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해체현장 기획점검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8일 자치구, 건축안전자문단과 함께 화재 피해로 해체작업 중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련반 해체현장에 대한 기획점검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지난 5월 발생한 화재 이후 8월12일 해체 착공신고가 접수돼 구조물 붕괴 위험과 오염물 확산 방지를 위해 8월18일부터 경찰·소방 입회 하에 현장 감식 및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체 계획에 따라 지붕 위 위험요소 제거 후 외부에서 압쇄장비를 활용해 3층부터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해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오염물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송창영 광주대학교 교수를 단장으로 구조·안전·소방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자문단이 참여해 현장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점검단은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화재 잔재물 처리와 분진 관리 △작업자 안전교육 및 대피시설 관리 △취약 구조물 보강 △대형장비 안전관리 및 해체 감리 이행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자치구와 현장에 시정명령을 내려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정승철 건축경관과장은 “대형 해체공사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9월 중 유스퀘어문화관 등 5개동 해체공사장에 대해서도 기획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공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20주년 ‘에이스 페어’ 성대한 개막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전문 전시회인 ‘2025 광주 에이스 페어’를 성대히 개막했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에이스 페어는 ‘패러다임을 넘어, 광주로의 초대’를 주제로 열린다. 방송·인터넷동영상서비스, 애니메이션, 게임, 증강현실, 인공지능 등 케이-콘텐츠 전 분야를 망라한 전시와 함께 △투자유치 교류행사 △국제 학술회의 △청소년 인공지능 콘텐츠 경진대회 등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개막식은 개막 선언과 환영사, 오프닝 영상, 개막 퍼포먼스, 광주 대표기업 성공사례 공유, 주요 부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콘텐츠 기업, 주요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에는 33개국 4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스튜디오버튼, 울트라그린, 핑고엔터테인먼트,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등 지역기업 50여곳과 함께 CJ ENM, SK브로드밴드, SAMG엔터테인먼트, 중국 CCTV 애니메이션, 인도 버추얼소프트 이 세계적 기업들이 참여했다. 또, 해외 바이어 150명을 포함한 200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광주를 찾았다. 참가 기업들은 카카오, KBS미디어, SBS미디어넷, 브라질 글로보, 멕시코 이마헨 텔레비시온 등 글로벌 주요 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매칭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 특히 올해 신설된 ‘에이스 페어 투자유치 교류행사’에는 국내 12개사가 참여해 콘텐츠 창업 초기 기업의 세계 진출 기회를 확장한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0주년 주제관 △증강현실 체험관 △삽화 박람회 △웹툰·일러스트 강연 △창작자 유튜버 세미나 △분장놀이 경연대회 △팬상품 시장 등이 열리며 ‘비어페스트 광주’, ‘광주 블레저 투어’ 등 축제형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주년을 맞은 에이스페어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광주만의 독창적인 문화 기반과 첨단기술이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케이-콘텐츠 세계화를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민선7기 후반기 인사혁신방안’을 마련하고 3월2일자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올해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반영해 시행했다고 밝혔다. ‘민선7기 후반기 인사혁신방안’은 지난해 하반기 이용섭이 시장이 민선7기 2년 동안의 인사운영을 진단해 조직의 활력과 성과중심의 시정운영이 될 수 있는 인사혁신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하면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전 직급·직렬별 대표, 간부공무원, 노조 등 간담회를 거쳐 인사혁신 10대 의제를 마련하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전 직원 설문조사와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토론회, 직원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인사혁신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인사혁신방안은 미래시정과 현안 추진을 위한 인력구조 개선 공정하고 성과중심의 인사원칙 강화 인사제도 혁신을 통한 전문성 제고 등 3개 분야 10개 중점과제를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먼저 인사·조직부서의 협업을 통한 ‘선제적인 충원정책’으로 올해는 795명의 신규 공채자를 충원하는 등 장기적인 결원해소 대책으로 인력구조를 개선한다. 더불어 신규 임용후보자의 조직적응과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실무수습제도’를 도입·운영한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을 위해 2021년 상반기 근무성적평정부터 ‘실국 근무성적평정 순위 공개’와 직무·역량평가, 청렴성 등을 기반으로 한 간부공무원 승진인사를 강화하고 업무전문성과 연속성 제고를 위해 장기근무를 유도하는 한편 개인희망·경력및역량·성비 등을 고려한 ‘실국 균형인사’에 방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와 함께 2018년 ‘시-자치구 간 인사교류협약’에 따라 신규자들을 광주시로 직접 임용하면서 20~30대 직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신구 세대간 소통 강화를 위한 ‘소통 혁신교육’, ‘사내대학’ 운영을 활성화하고 신규·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으로 조직·업무 적응을 강화한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민선7기 후반기 인사혁신방안은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다수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혁신의제 도출에 주안점을 뒀다”며 “이를 토대로 조직 활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사제도 혁신을 위해 매년 ‘인사운영 실태조사’를 정례화하는 등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레그린, 광주시에 열화상카메라 3대 기부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3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이용섭 시장, 강재경 ㈜이레그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레그린과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레그린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열화상카메라 3대를 기부했으며 광주시는 기부받은 열화상카메라를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레그린은 광산구 평동에 소재한 방역 및 위생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위생관리 지원에 앞장서왔다. 강재경 ㈜이레그린 대표는 “방역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이레그린에 감사드린다”며 “백신 접종으로 첫걸음을 내딛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민간부문 우선협상 대상자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전략산업의 핵심 거점공간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광주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1개 업체만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공모지침에는 1개의 사업계획이 공모하더라도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일정한 점수이상을 획득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3일 개최한 사업계획서 평가위원회에서 제출된 사업계획의 적정성, 재원조달계획, 지역전략산업시설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특히 이번에 제출된 사업계획은 공동주택 건립 위주의 개발이 아니라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친환경적인 개발이라는 점이 광주시가 제시한 공모지침에 부합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낸 것으로 밝혀졌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라는 목표로 ‘한류문화컨텐츠를 만들고 체험하고 공유하는 복합플랫폼 도시조성’ 이라는 개발 컨셉과 함께 새로운 한류 문화컨텐츠 거점 조성,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스마트 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도시라는 세부 테마가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제시한 바 있다. 또 1만5000석 규모의 대규모 공연장, 영화·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가능한 한류컨텐츠 촬영 스튜디오, 최첨단 미래 자율주행 차량 및 스마트 테크놀러지 연구·전시가 가능한 모빌리티 허브 및 AI R&D 센터, 방송컨텐츠 기획·제작 교육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아카데미 등 21만㎡ 부지에 지역전략산업을 설치하고 시에 기부채납하는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선협상자가 제시한 사업비는 약 1조8098억원로 부지조성비 1조46억원, 전략산업시설 건설비 8052억원 등이다.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됨에 따라 광주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약정하는 사업협약 체결을 위해 교수, 법률·재무·회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상단을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할 예정이다. 조인철 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됐다”며 “향후 광주시민들의 기대와 지역발전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민간 컨소시엄과 협약체결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향과 주택가격 안정화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대전의 주택시장은 수도권에 비해 저평가된 주택가격, 외지인 투기세력에 의한 가격급등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했고 최근에는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증가로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균형있는 주택공급 관리와 주택가격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관리 분양가 안정 정부 주택 공급 대책에 따른 대전시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대전시의 주택공급 관리대책’으로 올해 3.4만호 공급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7.1만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2030년까지 12.9만호의 충분한 주택공급을 통해 주거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2030년까지 주택보급률을 선진국 수준인 113%를 확보해 균형있는 주택수급과 주거권 확보를 위한 주거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대전 드림타운 3천호 공급 정책을 통해, 올해 1,778호를 비롯해 내년까지 3,345호를 착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국비사업 발굴을 통해 드림타운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대전시는 분양가 안정화 대책’으로 지역 실수요자 보호 및 외지 투기세력 차단을 위한 공동주택 분양신청 자격을 대전시 거주 3개월에서 1년으로 강화해 실수요자가 당첨될 수 있도록 시행 중이다. 또한, 고분양가로 인한 주택가격 상승을 억제하고자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사업비 검증단’을 운영해 갑천1BL을 포함한 4개 단지의 분양가를 3.3㎡당 64~79만원을 하향 조정했다. 아울러 부동산 경기 과열에 따른 거래 질서 교란 행위 방지 및 안정적인 부동산 거래행위 정착을 위해 일명‘떳다방’단속 등 부동산 시장 단속을 강화해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하는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정부 주택 공급 확대 대책’으로 정부의 2.4 대책인‘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치구, LH, 대전도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다. 도심공공주택 대상지로 준공업지역 및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 가능 지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택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신규 공공택지 지역으로 조차장 부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상황으로 이 지역이 공급계획에 반영이 된다면 지역 균형발전과 주택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 김준열 도시주택국장은 불안한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한 3대 안정화 대책이 추진되면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균형있는 주택공급 및 주거복지가 향상될 것이고 특히 무주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대전 드림타운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안정이 기대된다며 이러한 주택공급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지난 겨울 전국적으로 눈과 비가 많이 내린 상황에서 지난 2일 에는 대전지역에도 50.8㎜의 강우량으로 인해 크고 작은 도로파임이 발생해 시민 운행불편과 타이어 파손 등 다수의 피해가 생겼다. 포트홀 : 빗물이 스며들어 약해진 아스팔트에 압력이 가해져 도로 표면 일부가 파손되어 냄비처럼 구멍이나 파인 곳 이에 앞서 대전시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 지난 2월 한 달 동안 도로관리소 자체인력과 장비로 도로파임 709개소, 461㎡를 정비해왔다. 대전시는 또한 소규모로 절삭하고 재포장하는 소파보수공사는 포장전문업체에 의뢰해 85개소, 9,319㎡를 집중 정비했으나, 일부도로가 물을 머금어 갑자기 파손되는 도로파임이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로가 파손되어 구멍이 파이는 도로파임은 해빙기와 장마철에 집중 발생하며 시의 긴급보수에도 불구하고 지난 겨울 잦은 눈내림으로 제설제를 많이 사용한 관계로 도로파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최근 발생한 도로파임을 신속하게 복구하도록 최선을 다해 3월 초 안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가환 건설관리본부장은 “도로파임은 언제, 어느도로라도 발생할 수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포트홀을 발견하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건설관리본부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비가 올 때에는 도로파임이 보이지 않으니 전방주시와 앞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감속운행, 급격한 방향전환을 방지하는 두손운전 등 안전 운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비대면 동영상 교육프로그램 ‘포와로 가는 길’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3월 8일부터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제한된 박물관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포와로 가는 길’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포와로 가는 길’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동영상 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 ‘포와로 가는 길’은 하와이 이민의 역사프로그램과 연계해‘1편-미지의 나라 하와이로’, ‘2편-Gaelic호를 타고 Aloha하와이로’라는 제목으로 하와이까지 가는 이민의 여정을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19로 불가한 면대면 교육을 대신해 한국이민사박물관의 홈페이지 온라인전시관에 이민과 관련한 다수의 동영상 자료와 온라인전시관에 VR자료인 ‘이민자들의 발자취를 따라서’를 제공해 시민들로 해금 한국이민의 역사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했다. ‘포와로 가는 길’은 초·중등학생 또는 학부모에 한해서 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3월 8일을 시작으로 5월 3일 7월 5일 9월 6일 11월 8일까지 5회로 나눠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비용은 없다. 동영상 관람 후 활동지와 설문지를 보내주면 ‘Gaelic호 입체퍼즐’을 발송해준다. 박진영 시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은 “코로나 19로 박물관의 출입 및 교육이 어려워져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으며 많은 학생들이 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홈페이지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쉬움은 뒤로 기대감은 음악 앞으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난해를 떠나보내고 2021년을 문화예술 활성화 원년의 해로 선포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새로운 시즌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의욕적인 움직임을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6개의 핵심 시리즈가 이번 시즌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며 인천시민들에서 클래식 성찬을 펼쳐 보인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제시 할 “뉴 골든 에이지 시리즈”는 합창음악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미완의 대곡인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6월에,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 9번 ‘합창’을 12월에 선보인다. 인천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소프라노 홍주영,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박승주 베이스 양준모 등 한국을 대표할만한 최고의 솔리스트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비엔나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와 합창 지휘를 함께 병행한 예술감독 이병욱의 진가를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작품이 중심이 될 “로맨틱 시리즈”는 2번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사무치는 아름다움을 테마로 한 4월 공연은 섬세한 타건으로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함께 한다. 슈만 피아노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을 들려준다. 5월에는 신비로운 선율들을 테마로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서곡, 로드리고 아랑훼즈 협주곡, 슈만 교향곡 2번을 들려준다. 아랑훼즈 협주곡은 인간극장으로 주목 받은 한국계 벨기에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가 연주한다. 아름다움이 음악으로 피어나는 순간을 목도할 수 있는 연주회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을 선정해 클래식의 현 시점을 조망하는 “클래식 나우 시리즈”도 주목할 만하다.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최연소 수석으로 활동하는 플루티스트 김유빈을 3월에 만날 수 있으며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신창용의 내면과 개성이 담긴 음악적 세계를 11월에 직접 경험할 수 있다. K클래식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귀중한 자리이기도 하다. 한명의 작곡가에게 깊이 있게 다가가는 “작곡가 집중탐구 시리즈”도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가을의 초입인 9월에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란 주제로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과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첼리스트 문태국이 함께 나선다. 이어 10월에는 생상스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며 생상스의 주옥과 같은 작품들로 구성된 ‘생상스 앤솔로지’가 기다린다. 첼리스트 송영훈, 오르간 신동일의 연주회 첼로협주곡 1번과 교향곡 3번 오르간을 들려준다. 인천의 DNA를 가진 음악인들의 축제 “인천人 인천 in 시리즈”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인천 출신의 음악가를 조망하는 ‘인천 음악인의 밤’과 시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인천시민오케스트라 연주회’가 각각 4월과 7월에 예정되어 인천의 클래식 마니아들의 가슴을 뛰게 한다. 더불어 실내악의 정수를 맛 볼 수 있는 “실내악 에센셜 시리즈”도 상반기인 3월과 하반기인 10월을 장식한다. 유니크한 프로그램 구성과 섬세한 연주의 묘미를 느끼고 싶은 관객에게 추천한다. 그밖에도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음악회’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의 텃밭을 가꾸는 ‘아이사랑 태교음악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등이 2021년 시즌을 보다 풍성하게 채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지난 해 코로나19로 관객들을 모시지 못해 무척 아쉬웠다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2021년을 꿈꾸며 정성껏 준비한 무대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반려동물에 효과적인 항생제 선택 및 오·남용 방지를 위해 항생제내성균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모니터링 검사는 2018년 국가 차원 반려동물의 항생제내성 현황 및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7개 특별·광역시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해를 거듭하며 반려동물의 내성균 현황 및 항생제 감수성 결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인천시는 관내 동물병원을 선정, 정상 또는 질병에 이환된 반려동물의 시료를 인수받아 세균을 분리 및 동정하고 그 결과를 동물병원에 통보해 주고 있다. 이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연 2회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하고 항생제내성 관련 정책 수립 및 평가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작년에는 7개 동물병원이 본 사업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사업량이 작년 대비 66.7% 증가해 더 많은 참여 동물병원을 모집 중에 있다. 3월 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동물병원 중 10개소를 선정, 시료에 필요한 소모품 및 채취비를 지원하며 검사 후 질병의 원인 세균이 무엇인지 즉시 동물병원에 통보해 반려동물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동물병원은 각 동물병원에 발송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보건환경연구원 방역관리과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항생제 감수성 검사는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반기별로 수행하고 있으나 향후 인천시는 항생제의 적절한 선택을 통한 현장 활용 강화를 위해 모든 검사를 직접 수행해 신속하게 동물병원에 통보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가 차원 내성균 관리는 많은 협조가 필요한 사안으로 반려동물 치료에 도움이 되는 만큼 관심 있는 동물병원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3無 실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지난 2월 1일‘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현판식’을 통해 일회용품 없는 청사운영을 선포하고 3월부터 관내 모든 공공청사가 함께 참여함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월 26일 오전 청사주변에서‘3無 실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운영’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상수도사업본부장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청사 출입자 등에게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3無 친환경 자원순환청사’로 운영됨을 알리고‘우리청사는 일회용품 없는, 음식물쓰레기 없는, 자원낭비 없는 자원순환 청사이다’전단지와 휴대용 텀블러를 나눠주며 적극적인‘3無 실천’을 당부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실제 3월 1일부터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과 일회용품이 포함된 배달음식, 일회용 커피잔 등의 청사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개인 휴대용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무실 내 쓰레기통을 치우고 층별로 공용 분리수거함을 비치해 분리배출 유도 및 쓰레기 감량을 도모하며 구내식당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3월부터는 본부 뿐만 아니라 본부 산하 11개 사업소도 시 본청과 같이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인권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날 캠페인 자리를 통해 “3無 실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운영은 인천시가 선언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이른바 ‘쓰레기 독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인천시의 다짐과 의지의 표현인 만큼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버스탑재형 버스전용차로 단속 계도기간 연장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버스탑재형 버스전용차로 단속 계도기간을 3월 31일까지 연장하고 4월 1일부터 단속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계도기간을 갖은 후 3월 2일부터 단속 예정이었으나, 새롭게 도입되는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에 대한 충분한 홍보와 계도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계도기간을 연장한다. 현재 버스탑재형 이동단속 노선은 15번, 30번, 45번으로 노선별 각 2대씩 총 6대의 버스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운행하고 있다.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은 버스전용차로 및 주·정차 위반 동시 단속이 가능하며 단속시간과 대상은 기존과 동일하다. 오전 7시~9시, 오후 5시~8시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한 차량이며 주·정차 위반은 오전7시~오후9시까지이다. 다만,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한다. 시는 출·퇴근시간 버스정류장 주변 등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버스의 정시성 확보 및 승객 안전도모를 위해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버스탑재형 이동단속시스템’을 도입했다. 박세환 시 교통관리과장은 “이번 버스탑재형 이동단속 도입은 대중교통 활성화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시책인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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