권 유출, 자금 부족에 따른 금전적 보상 애로를 겪고 있다. 더욱이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요 급증으로 유망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대기업까지 ICT 개발자 확보 경쟁과 연봉 인상으로 영세 창업기업들의 인력난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창업기업의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우수인재 유치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이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우수인재를 수도권 등으로부터 스카우트한 경우 평가를 통해 해당 직원의 인건비 및 체재비로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인건비는 연봉의 50% 이내로 최대 4,000만원 체재비는 최대 1,000만원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부산 소재 업력 7년 이하 창업기업으로 연봉 8,000만원 이상의 우수인재 채용 계약을 확약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4개 사를 선발해 지원 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본 사업을 통해 연봉 등 현실적인 근무 여건의 격차가 커서 지역의 창업기업으로 내려올 생각을 못 한 인재들에게 부산의 창업기업에서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기업, 연구기관 등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유례없는 성장과 성공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현행 동백전 앱서비스를 3월 31일 자정 기준으로 종료하고 신규 앱서비스를 4월 5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 앱 종료와 동시에 신규 앱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결제이력, 회원정보 등의 최종 데이터 이관 검증 및 오류 점검을 통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불가피하게 4일간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미 공지한 것처럼 앱 교체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체크카드는 이전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규 운영대행사 코나아이㈜가 발행하는 선불카드 사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규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앱상 개인별 충전잔액 및 캐시백 금액은 신규 앱에 자동으로 이관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별도 문자를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신규 동백전 앱은 4월 5일 오전 9시부터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규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기존 회원은 이관정보 확인 및 기존 카드 연결 절차를 걸치면 사용 가능하며 신규 회원은 선불카드 발급 신청 후 동백전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백전’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동백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다만, 오프라인 충전, 동백몰 연동, QR결제 서비스 등 일부 부가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사업자와 신규 운영대행사 간 협의와 연동 작업 기간이 소요되어 4~5월 중에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동백전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서비스 중단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며 중층구조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구현에 특화된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사인 코나아이㈜와 앞으로 더욱 진화된 새로운 동백전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이병진 권한대행 “지역사회 감염 차단 위해 적극 협조 당부”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유흥시설발 코로나19 확산세의 고삐를 잡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유흥시설 관련 협회장 및 관계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현재 상황의 엄중함을 전달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장기간 영업제한으로 겪은 어려움을 고려해 영업시간 제한을 해제했으나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영업제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유흥시설 영업자와 종사자 등 관계자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 시행과 이용자 전자출입명부 등록 철저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철저 자율지도 강화 등을 요청했다. 이에 협회 측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현재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와 그 심각성에 공감하며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부산지역에서는 지난 15일 유흥시설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 이후 유흥시설 관련 종사자와 이용자, 가족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퍼지면서 오늘 기준, 총 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경찰청, 구·군 등 관계기관과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강도 높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2주간 집합금지와 과태료·행정처분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지금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지 못하면 2단계 격상이 불가피하고 그러면 또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많은 희생을 감내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게 되어 송구하지만, 더는 유흥시설 내에서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부산의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초비상 사태’로 진단하며 코로나19 방역강화에 시정 역량을 총결집할 것을 지시했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10시 부산시 전 실·국·본부장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3월 마지막 부산시 주간정책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오늘 전국 확진자는 300명대로 줄었는데 부산만 급증해 토·일요일 이틀간 확진자가 100명을 넘었다”며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금이 코로나 사태 이후 부산 최대의 위기라는 생각으로 방역강화에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며 철저한 대응을 거듭 당부했다. 부산에서 지난 27일 하루만에 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부산시는 휴일인 어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본청과 구·군별로 방역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역할을 분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특히 유흥업소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이병진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부산시내 유흥시설 관련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병진 권한대행은 “3월26일부터 유흥시설 관련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감염자 동선이 복잡하고 다양해 방역에 어려움이 많다”며 유흥시설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강력히 요청했다. 오늘 오전 정책회의에서는 지난 24일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부산형 산단 대개조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의 산업단지는 부산 전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생산의 95%, 수출의 75%, 고용의 70% 정도로 절대적이지만 산단 노후화, 가동률 하락, 청년 근로자 이탈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부산 산단 전체의 현황을 진단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체 1조2천억원 규모의 부산형 산단 대개조 사업이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부산지역 산단 전체를 재구조화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고 이번 사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병진 권한대행 역시 “지역경제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단지들을 이번 기회에 대개조함으로써 부산경제 회생과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의 중요성에 무게를 실었다. 더 나아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환경을 잘 가꿔 부산 인구를 늘리는 정책으로도 연계시켜 나가자는 당부도 덧붙였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오늘 회의에서 국민적 관심이 되고 있는 공직자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지난 18일 부산시와 여·야가 전격적인 합의를 통해 구성키로한 ‘부산 공직자 부동산 비리조사 특별기구’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과 예산 등을 적극 지원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조사결과에 대해서는 있는 그대로 공표해 시민들의 의구심이 없도록 해야하며 투기와 연루된 공직자는 일벌백계해 공직사회에 투기 문화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한 경계로 삼아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9일 앞으로 다가온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엄정 중립과 새로운 시정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당부했다. 보궐 선거는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인수위원회 운영 기간 없이 임기가 바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임 시장이 시정 전체 업무를 빠르게 파악하고 시정을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사업별 경과와 향후 방향성까지 꼼꼼한 업무보고를 준비하라”고 모든 실·국·본부에 당부했다.
by 편집국페데리꼬 꾸에요 까밀로 주한 도미니카공화국대사 부산 방문 [국회의정저널] 페데리꼬 꾸에요 까밀로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가 3월 29일 부산시를 방문해 김현재 부산시 해양수산물류국장과 만났다. 김현재 해양수산물류국장은 페데리꼬 꾸에요 까밀로 주한 도미니카공화국대사가 지난해 새로 부임한 것을 축하하며 부산시를 찾아준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최근 변이바이러스로 다시금 대유행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어 우려되지만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는 ‘세계는 하나’라는 전 세계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도미니카공화국의 카우세도항 등 대륙 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외자 유치, 항만 인프라 개선사업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부산도 도미니카공화국과 항만협력을 시작으로 여러 분야에서 교류가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데리꼬 꾸에요 까밀로 주한 도미니카공화국대사는 만사니요항만과 부산항만과의 경제교류를 강조하며 산토도밍고市와의 자매결연, 영화제 등 문화교류 활성화 등도 언급했다, 그리고 “올해 처음 한국에서 개최되는 ‘도미니카공화국 주간행사’에 부산시도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제1회 도미니카공화국 주간행사, 2021.11월 중 서울에서 개최, 전통문화소개 등 이에 김현재 해양수산물류국장은 흔쾌히 동의의 뜻을 표했으며 덧붙여 “부산항만이 도미니카공화국항만의 롤모델이자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며 항만산업 협력를 당부했다. 한편 페데리꼬 꾸에요 까밀로 주한 도미니카공화국대사는 지난해 12월 부임했으며 오는 11월 도미니카공화국 주간행사 전에 도미니카 에너지·산업통상부·문화부장관 등과 한 번 더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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