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아이사랑꿈터 제 31회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참가 ‘아동 놀 권리 홍보 캠페인’ 진행 [국회의정저널] 인천여성가족재단 아이사랑꿈터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 열리는 제31회 인천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해 아동의 놀 권리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사랑꿈터 이용자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전 행사로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진 공모전으로 진행되어 아이사랑꿈터에서의 놀이 경험 속 ‘놀 권리의 가치’를 담은 사진을 모집한다. 접수된 작품은 행사 현장에서 전시되며 관람객 투표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이 선정되고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본 행사 기간 동안 아이사랑꿈터 부스에서는 사진전 관람과 신규 가입 이벤트 및 기존 이용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아이사랑꿈터의 다양한 기능과 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사랑꿈터는 부모를 동반한 영유아가 놀이와 체험을 즐기며 보호자 간 육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1,000원, 프로그램 신청 시 2,000원이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한 ‘8월의 크리스마스’ 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시는 지난 2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8월의 크리스마스’ 성료식에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초록우산의 황영기 회장과 이정희 인천후원회 회장 그리고 지역사회 후원 기업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혹서기에도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는 ‘초능력 i Dream’의 슬로건으로 추진했으며 총 8억 6천여만원의 모금액을 기록했다. 지난 4년간 동행사로 모금된 금액은 총 24억여 원으로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 긴급 지원 및 여름방학 물품지원 등을 통해 아동 복지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돌봄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성료식에서는 지난 3년간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들의 이야기와 실제 지원을 받은 아동 및 청년의 사례를 나누었으며 후원자들이 아동들에게 전할 손 편지를 크리스마스트리에 걸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편지는 추후 선물꾸러미와 함께 수혜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기업, 단체 대표분들과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언론사 대표님들, 그리고 모금활동과 행사를 준비하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며 “인천시는 아동과 청년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동생도 함께하는 대불호텔 모형 조립 체험 운영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운영 중인 가족 교육프로그램 ‘대불호텔에서 중화루까지.’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취학 아동도 참여할 수 있는 특집 수업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불호텔에서 중화루까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부터 이후 같은 건물에서 영업했던 중화루까지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과 함께 ‘대불호텔&중화루’ 축소 모형을 조립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기존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했으나,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히 미취학 아동과 영유아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넓혔다. 5월 수업은 오는 5월 5일부터 14일까지로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미취학 동생도 함께 참여하는 특별 수업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한국적인 빨간 코 광대들의 따뜻하고 ‘웃픈’ 이야기 [국회의정저널] 2025년 상반기 커피콘서트의 세 번째 무대가 5월 14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2008년에 시작한 ‘커피콘서트’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로 누적 관객 9만 3천 명을 돌파했다.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며 인천을 넘어 전국구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월에는 1999년부터 많은 관객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옴니버스극 ‘휴먼코메디’ 가 찾아온다. 사다리움직임연구소가 제작한 ‘휴먼 코메디’는 1999년 공연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도 전회 매진을 기록해 많은 언론의 극찬과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배우 6명이 독특한 목소리와 몸짓으로 1인 4역을 거뜬히 소화해 내는 감동 만점의 연극으로서 3가지 옴니버스 형식의 이야기들로 구성됐다. 생계를 위해 험난한 바다로 배를 타러 나가는 아들을 잡아두려는 가족이 만들어내는 슬프지만 웃긴 이야기 ‘가족’부터 노래경연대회에 나온 5명의 합창단이 마임과 라이브 연주, 그리고 노래로 만들어내는 깜찍한 미니뮤지컬 ‘냉면’, 14인의 인물들이 서로 쫓고 쫓기는 기막힌 촌극을 그린 ‘추적’까지 세 가지 에피소드가 차례대로 펼쳐진다. 따뜻한 사람의 마음을 상징하는 ‘휴먼’과 웃음을 상징하는 ‘코미디’ 가 조합된 ‘휴먼 코메디’는 단순한 말장난이나 억지스러운 비약으로 만들어진 웃음이 아닌 유쾌한 상상력으로 웃음을 준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현실 비판과 해학을 좇다 보면 어느새 눈에서는 눈물이 고이고 입가엔 웃음이 번지는 지극히 신기하고 벅찬 감동이 찾아온다. 웃음 뒤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는 연극 ‘휴먼코메디’의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와 동구문화체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by 편집국인천시, 전통문화교육‘나전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 ‘나전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전공예’는 전복 등의 조개껍데기를 정교하게 가공해 빛나고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 내는 전통공예로 이번 교육에서는 나전공예의 기초 원리를 배우고 제작 실습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총 5회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24명이다. 교육생 모집은 우선모집은 4월 28일 일반모집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로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버려지는 조개껍데기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어 화려한 공예품으로 재탄생시킨 우리 조상의 지혜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특사경, 디저트류 식품 제조·판매업소 중점 단속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관내 빵·쿠키 등 디저트류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디저트 소비가 일상화됨에 따라 다양한 디저트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건강한 식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속 결과, △원료출납 관계서류를 미작성 및 거짓 작성한 업소 2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업소 2곳 △식품 표시기준을 위반한 업소 1곳 등 총 5개 업소가 적발됐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A 식품제조·가공업소가 바게트 빵을 제조·판매하면서 원료출납 관계서류를 작성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으며 B 식품제조·가공업소는 도넛을 제조·판매하면서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C 업소는 소비기한이 1년 2개월 이상 경과한 음료 베이스 및 빵 제조용 식재료 10종을 조리장 내 냉장고와 진열대 등에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D 식품소분업소는 식품의 제조원 및 수입원 소재지 등을 표시하지 않은 채 제품을 판매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업자는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반드시 작성하고 이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식품접객업 등의 영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이나 원재료를 조리 또는 판매 목적으로 보관·사용해서는 안 된다. 아울러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은 식품 표시기준과 표시방법을 준수해 식품 정보를 정확히 기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내려질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5개 업소에 대해 위반 행위자를 입건하고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관할 군·구에도 통보해 관련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기획수사 기간 중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하는 빵류와 쿠키류 8종을 수거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위해 우려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디저트류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 민감한 소비계층이 자주 접하는 식품인 만큼,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시 점검 등을 통해 식품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가정의 달, 어르신의 정성이 담긴 특별한 선물로 마음을 전하세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2025년 인천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산된 제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전시·판매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판매전에는 9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 참여해 10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판매 품목은 카네이션 선물 세트, 공예품, 생활소품, 쿠키, 수제청, 디퓨저, 반찬, 반려동물 용품 등이며 모두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손으로 정성스럽게 제작된 것이다. 실용성과 정성이 어우러진 제품들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의 정성과 손길이 담긴 특별한 선물로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판매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전화 사전 예약도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시, ‘사물주소’ 대상 시설물 6종 추가 선정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와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시설물이나 특정 장소의 위치를 표시하는 새로운 주소 체계다. 인천시는 현재까지 육교 승강기, 버스정류장 등 23종의 시설물 약 1만 4,754개소에 사물주소를 구축해 시민의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새롭게 사물주소를 부여할 시설물 6종, 총 4,094개소를 선정했다. 대상은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재난·안전 분야의 자동심장충격기, 옥외소화전, 어린이보호 폐쇄회로 텔레비전과 생활·여가 분야의 무인민원발급기, 파크골프장 등이다. 사물주소가 부여되면 119나 112 등 긴급구조 요청 시 정확한 위치 전달이 가능해져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시설물의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생활 편의가 증대되고 시설물 유지관리 또한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사물주소 부여 절차는 현장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공간정보 품질 검수, 국가주소정보시스템 탑재, 주소 부여 및 고지 순으로 진행되며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사물주소 추가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사물주소를 적극 활용해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어린이 보호구역 종합개선 사업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어린이 보호구역 종합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천시 전역의 어린이 보호구역 156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및 미비 교통안전시설 정비 △과속방지턱 정비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비 사각지대 해소 등이며 지역의 실정과 수요를 면밀히 반영한 맞춤형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실질적인 교통안전 확보는 물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종원 시 교통안전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은 단순한 교통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며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어린이는 물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어린이 보호구역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없는 시민이 행복한 교통안전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시, 검단연장선 기본계획 변경 신청 … 적기 개통 총력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변경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사업 물량 변동과 최근 물가상승 등을 반영해 총사업비를 기존 7,277억원에서 623억원이 증가한 7,900억원으로 조정했으며 장래 인천도시철도2호선과의 최단거리 환승을 위해 103정거장의 위치를 이동하고 철도 근로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종점부 선형 직선화를 반영한 것으로 노선 연장을 기존 6.900㎞에서 6.825㎞로 변경했다. 검단연장선은 2019년 12월에 착공했으며 지난 3월에는 시설물 검증 시험을 완료했다. 현재는 영업 시운전이 진행 중으로 열차 운행의 안정성과 시민 이용 편의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한 후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 보고 및 철도 안전체계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총 3개의 정거장이 추가로 운영되며 검단신도시는 물론 계양, 부평, 주안, 송도국제도시까지 인천 전역을 아우르는 효율적인 대중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특히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의 이동시간이 기존 약 20분에서 약 8분으로 약 12분 단축되어 공항철도 및 서울지하철 7호선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도시철도건설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검단연장선이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통에 맞춰 교통체계를 사전에 면밀히 점검하고 노선 및 환승체계도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들께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지원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4월 25일 인천시청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협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진태 경제산업본부장, 안수경 소상공인정책과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황미애 상임이사, 강성한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의 주요 정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정책 극대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홍보 △인천 지역 폐업 위기 소상공인 지원 △소상공인 화재 등 안전망 강화 협력 △인천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소상공인 국비 사업 지원 등의 협력사업 등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인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성장과 회복, 나아가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지원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양 기관이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수경시설 5월 본격 가동 … 공원 활력 불어넣는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주요 공원에 설치된 수경시설의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인천대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청라호수공원 등 주요 거점공원을 포함한 관내 공원에 설치된 170여 개의 시설이다. 경관 분수, 인공폭포, 계류시설 등 다양한 유형의 수경시설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군·구의 운영 상황과 기상 조건, 시설 특성 등을 고려해 5월부터 9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수경시설에서 분수나 폭포 형태로 떨어지는 미세한 물방울은 공기 중 음이온 농도를 증가시켜 자연 속의 상쾌함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시설은 청정한 공기를 제공하고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시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시민들이 수경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일부 시설에는 야간조명 연출도 더해져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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