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아이사랑꿈터 제 31회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참가 ‘아동 놀 권리 홍보 캠페인’ 진행 [국회의정저널] 인천여성가족재단 아이사랑꿈터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 열리는 제31회 인천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해 아동의 놀 권리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사랑꿈터 이용자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전 행사로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진 공모전으로 진행되어 아이사랑꿈터에서의 놀이 경험 속 ‘놀 권리의 가치’를 담은 사진을 모집한다. 접수된 작품은 행사 현장에서 전시되며 관람객 투표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이 선정되고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본 행사 기간 동안 아이사랑꿈터 부스에서는 사진전 관람과 신규 가입 이벤트 및 기존 이용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아이사랑꿈터의 다양한 기능과 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사랑꿈터는 부모를 동반한 영유아가 놀이와 체험을 즐기며 보호자 간 육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1,000원, 프로그램 신청 시 2,000원이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한 ‘8월의 크리스마스’ 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시는 지난 2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8월의 크리스마스’ 성료식에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초록우산의 황영기 회장과 이정희 인천후원회 회장 그리고 지역사회 후원 기업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혹서기에도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는 ‘초능력 i Dream’의 슬로건으로 추진했으며 총 8억 6천여만원의 모금액을 기록했다. 지난 4년간 동행사로 모금된 금액은 총 24억여 원으로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 긴급 지원 및 여름방학 물품지원 등을 통해 아동 복지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돌봄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성료식에서는 지난 3년간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들의 이야기와 실제 지원을 받은 아동 및 청년의 사례를 나누었으며 후원자들이 아동들에게 전할 손 편지를 크리스마스트리에 걸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편지는 추후 선물꾸러미와 함께 수혜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기업, 단체 대표분들과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언론사 대표님들, 그리고 모금활동과 행사를 준비하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며 “인천시는 아동과 청년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과 피해자 맞춤형 회복 지원사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교육청이 협력해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은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가 수행하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인천 관내 초등학교 23개교의 6학년 학생 1,6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바탕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 사업의 필요성을 교육청에 사전에 제안해 예산을 확보했으며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그동안 인천시가 단독으로 추진하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대상 ‘맞춤형 피해회복 지원사업’도 올해는 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한다. 올해는 약 70명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상담 등 긴급 치유 프로그램이 제공하며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피해자에게는 종합심리검사 등 특화된 전문 프로그램과 부모 대상 교육을 병행해 전방위적인 회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교육과 피해자 회복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젊은 세대가 폭력 없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경제적·심리적·신체적 문제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들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임신 인천지역상담기관’을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난 4월 9일 ‘인천 자모원’을 위기임신 인천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했다. 해당 기관은 24시간 긴급 상담전화를 운영함으로써 위기에 처한 임산부를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인천 자모원은 전화 상담뿐 아니라 보호출산 업무도 함께 추진한다. 보호출산은 임산부가 원할 경우 신원을 밝히지 않고 의료기관에서 가명으로 진료 및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임산부가 가능하면 원가정에서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비 및 출산용품 등 실질적인 지원체계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4월 24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등 민간 복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위기임산부와 아동을 양육하는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생후 36개월까지 추가 생계비 등 장기적인 후원을 추진한다. 이는 기존 생후 6개월까지 지원하던 기준을 확대한 것으로 어려운 가정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고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기준 6천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위기임산부와 아동 등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 유기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여성의 복지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즐기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무료 야외상설무대 ‘황.금.토.끼’ [국회의정저널] 1995년에 시작해 30주년을 맞이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야외상설무대 ‘황.금.토.끼’ 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황.금.토.끼’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인천의 대표 야외상설무대이다. 5월에는 총 8건의 무대로 시민들이 주말을 책임진다. 어린이 연극, 신명 나는 줄타기, 탭댄스, 음악신파극 등 언제 봐도 흥미롭고 즐거운 공연이 준비된다. 황금연휴인 5월 초에는 아이들 눈높이 맞춤형 공연이 펼쳐진다. 2일에는 브라스 앙상블 루체 블래저가 어릴 적 듣던 친숙한 동요를 풍부한 하모니와 역동적인 소리로 풀어낸다. 3일에는 사랑극단 꼬마세상이 전래동화 ‘황금알을 낳는 오리’를 새롭게 각색해 펼친다. 부푼 마음을 안고 나들이하는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둘째 주인 9일에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친숙하고 매력적인 오페라와 뮤지컬 곡들로 찾아온다. 10일에는 줄타기권원태연희단이 뛰어난 기량으로 맨 줄에서 펼치는 아슬아슬한 묘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멋스럽고 격조 있는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무대도 볼 수 있다.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인천시립무용단이 50여명의 무용수가 펼치는 압도적인 규모로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우리 춤의 향연을 마련한다. 넷째 주인 23일에는 테너와 해금이 어우러진 인천시립교향악단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를 즐길 수 있다. 이어 24일에 탭꾼 탭댄스 컴퍼니가 모두 하나가 되어 화려한 탭댄스를 즐기고 배워보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5월 야외상설무대의 마지막은 인천시립극단의 신파극 ‘이수일과 심순애’ 가 장식한다. 소설 ‘장한몽’을 희극적으로 재구성해 노래와 춤을 더해 흥겹고 신나는 무대로 재탄생시켰다.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울 기회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야외예술무대 ‘황.금.토.끼’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by 편집국인천시, 취약계층 대상 ‘평생교육이용권’본격 지원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생애전환기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가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전환된다. 인천시 역시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평생교육이용권은 NH농협카드에 연 1회, 1인당 35만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3,000여 개 교육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이용권 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 으로 나뉜다. 일반 이용권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이용권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9세 이상 장애인이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한 명이 두 종류 이상의 이용권을 동시에 지원받을 수는 없다. 이용권 신청은 일반 이용권의 경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장애인 이용권의 경우 보조금24를 통해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일정과 세부 지원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4월 24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며 총 5,092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습자는 이용권을 활용해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이용권 사용 가능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다양한 홍보 채널과 상담센터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 정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연령층과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가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취약계층 대상 ‘평생교육이용권’본격 지원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생애전환기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가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전환된다. 인천시 역시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평생교육이용권은 NH농협카드에 연 1회, 1인당 35만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3,000여 개 교육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이용권 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 으로 나뉜다. 일반 이용권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이용권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9세 이상 장애인이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한 명이 두 종류 이상의 이용권을 동시에 지원받을 수는 없다. 이용권 신청은 일반 이용권의 경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장애인 이용권의 경우 보조금24를 통해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일정과 세부 지원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4월 24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며 총 5,092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습자는 이용권을 활용해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이용권 사용 가능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다양한 홍보 채널과 상담센터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 정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연령층과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가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취약계층 대상 ‘평생교육이용권’본격 지원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생애전환기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가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전환된다. 인천시 역시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평생교육이용권은 NH농협카드에 연 1회, 1인당 35만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3,000여 개 교육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이용권 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 으로 나뉜다. 일반 이용권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이용권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9세 이상 장애인이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한 명이 두 종류 이상의 이용권을 동시에 지원받을 수는 없다. 이용권 신청은 일반 이용권의 경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장애인 이용권의 경우 보조금24를 통해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일정과 세부 지원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4월 24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며 총 5,092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습자는 이용권을 활용해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이용권 사용 가능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다양한 홍보 채널과 상담센터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 정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연령층과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가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취업의 기회를 잡아라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첫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테크노파크,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4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400여명의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기업의 채용 공고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차병원과 전 세계 줄기세포 선두그룹인 미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의 임원진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차병원과 존스홉킨스 측은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송도국제도시 내 차세대 세포유전자 클러스터 조성 등 글로벌 협력 병원 설립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며 이를 계기로 송도를 동북아시아 의료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성광의료재단은 2023년 9월 12월 국제업무지구 I-11 부지에 글로벌특화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인천 방문에는 찰스 위너 존스홉킨스 병원 및 대학교 국제의료총장을 비롯해 챙다 장 글로벌서비스 디렉터, 김한중 차의과학대학교 이사장, 차원태 총장, 최석윤 차병원 바이오그룹 부회장, 윤도흠 의료원장,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계 최초로 성인 체세포 줄기세포 기술을 성공시킨 차병원은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 현지 병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난임과 세포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을 포함한 해외에서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연구·치료를 통해 퇴행성 질환과 항노화 분야의 세포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존스홉킨스 병원은 미국 최초의 연구 중심 병원으로 의학 연구와 임상 진료,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총 2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의 대학병원으로 손꼽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모두 갖춘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세계 어디와도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력 사업은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은 물론 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는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차병원과 전 세계 줄기세포 선두그룹인 미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의 임원진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차병원과 존스홉킨스 측은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송도국제도시 내 차세대 세포유전자 클러스터 조성 등 글로벌 협력 병원 설립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며 이를 계기로 송도를 동북아시아 의료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성광의료재단은 2023년 9월 12월 국제업무지구 I-11 부지에 글로벌특화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인천 방문에는 찰스 위너 존스홉킨스 병원 및 대학교 국제의료총장을 비롯해 챙다 장 글로벌서비스 디렉터, 김한중 차의과학대학교 이사장, 차원태 총장, 최석윤 차병원 바이오그룹 부회장, 윤도흠 의료원장,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계 최초로 성인 체세포 줄기세포 기술을 성공시킨 차병원은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 현지 병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난임과 세포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을 포함한 해외에서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연구·치료를 통해 퇴행성 질환과 항노화 분야의 세포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존스홉킨스 병원은 미국 최초의 연구 중심 병원으로 의학 연구와 임상 진료,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총 2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의 대학병원으로 손꼽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모두 갖춘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세계 어디와도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력 사업은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은 물론 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는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몸과 마음에‘ 쉼표’를 …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본격 조성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는 총 30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선정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 쉼과 치유, 회복’ 이라는 웰니스관광의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선정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잠시섬 빌리지 △강화레포츠파크 △국자와주걱 △글라이더스왕산 △베토벤하우스 △마쉬테라피 △마리농장 △희와래 등 총 8개소이다. 이 중 ‘희와래’는 지난해 예비 선정 기간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자연 속 명상과 산림 치유, 인문적 사유와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체험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며 신체적·정신적 회복이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까지 웰니스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팸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관광지에 대해서도 전문가 컨설팅, 역량 강화, 콘텐츠 고도화, 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웰니스관광지와 주변 관광자원 간의 연계를 강화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코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자원을 바탕으로 ‘인천형 웰니스관광 모델’을 고도화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치유와 회복의 공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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