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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지산학협력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지산학협력 주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를 비롯한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비21플러스 학술대회 △유공자 시상 △지산학협력센터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지산학 토크콘서트 △교류 순으로 진행된다.사전 행사인 '비비21플러스 학술대회'에서는 지산학협력 사업에 참여한 대학의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한다.‘비비21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우수 학부‧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 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연구 기회를 제공하여 고급 연구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특히, 기업과 학생들 간 공동연구, 기술개발, 특허 등록 등 산학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꾸준히 창출해 왔으며, 교육과정에서 연구한 결과를 성과공유회를 통해 발표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지산학 토크콘서트'는 대학혁신연구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특히 시가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략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산업과 관련하여 대학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대학혁신연구단지 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지역의 산업을 잇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신라대학교에 구축된 반려동물 산업 분야 산학협력 플랫폼은 특히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10개의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해 공동연구는 물론 시제품 개발, 특허 출원, 사업화 등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플랫폼 내 구축된 반려동물 행동교정장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외에도 그동안 지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분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비비21플러스 우수사업단 및 우수 학생, 대학생 지산학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산학협력 선도도시'를 선언하고, 지산학협력센터 설립 등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점 100곳 지정을 통해 지산학협력 관계망을 유기적으로 구축해 왔다.시, 기업, 대학이 협력해 인재 양성, 공동연구, 기술이전을 촉진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러한 활동들이 지역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본격적인 시행과 함께 기업과 대학, 산업 혁신이 지역혁신으로 이어지는 지산학협력 공급체계를 더욱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러한 지산학협력의 비전을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공유하고, 그 토대가 되는 지산학협력 주체들 간의 관계망도 더욱 두텁게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한 해 동안 지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에 애써 주신 대학과 기업,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부산이 더욱 도약하기를 바란다. 대학, 기업, 연구기관, 시가 함께 지역 산업을 키우고, 젊은 인재들이 부산에 머무르며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자”라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어제 발표한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 추가 정차역으로 신해운대역, 센텀역, 기장역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오는 12월 30일부터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잇는 케이티엑스-이음 고속열차가 해당 역들에 정차하며, 부산 시민의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확정된 운행 계획에 따르면,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은 신해운대역에 하루 8회, 센텀역과 기장역 각각 하루 2회 정차한다.이에 따라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 운행 횟수는 기존 하루 6회에서 18회로 대폭 확대된다.또한 안동~영천 구간 신호 시스템 개량 완료로 부산~서울 간 소요 시간은 기존 3시간 56분에서 3시간 38분으로 약 18분 단축된다.이로써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비롯한 동부산권 주민들은 부산역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 인근 역에서 고속열차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동해선 구간에도 케이티엑스-이음이 하루 6회 신규 투입돼 부산~강원권 3시간대 생활권이 열린다.지난 1월 개통 이후 현재 아이티엑스-마음이 운행 중인 동해선 구간에도 케이티엑스-이음이 하루 6회 신규 투입된다.기존 아이티엑스-마음 운행 시 5시간 4분이 소요되던 부전~강릉 구간은 케이티엑스-이음 투입으로 3시간 54분으로 대폭 단축된다.이는 부산과 강릉까지 동해안 권역을 잇는 광역 교통망의 완성을 의미하며, 관광 수요 견인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성과는 시가 케이티엑스-이음 정차역 추가를 통해 동남권 광역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시는 중앙선·동해선 케이티엑스-이음 정차역 및 운행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부산 지역 정차 필요성을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부전역을 중심으로 한 동부산권 접근성 개선과 도시철도·광역철도·국가철도망 간 연계망 구축 방안을 제시했으며, 케이티엑스-이음의 정차역 확대 효과가 동남권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특히, 중앙선 신규 정차역 추가 지정과 동해선 열차 신규 투입이라는 정부의 결정을 끌어낸 원동력은 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해운대구·기장군 등 동부산권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한 데 있다.이번 성과는 민관이 함께 이뤄낸 쾌거로 평가된다.케이티엑스-이음 정차 확대는 부산권 철도교통망 이용 효율화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해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해운대구와 기장군에 케이티엑스-이음이 정차함에 따라, 해운대권과 오시리아 관광단지로의 수도권 관광객과 비즈니스 방문객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확정은 부산 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우리시와 시의회가 합심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이를 통해 부산이 수도권은 물론 경북·강원 지역까지 일일생활권으로 확대되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관광과 산업을 잇는 핵심 교통축이 마련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시는 향후 이용객 추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정차 횟수 확대를 추후 건의하고, 연계 교통망을 확충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시립미술관, 2021년 국제주제기획전 ‘이토록 아름다운’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12일까지 미술관 3층에서 2021년 국제주제기획전 ‘이토록 아름다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토록 아름다운’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라는 재난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미술과 미술관의 역할을 고민하며 기획된 전시로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시대에서 우울과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예술이 주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용기를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강태훈, 염지혜, 박혜수, 다비드 클레르부, 휘도 판 데어 베르베 등 국내외 현대미술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11명의 주요작가가 참여해, 예술의 아름다움이 주는 위로와 숭고의 가치를 주안점으로 두는 동시에 예술가들의 사회적 실천을 보며 함께 사유하고 함께 감각하는 숭고한 체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전시내용은 ‘오늘로부터-상상을’ ‘공백으로부터-사유를’ ‘대자연으로부터-용기를’의 3개 섹션에, 현시대를 고찰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작품 50여 점으로 구성됐다. 전시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13회씩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1회당 30명까지 관람할 수 있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이토록 아름다운’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미술의 오랜 역할과 기능을 뒤돌아보고 그에 대해 고민하며 쾌와 치유, 위로를 전달하는 전시”며 “전시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새로운 시대에 대한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 근현대사를 대표할 새 박물관, ‘부산근현대역사관’으로 결정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중구 대청동에 소재한 옛 한국은행부산본부와 현 부산근대역사관을 통합해 2022년에 부산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박물관을 건립함에 따라 이곳의 명칭에 대한 시민참여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새 박물관의 명칭을 ‘부산근현대역사관’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공모를 통해 924명이 제출한 명칭과 부산시가 자체적으로 추가 개발한 20개의 명칭을 합해 총 944개의 명칭이 제안됐으며 이후 전문가 심사와 명칭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개의 명칭이 추출됐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리서치 용역조사 등으로 선호도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결과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총 2,633표 중 40%인 1,040표를 득해 1위를 차지했으며 부산근현대역사문화관 부산도시역사박물관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명칭과 함께 실시된 박물관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대상자의 절반 정도가 ‘최근 2년간 박물관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했으나, 2022년 신설될 부산근현대역사관에는 대부분 ‘적극 방문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은 박물관을 주로 ‘전시관람 목적’으로 방문하며 박물관 관람에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전시·교육·체험 콘텐츠 수준’이고 선호하는 전시 콘텐츠의 유형은 ‘모형·디오라마’, ‘실감콘텐츠’, ‘설명패널’, ‘영상’의 순으로 나타났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근현대역사관의 명칭 제정은 기존 부산박물관과는 별개로 부산의 근현대사 특화 박물관이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가치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피란수도 및 해양도시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자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하는 부산근현대역사관은 현재 ‘전시실시설계’ 및 ‘건축설계 적정성 검토’ 중에 있으며 이번 명칭 공모와 선호도 결과에 따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박물관으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박물관, 비대면 ‘온라인 놀이터’ 운영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부산박물관은 올해 12월까지 ‘온라인 놀이터’를 상시 운영해, 집에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놀이터’는 누구나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내 ‘교육/행사’에 이용할 수 있는 교육공간이다. 부산박물관은 이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내려받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유아를 대상으로 한 구연동화 ‘우편으로 만나는 박물관 요미조미’와 송하호작도, 남계우 필 호접도, 백자청화운룡문호 등 부산박물관 소장유물의 도안을 집에서 출력해 색칠할 수 있는 ‘유물 컬러링’ 프로그램이 게재돼 있다. ‘유물 컬러링’은 향후 보다 다양한 유물의 도안이 추가 확충될 예정이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달콤한 박물관’과 ‘전시실을 채워라’ 등 2종의 보드게임이 제공된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달콤한 박물관’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이스크림 디자인의 유물 카드 30종을 집에서 출력해 활용할 수 있는 메모리 게임이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시실을 채워라’는 학습 동영상을 살펴보고 30종의 유물 카드와 보드를 출력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다. 송의정 부산박물관 관장은 “코로나19로 박물관 방문 등 바깥 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온라인 놀이터’ 코너를 통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비대면 교육콘텐츠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손쉽게 접하고 이해할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놀이 지원 역량 강화 교사들이 동반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 학습공동체가 요청하는 놀이컨설팅을 통한 보육현장의 자율성 확대 등으로 놀이 중심 보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형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은 2021년 4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컨설팅 공모사업’에 부산시 및 부산진구,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된 협력사업으로 그 결과 총 1,200만원의 사업비와 2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보육교사의 집단교육을 배제하고 공동체 구성원 간의 사례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놀이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총 10명의 퍼실리테이터를 파견함으로써, 보육 교직원의 놀이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정기적 놀이컨설팅을 제공한다. 부산시 센터는 사업관리 매뉴얼 제작 사업설명회 및 평가회, 놀이컨설팅 진행 등을, 구 센터는 퍼실리테이터 관리와 파견 지역사회 부모교육 관리 등을 맡기로 했으며 향후 센터 간 사업연계 모델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진행된 학습공동체 희망 어린이집 모집에서 총 28곳의 어린이집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 소속 보육 교직원 100여명은 5월 14일 사업설명회 이후 14개 그룹으로 나뉘어 10월까지 학습공동체를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2020년 4월에 고시된 ‘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은 영유아 및 놀이를 중심으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영유아의 놀이를 읽어내고 지원할 수 있는 교사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며 “이번 부산형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을 통해 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놀이 중심 보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함으로써, 우리 시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2021년 가정의 달‘부산사랑 착한소비 특별판매전’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5월 14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 아쿠아 광장에서 ‘부산 사랑 착한소비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시 우수 중소기업과 지역업체들의 판로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시, 경제진흥원, 롯데백화점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부산사랑 착한소비 특별판매전’에서는 부산지역 우수업체 21개 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부산 대표 산업인 신발, 수산물, 화장품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특색있는 수제 패션제품, 유아용품, 건강식품 및 간편 요리식품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가지고 있지만 대형유통망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질 높은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는 이번 판매전으로 대형 유통망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백화점에서 좀 더 쉽게 다양한 부산기업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해 대기업과 지역기업이 상생협력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사랑 착한소비 특별판매전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주고 매출를 증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형 유통망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특별판매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2021 세계해양포럼 대주제 ‘축의 대전환, 오션 트랜스포메이션’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해양수산부, 부산일보사와 공동주최하는 ‘2021 제15회 세계해양포럼’의 대주제가 ‘축의 대전환,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15회 세계해양포럼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부산에서 열린다. 지난 2007년에 처음 막을 올려 15회째를 맞는 올해 세계해양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의 하이브리드 포럼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행사의 대주제를 조기에 확정하고 사전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기조 연사에는 코로나19 이후 대변화를 예측한 베스트셀러 ‘2030 축의 전환’의 저자인 마우로 기옌 교수를 초청한다. 그는 저서 ‘2030 축의 전환’에서 코로나19 이후의 대변화와 대응 방안을 8개 축의 전환으로 해설했으며 이는 지난해 10월 출간 직후 아마존의 미래예측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마우로 기옌 교수는 현재 미국 와튼스쿨 국제경영학 교수이자 비즈니스 전략 전문가로 명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가장 섭외하고 싶은 지식인 중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 포럼은 대주제와 세계적인 미래예측 전문가 기옌 교수를 기조 연사로 선정한 만큼,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도시 비전으로 삼은 부산시의 시정에도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의 대주제와 기조 연사가 확정되면서 이르면 이달 중으로 세계해양포럼 홈페이지가 재개설되고 포스터 공모전도 접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계해양포럼은 그동안 해양수산 분야 세계적인 석학들과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이슈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비전과 대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토론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며 “올해도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박형준 부산시장, “신중년 삶에 힘이 되는 도시로 만들겠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코로나19 관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학이 다 함께 참여하는‘제5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산시 신중년 맞춤형 지원대책을 위해 경제 상황점검 및 당면이슈에 대한 다양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오늘 5차 회의에서는 부산 신중년이 코로나 등 경제·사회적 위기로 인한 가계 부담증가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대표 및 학계 등 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했다. 오늘 제5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부산 신중년의 맞춤형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신중년 일자리 허브기능 구축 신중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확충 등을 통한 사회참여 유도 50+ 신중년 재가 복합타운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경제진흥원 산하 시·구군 일자리종합센터와 각 분야별 일자리 지원기관 등 산재해 있는 일자리 분야 전반을 총괄하는 등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신중년 일자리 매칭과 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 관리문제, 기관별 지원 기능 중첩 등을 해소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의회와 충분한 논의와 협조를 통해 20억원을 추경에 확보하고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320명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일자리 80명 취업알선형 일자리 200명 부산형 신중년 고용장려금 지원 100명 등 700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문대를 포함한 산학협력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고 퇴직한 전문인력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기로 했다. 더불어 내년에는 재정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총 7개 분야에 100억원의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1,800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신중년층이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 단체 등에 자신들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과 ‘신중년 자원봉사 활동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서 활동 시간만큼 동백전을 지급하는 방식을 도입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신중년의 사회참여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신중년 인생 후반기 삶의 질 유지를 위한 인생 재설계에 도움을 주고 생애주기별 복지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신중년에 대한 종합지원을 위해 ‘50+ 신중년 재기 복합타운’ 조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신중년층은 일자리, 복지, 삶의 질 등 모든 면에서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복지혜택은 65세 이상에 집중되어 있어 여러 가지로 가중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 회의에서 신중년층이 삶의 이행기에 있어 부산이 갈 길 잃은 삶 전반을 지원하는 곳으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씀과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로 시민 삶에 힘이 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박형준 부산시장, 에릭 테오 주한싱가포르대사 접견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은 5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접견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취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류가 어려워진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부산-싱가포르 직항 노선의 조속한 재개를 통해 상호 관광활성화 및 교류 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부산은 새로운 산학협력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며 싱가포르국립대, 난양공대 등 우수한 대학을 보유,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을 위한 산학연계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싱가포르와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센토사섬, 마리나베이샌즈 등 우수한 시설을 보유한 싱가포르와 북항재개발, 스마트항만, 국제금융도시 조성, 가덕 신공항 건립 등 부산시 핵심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는 “싱가포르와 부산은 많은 면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관광, 금융, 항만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방안 모색이 중요하다”고 화답했으며 “특히 부산과 싱가포르간 항공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니, 부산시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에릭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방역 우수 지역 간 서로 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을 시행하는 국가로서 현재 ‘한-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시행’을 논의 중이며 양국 간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지면 싱가포르를 방문해 주실 것을 권유했다 한편. 2019년 8월 부임한 에릭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을 지냈으며 2021년 3월 한-싱가포르 간 우호협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리 정부로부터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이번 부산 방문은 부임 후 다섯 번째로 방문 기간 중 에코델타시티 사업단,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등 부산의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이스라엘 기업들과 기술 및 경제협력 논의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지난 12일 오후 2시 한국-이스라엘 산업기술 협력 조약 개정 및 FTA 서명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아디브 바루크 이스라엘 수출공사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부산지역 기업들과 이스라엘 기업들과의 기술협력 및 경제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아디브 바루크 이스라엘 수출공사 회장과 사전 조율된 6가지 경제협력 의제를 놓고 대화를 나누었으며 양측 모두 기술협력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교류 활성화, 투자유치 및 이스라엘과의 교역 활성화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6가지 내용은 부산지역 제조기업들의 이스라엘 기술 scouting 부산지역 스타트업 기업들과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들 간의 교류 활성화 부산소재 기업들과 이스라엘 기업들의 기술 협력 매칭을 위한 JV, M&A 지원 부산지역 기업들과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 플랫폼 모색 부산지역과 이스라엘 간 교역 활성화 그 외 이스라엘 무역협회 진행 사업들과 부산시의 교류 등이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아디브 바루크 이스라엘 수출공사 회장과의 간담회는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요즈마그룹코리아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4월 부산시와 체결한 MOU 내용에 따라 부산시 외국계 투자유치 및 교류확대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소재 우수기업들이 성장모멘텀을 모색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논의를 계기로 부산지역 강소기업들에게 글로벌 진출 및 해외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빠른 시일내 기업간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의제를 정해 양자간 영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수출공사는 이스라엘 기업의 수출 촉진 및 무역협력을 위해 1958년 설립된 이스라엘 공공기관으로 2만여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참고로 이스라엘의 가비 아쉬케나지 외교장관과 아미르 페렛츠 경제장관, 아디브 바루크 수출공사 사장은 한-이스라엘 FTA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0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방한했다
by 편집국박형준 부산시장,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주한스위스대사 접견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오후 4시 주한스위스대사 ‘리누스 폰 키스텔무르’를 접견했다. 리누스 폰 키스텔무르대사는 먼저 취임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이에 박형준 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아트부산에 관심을 가지고 부산을 방문해 주신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스위스의 민주주의처럼 재임기간동안 부산시정을 조화와 타협, 포용과 통합의 정치를 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며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산·학·연 협력활성화를 중점과제로 하고 있는데 이를 위한 스위스 대학 및 연구기관과 교류를 확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스위스는 기술강국으로 기술력과 자본을 겸비한 기업들이 부산에 적극 투자할 수 있도록 대사님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북항과 가덕신공항을 연결하는 어반루프 조성과 도시안에서 시민이 생활하는데 있어 일자리·주거·문화·환경·스포츠 등 모든 시설에 15분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15분 도시’ 공약실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주한스위스대사는 “2016년 부임이후 부산을 수차례 방문할 정도로 좋아하는 도시이며 문화·관광·예술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와 비엔날레에도 관심이 많다”고 화답했으며 “가덕신공항 건설 등과 관련해 부산-스위스 간 직항노선 개설을 제안하며 하늘길이 열리면 스위스 도시를 지나는 교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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