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5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3년 국제연합이 매년 5월 22일로 제정했다.
올해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민간단체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 △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구조팀장 김태형 △엘에스엠엔엠㈜ 매니저 장다영·송영민 △현대자동차㈜ 매니저 윤명원 △에스오일㈜ 주임 오민수 △시민생물학자 정은주·김태경 △새 통신원 홍지우·서윤제 등 9명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이날 행사장에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서 울산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 사진 등 전시도 선보인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생물종 보전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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